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공지사항
|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
04/19 |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
02/27 |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
01/23 |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
07/10 |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
05/22 |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
05/04 |
|
|
|
|
|
|
|
|
|
|
|
|
|
|
|
|
|
|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
|
|
|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
|
|
|
|
 이길선 수필가 문학서재
|
|
| ㆍ작성자 |
이길선
|
| ㆍ작성일 |
2018-06-17 17:26 |
|
|
독도 입도가 허락된 2018년 6월 14일 정오
독도 입도가 허락된 2018년 6월 14일 정오
오심/이길선
독도 입도가 허락된 2018년 6월 14일 정오
독도를 향한 마음은 세월을 거슬러 오늘에 이러렀다.
막연하긴 하지만 하늘에 맡길 바다날씨다.
아침 일찍 투표하고 승용차를 싣기 위해 새벽을 가르며 선착장에 도착했다.
승선하기 두 시간 전에 화물을 실어야 함이다. 전날에 답사를 할 만큼 많이 망설이다가.
많은 경비를 지불하면서 자동차를 가져가기로 선택은 여지가 없었다.
만약 입도가 허락되지 않으면 입도가 허락될 때까지라며 가방 하나를 추가하고
울릉도에 머물기로 마음먹고 있는 터라 자동차를 가져가는 것에 힘을 실었다.
[독도 행 다례]를 위한 짐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지난 번 제1구성으로 여러 명이 가는 것은 아니라 제4구성(엑스코시연)으로 혼자서 행함이다.
한사람의 왕복 경비에 이변일길로 머물게 되면 감당하기 힘든 여러 가지 여건들로
이번에는 아들의 영향력을 빌려 [정경완독도다례]시연을 하기로 작심을 하고 준비함이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설렌다.
저번에는 울릉도 대아리조트에 머물며 그곳 행정선에 그 많은 도구를 싣고
큰 북을 동원함인데. 날씨가 허락하지 않아 돌아서야 했던 그 날이 주마등이다.
그래도 그냥 돌아올 수는 없어서 안용복기념관에서 시연하고
비를 맞으며 비닐을 깔고 시연을 했었던 나리분지의 시연은 경북도의 보고자료로 쓰이기도 했었다.
그 시절을 지금은 추억함이다. 오늘 또다시 도전할 수 있음은 오롯이 아들 덕분이다.
코스모스
((대지가 품은 하늘의 기운, 최고의 명당에서 경험하는 LUXURIOUS SPIRIT, KOSMOS
바다에서 탄생하여 하늘로 나아가는 아름다운 섬.
울룽도는 예로부터 신선들도 잠시 내려와 풍류를 즐기고 싶을 만큼,
충만한 대재의 기운과 영롱한 하늘이 기운이 한 곳에 모여 음양의 조화가 결실을 이루는 성스러운 섬입니다.
KOSMOS가 위치한 추산리는 성인봉 줄기를 따라 미륵봉과 송곳산이 함께 자리한 곳으로,
웅장한 기맥이 하나로 모여 바다로 뻗어나가는 울릉도 최고의 명당입니다.
우주가 운행되는 원리인 음양의 조화를 고려하여,
하늘의 기운을 건물 안으로 모아 심신의 건강과 영적인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KOSMOS에서 땅의 기운 위에 하늘의 기운이 조화를 이루고,
음과 양이 조하를 이루어 내 안이 기운이 생동하는 힐링스테이)) - <코스모스 홍보물 내용 중>에서
엄마의 평생 숙원사업에 아들의 물심양면으로 더 없는 고마움이다.
한 달 전에 예약하고 그 기다림은 이번에는 꼭 해내야겠다는 생각만으로 마음을 다잡는다.
세 번째 울릉도를 향하며 아들 멀미를 걱정했건만
지금껏 멀미를 몰랐던 내가 배멀리를 시작한다. 너무 힘들어 하며 아! 이런 것이 배멀미구나 했다.
애써 인내하며 도착한 울릉도 도동항에서 자동차를 배송받아 드리이브를 시작하고 그곳
북면에 예약된 숙소 코스모스를 가는데 40분이 걸렸다. 도로가 완성되면 15분이면 가능한 거리다.
그런데 도착하는 순간 사전 홍보와 사진으로 보았던 경관과 느낌은 부족할 만큼 장관이다.
두루 많은 여행지를 다녔지만 이 공간에 머물 2박 3일은 더 없을 안락함으로 느낌이 너무 좋다.
말로만 듣던 이 곳을 발을 딛고 보니 모든 것이 낯설지만 포근하고 편안했다 힐링 그 자체다.
배멀미의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깡그리 잊은 채 행여나 놓칠 새라 행여나 해 넘어 갈 새라
사진 찍기에 무아황홀이다. 아름다운 한국의 휴양지라 내가 이름 지으며 즐긴다.
다음날 오전 출항하는 독도행 앨도라도 승선을 위해 일찍 일어나는 시간이 그곳 일출시간이다.
동해의 일출을 이곳에서 색다르게 느끼고 그 기를 마시며 무엇보다 오늘 독도 접안을 염원했다.
그런데 바람이 일고 파고가 높다는 뉴스를 보며 걱정보다 낙담이다. 만약에 출항을 하지 못하면
이곳 코스모스에서 펼칠 계획까지 관리자에게 허락까지 받을 만큼 많은 준비물을 바라보며 걱정이 태산이다.
예약된 시간에 저동 선착장에 도착하니 어김없이 배는 출항을 하는 듯
손님들이 승선하는 모습이 저만치 보인다.
여러개 짐을 차에서 내려 양 손이 모자랄 만큼 끌고 그 줄 뒤를 따라 빠른걸음을 하는데.
이미 한복에 두루마기를 입은 탓에 자태에 맞지 않는 짐꾼이 되어야 했었다.
그런데 힘이 나는 것은 길가에 장사하시는 분들의 눈썰미는 “아이고 고와라”
독도에 무슨 행사?“ ”너무 고우세요“ 등으로 내가 아닌 한복의 쟁점으로 짐의 무게를 들수 있었다.
배가 출항하기 전 선장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먼 바다에 너울이 심해
독도에 접안이 안 되면 입도를 하지 못하고 순회하고 돌아오니 내릴 사람은 지금 내리라고 한다.
예상한 바지만, 또 한 번 낙담을 하기에 앞서 아들을 쳐다보니 나 보다 더 안타까워한다.
나는 아들을 위로하며 그냥 순회하고 돌아와도 좋으니 부담 없이 그냥 가는 거야 하니 아들도 웃는다.
파도가 높아 출항시작부터 또 다시 멀미는 시작되고 두 시간이 너무도 길게 느껴지는데
내 안의 기도는 접안하기에 필요한 시간만큼만 고요를 허락해달라고 간절히 빌었다.
이제는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니 다시는 못 올 것 같은 독도, 앞으로 독도현지 시연의
재도전은 못할 것 같으니 더 간절한데 배 안에 가득 자리 잡은 승객 모두의 바램이기도 아닐까 싶다.
긴 기다림에 저 만치 독도가 보인다, 어린이들의 환호 소리가 들린다.
혹시나 싶어 허릿하지만 먼저 사진 한 장을 찍어 둔다. 독도 인접 인증 샷으로 남겨야 함이다.
그리고 괭이갈매기 소리만 들리는 십여 분, 고요 속에 긴장이 흐르는데, 철커덩 철커덩
큰 소리로 철커덩하니, 입도허락을 받아낸 응답의 환호소리다.
아들 또한 “어머니 소원성취 하셨어요.” 하며 나보다 더 반기는 아들과 서둘러 짐을 내렸다.
바람이 거세게 불어도 사람들은 잰 걸음으로 어느새 긴 기차길 만들며 인증사진 찍기에 여념 없다,
줄지어 내린 독도에서 나는 독도를 한번 올려다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준비한 현수막를 펼치는데 바람에 이기지 못할정도다,
속으로는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이렇게 독도를 안겨 있음인데
독도에서 펼쳐진 [(사)한국차인연합회 창작 [정경완독도다례] 현수막과 의상(한복)과
높이 들어 보이는 태극기와 차사랑 독도사랑 어깨띠만으로도 충분한 창작다례의 의미를 부여함인지라
더 무엇을 바랄 것인가 그냥 묵묵히 행하면 되는 것이다.
주어진 시간에 맞춰 (입도 후 30분)만 허락된 시간이다. 찻자리는 펼 수가 없다,
이미 그럴 것이라고 예상하고 준비한 [독도다례]제4구성이 너무 맞아 떨어지는 셈이다.
독도의 바람은 거세지만 그 위력이 좋다. 현수막이 날아갈 만큼이다
준비된 제 4구성의 태극기와 독도기 그리고 어깨띠로 시연함에 너도 나도 동참한다.
입도한 여행객은 독도를 찾고 방문한다는 자체가 애국함인데 이 시연에 동참하겠다며
주어진 대형 태극기와 독도기를 서로 잡으려 하고 어깨띠를 시샘한다.
마침 대전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 본부팀 덕분에 풍성해진 독도다례 제 4구성이다.
“차사랑 독도사랑”에 함께 할 수 있었던 그 짧은 시간의 인연들을 내 결코 잊지 않으리라.
어느 인연인들 소중하지 않을까 만은 오늘의 이 연은
국제(미국)특허등록된 [정경완독도다례]의 한 부분으로 언제까지나 장식될 것이다.
내게 남은 체력을 아낌없이 내려놓아도 좋을 만큼,
내 안에 있는 열정을 미련 없이 불 태울 수 있었던 여기에서의 30분 시간을 아주 오래 기억함이다.
그렇게 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내 뜻 한 바를 크게 이룩한 10월 어느 멋진 날이 되었으니,
독도 바다의 하늘과 바람과 햇살, 그 자연의 섭리에 깊이 감사함이다.
돌아오는 배는 더 높아지는 파고를 감당하기에 나는 또 배 멀미를 한다.
자신을 잃어버릴 만큼 힘들지만. 아프지는 않다. 대견스럽기도 하고 나름 명예롭기도 하다.
멀미는 시간 속에 이겨내면 되는 것이기에 이제 크게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그 짧은 시간 허락해준 자연의 이치에 내 간절한 바람은 그렇게 의미 있는 하루로
더 큰 뜻(미국)을 펼칠 그 날을 위해 준비한 마음을 받아준 것이다.
차곡차곡 열심히 고요의 외침을 행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을 하는데,
아들이 급하게 전하는 말, 내일 포항으로 돌아갈 배표 예매가 지연 된다고 한다.
동해 남부(포항쪽)는 풍랑이 거세 내일 배가 출항하지 못함의 예약 안내 문자 발송을 보여준다.
그렇다 보니 내게 오늘의 독도 입도는 더 복될 수밖에 없다,
이렇게 풍랑을 건너온 우리(울릉 - 독도 왕복 배 :앨도라도)가 아닌가 내겐 더 없는 고귀한 시간이다.
내일 포항으로 갈 걱정은 하지 않는다. 그냥 정신이 번쩍 들면서 멀미는 모르겠고 배가 고프다.
무얼 먹지 하니, 아들은 맛 집을 검색하고 나는 독도새우를 먹겠다고 말했다.
아들도 독도 새우를 꼭 먹어야겠다며 좋아한다.
[정경완독도다례]의 슬로건 (바로 깨달아 아름다운 독도는 언제나 웃고 있다.)]는
오늘도 이렇게 독도현지에 시연으로 보고 함으로써 어디에서 행하던 당당하게 행 할 수 있음이 아닌가.
(평창올림픽에서의 계획을 독도에서 행해야겠다는 생각에 그 실천을 함이다.
즐비한 부둣가 상점에서 ‘독도빵’을 싸서 건네는 착한아들,
그 아들을 자랑하는 엄마는 팔불출이라도 좋아 라며 웃고, 괜찮다며 또 웃는다.
또다시 발송된 문자메시지에는 오늘 3시 반 배는 내일 새벽 5시에 출항예정이니
발권을 미리 준비하라는 요청이다. 그렇다면 이미 코스모스에서는 퇴실을 했기에
다시 그 곳으로 갈 수가 없다. 그 곳 숙소는 6개 밖에 없는데 예약이 아니면 절대 불가하다.
차에서 대기하자니 출항 2시간 전에 화물 싣기가 이 밤에는 9시에 화물을 미리 실어둔다고 하니
자동차도 의미가 없다. 어쩔 수 없이 아주 가까운 곳에 숙소를 정했다.
새벽 3시가 되니 어제 같은 이유로 출발하지 못한 그 많은 승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어제 못다 한 발권을 받기 위해 긴 줄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는 어제 저녁 미리 발권한 탓에 새벽에 차 우려 마시는 여유를 갖는다.
울릉도에 들어가서 ‘발이 묶인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면서
기분이 좋아서일까 돌아오는 새벽의 동해바다 파도가 높은데도 나는 멀미를 하지 않았다.
만약에 다시 행운이 주어진다면 또 한 번 독도를 가겠다고 할 것 같다.
어쩌면 다시 가고 싶은 곳으로 기록 되지 않을까 싶다.
동해의 푸른바다는 변화무상(장엄하고 위엄 있고 고요도 있고 운치있는) 의 산실이다.
험한 바다 운행에 만전을 기해준 선장과 그 임원들에게 감사함이다.
*************************************************************************************
[정경완독도다례]는
한반도와 독도가 결코 떨어질 수 없는 하나임을 명하고 그섬의 영원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자작시<독도는 언제나 웃고 있다>. 한시<일본관련대충고사>를 낭독하며
바로 깨달아 아름다운 독도를 다례시연(퍼포먼스)으로 펼쳐 보이는 창작다례입니다.
우리 땅 독도에 차나무를 심겠다는 상징적 의미와
한반도 독도에 그 정체성을 차문화로 세계화를 꿈꾸는 [정 . 경 . 완 독도 다례]입니다.
관련 시연 내용 중 낭독 시.
(자작시)
독도는 언제나 웃고 있다 : 이 길선
사계를 넘나들어도 하늘과 바다를 연이어 자연의 섭리를 일깨우는 너!
국민의 염원과 사랑인 독도는 언제나 웃고 있다.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동해의 심장인 너!
태양 에너지를 독점하며 어떤 침략도 허락하지 않는 독도는 언제나 웃고 있다.
나라의 맥박수를 보충하는 환희의 수호천사인 너!
우리 삶의 매력 덩어리 한국의 지표인 독도는 언제나 웃고 있다.
(한시)- 내용
독도관련대일본 충고사 : 남 기일
어디에 대나무 한그루라도 자라더냐? 사철나무는 있어도 대숲은 전무하다.
우산국 이후로 우리 땅 신라의 영토인데. 일본이 탐내어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네
세종실록 지리지를 두루 살펴보던가. 신라장수 이사부를 불러 물어보라.
차 한 잔 마시고 마음과 행실을 닦고서 독도는 한국의 섬이니 넘겨보지 말라.
***********************************************************************************************
독도다례 614 ! 독도에서 차나무의 성품을 읽다.
독도! 그 섬의 평화로운 자유성과 엄숙한 심근성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차나무의 자유성과 심근성의 일치에 소름이 돋았다,
어깨 띠에 새겨진 [정경완독도다례]의 (차사랑 독도사랑)은
그냥 막연하지 않고 의미 깊숙한 진실을 담았기에 부끄럽지 않다.
저만치에서 보이는 독도의 느낌과 접안이 허락되고
그 섬에 발을 딛고 올려다보는 그 곳에 서린 웅장, 숭고함은
동해바다 깊숙이 뿌리내린 존재의 가치 그 존엄을 면밀히 꿰뚫어 볼 수 있었다.
그렇게 꿈꾸던 소원을 그 숙원사업을 이룩하는 찬란한 순간이다,
그 섬에 새기고 내 가슴에 새기며 나도 모르게 외친 한 마디. [아! 독도 614]!
독도는 준비(덕)된 사람들만의 향연으로 꽃피우는 곳이라 말하고 싶다
모든 분야에 내실화를 해서 접안을 꿈꾸면 이루어진다고 말하고 싶다.
지난번 입도를 시도 했을 때 자연이 거부한 그 날씨는,
상처가 깊고 아픈 마음으로 형식에 치우친 준비만으로 텅 빈 가슴이 아니었던가.
그때는 내가 깨닫지 못했을 차문화의 정의와 차의 진정성을 감히 말하지 못했던 부끄럼,
자신을 이길 만큼의 준비(내실화)기간으로 잠시(3년) 밀쳐진 날들은 밑거름이 아니던가.
이제는 [정경완독도다례]는 [독도다례 614]!로
[독도다례]의 모든 의미를 담아 이 날 새로운 뿌리를 내렸으니 성장하리라.
그렇게 힘든 과정과 시행착오들로 기초를 닦았고 이제 그 주춧돌이 되었기에 든든함이다,
모두가 같은 수 없는 사고와 현실감을 되돌아보는 스스로의 질책 시간이기도 했다.
지난날의 아픈 이야기들을 엮으니 내게 큰 울타리가 되었고,
시간속 든든한 버팀목으로 내 뚜렷한 삶의 목표, 그 숙원이 이루어짐이다.
독도에 입도가 허락된 그 순간,
그리고 머물 수 있었던 30분의 시간에 참으로 많은 것을 깨달았다,
이제는 내 전부가 되어버린 [정경완독도다례]<- 차 한 잔으로 바로 깨달
아 아름다운 독도>는 퍼포먼스로 보여지는 [차의 노래]로 그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육우가 말한 “우리의 의식, 가장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우(어리석음)를 더듬어내어 치유하는 것이
참된 차생활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깊이 새기며 내 차생활의 전 면목을 정리해 본다.
독도 현지에서 펼치는 퍼포먼스는 내 차사랑의 쟁점을 이룩함이다.
내가 힘들었을 때 스스로 다독이던 인내의 단어들을 사랑한다
싯다르타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시간에게 먹히지 말고(소멸), 시간을 먹으라(영원)]
박권흠회장님의 [진광불휘] 그리고 한재 [다부]와 다산[걸명]과 초의[동다]를 깊이 새기고 익히며
이겨내고 더 배우며 묵묵히 행하기로
독도다례가 차문화에서 안을 채워 밖으로 흘러가는 세계화에 진일보 할 것이다.
******************************************************************************************************
|
20
|
|
공지사항 
소설.수필 메뉴
이달의 작가(예정)
정찬열
`이길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길선 
김경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