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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purple01_next.gif장춘희 수필가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춘희
ㆍ작성일 2019-05-28 16:59
ㆍIP: 119.xxx.83
관촌 수필
     관촌 수필                   장춘희

                    그의 생 어디 한군데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어서 울었다.

                    그의 생애가 또 어느 한곳도
                    성한 곳이 없어서 나는 또 울었다.
                     
이름아이콘 김상화
2019-05-28 22:37
회원사진 		장춘희 작가님 안녕하세요
작가님의 서재를 처음 노크했습니다
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늘 재미있게 읽고 갔습니다
관존 수필이 매우 짧으면서도 속이 꽉 찬
잘 익은 수박 같습니다
작가님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이름아이콘 장춘희
2019-05-29 10:33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남의 서재를 들여다 보기만 하고
댓글을 잘 달지않았습니다.
남의 글을 평가하기가 조금 두렵기도
했습니다.
이제 자주 남의 서재를 들여다 보는
부지런함을 길러야 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이름아이콘 김상훈
2019-05-30 02:51
회원사진 		방언을 구어체로 지문까지 서술했던
관촌 수필의 작가 이문구,

한국 근대사의 격랑을 겪어온 이들의
아픔과 애환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가,

그의 생에 대한 느낌인가요?
그리 읽었습니다.
장춘희 예, 그의 생애에 대한 느낌이었습니다.
관촌 수필을 읽고 그냥 울었습니다.
그의 생이 아름다워서,
또, 너무 아파서요..
그리고 너무 뛰어난 글에도 눈물이 났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오래도록 글을 나누는 즐거움을 누리고
싶습니다.		 5/31 11:12
   
이름아이콘 전병일
2019-05-30 09:02
회원사진 		작가님 안녕하세요?
기쁨과 슬품의 눈물
이것이 인생사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기쁨은 더하고 슬품을 나누면 배가 된다지요
5월의 마지막자락에 와있습니다
오월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6월 맞이하세요~~^^
   
이름아이콘 장춘희
2019-05-31 11:17
 참, 오늘이 오월 마지막 날이군요.
오월을 가르켜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데
과연, 집집의 담장마다 장미가 흐드러졌습니다.

우리 인생사에 눈물과 회한, 빠질수 없는 명제이지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이름아이콘 박상철
2019-06-03 11:49
회원사진 		시인님~~ 오래간만에 찾아뵙습니다.
향기롭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이열치열이라고 뜨거움을 뜨거운 창착열기로 시원하게 날려보내세요~

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세고 향필하세요
장춘희 어제까지 며칠 제주도에 있었습니다.
그리 더운줄 몰랐는데 오늘은
무척덥습니다.
작녁만큼 덥지는 않을까 지레
겁을 먹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운 날씨 잘 이겨 내시고 건강하십시요.		 6/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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