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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시 		* 금주의 시에 선정되신 분들의 작품은 대한문학세계에 수록되며 문학대상 후보가 되십니다.
ㆍ작성자 협의회
ㆍ작성일 2011-05-09 (월) 09:47
ㆍ추천: 0      
ㆍIP: 114.xxx.51
고향 산천/서 명수
고향 산천
       道公: 서 명수


솔향기 코끝에 스며들고
산새들 지저귀며
이름 모를 풀꽃이 만발한
그림 같은 山野

낙엽은 겹겹이 쌓였는데
헤집고 올라오는
놀라운 생명력
밟혀도 다시 서는 잡초

너무도 고요한
외딴섬 같은
움막 쳐진 초가지붕
그 속엔 그리움이 흐르네.

어릴 적 뛰놀던
뒷동산엔 이토록 진한 향기가
코끝에 스며오는데
그때 그 친구 보이질 않네.
이름아이콘 서명수
2011-05-09 11:25
회원사진 		부족한 저의 글을  금주의 詩로 선정하여 주셔서 감사 인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름아이콘 한원희
2011-05-09 15:32
회원사진 		얼마전 오빠의 7순 잔치가 있어서 안성 고향에 갔었지요.
행여나 만나고 싶어 오래된 전화번호를 돌렸으나 오직 한시람뿐!....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배로 축하드립니다.
사랑과 자비 종교는 다 위대하시고,내일 초파일이 지나면
태어나서 처음 여행을 가는 아름다운 바닷가 옆에 시인님이 계시는
울산을 지금부터 상상해 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주가 되십시요.
서명수 울산은 제 고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1978년에 울산에 왔지요^^*
울산으로 일부러 오신다니 제가 반드시 마중나갑니다.
고향의 향수가 저도 그립습니다.
고맙습니다.
허심탄회한 이야기는 울산서 직접 뵙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밤도 편안한 밤시간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5/9 23:49
   
이름아이콘 이원국
2011-05-09 20:22
회원사진 		서명수 시인님~
금주의 시에  선정되옵심을 축하드립니다^^*
서명수 부끄럽습니다. 5/9 23:43
   
이름아이콘 신오선
2011-05-09 21:19
회원사진 		서명수시인님 금주의 시에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겹경사가 겹치셨군요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서명수 선배 시인님
부끄럽습니다.		 5/9 23:43
   
이름아이콘 장인성
2011-05-09 22:12
회원사진 		서명수 시인님 금주의에선정되심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출판기념회축하드립니다
꼭찿아뵈옵고 축하드려야 함에도 직업이직업인지라
마음만 전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서명수 감사 합니다. 5/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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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허수아비/박 휘옥 [10] 협의회 2011-09-05
317 바람/강 승희 [7] 협의회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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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이번 건 잘 썼지?/김 옥화 [13] 협의회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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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바람이 불어 좋은 날/강 선옥 [5] 협의회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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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이봄의 끝에서/최 평균 [6] 협의회 2011-06-07
305 어머니/서 현숙 [10] 협의회 2011-05-30
304 그 바닷가 꽃지 해수욕장/박 재근 [13] 협의회 2011-05-23
303 오월에/정 해경 [14] 협의회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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