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문인협회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22-10-24 (월)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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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22.xxx.27

2022년 10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인생 열차 / 황영칠
인생 열차/ 황영칠

기적소리 역사(驛舍)를 진동하는 순간
급행열차가 선로에 미끄럼을 타고 들어온다
경로석으로 시선이 돌아가고
잽싸게 노란 시트에 몸을 던진다

꿈 많던 어린 시절이 어제인데
경로석에 앉은 나를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선다

석촌호수 단풍빛 물그림자 곱고
내 인생도 단풍처럼 익어가는데
왜 자꾸만 뒤돌아봐지는 것은
아쉬운 발자국 때문일까

봄 동산에 진달래처럼 물들었던 청춘
여름에는 사랑의 열매 맺었고
가을에는 튼실한 열매 익히듯
내가 익힌 열매는 어떤 모습일까

인생 열차 경로석에 몸을 싣고
종착역을 향해 달린다
서쪽 하늘 찬란한 석양 앞에선
내 인생은 어떤 색깔일까

오늘도 또 한 번 뒤돌아본다.

-대한문인협회-

박영애

2022-10-24 11:30

황영칠 시인님 10월의 마지막 금주의 시로 선정 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마무리가 멋진 만큼 10월도 아름답게 마무리 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기쁨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늘 향필하시고 좋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 받는 시인님 되시길 응원합니다.
축하드려요.


황영칠	존경하는 박영애 부이사장님 제가 등단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저의부족한 시를 보시고 서울지회 시화전 당일 백일장에서도 시상을 해 주시고 '10의 월의 마지막 밤' 이 아니라 10월의 마지막 주일 단풍 빛 곱게 물드는 가을이 절정인 주일 일년 중에 시인들의 시가 가장 많이 쏟아진다는 계절에 영광스러운 '금주의 시' 자리에 앉혀 주신 김락호 이사장님과 박영애 부이사장님을 비롯한 여러 시인님 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더 잘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회초리를 놓지 않겠습니다. 부이사장님의 배려에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10/25 07:53

신진기

2022-10-24 18:38

황영칠 시인님,
시월에 마지막 주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축하드립니다.
가을의 온도가 차가워지는 시절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어 좋습니다.
항상 형통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신진기 시인님 여기까지 오셔서 부족한 저의 시를 보시고 격려와 용기를 주셔서 한 편으로는 부끄럽고 한 편으로는 감사하며 힘이 납니다. 늦깎이 나이에 등단하여 아직은 서투르기 짝이 없습니다만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덤벙대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 힘을 주셔서 영광입니다. 고맙습니다.	10/24 20:40

임석순

2022-10-24 19:06

황영칠 시인님
10월의 마지막 멋진 마무리,
금주의 시,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인생 열차" 동행하여 올라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저의 서재에서 뿐만 아니라 여기까지 찾아오셔서 힘을 주시는 군요. 지난 주에 선택되신 시인님의 시에 비하면 너무나 부족합니다만 격려해 주시니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시인님의 열정에 큰 배움을 얻고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격려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0/24 20:46

민만규

2022-10-25 08:35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된 "인생 열차"
좋은 작품으로
금주의 시인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쁨을 함께하겠습니다^^
"인생 열차"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 듬뿍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여기까지 찾아 오셔서 저에게 용기를 주시니 힘이 납니다. 부족한 시 인줄 알지만 용기를 주시기 위하여 채찍을 만들어 주시는 것으로 알고 긴장을 늦추지 않겠습니다. 좋은 계절 주왕산 단풍놀이도 한 번 다녀가십시오. 저도 그럴 생각입니다. 대구에 저의 동창이 많이 살아서 가끔 동창회를 대구에서도 하는데 기회 있으면 찾아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0/25 08:51

염경희

2022-10-25 18:39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금주의 시인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생 열차" 가 많은 사랑 싣고 멀리 날아가
곳곳에 부려주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부족한 시 감상 하시려고 멀리 오셔서 격려해 주심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창작 력에 용기를 주시려고 금주의 시에 추천을 해 주신 줄 압니다 시인님의 축하를 받으니 무척 감회가 새롭습니다. 시인님의 격려에 힘입어 용기를 냅니다	10/26 07:38

김희선

2022-10-26 15:39

황영칠 시인님
멋진 시 " 인생 열차"가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고
행복한 가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저의 금주의 시 선정에 축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부족한 시를 칭찬해 주시는 뜻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도 자주 찾아 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0/26 15:54

김선목

2022-10-27 13:46

황영칠 시인님의 "인생 열차" 가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축하드립니다
이 가을에 어울리는 좋은 詩 잘 감상했습니다.
문운이 대통하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부족한 시를 격려해 주시고 칭찬해 주시는 김선목 시인님 고맙습니다. 퇴고 과정을 거의 거치지 않고 서울 시화전 당일 날 백일장에서 출품했던 작품입니다. 시인님이 격려해주서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0/27 16:47

임재화

2022-10-28 09:27

황영칠 시인님
2022년 10월 4주 "금주의 시"에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건필하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황영칠	존경하는 임재화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하셔서 칭찬과 축하를 해 주시니 무한히 기쁩니다. 부족한 시를 선택해 주신 것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이해 합니다. 앞으로 시인님 서재에도 들려서 배움을 얻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0/28 14:27

박기숙

2022-10-29 11:13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

반갑습니다. 10월 4주의 시로 ★인생 열차★가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격언 처럼 열심히 왕성하게
시 작품 활동에 열의를 다 하셨으니 상을
받을만 하시지요.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Congratulations!♥💝😅
Happy to you ! ♥💝🌅😊😅


황영칠	고마운 시인님께서 여기까지 오셔서 주의용기를 북돋우어 주시는 군요. 참으로 고맙고 용기가 불끈 납니다. 시인님께서 변함없이 용기를 주시는 그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서도 열심히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농장에서 농사일 하시느라 피곤하실 텐데 고운 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유 있으실 때 좀 쉬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0/29 18:24

이세복 2022-11-19 08:3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10월 4주 금주의 詩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사가 늦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11월도 시간이 너무 잘 가고 있습니다 겨울 건강에 유의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