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대한문인협회
시인 서재		 대한문인협회
작가 서재		 대한시낭송가
협회		      등단작 응모
신인문학상 응모		 대한창작문예대학 도서출판 명인명시를
찾아서
명인명시를 찾아서 지난호보기 대한문인협회 협력사


회원등록 ｜ 비번분실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잡동사니

소설.수필 메뉴
작가들의 이야기
수필 작법
소설 작법
 이달의 작가(예정)
HOT menu
대한민국 시인명부
문인이 알아야 할 10문답
연도별 등단자명단
임원진명단
연도별 문학상 수상자
연도별 특선시인선 명단
지회 알림 소식
정회원가입/변경
 협회행사사진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회원언론기사모음

작가 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purple01_next.gif정찬열 수필가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8-05-04 19:29
ㆍIP: 115.xxx.212
2018년 04월 27일
2018년 04월 27일

전 세계의 35개국 3천여 명에 가까운 기자 취재진이 대한민국 일산 프레스 센터에 자리 잡았다. 그리고 전 세계의 이목이 이곳에 집중했다. 11년 만에 아니 65여 년 만의 분단의 장막이 거치기 때문일까?
지상의 밝은 나라와 밤낮없이 안개 속에 살아온 우리 민족 우리 동포들이 핵 시대의 용서받지 못할 전유물로 공갈빵을 만들 것인가? 아니라면 그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핵 없는 한반도의 꿈이 이루어질 것인가?

아침 9시 28분부터 21시 26분까지 약 12시간 동안 이루어진 남북 최초 남쪽에서 자리한 판문점에서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남과 북의 고위급 회담 끝에 당일 16시 42분부터 30분간 이루어진 파란색의 “도보 다리”에서의 두 정상 간의 밀담 그리고 평화를 외치고 장막을 걷어내고 국민을 풍요로운 세상으로 과연 그 두 정상은 해방할 수 있는가? 귀가 열려 있어도 들리지 않는 말을 이제는 들을 수 있을까? 이제는 입이 있어도 말을 못 하는 자들에게 말문을 터줄 것인가? 절망 속 가짜 삶에 몸부림치는 긍정의 불빛이 비치지 않을지 지켜보자, 처음 첫발 딛는 김정일 위원장은 남북 협약에 무력사용 불가침 맹약 확약에서 “제 손으로 제 눈을 찌를 것이냐”라고 말했다고도 한다. 그런가 하면 예정에 없던 2015년 8월 5일 국가 상임위 결정으로 남한보다 30분 늦은 시간으로 표준시로 써왔는데 이런 것부터 고쳐야 한다며 5월 5일부터 표준시를 종전과 같이 남한과 같은 표준시간을 쓰도록 한다고 했다.  

거대한 칼자루를 거머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에 높이 5cm 넓이 50cm의 콘크리트 장벽에서 150여m 떨어진 평화의 집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 거수 일투족을 지켜본 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전쟁이 끝난 것이다! 미국과 위대한 미국인은 한국에서 멀어지는 일에 대해 자부심을 느껴야 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도 “only time will tell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과연 6월에 열릴 북미의 속내가 무엇일까? 5월 1일에는 그동안 북미 회담 장소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할까 한다는 언질을 내놓기도 하면서 이달 내에 북미회담개최를 언급하고 있다.

1950년 6월 25일 남과 북이 전쟁을 치렀다. 그 전쟁으로 65년 전 1953년 7월 27일 클라크 유엔군 사령관과 북한의 김일성, 팽덕회 중공군 사령관이, 정전협정에 서명했다. 정작 우리나라는 전쟁 당사자이면서도 휴전협정에 조인하지 못하고 최덕신 육군 소장이 협상 당사자가 아닌 참관자로서 배석했다. 정전 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소망하는 1953년생의 문재인 대통령과 1953년생의 어머니 고용희가 낳은 김정은 두 사람의 의미 깊은 동갑내기 1953년생 소나무 식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27일 판문점에 ”소 떼길 에 소나무를 함께 심은 뒤 한라산과 백두산의 흙“ 한강과 대동강에서 가져온 물을 주며 ”평화와 번영을 심다“라는 서예대가 여태명 서예가가 쓴 커다란 표지석 문구 아래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조선민주주의 공화 국무 위원장 2018년 04월 27일 김정은 방명록“새로운 력사(역사)는 이제부터 평화 시대‘ 력사(역사)의 출발점에 ” 김정은 2018. 04. 24

문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미국과 긴밀한 협의를 위해 4월 30일 보좌관 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 준비 위원회’를 ‘남북정상회담 추진 위원회’로 개편 남북 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이 정한 남북 합의서 체결 비준 공포 절차를 조속히 밟아주기를 바란다며 초당적 지시를 한 바 있다. 또한, 4월 27일의 판문점 선언의 긴장 완화의 후속 조치 목적으로 5월 1일을 기해 전방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이동식과 고정식으로 설치된 40여 개소의 체재선전과 심리전의 상징인 대북 확성기를 철거한다는 뉴스를 들었다.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이 함께한 시간과 판문점 선언을 지렛대 삼아 우리 민족 모두 잊지 말고 그날 그때의 심정으로 평화와 통일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다시는 비극의 잔불이 되지 않도록 함께 했으면 한다.  
이름아이콘 백낙은
2018-05-05 15:10
회원사진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작가님.
자상하게도 적으셨습니다.
한 눈에 과정을 다 이해할 수 있네요.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을 지렛대 삼...평화와 통일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다시는 비극의 잔불이 되지 않도록 함께 했으면 한다."는 말씀에 공감의 박수를 보냅니다.
작가님이 뜻하시는 대로 이뤄져서 진정한 평화를 후손들에게 물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백낙은 위원장님
이제는 분단의 비극이 우리 세대에
안개가 걷치듯 거쳐야할텐데 말입니다.
70여년의 뿌리가 쉽게 뽑아질리야 없지만
직수상에 더이상 존재해서는 않될 잔재가
우리모두 염원을기도할뿐입니다.
계속되는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안 하시길
기원합니다. 		5/6 20:14
   
 
  0
3590
윗글 갑질에 을의 반격
아래글 고희연을 꿈꾸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05 가사문학관과 생태 공원 나들잇길 9 정찬열 2023-05-30
204 충북 괴산의 진도 4.1의 지진 2 정찬열 2022-11-06
203 뒤돌아본 눈물의 향수 8 정찬열 2022-05-16
202 급변해가는 시대에 祖上崇拜(2부) 10 정찬열 2022-05-01
201 급변해가는 시대에 祖上崇拜(제1부 6 정찬열 2022-04-24
200 (2). 백신 개발과 오미크론 4 정찬열 2022-04-17
199 (1). 강해진 코로나바이러스 6 정찬열 2022-04-10
198 긍정적 삶의 목적은? 8 정찬열 2022-03-27
197 우리가 배워야 할 도전 정신 2 정찬열 2022-03-20
196 [2]. 고려말의 삼도 수군 정지 장군 업적 3 정찬열 2022-03-18
195 [1]. 무등산 자락에 정지(鄭地) 사우(祠宇) [잠든 역사] 4 정찬열 2022-03-06
194 ‘젊은이’가 무서운 ‘어르신’ 8 정찬열 2022-02-28
193 임인년의 소망 8 정찬열 2022-02-20
192 노인들을 울린 사기 6 정찬열 2022-01-31
191 혼란스러운 설경 6 정찬열 2022-01-16
190 가사문학관과 생태 공원 나들잇길 6 정찬열 2021-12-25
189 워드 코로나를 맞는 가을날 10 정찬열 2021-12-12
188 망신살 낸 양말 8 정찬열 2021-11-27
187 ‘저녁이 있는 삶’의 꿈(오포 세대’의 눈물….) 2 정찬열 2021-09-19
186 나의 잠버릇 2 정찬열 2021-09-07
12345678910,,,11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 1899-1341(평일 AM 10:00~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