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문인협회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21-07-12 (월)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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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애호박 / 이세복
애호박 / 이세복

뻐꾸기 산 숲에서 노래하고
들에는 참새와 제비가 노래한다

그 옛날 어머니께서 해 놓은
나무 무덤에 촉수를 올리며
호박꽃은 노랗게 피날레로 손짓을 한다

벌은 휭휭 날아 암술과 수술에
오작교를 수 놓으며
호박은 밤이슬 맞으며 속살이 재롱스럽다

몰라보게 쑥쑥 자란 애호박
보기 좋고 먹음직 해지면
눈이 먼저 군침을 흘린다

어머니를 위해 부침개를 노릇하게 굽고
얇게 썰어 기름에 살짝 볶기도 하고
풋고추에 호박을 나박나박 썰어
두부와 된장을 넣어 끓여내면

들에서 돌아오신 어머니
허기진 배를 따뜻이 채워줄 생각에
딸은 마중하는 이 시간이 행복하다.

-대한문인협회-

이세복

2021-07-12 11:20

존경하는 김락호 이사장님 그리고 박영애 부회장님 안녕하세요
부족한 글을 금주의 詩로
선정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름 날씨가 무덥고 힘들지요
두 분 늘 강건하셔서 건강한
여름 웃음이 끊이질 않는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용기와 힘을 가득 안고
한 주도 힘차게 출발합니다.


박영애	오~ 벌써 다녀가셨네요^^ 축하해요~ 행복 가득한 한 주 되시고 '애호박' 작품이 많은 사랑 받기를 응원해요. 코로나19 멀리멀리 피하시고요. 또 좋은 소식으로 함께해요.	7/12 11:23

박상현

2021-07-12 13:03

시인님 안녕하세요
7월 둘째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 애호박 "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애호박 부침개와 애호박 된장찌개가 입가에 다가오는 듯 합니다
시인님 이번 한주는 특히나 행복하세요.


이세복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응원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좋은 꿈 꾸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7/12 22:27

민만규

2021-07-12 14:13

어머님의 정겨운 손길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애호박이 금주의 시로 탄생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이세복 금주의 시인님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 듬뿍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박영애 금주의 시 선정위원장님
애쓰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셔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좋은 꿈 꾸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7/12 22:30

염경희

2021-07-12 16:42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애호박은 늘상 어머니 손끝에서 간식거리, 찬거리로
사랑을 받지요
삼복 더위에 텃밭에서 똑 따다가 수제비도 끓이고
호박전도 부치고 가족간 정을 나누게 하는 이쁜이죠
정감있는 시 잘 감상했습니다
건행하시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따뜻한 격려와 위로 정감 가는 글로 댓글을 남겨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	7/12 22:37

성경자

2021-07-12 17:33

이세복 시인님

7월 2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이 시간쯤 출출하던 때라 침만 흘리다 갑니다.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고요~


이세복	존경하는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행복으로 고운 밤 되시길 바랍니다.	7/12 22:48

이동백

2021-07-13 07:47

7월 2주의 시로 선정된 작품
애호박에 머물러 배독합니다.
축하드려요.
이세복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 호박이 쑥쑥 자라는 계절
내내 향기로운 글 쓰시며 행복하셔요.


이세복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를 맞이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7/13 09:35

도현영

2021-07-13 16:39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도 집필하신 시향이
07월 2째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사랑
듬뿍 받는 문우가 되시길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오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화평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이세복	도현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늘 곁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챙겨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것 많이 존경합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날씨가 무척 더워지는 여름 건강 나날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7/13 21:18

백승운 2021-07-14 08:54	이세복 시인님 7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달달하게 역어내신 애호박 군침이 돌고 아련한 맛에 빠져봅니다 무척이나 더운 여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임재화 2021-07-14 09:01	이세복 시인님 2021년 7월 2주 "금주의 시"에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건필하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박기숙 2021-07-14 09:29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축하 드립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 작품인 ★애호박★이 7월의 2째주 시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날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집필 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는 시인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여관구 2021-07-14 11:30	이세복 시인님 7월 둘째주 주인공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옛날 어머니가 해주시던 애호박 부침게 지금도 맛 있지만 얼마나 맛있던지요. 시인님이 다시 만들어 주시니 더 맛있습니다. 덕분에 추억을 맛있게 음미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시인님은 우리 경북지회의 자랑입니다.

이정원 2021-07-14 12:35	이세복 시인님 7월 둘째주 금주의 시 선정 축하드립니다 고운 시향 널리퍼지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1-07-14 22:06	존경하는 백승운 시인님 임재화 시인 박귀숙 시인님 여관구 시인님 이정원 시인님 안녕하세요. ^♡^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밤이 깊어 갑니다 오늘도 찌는 듯한 폭염 속에서 수고 많으 셨습니다 부족한 절 따뜻한 마음으로 아낌없이 응원을 주셔서 행복합니다 삶이 늘 아픈 것만은 아니란 걸 다시 한번 느끼는 오늘입니다 모두 변종 바이러스 코로나 조심하시고 계시는 자리가 아름답고 따뜻한 곳이길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한 분 한 분 인사를 드리지 못한 점 용서를 구합니다 모두 늘 건강하셔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모두 따뜻한 밤 행복한 밤 되세요. ^♡^

주야옥 2021-07-18 11:09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 사랑 듬뿍 받으시고 늘 행복하셔요

안영준 2021-07-18 12:55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 무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칠월 둘째 주 주인공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장마가 왔다 가더니만 전국이 찜통이군요! 변종 코로나까지 기승을 부리는 마당 아주 어려운 시국 용기를 잃지 마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이희춘 2021-07-19 08:42	7월 2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애호박에 지난날의 한줄기 기억을 더덤어 봅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김태윤 2021-07-20 22:05	이세복 시인님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곱게 빚으신 '애호박' 이 무르익어 금주의 시로 결실을 보네요 늘 밝은 모습 간직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

남원자 2021-07-20 23:55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 "애호박"7월의 2째주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독자들에게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세복 2021-07-26 19:15	존경하는 주야옥 시인님 안영준 시인님 이희춘 시인님 김태윤 시인님 남원자 시인님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두 보고 싶습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니 발목이 꼭 잡혀서 옴짝달싹을 못 하는 우리가 됐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바이러스는 물러가길 기도드립니다 시인님의 가정에도 하시는 일위에도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