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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일 수필가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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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전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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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9-06-03 1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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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진지 견학 후기
해외선진지 견학 후기
旺松 全炳日
그동안 여러 일들 때문에 미루어 왔던 해외 선진지 견학이 있어서 견학하게 되었다. 방문국은 인도네시아 및 태국이었다. 이곳은 처음 가는 견학이다.
1일 차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자카르타 공항 도착 후 밀레니엄호텔에 도착하는 것으로 하루를 보냈다.
둘째 날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푸트와카르타이의 산림조합중앙회 조림지 견학 계획에 의거 현지 법인장과 직원의 안내를 받고 조림지로 향했다. 조림지 가는 방향 길목에는 비포장과 낡은 다리를 건너야 하는 아주 이동하기 불편한 현장이었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현지 관리인과 그 가족들이 준비해놓은 다과를 먹고 법인장을 통해 조림지 현황설명을 들었다.
조림된 지 9, 10년 차 조림 목이 제법 직경이 나가는 나무였다. 기후는 적도 남반구 위도 6도에 위치한 자카르타를 제외한 모든 섬이 열대지역에 속한다. 한해는 두 계절로 나뉘어 11월에서 4월까지는 우기 5월~10월까지는 건기이다. 호우는 12월과 1월 사이에 집중되고 평균 강우량은 102cm이다. 습도는 최저 69% 최고 98%라고 한다. 이러한 기후 때문에 나무가 잘 자라는지도 모른다. 나무의 용도는 펄프재와 가구재로 판매된다고 한다. 단기간에 조림해서 수확하는 열대다우림 지역에 해외조림사업에 투자한 셈이다. 이러한 투자 사업이 향후 벌채 수확 단계에서 큰 수확이 되길 기대해본다. 현지 조림지에서 간단히 기념촬영을 하고 점심은 한국식 명가에서 돼지갈비로 식사를 마치고 인도네시아 박물관 견학 전통가옥의 관람으로 이틀째 견학을 보냈다.
인도네시아는 245,450,000명(2006년 기준) 인구로 세계 제4위의 인구를 가진 나라이고 300여 종족의 인종이 혼합체로 사람들은 군도의 일부에 밀집되어 있는데 총인구의 65%가 총면적의 7%에 해당하는 자바, 발리, 마두라섬에 집중되어있다. 단지 7%만이 기독교인이다. 3%가 힌두교와 불교이고 나머지 그들은 토속신앙을 믿는다 한다. 문화는 오랜 전통에서 우러나온 문화의 다양성을 자강으로 하며 많은 종족만큼이나 전통적인 방언들이 각자의 특색을 갖고 아타 트라는 관습법이 있는데 이 또한 지역마다 다르다. 아타트 법률은 다른 회교국가와는 다르게 여성의 정당한 권리를 인정한다. 3일차 인도네시아 독립기념관을 위해 세워진 모나스광장 관광을 하고 자카르타공항을 출발 방콕에 도착 태국전통마사지로 피로를 풀었다. 마사지 사들이 한국말을 떠듬떠듬 몇 마디씩 하는걸 보면 한국관광객들을 많이 접한듯하다. 마사지를 받고 석식은 한식으로 하고 3일차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태국은 인도네시아와 다른 관광지답게 주변 환경과 숙박시설은 비교될 만큼 발전된 관광도시였다.
4일차 호텔조식후 왕궁 에메랄드사원 관람과 수상가옥을 방문하였다. 방콕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왕궁은 라마11세가 1782년 방콕으로 수도를 옮기면서 만들어 졌다 . 태국전통 건축양식으로 만들어진 이곳은 화려하지 않는 곳이 하나도 없을 정도 웅장하면서도 정교하게 꾸며져있다. 왕궁 내에서는 태국의 역대 왕들이 대관식을 진행했으며 금,유리,보석등으로 꾸며진 내부는 외부 못지않은 화려함을 자랑한다. 태국의 왕실은 태국인들의 자랑이며 태국의 상징이고 현 태국의 국왕은 국민들에게 신과 같은 존경을 받는 인물로 왕궁에 입장할 때에는 복장에 유의하여야 하며 왕을 모독하는 행위는 법적으로 절대 금지되어있다. 수상도시 태국 선상(유람선)에서 뷔페식으로 연주를 들으면서 식사와 선상수상가옥들 역대 대통령들이 왔다갔다는 호텔관람 수상관광지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제5일차 활기참이 느껴지는 열대 휴양지 파타야 에 도착 방콕에서 동남쪽 약147km 2시간 반 정도 차로 달리면 아시아휴양지의 여왕 파타야 는 20년 전만 해도 작고 한산한 어촌마을에 불과 했으나 베트남 전쟁 때 미군들의 휴양지였던 곳이 이후 천혜의 환경조건과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아시아의 휴양지로서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파타야 는 그자체로서 모든 조건을 포함한 완벽한 해변휴양지이다. 파타야 뱀쇼,킥복싱,야시장구경 밤의환락거리 거리거리마다 이국에서 찾아온 관광객 역시 관광도시 이국에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파타 야를 대표하는 카쵸이쇼의 원조로 2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파타야 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연으로 트랜지스터들이 출연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대에 새워 다양한 오래와 춤을 선보인다. 세계 3대쇼에 꼽힐 정도로 유명하기 때문에 가족단위 여행객 등이 봐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공연이 끝나면 출연자들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6일차일정 산호섬(꼬란섬)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꼬란섬 수심이 앝는 곳에서 부터 산호초를 쉽게 볼 수가 있어 산호섬이라는 이름으로 더많이 불린다. 바다에서 수영 및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모래사장 뒤로는 기념품등을 구매할수가있다. 또한 파타야 비치에서 산호섬까지 가는 중간에 낙하산을 매고 하늘을 떠서 바다를 한 바퀴 돌 수 있다. 선택 관광일지라 나는 씨워크와 페러쎄일링을 선택 관람하였다. 씨워크는 산소통을 머리에 쓰고 물속으로 들어가 열대어를 관람하는 남여 노소 그룹으로 손을 잡고 잠수하였다. 페러쎄일링은 하늘을 나르는가 했더니 30초정도 날다가 착륙 아쉬움만 남았다.
산호섬에서 쌈밥으로 중식을 마치고 오후에는 관광가이드의 권유와 안내로 여행일정에서 빠진 씨티투어 60불, 왓포 전통지압 40불, 코카라트래킹 30불, 가이드의 권유로 각자 지기부담 하는 것으로 하여 추가관람을 하였다. 촌부리 농캄에 자라잡고있는 세계최대규모의 시라차 호랑이공원은 100에이지가 넘는 대지위에 세워져 있으며 1997년 4월에 첫선을 보였다 . 200마리가 넘는 뱅갈 호랑이와 100,000마리의 악어 그밖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묘기를 보여주며 관광객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각종동물들이 아기자기한 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호랑이, 악어, 사자, 원숭이, 곰의 서커스와 호랑이가 우유를 먹는 모습 돼지와 함께 노는 모습 돼지들의 경주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라이브쇼 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성인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야시장 볶음요리 개구리, 전갈, 메뚜기등 파인애플, 망고 과일중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두리안 다양한 열대과일등을 접할 수 있었고 코끼리 트레킹 및 태국전통 맛사지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마지막 귀국길 태국으로 이동 스카이빌딩 84층 부폐식 석식 태국야경관람 식당위층 건물이 회전하면서 실시간 사방의 야경을 관람할 수 있음.
7박8일의 선진지 견학 나에 있어서 아직은 우물 안의 생활 이었지만 세계 여러 나라의 관광지며 기후 전통가옥 생활방식 종교 등의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었고 또 다른 세계에 대한 향후 기대감과 꿈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2013.07.10~07.17//기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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