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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남 / 어머니의 비가(悲歌) / 시낭송 / 최명자 (낭송시 선정)
ㆍ작성일: 2018-09-22 21:08 ㆍ추천: 0 1111.jpg (150KB) (Down:0)
ㆍAutoPlay :  MediaPlayer
이광범
2018-09-23 01:07
회원사진 		어머니 가을 끝처럼 영 떠나셨지오
아슬하게 보인때가 왠 말이던가오
저를 하루도 놓지 않으시더니
왜 이리도 혼가락의 힘이 이슬 같나오
야밤에 귀뚜랑시 소리도 이리 허약하지 않으련만
차라리 나를 데려가소서
어디엔들 업고 못 가리오
최명자 이광범 시인님 어머니의 대한
마음이 참으로 애달픕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해졌어요.
환절기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추석연휴
보내세요.^^		 9/25 15:16
   
김기월
2018-09-23 05:46
회원사진
김정남 시인님의 ''어머니의 비가''를
최명자 낭송가님의 젖은 듯 애잔한 울림으로
스산한 바람불던 마음에 기어이 엄마를 불러봅니다
명절이 다가와 더욱 서글프던 생각들을 쏟아내며
김정남 시인님 최명자 낭송가님과 함께 머무는 시간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넉넉한 보름달만큼 풍요로운 한가위 맞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가을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히 듣고 갑니다
최명자 김기월 낭송가님 반가움에 방긋합니다.
예쁜 코스모스가 반기는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시죠?
따뜻한 정이 오가는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시간
쭈우욱 이어가세요.^^		 9/25 15:20
   
최명자
2018-09-25 15:33
회원사진 		김정남 시인님 가슴으로 빚은 '어머니의 비가'
고운 시심으로 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낭송 내내 가슴 한 켠이 먹먹함은 시인님이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든 애틋한 시향 때문이겠지요.
앞으로도 마음을 울리는 향기 나는 아름다운 글
많이 집필하시며 가시는 곳마다 건강과 행복이
동행하는 아름다운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정남
2018-09-25 18:30
회원사진 		부족한 글에 아름다운 음악과 낭송을 덧입히시니
글이 살아서 날아가는듯 합니다
역쉬~
작품은 함께하는 동행이 필요한듯 합니다
추석으로 인해 바쁘실텐데 낭송으로
작품 만들어 주신 최명자 낭송가님과
댓글달아주신 여러 시인님들 감사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명절 되세요~♡♡
   
박영애
2018-09-27 11:33
회원사진 		김정남 시인님, 최명자 낭송가님 명절 끝나고 인사드립니다.^^
많이 분주하셨지요.
어머니 애잔한 시향에 마음 살포시 내려놓고 갑니다.
두 분 얼마 남지 않은 가을도 행복으로 함께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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