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ㆍ2023년 신춘문학상 공	02/13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18-09-11 03:46

ㆍIP: 121.xxx.113

깊어가는 가을/한 박자 느리게/까딱없이(3편)

■ 깊어가는 가을 / 박희홍

불그레 노르스름 물든 편지지에
깊은 사연을 담지 못했으나
그냥 건들바람이 실어간다

저물녘에 받아 든 편지를
고요한 삼경에 정적을 깨며
풀벌레가 번갈아 가며 읊어댄다

시절이 하 수상하다 해도
쉼 없는 세월 장단에 발맞춰
산과 들은 불그스름 노릇노릇 깊어간다

............................................................................
■ 한 박자 느리게 / 박희홍

한숨쯤 참으면 될 것을
기어코
한 박자 빠르게 내뱉어
평지풍파를 일으킨다

성질 급한 놈이
술값 낸다고
앞장서서 지갑 여니
바가지 긁는 소리 들어도 싸다

부자 되겠다는
욕심에
이것저것 들쑤시고 다니더니
엉망진창으로 망가진다

이렇듯
쫓기듯 조급한 마음에
언제나 한 박자 빠름이란
족쇄에 묶여 살아가니 낭패를 본다

분수에 맞게 안분지족하며
살아가라는 것이 답인 것을
계영배의 교훈에서 비로소
한 박자 느리게 깨닫는다

.....................................................
■ 까딱없이 / 박희홍

예전엔 천진난만하고 반듯했으나
어느 순간부터 못난 사람이 되어
흉을 봤던 친구를 대책 없이 만나니
얼굴이 부끄럽고 화끈거려 더웠다

구조조정을 한다니 눈앞이 희부옇고
살아남을 재주가 없으니 마냥 덥다가
남겨졌다지만 언제 또 닥칠지 모르는
고민에 매섭게 추운 날이지만 그저 덥다

여름이라서 더운 것이 아니라
불안하고 초조하니 더운 것이다
싫은 일 하라고 하면 열라 덥듯이
‘덥다’의 또 다른 이름은 스트레스인가 보다

부자인 수전노는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문을 통과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으로 덥겠지만
작은 것에 고마워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이들
부족해도 덥지 않아 온전하게 살 것 같다 한다
...............................................................................................

주응규

2018-09-11 10:43

박희홍 시인님 고운 마음빚으로 빚어내신 소중한 글에 머물러봅니다
유난히 무덥던 여름도 이제 한발 물러섰습니다
올 여름 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인님의 시 속에도 이제 가을이 서서히 물들어 가겠지요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박희홍	주응규 시인님 가을맞이하여 시인님의 좋은 말씀을 들으니 넉넉해 집니다. 이제는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로 감기 걱정을 해야 하는 시절입니다. 주응규 시인님 할 일 많으신 이 가을에 댁내 모든 분이 건강하시고 행복 충전하시면서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시고 아름답게 꽃피우신 시향에서 풍성한 결실을 거두시는 좋은 시절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행사 날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9/12 08:16

김명숙

2018-09-11 12:54

박희홍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시인님의 근황이 궁금하여
이렇게 서재를 찾았습니다
기니긴 여름은 이제
끝이 난 듯합니다
그토록 바라던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보니
마음이 한껏 부풀어
높은 하늘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높아만 가는 하늘은
유난히도 파랗게 빛납니다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쓰시고요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따라서 건강하게 되고
더불어 좋은 글도
많이 집필하시지요

언제나 그렇듯이
깊은 시심으로 그려 놓으신
고운 글에 잠시 머물며
행복했습니다 ~~~~


박희홍	김명숙 시인님 구월도 초반을 넘기고 중반으로 접어드는군요. 참 덥다고들 아우성치던 여름 계절의 시간표는 막을 수 없는 진리인가 봅니다. 이제 아침저녁 쌀쌀하고 이슬이 맺혀 이른 아침 산길을 걷기가 어려운 때입니다. 청명하고 맑은 하늘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청아하게 곱고 고왔으면 합니다. 풍요로운 가을 건강함속에 이루시고자 하신 일들이 풍성하게 결실을 맺어 댁내에 웃음꽃이 한가득 피어나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김명숙 시인님 수요일 수려하고 맛스러운 가을 공기에 젖어 힐링하는 여유를 누리십시오. 고맙습니다.	9/12 08:16

김병근

2018-09-11 14:24

박희홍 시인님

깊어 가는 가을
한 박자 느리게
까닭 없이

집필하신 3편의 고운 시
의미를 풀어 곱게 새겨 느끼며
마음에 담아 감상합니다

가끔씩 불어 대는
솔솔바람에 시인님의 시심의
향기가 가을 을 수 놓습니다

멋지십시다 시인님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소중한 일상
아름답게 빚어 가십시오

건강하셔야합니다 박희홍 시인님


박희홍	김병근 시인님 건강하신지요. 늘 방문하도록 귀찮게 해 미안합니다. 제법 활동하기 좋은 시절입니다. 허허실실 웃으며 순한 바람처럼 고요한 파도처럼 사람들에게 아늑함을 선사할 수 있게 우리 건강을 챙기며 열심히 살아 봅시다. 주 중반인 수요일 멋진 생각 속에 한가로이 들녘을 걸어 보고 싶은 날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늘 유쾌 상쾌 통쾌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고맙습니다.	9/12 08:16

이정규

2018-09-11 19:23

박희홍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무관심하게 지나가는 일들이
시간이 흘러 갔을때 내가 왜 그랬을까 하고 후회하는 일들이 있읍니다
그때 조금더 관심이 있었다면 하는 일들이..
늦었지만 다시 한번더 생각해보면 앞으로의 일들은 잘될수 있겠지요
넘 좋은 가을날이 좋지만
복병 감기가 항상 우리들의 빈틈을 노리고 있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십시요 !


박희홍	이정규 시인님 그렇습니다. 무심히 지나쳐 버린 일들에 대한 후회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나약한 인간이기에 망각을 거듭하게 되니 후회도 거듭되는 것 같습니다. 방문해 주시고 좋은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이정규 시인님 시인님께서도 만병의 근원인 감기의 예고 없는 공습을 받지 않으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이 가을을 즐깁시다. 고맙습니다.	9/12 08:17

이민숙

2018-09-11 21:00

이렇듯
쫓기듯 조급한 마음에
언제나 한 박자 빠름이란
족쇄에 묶여 살아가니 낭패를 본다

분수에 맞게 안분지족하며
살아가라는 것이 답인 것을
계영배의 교훈에서 비로소
한 박자 느리게 깨닫는다

네 시인님
한박자 느리게 참 좋습니다
그렇게 가는것에 공감한답니다
세편의 글을 주셔서 감사히 배독 한답니다 ^*^


박희홍	이민숙 시인님 저는 성질이 급하다 보니 여러 실수를 저지르면 살아갑니다. 뒤돌아서면 후회만 남는 일을 알면서도 깜냥도 안 되는 사람이 정의감이네 뭐네 하면서 오지랖피우니 말입니다. 저 나름 반성의 시간입니다. 공감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쾌청한 수요일 구름 위를 나르고 싶어집니다. 이민숙 시인님 상사의 나래를 펼쳐 소녀 시절의 꿈을 회상해 보며 비긋이 웃으시는 멋진 날이길 빕니다.	9/12 08:17

고지영

2018-09-14 10:2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박희홍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과찬의 말씀에 얼굴 붉어집니다. 이젠 정말 가을로 접어들었나 봅니다. 가을장마는 아니겠지만 며칠 있으면 내리는 비로 결실을 앞둔 농부의 마음을 초조하게 하는 날은 이제 없었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사실상 구월의 마지막 주 같은 월요일 한 주를 멋있게 마무리하시고 풍요로운 한가위 가족과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9/17 09:22

석옥자

2018-09-14 16:12

간많에 서재 방문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는지요?
그 덥던 여름 가고 빨리도 달려온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계절로 바뀌었군요.
얼마 남지 않는 명절 잘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박희홍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맛스러운 말씨에 늘 기분이 좋아집니다.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시간 참 유수와 같아 가을도 얼마나 견디어 낼지 모르겠습니다. 추위에 억지로 밀려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석옥자 시인님 주부님들이 바쁜 한가위 몸도 마음도 상하지 않게 느긋하게 장만하시고 행복하게 가족과 오순도순 즐거운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9/17 09:22

정찬열

2018-09-15 07:55

박희홍 갑장 시인님!
다시한번 순 우리말 글짓기
예선에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외 2편
내공깊은 시심에 쉼하다 갑니다.

저물녘에 받아 든 편지를
고요한 삼경에 정적을 깨며
풀벌레가 번갈아 가며 읊어댄다

시절이 하 수상하다 해도
쉼 없는 세월 장단에 발맞춰
산과 들은 불그스름 노릇노릇 깊어간다

분수에 맞게 안분지족하며
살아가라는 것이 답인 것을
계영배의 교훈에서 비로소
한 박자 느리게 깨닫는다

부자인 수전노는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문을 통과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으로 덥겠지만
작은 것에 고마워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이들
부족해도 덥지 않아 온전하게 살 것 같다 한다

편안한 주말 되시고 멋진 한주 되세요^*^


박희홍	정찬열 시인님 가을장마는 아니라지만 너무 자주 내리는 비로 여러 면에서 불편함이 많으셨지요. 이제는 비가 뚝 그치고 적당한 시기에 내렸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한가위라서 부담스러울 때겠지요. 늘 고운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시니 지혜롭게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월요일 구월을 멋지게 마무리하기고 너그럽고 넉넉한 한가위 되시고 가족과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9/17 09:22

안미숙

2018-09-16 09:28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람의 인생도 그러하듯
가을엔 한 박자 느리게 걸어도
좋을성 싶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급했던지
혈기 왕성한 까닭이었을까요.
돈을 쫒아 수전노처럼 살기도 하고
젊은이 영원할듯 함부로 살기도 했던 것
이제는 경박한 시간이었음을
돌아보게 되는 나이입니다.

분수에 맞게 살며
함부로 남을 욕하지 않고
고요히 흐르는 삶을 실행할 때입니다.

주말 편안한 시간 되시고
늘 건안 건필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공감해 주심 고맙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으나 잊어버리고 마는 것들 그게 있으므로 사는 재미가 있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형편상 존경하는 여러 시인님 서재를 방문하지 못하고 그저 몇 분 시인님의 격려에 답하는 정도라서 먼저 방문하지 못함 미안합니다. 연중 가장 풍요롭고 풍성한 한가위 가족들과 정담을 나누며 우애가 돈독해지는 행복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안미숙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가뿐하게 한 주를 즐기십시오.	9/17 09:21

이동백

2018-09-16 17:50

박희홍 시인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올려주신 "깊어가는 가을/한 박자 느리게/까딱없이(3편)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어느덧 9월도 중순을 넘어
며칠만 있으면 추석명절이요.
그 다음주가 협회 가을행사
날이 닥아오네요.
그때 뵙기를 청합니다.
모초록 건안 건필 하시며
행복한 날들 되셔요~-^^♥♥♥


박희홍	이동백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저의 게으름으로 찾아뵙지 못했는데........ 늘 제게 배려와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풍요로운 가슴 따뜻한 한가위 가족과 오순도순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한 주이길 빕니다.	9/17 09:20

김토성

2018-09-17 04:43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김토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변명 갖지만 (제 게으름도 있지만) 개인사로 존경하는 시인님의 서재를 방문할 여유가 없어 몇 분의 댓글에 쪽글로 답하는 정도로 활동하다보니 시인님과 교류가 없었습니다.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월요일 아침입니다. 한 주를 힘차게 시작하시고 마무리 잘하여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 가족과 오순도순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건안 건팔 하십시오. 고맙습니다.	9/17 09:20

주응규 2018-09-17 08:47	박희홍 시인님 가을 햇살 만큼이나 곱게 빚어내리신 귀한 시향 마음에 받아봅니다 무덥던 여름도 이제는 빛을 잃어갑니다 오곡을 익히는 가을빛이 좋은 게절입니다 두루 평안을 기원하옵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는 게절되십시요 이제 일주일 후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입니다 기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대한문인협회 가을행사에서 뵙기기를 청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박희홍 2018-09-17 09:35	주응규 시인님 높고 맑은 하늘과 풍요롭고 풍성한 가을향기 속에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을 맞이합니다. 구월의 마무리는 이 번 주에 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가족과 우애가 돈독해지는 멋진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김명숙

2018-09-17 12:48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시인님의 서재를
찾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요
가을장마라는 신조어가 생길 법도 합니다
몇 해 전부터는 여름에 와야 될 비가
가을의 초입에서 내리니 말입니다
나이 듦에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일상에서 가장 앞에 놓고
고민하는 날들 되시길요
강건하셔야 건필을 바라는 소망도
이루시고 오래도록 뵐 수 있죠
하늘은 그다지 맑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만은 가벼운 하룻길
걸으시길요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에
잠시나마 머물며 시심에 젖어
감사한 마음 짧은 댓글로서
대신합니다 ~~~


박희홍	김명숙 시인님 답이 너무 늦었지요? 형편상 서재에 자주 들어오지 못해서 입니다. 미안합니다. 일교차가 심한 때 감기 조심하시고 풍요롭고 풍성한 가을처럼 건강함 속에 모든 부분에서 풍요와 풍성함으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9/29 05:14

김상훈

2018-09-17 16:45

내겐 아무런 기쁨이 없이
제멋대로 광기만 부렸던 지난여름,
사방에 잎사귀를 불렀다 흩어놓곤
깊은 변방에서 풀벌레만 키웠는지
담장 아래에선 요즘 그 소리가 한창이다
이제 곧 갈변하는 들녘의 모든 아픔들이
가을이라는 이름으로 필사를 찍겠지만
단풍은 차치하고라도 폭염의 광기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가

시인님, 시 한 수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조석의 일기 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박희홍	김상훈 시인님 수필집은 잘되어 가는지요? 답이 너무 늦었지요? 형편상 서재에 자주 들어오지 못해서 입니다. 미안합니다. 일교차가 심한 때 감기 조심하시고 풍요롭고 풍성한 가을처럼 모든 부분에서 풍요와 풍성함으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9/29 05:16

유등자

2018-09-18 17:57

박회홍 삼단 시인님 가을바람만 불어오고
삼단님은 어드매서 있길래
안오십니까
사방에 널려있는 시집은 안줍고
제가 하고싶은 공부는 시인님이 가득
담아놓았으니 잡기장에 연필만 들고
있습니다 ㅎ
바람이 또불어오네요
저녁시간 의 발길도 부산하고
맛있는 저녁밥 천천히 드시고
아푸지 마세요


박희홍	유등자 시인님 일교차가 심한 때 감기 조심하시고 풍요롭고 풍성한 가을처럼 모든 부분에서 풍요와 풍성함으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답이 너무 늦어 미안합니다. 오늘 협회 행사에 만날 수 있겠네요. 열심히 하신 만큼 늘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건안 건필을 기대합니다.	9/29 05:18

이미래

2018-10-01 11:15

안녕하세요
박희홍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깊어가는 가을♡
♡한 박자 느리게♡
♡까딱없이♡
멋진 시향에 머무릅니다

순우리말 글짓기 공모전에
우수한 시향으로
수상의 영예를 품에 안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만나뵈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늘 아름다운 나날 되시어
향필하세요


박희홍	이미래 시인님 반갑습니다. 행사에서 뵙지만 붙임성이 없어 제대로 인사를 못하였습니다. 축하해주시고 격려해 주심 고맙습니다. 날씨가 많이 변하네요. 건강 유념하시고 하시는 일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고맙습니다.	10/2 08:02

한가위 달밤/갈잎 단상/물들어가는 가을(3편)

오싹 외로움이 들 때/속 찬 가을/ 백로 풀에 물들다(3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0	환희의 4월 (외 2편)	118	박희홍	2024-03-18

179	3월의 송가 (외 2편)	108	박희홍	2024-02-20

178	인생길 외 2편	122	박희홍	2024-01-28

177	마음을 다스리는 일 (외 2편)	175	박희홍	2023-12-24

176	동심의 겨울 (외 2편)	114	박희홍	2023-12-01

175	춤추는 오색나비 (외 2편)	102	박희홍	2023-11-06

174	인생은 나그네 외 2편	116	박희홍	2023-10-08

173	경건한 하루 (외 2편)	100	박희홍	2023-09-18

172	인생의 저녁 무렵 외 2편	84	박희홍	2023-08-28

171	불타오르는 8월 (외 2편)	84	박희홍	2023-08-01

170	빗소리 단상 (외 2편)	85	박희홍	2023-07-01

169	삶의 애환 (외 2편)	73	박희홍	2023-06-01

168	보릿고개 오월 외 2편	74	박희홍	2023-05-01

167	벚꽃 사랑 외 2편	74	박희홍	2023-04-15

166	시 ; 꽃이다 외( 2편)	79	박희홍	2023-04-01

165	한잔의 커피 (외 2편)	82	박희홍	2023-03-18

164	봄나들이 (외 2건)	92	박희홍	2023-02-27

163	봄의 태동 (외 2편)	90	박희홍	2023-02-03

162	좌절을 딛고 ( 외 2편)	103	박희홍	2023-01-16

161	감정感情평가사 (외 2편)	94	박희홍	2023-01-01

	1 2 3 4 5 6 7 8 9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