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15:48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18-07-02 04:26

ㆍIP: 121.xxx.113

전쟁과 평화의 갈림길 유월/기다림의 꽃/야간 경보기(3편)

■ 전쟁과 평화의 갈림길 유월 / 박희홍

삼천리금수강산의 허리가
1950년 6월 두 동강 났다

두 동강 나
칠십여 년을 고통 속에 헤매던 허리
치료법을 찾기 위해
남·북 명의가 2018년 4월
도보다리에서 만나 실마리를 찾고
한 해가 두 동강 나는 2018년 6월
싱가포르 센토사의 카펠라에서
북·미의 명의가 머리를 맞대고서
남·북·미 세 명의가
심혈을 기울러 실질적인 치료법을 찾기로 했다

삼각 공조로
천신만고 끝에 치료법을 찾았으나
검증되지 않는 방법이라
살얼음판 위를 걷는 것 같이
위태롭고 아슬아슬 불안하여 조심스레
세 명의가 온 힘을 기울여 치료하고 있으니
멀지 않아 깨끗하게 고쳐져
세상 사람이 평화의 찬가
입 모아 부를 날이 기대된다

......................
■ 기다림의 꽃 / 박희홍

이쪽저쪽을
칭칭 감아 타고
울 사이를 넘나들며
불어대는
복숭앗빛 나팔소리

꽃잎이 귀가 되어
쫑긋 세워 봐도
기다림의 세월
안타깝게도
넌출 넌출
바람에 흔들릴 뿐
들리지 않는다

하룻밤 운우지정
잊지 못해 기다리다
신열을 앓다 못해
처량하게 죽어간
가련한 여인이여
사람들은
꽃 징허게 탐스럽다며
그대를 능소화라 부른다

..................
■ 야간 경보기 / 박희홍

토방 노둣돌 위에서
안거위사하느라고 밤새
명상에 잠긴 척하던
털보 파수꾼 삽사리

또닥또닥하는
시계의 종 흔들림에
두리번거리더니
바르르 떨며 일어난다

주인의 쓰담쓰담에 문안하고
기지개를 켜더니
눈과 입을 씻고서
꼬리를 흔들며 마실 나간다
.....................................................................

홍사윤

2018-07-02 08:53

지리한 장마의 시작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제일이지요!
늘 향필하시고 시인님의 시가
나래를 펴고 독자들에게 날아가 사랑을 받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늘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시기 바라며
행복한 꿈꾸시고
7월의 첫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 힘찬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시인님의 귀한 옥고
''전쟁과 평화의 갈림길 유월/기다림의 꽃/야간 경보기(3편)''
소중히 배람합니다
고운 시향과 멋진 시심에 빠져 잘 배독하고
제 마음을 두고 멋진시 잘 접어 갑니다
행복하세요!


박희홍	홍사윤 시인님 태풍의 피해가 크지 않고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늘 방문해 졸작이지만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고 있으니 열대야도 동반해 오겠지요.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유념하시어 기쁨 가득한 날이길 빕니다.	7/2 20:51

주응규

2018-07-02 09:15

박희홍 시인님 곱게 담아놓으신 시향을 가슴에 촉촉히 적셔봅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장마가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하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히 나십시오
늘 건안건필을 빕니다.


박희홍	주응규 시인님 마음의 갈피를 더듬어줄 임이 바람과 함께 스쳐갑니다. 지나간 것들은 다 그리워지는데 유독 더 그리워지는.... 무더위와 장마를 잘 이겨내시고 건강함속에 기분 전환하시어 고운 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2 20:51

김병근

2018-07-02 10:03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과 장맛비에 건강유념하시고요
7월의 첫 주 활기차게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집필하신 보배같은 글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으시길 소원합니다

가슴에 담아 곱게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씩씩한 걸음 걸음
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시인님


박희홍	김병근 시인님 자칫하면 짜증스러울 날씨 태풍의 피해가 인명 피해 없이 그리고 물적 피해가 적게 나길 빌어 봅니다. 무더워도 할 일은 해야 하는 삶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시면서 기분 좋게 생각하면서 하는 일을 잘 마무리 합시다. 김병근 시인님 언제나 고맙습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7/2 20:51

유등자

2018-07-03 10:55

박회홍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에 들어가 한컷 눈길을 돌려
3부작을 머리속에 담아 꽉찬채 무거운 발거름
시름거리며 걸어어옵니다
인품좋고 머리좋고 시잘쓰는그사람은
누구라덥니까
항시 꿈들거리고 쌓이고 쌓인
시록들 높이평가 드립니다
비오는날 건방관리 잘하시고
향필하세요


박희홍	유등자 시인님 너무 과찬의 말씀을 해 주시니 닭살이 솟는 듯합니다. 암튼 늘 배려해 주시는 마음만 받고 갚지를 못해 미안합니다. 주말 유쾌 상쾌 통쾌하게 보내시고 무더위에 건강 유념하시어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유등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7/7 10:43

김병근

2018-07-03 13:17

시인님
태풍'쁘라삐룬'이 몰고 온
자연재해에 각별히 만전을
기하여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집필하신
보배 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로 부터 열렬한 사랑
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7월의 일상이
힘차고 즐거움 속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박희홍시인님


박희홍	김병근 시인님 지역에 따라서는 큰 피해가 있었지만 그래도 다행이지요.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말을 전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오늘 불쾌지수가 높고 불볕더위를 몰고 옵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일에 임하시고 스트레스 덜 받고 즐겁기를 빕니다. 주말 행복하십시오.	7/7 10:42

김정택

2018-07-06 06:09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행복한 불금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박희홍	김정택 시인님 방문해 주시고 격려해 주심 고맙습니다. 김정택 시인님 주말 무덥지만 유쾌 상쾌 통쾌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7/7 10:43

고지영

2018-07-06 15:58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박희홍	고지영 시인님 비가 잠시 물러가니 불볕더위가 오는군요.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때 여유로운 마음으로 건강 챙기시고 즐겁기를 두 손 모아 봅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7/7 10:42

김상훈

2018-07-06 17:46

글을 빙자해
소쉬르의 시니피앙과 시니피에를
끊임없이 불태우는 나는 기호의 방화범,
기호의 관념은 목숨이 없으니 명멸이 없으므로
새벽이면 발기하는 그들을 나는 죽인다
그러나 이젠 공범들이 너무 많다.
아아~ 젠장, 차라리 단독범으로 살고 싶다

박희홍 시인님,
또 한 번 기호와 싸우느라 애쓰셨습니다.
잠시 짬내서 인사하고 갑니다.


박희홍	김상훈 언어의 기호는 사회적 규칙을 따라야 하므로 행위에 대해서는 정당성과 책임이 요구된다고 합니다. 늘 쓴 글에 대해 반문해 보면서도 규칙과 정당성과 책임을 생각하면 쓸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무책임 속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언제나 헝클헝클 써봅니다. 무더운 주말 고운 생각 속에 즐거운 날이기 빕니다.	7/7 10:42

현원섭

2018-07-06 20:46

장마철 빗방울이
치자 꽃을 톡톡 건드려 깨워 놓았는지
달콤한 꽃향기가 상쾌함을 더해주는 날들입니다
시인님께서는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아름다운 글 속 세상 함께하는 공간 속 여행
시인님 서재가 먼 곳도 아닌데
자주 찾아올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여유시간 있을 때마다
시인님 서재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속에서 마음의 양식을 찾고
아름다운 글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즐거움 아니겠는지요
시인님. 7월과 함께 온 장마가 아직 입니다
내일이 벌써 소서라고 하네요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
습한 날씨 속에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아름다운 글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부 인사 전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휴일 지내십시오. 시인님~^^


박희홍	현원섭 시인님 시인님 저의 서재를 방문해 격려의 말씀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저도 시간적 여유가 없어 글도 3편씩 한꺼번에 올리고 쪽글을 찾아가 달지 못하고 겨우 답글로 가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격려와 관심 배려해 주심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은 소서이자 주말입니다. 무덥지만 고운 생각 속에 곱고 즐거운 날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고맙습니다.	7/7 10:44

현원섭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제는 이미 지나간 과거이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이니 마음 다잡아 사는 날은 오늘 우리가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오늘을 사랑하고 정성을 쏟으면서 오늘 만나는 운명을 반겨 맞이하고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이 최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사랑과 기쁨이 하나 되어 웃는 날 좋은 날 행복한 나날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소통의 소로길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7/11 03:15

이정규

2018-07-07 08:47

박희홍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상쾌한 아침
입니다
즐거운 주말이 되시기를 바라며
강건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박희홍	이정규 시인님 언제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장마가 소강상태라지만 언제 내릴지 모르는 비 피해 입지 않도록 하시고 행복한 생각 속에 주말 내내 고운 날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7/7 10:43

유등자

2018-07-07 09:54

박회홍시인님
장맛비가 그치고 좋은주말입니다
지펴주신 글향을 감상 하면서
삶의 재촉하는 일상에서 좋은글을 찿아
한패이지의 소중한 친근감을심어주는 기록들
감사드려요
찌든더위가 기승부릴 때가 왔습니다
건강 잘챙기시고 몸조심 하세요


박희홍	유등자 시인님 바쁘신 가운데 여러차례 방문해 격려와 배려해 주심 정말 고맙습니다. 작은 더위라는 소서인 오늘도 무덥군요. 아직 많이 남은 여름 그리고 장마에 스트레스는 간혹 불어오는 바람에 날리시고 유쾌 상쾌 통쾌한 생각으로 행복한 날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격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7/7 10:47

김병근

2018-07-13 10:49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뜨겁습니다
뜨겁게 쏟아지는 햇볕에
건강 조심하시고요

각별 건강 잃지 않도록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니

올여름 불볕더위
즐거운 마음으로 슬기롭게
이겨 나가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최곱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시인님


박희홍	김병근 시인님 고운 마음써주심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월요일 행복하게 한 주를 시작하시고 영글어가는 구월을 반갑게 맞아하여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8/27 07:53

작은행복/보리 개떡/누이와 치자꽃(3편)

동상이몽/사랑의 힘/뽑고 뽑힌다(3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0	환희의 4월 (외 2편)	119	박희홍	2024-03-18

179	3월의 송가 (외 2편)	108	박희홍	2024-02-20

178	인생길 외 2편	122	박희홍	2024-01-28

177	마음을 다스리는 일 (외 2편)	175	박희홍	2023-12-24

176	동심의 겨울 (외 2편)	114	박희홍	2023-12-01

175	춤추는 오색나비 (외 2편)	102	박희홍	2023-11-06

174	인생은 나그네 외 2편	116	박희홍	2023-10-08

173	경건한 하루 (외 2편)	100	박희홍	2023-09-18

172	인생의 저녁 무렵 외 2편	84	박희홍	2023-08-28

171	불타오르는 8월 (외 2편)	84	박희홍	2023-08-01

170	빗소리 단상 (외 2편)	85	박희홍	2023-07-01

169	삶의 애환 (외 2편)	73	박희홍	2023-06-01

168	보릿고개 오월 외 2편	74	박희홍	2023-05-01

167	벚꽃 사랑 외 2편	74	박희홍	2023-04-15

166	시 ; 꽃이다 외( 2편)	79	박희홍	2023-04-01

165	한잔의 커피 (외 2편)	82	박희홍	2023-03-18

164	봄나들이 (외 2건)	92	박희홍	2023-02-27

163	봄의 태동 (외 2편)	90	박희홍	2023-02-03

162	좌절을 딛고 ( 외 2편)	103	박희홍	2023-01-16

161	감정感情평가사 (외 2편)	94	박희홍	2023-01-01

	1 2 3 4 5 6 7 8 9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