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2일(토), “詩자연이 걸리다”전시를 마치며 & 인천지회 동인지 출판기념회 및 향토문학상 경연대회 후기소식

인천의 가을하늘이 높고 맑은 날“詩자연이 걸리다”시화 전시 마침을 아쉬워하는지 까치가 바람과 가을비를 몰고 오는 시간에 우리 대한문인협회 인천지회(지회장 유영서)는 11월 12일(토)“인천지회 동인문집 제2집 출판기념회와 향토문학상 경연대회”를 인천대공원 호수공원 애인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와 향토문학상 경연대회는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일시 멈춰져 있던 행사를 재개하는 뜻깊은 행사로서 하늘도 슬픈지 가을비가 행사를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회 유영서 지회장 및 협회 김락호 이사장, 박영애 부이사장, 김혜정 부이사장, 주응규 부이사장, 김희영 이사, 김선목 이사, 경기지회 임숙희 지회장, 서울지회 곽종철 지회장 그리고 반가운 인천지회 오승한 전 지회장, 가혜자, 고연주, 김만석, 김연식, 김정호, 김지수, 박치준, 신동진, 이도연, 이성구, 이종훈, 정형근, 주야옥, 허복희 문우님 등 약 24명과 개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마음으로 함께하신 협회 박목철 감사, 인천지회 김정화, 임수현, 류향진, 이명순 문우님 등 5명이 모여 가을비 주제로 향토문학상 경연대회가 아름다운 시심이 글에 담기며 짙어가는 가을 속에 열정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의 시작 팡파르는 먼저 주야옥 사무국장의 개회식으로 시작되었고, 유영서 지회장의 인사말로 “인천지회 동인문집 <글 꽃바람> 제1집에 이어 <글 향기 바람 타고> 제2집 출판기념회를 함께 하게 되고 이 뜻깊은 만남의 자리에 함께하여 주시고 빛내주신 김락호 이사장님, 부이사장님, 이사님 각 지회장님 함께 참여해 주신 문우님들께 감사드리며 가을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는 기쁨의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며 인사말로 이어졌으며 곧바로 향토문학상 경연대회가 진행되었다.

이후 행사는 뜨거운 시심이 하얀 종이에 담겨 제출되었고 이후 문학상 심사가 이루어지는 시간에 아쉬움을 뒤로 하며 시화 철거가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인천지회 향토문항상 경연대회에서는 동상에 김연식, 김정호, 이성구, 김지수 등 4명, 은상에는 박치준, 이도연, 주야옥 등 3명이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장이 수여되었고 금상에는 허복희 1명, 대상에는 정형근 1명이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장과 상패 꽃다발을 받았으며 새로운 신입회원 김지수 문우님의 환영하는 꽃다발 전달식으로 어어졌다.

다음으로 이번 행사의 꽃이 되는 듯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알리는 가을비가 행사기간에 계속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내외빈과 문우님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축하의 환호가 가을비도 잠시 멈추게 하면서 이번의 행사를 모두 마치게 되었다.

행사명: “詩자연에 걸리다”

제3회 인천지회 특별초대시인 시화박람회 및

인천지회 동인지 출판기념회 & 향토문학상 경연대회

일 시: 2022년 11월 12일(토) 11시 30분

장 소: 인천대공원 애인광장

대한문인협회 인천지회 홍보국장 / 박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