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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1-03-01 12:24

ㆍIP: 121.xxx.106

한세월 외2

■ 한세월閑歲月 / 박희홍

웬일일까
달도 별도 잠들어
어두컴컴한데
대낮처럼 밝다

대지를 온통
하이얀 솜이불로
덮었으니 그럴만하다

그 속에
때를 거스른
장미 한 송이

이 한겨울에
오매불망
임 그리워서
얼굴 붉히다니
......................................

■ 겨울 수묵화 / 박희홍

눈의 무게 이기지 못하고
우두둑 부러지는
붉은 노송 울음소리

가파른 바위틈엔
눈 덮고 떨고 있는
춘란春蘭의 몸부림

지게에 짐을 진 남정네와
봇짐 하나 머리에 윈 아낙은
고즈넉한 강가를 다정히 걷고

기럭기럭 기러기 슬피 우는데
차가운 바람에
한 점 흰 구름 한가로이 흐르고

손님 없는 나룻배 한 척
객쩍은 사공과 함께
바람에 흔들리며
말없이 무심코 강을 건너네
.........................................

■ 봄날의 속삭임 / 박희홍

종일 걸어도
사랑에 목마르지 않게
뜨거운 열기를
가라앉히라 비가 내린다

사랑의 꽃을 피우라
재촉하기에
다정한 임을 기다리며
가슴에 꽃씨를 심는다

너는 비가 그치면
온다는 소식 없이
활짝 웃는 해님처럼
방긋 웃으며 오겠지

봄날에 웃는 너를
지천으로 만날 수 있으니
꽉 막힌 가슴 뚫고서
행복의 나래 펼치리
....................................

임석순

2021-03-01 12:51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삼일절 102주년 아침에 비가 내려옵니다.

아름다운 시 3편에 푹 빠져 보며 음미 해
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한세월閑歲月" 임 그리워서 / 얼굴 붉히 나니
"겨울 수묵화" 춘란의 몸부림
"봄날의 속삭임" 꽉 막힌 가슴 뚫고서

시어의 매력에 빠져 느끼며 봄맞이 하듯
즐겁고 행복하게 나들이 하고 돌아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나른해지기 쉬운 이른 봄날 연휴 힐링 잘하셨는지요. 웃을 기분이 아니더라도 억지로라도 웃어 날마다 오는 오늘이 우리 생애 가장 좋은 날처럼 언제나 웃고 웃는 멋진 날이길 빕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3/1 16:28

여관구

2021-03-01 15:32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 종일 걸어도
사랑에 목마르지 않게
뜨거운 열기를
가라앉히라 비가 내린다

사랑의 꽃을 피우라
재촉하기에
다정한 임을 기다리며
가슴에 꽃씨를 심는다."

시인님 때맞춤
비가내리네요.
봄이 오는 소리에 목이 마를까
오시는 걸음걸음 발자국을 남깁니다.
언제나 깊이있는 시로 나의 마음을
사로잡네요. 오늘도 3편의 시 속에
시인님의 마음을 담아 전해주는
의미깊은 시심을 저의 마음에 담아
행복한 하루를 보냅니다.
오늘 내리는 봄비처럼 백신 주사도
우리들의 생활을 밝게 해 주겠지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과분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우리에게 무거운 과제를 남긴 3월 청산하지 못한 일제 잔재들 물론 개개인의 생각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해서는 안 되지만 극일을 위한 정신 재무장이 필요한 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순국하신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봄날의 시작 3월, 활력 넘쳐나고 기쁨 가득한 날 속에 건승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3/1 16:29

박진표

2021-03-01 19:22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홍 시인님!!!
3월의 첫 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목마른 대지를 단비가 촉촉히 적셔주는
고마운 3월의 첫 날 입니다.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3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3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귀한 덕담으로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게 해주심 고맙습니다. 코로나-19로 수척한 우리 삶에도 봄날이 오고야 말겠지요. 으라차차 우리 모두 힘냅시다. 힘 따사로운 봄볕처럼 봄 내내 기분 따스한 좋은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3/1 20:30

안계종

2021-03-01 20:35

♤♤♤
시인님!
춘삼월의 첫날
언제나 삼일절입니다.
종일 비가 내립니다.
봄비라서 단비가 되겠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요즘 삶의 희망인 백신이
단비로 겨우내 잠자던 자연을 깨워 일으키듯이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생활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광복을 이룸 같이 뜻깊게 하루를 시작하였으니
한 달 동안 안전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한세월/ 겨울 수묵화/ 봄날의 속삭임/ 옥고를 배독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친절한 말은 짧고, 말하기도 쉽지만, 그 메아리는 오래 간다’ 듯이 늘 제게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봄꽃이 활짝 피는 삼월 눈도 마음도 즐겁고 너도나도 우리 모두 즐거운 삼월이길 빕니다. 3월을 멋지게 시작하십시오. 고맙습니다.	3/2 05:24

사방천

2021-03-02 09:51

박희홍 시인님의 서재의 들려
고운시 한세월과 봄날의 속사김
아름답고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혼절기 건가와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靑談史方天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찾아 주심 고맙습니다.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희망의 봄 엊그제 내린 비로 길섶에는 작은 풀꽃들이 옹기종기 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3/2 19:15

김재덕

2021-03-03 07:0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이제서야 찾아뵙습니다
한세월 글 향에 머뭅니다
이 어려운 시절도 한세월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문운 창대하기 바라오며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김재덕 시인님 봄날이 순조롭게 오진 않나 봅니다. 어느 곳에서는 대설 어느 곳에서는 비 그저 저도 내리지 않은 곳도 있고요. 변덕스러운 날씨에 강건하십시오. 변함없는 격려 고맙습니다. 수수하게 웃는 수요일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3/3 07:27

강한익

2021-03-03 07:54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한세월 외 2편의 멋진 옥고에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눈 쌓인 봄날의 서정 가슴에 담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아침 햇살이 고운 봄날 아침입니다.
봄꽃이 분주히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글
함께하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먼저 2021 신춘문학상 공모전에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더욱 정진하시어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시길 빕니다. 며칠 전 내린 비로 길섶에 작은 풀꽃이 지천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만 변덕스러운 날씨에 강건하시길 빕니다. 바쁘신 중에도 방문해 늘 힘이 되는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강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3/3 09:28

조순자

2021-03-03 16:08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백설처럼 밝은 시어에 마음도 환해집니다.
하얀 눈이 세상을 밝히듯이,
존경하는 박 시인님의 시로 인해 온 세상 사람들의
마음이 밝아지리라 믿습니다.
임 그리워 때 이르게 피어난
붉은 장미 한 송이도 밝은 마음에 스며듭니다.
고운 주옥편 시 '한세월' 깊은 마음으로 배웠습니다.

좋은 글 배람하며 감사드리며,
늘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아파트 화단에는 산수유와 생강나무가 서로 자신들이 예쁘다고 자랑을 하는데 구분하기 참 힘듭니다. 지천으로 핀 풀꽃 이름을 알고 있다면 불러주고 싶은데 알지 못하는 부끄러움 식물도감이라도 구하여 공부해야 할까 봅니다. 정말 봄은 시끌벅적 오지 않고 바람처럼 슬그머니 오나 봅니다. 아직도 아참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즐거운 나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3/3 19:17

염경희

2021-03-03 16:13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오늘은 많이 따스한 볕이 함께하는 수요일입니다
봄은 어느새 대문 앞에서 초인종 누를 준비를 했습니다
곧 꽃 피는 봄이 오면 우리에게도 희망의 메세지 전해 올겁니다
그동안 움추렸던 생활들도 꽃이 피 듯 활짝 필겁니다
조금만 더 참고 힘을 내세요~~
두 편의 시 잘 배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늘 건행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마음이 급하면 긴 세월도 짧게 느껴지고 마음이 좁으면 넓은 세상도 좁게 보이며, 좋은 경치는 거리에 제한받지 않고 삶의 기쁨은 많고 적음을 따지지 않는다 합니다. 겨울의 고난을 이겨내고 희망의 봄을 노래하며 기쁨 가득한 나날들이었으면 합니다. 고운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3/3 19:20

조순자

2021-03-03 16:2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눈의 무게에 붉은 노송 울어대고,
가파른 바위틈엔
눈 덮고 떨고 있는
춘란春蘭의 몸부림이 가엽군요.

시를 지으시는 시인님의 시심이
참으로 섬세함에 많은 것을 배우며,
훌륭함을 느끼며, 보고 또 봅니다.
좋은 시 배람할 수 있도록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이제는 눈이 완전히 녹을 수 밖에 없는
따뜻한 계절입니다.
끝까지 코로나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기쁜 오후 즐겁게 지내셔요.


박희홍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날씨가 고르지 못합니다. 감기는 만병의 근원 감기에 조심해야 할 땐가 봅니다. 척박한 땅에서 자라는 나무는 폭풍우에도 잘 견딥니다. 코로나-19로 척박해진 환경을 잘 견뎌낸 우리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힘냅시다. 힘	3/3 19:17

조순자

2021-03-03 16:32

아름다운 시 '봄 날의 속삭임' 참 멋져요,
봄날의 속삭임은 누구라도 동참하지요.
더불어 말하고 싶은 따스한 봄날의 속삭임은 참 다정하지요.
춘풍도 춘화도 춘자도 그렇고요. ^*^

'너는 비가 그치면
온다는 소식 없이
활짝 웃는 해님처럼
방긋 웃으며 오겠지

봄날에 웃는 너를
지천으로 만날 수 있으니
꽉 막힌 가슴 뚫고서
행복의 나래 펼치리.'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공감과 감동으로 함께 한 시간이 참 좋습니다.

햇살 좋은 날 넉넉한 마음으로
최고로 기쁘게 지내셔요.
항상 평안하심으로 문운창대하셔요.


박희홍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어려운 발걸음에 힘이 되는 좋은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사람은 시련 뒤에 발전을 거듭하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의 역경을 잘 견뎌내 언제나 무탈함 속에 평온한 일상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3/3 19:18

이세복

2021-03-03 19:2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운동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강줄기 지나 솔숲을 거닐어 보니
솔향이랑 자연의 흙 내음이
머리를 맑게 하고 발걸음은 기쁘고 행복합니다
고운 글 향에 쉬었다 갑니다
봄이 이 만큼 왔습니다
꽃샘추위는 있지만, 봄바람이
좋아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자연의 흙냄새를 맡으며 날마다 운동할 수 있음은 삶을 성공으로 이끌어 간다는 것이지요. 아침저녁으로는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건강 충전하십시오. 고맙습니다.	3/4 07:47

박상현

2021-03-03 21:17

벌써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3월입니다
겨울은 아쉬운 듯 눈을 내리고
하루 종일 비를 내렸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3월에 봄 같은 마음으로 첫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봄 뜨락에 잠시 인사드리고 풍경처럼 올려주신
고운 시 배람합니다
시인님 3월 한 달도 봄꽃처럼 늘 아름답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봄날이 아름답다고 누군가가 노래 불러 세상 사람들이 잊지 않고 부르기에 봄날이 아름다운 것일까요. 아름다운 3월 기쁨의 노래가 세상에 울려 퍼져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운 생각 속에 고운 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3/4 07:46

안정순

2021-03-03 22:44

그 장미 급하기도 하셔라!
아직은 너무 일러 매서운 설꽃에 놀랄까!
양지 바른 언덕길엔 성급한 들꽃이 어느새 인사를 건내고
마당가 수선화는 눈치만 살피는데
감사히 봅니다.박희홍시인님


박희홍	존경하는 안정순 시인님 따듯한 마음으로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우리의 언 마음을 녹이는 따듯한 화로 같은 봄날의 기운이 세상에 가득해 모두의 인생이 행복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3/4 07:46

안미숙

2021-03-04 08:32

깍지 푼 계절이 손을 내밀어 반갑게 인사하는 삼월입니다.
대지를 데우는 햇살과 바람의 은유가 꽃을 낳듯이
가슴 속에 지핀 불꽃 세상을 밝히는 아름답고 순결한 언어로
봄마중하며 내내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 빕니다.
감사히 마음에 담아갑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자기가 할 줄 아는 것을 즐기면서 하면 행복합니다. 그러면서 작은 성과에 만족할 줄 알면 더 행복할 것입니다. 봄꽃들은 자신이 할 줄 아는 일이 꽃을 피우는 일이기에 최선을 다해 피워내기에 아름다운가 봅니다. 늘 힘이 되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3/4 12:41

배정숙

2021-03-04 14:0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한세월 외 2편을 감사히 배람합니다

날씨는 아직 차가워도
마음만은 항상
꽃피고 새들이 웃는
행복한 하루
건강한 하후
기쁨가득 하세요
감사합니다. ^^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개구리가 뛰어오르는 경첩 이제는 명실상부하게 봄이란 생각을 해 봄은 성급함일까요. 복병이 또 나타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3월 첫 번째 주말 건강 유념하시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3/5 07:32

전병일

2021-03-04 14:04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을 재촉하는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시인님의 불 켜진 시방
심오하신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고
어서 빨리 코로나 19 종식하고
마스크 벗고 웃을 수 있는
희망의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한 주가 빠르게 지나갑니다. 시인님께서는 더 빠르게 지나겠지요. 결혼 30주년 잘 보내셨지요. 뭐니 뭐니 해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부부입니다. 늘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서 노년을 즐기는 것이 행복입니다. 늘 함게 하시면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3/5 07:32

문장우

2021-03-04 18:50

존경하옵는 시인님
온통 대낮처럼 밝은
함박눈속에 대지를
연상합니다
한 세월이 주는 의미가
함축된 시향에 머물면서
많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세월은 넘 빠르기에
한 세월이 원망스럽기도
하지요
일상의 삶이 건강이
우선입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부정이 아닌 긍정의 생각 그것은 곧 희망, 희망은 우리에게 힘이 되라라 믿습니다. 고난의 시간 이 또한 곧 지나가리니 힘을 냅시다. 건승하십시오. 고맙습니다. 격려의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3/5 07:32

장광규

2021-03-04 21:04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음을 노래하셨군요.
눈이 등장하고 꽃이 등장하고 무거움과 가벼움을
비교하며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알립니다.
겨울은 겨울 대로 봄은 봄 대로 상징성이 있지요.
아름다운 글,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감이 되는 격려의 말씀 귀 기울여 듣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경칩 개구리가 폴짝 뛰어오를 것 같은 포근한 날씨지만 언제 변할지 모르니 건강 유념하시고 주말 행복 충전하는 좋은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3/5 07:31

전남혁

2021-03-04 21:28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의 장인의 갑작스런 죽음을 떠올리며
우리의 인생은 희노애락과 생로병사의 영속성 속에서
살아감을 다시 한 번 깨달으며 희생하며
사랑한다는 말 자주 해야겠습니다
세 편의 옥고를 배람하며 꿈을 잃지 않으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금 농촌은 바쁘게 돌아가겠지요. 바쁜 중에도 서재를 방문해 귀한 울림 주심 고맙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농촌 생활에 몸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고르지 못한 날씨에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겁기를 빕니다.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3/5 07:31

정기현

2021-03-05 10:3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아름다운 옥고를
즐겁게 시감합니다.

별도 달도 잠든 밤 하얀 눈속
장미 한송이 볼을 붉힐때
우두둑 붉은 노송 눈무게에 신음하고
빈배 객쩍은 사공과 강을 건너는 겨울수묵화에
빠져듭니다 ^^

비가 그치면 웃음짓는 봄날 임과 함께
행복의 환희를 노래하실 시인님!

시향 물씬 풍기는 시어를 즐감합니다!
멋진 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험한 말이 난무하는 작금에 절제의 미덕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이 날개를 달고 날아 화기애애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때 제게 용기와 함을 주신 시인님의 격려 고맙습니다. 주말 봄 마중 나가셔서 유쾌 상쾌 통쾌한 시간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3/5 18:28

안영준

2021-03-06 13:05

박희홍 시인님 ~
따스한 미풍이 살살 불어오는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어느덧 새봄을 맞는 그야말로 춘삼월이 성큼 다가왔네요
여유 누리시며 하루하루 소중한 날 만들어 가세요
간만에 인사드리며 올리신 글 배독 하고 좋은 양식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작은 풀꽃이 비가 그치자 우후죽순처럼 지천으로 피어 길손을 반기는 주말입니다. 변치 않고 찾아와 주셔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불편하기만 현실이지만 그래도 좋은 생각 속에 늘 좋은 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3/7 04:13

신창홍

2021-03-06 23:06

박희홍 시인님,

올려주신 "한세월"외 2편을
천천히 음미해봅니다.

한편 한편에서 느껴지는 관조의
예리함과 애닲음이 빠져들게 합니다.

특히 "겨울의 수묵화"에서는
초인의 담백한 여유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이제는 봄이 확실하게 우리 곁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에 귀한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인간이 시련 뒤에 발전을 거듭하는 것과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금의 역경을 잘 견뎌내 무탈하게 잘 보내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운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아리아리 꽝!	3/7 04:13

박진표

2021-03-07 21:53

박희홍 시인님!!!
저무는 일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겨울을 이겨낸
따스한 봄이 조금씩 가까이 오고 있네요.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월래 웃는 날 월료일 웃음으로 시작하시시어 웃음으로 끝맺은 시간이길 빕니다. 일교차가 큰 요즈음 아무래도 건강에 유념해야 할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쁜 날이길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3/8 04:30

이성구

2021-03-08 01:34

하늘빛은 흐려도 공기가 깨끗하고 포근한 날씨라 나드리 하기엔 너무 좋네요 미세먼지 없는 포근한 휴일 잘 보내세요
존경하는 박희홍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포근한 날씨에 삼월의 첫 주말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둘째 주 월요일 상큼하게 시작하시고 내내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3/8 04:30

정찬열

2021-03-08 05:20

대지를 온통
하이얀 솜이불로
덮었으니 그럴만하다

그 속에
때를 거스른
장미 한 송이

눈속에 곱게 얼굴내민 한송이꽃

기럭기럭 기러기 슬피 우는데
차가운 바람에
한 점 흰 구름 한가로이 흐르고

손님 없는 나룻배 한 척
객쩍은 사공과 함께
바람에 흔들리며
말없이 무심코 강을 건너네

철따라 길떠나는 기러기와 한가한
나룻배의 그림같은 '수묵화'외
절기를 재촉하는 봄비의 속삭임
귀한 옥고 잘 배람했습니다.

이번주에 다녀오실 서울 래와에
좋은 소식 않고 다녀오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다녀오신후 자리 한번 하시게요
잘 다녀 오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동병상련이라고 불편한 몸을 가지고 살아는 우리 늘 제게 힘이 되어 주심 고맙습니다. 15일 이후 날을 잡아 점심에 뵙도록 하십시다. 비가 자주 내리니 산길을 느리게 걷다 보니 봄꽃이 머리를 내밀고 피어오르는 전경이 자주 눈에 띄어 참 아름답습니다. 희망의 봄 3월 두 번째 주 월요일 본래 웃는 날이니 시작에서 긑가지 웃는 좋은 날이길 빕니다. 고운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3/8 07:14

최이천

2021-03-08 20:41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아지랑이 피어오르고 꽃소식 받는 3월도
이즈러 가는 달처럼 줄여져가는 군요
세월이 너무 빨라요
물기 많은 환절기 바람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봄날의 속삭임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탈하시니 좋습니다. 봄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이미 발치에 와 있는 희망의 3월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꾸러미를 열어보니 오늘이군요. 어제는 역사 내일은 미스터리 오늘을 충실하게 지내면서 행복한 나날이길 빕니다.	3/9 04:03

김종덕

2021-03-10 16:40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지그재그로 가고 있는 세월속에도 중심을 잡고 지내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훤하게 떠오릅니다. 고운 봄에도 평안하시겟지요? 오랜동안 뵙지 못하여 답답하기도 합니다만 항상 웃음으로 대하시는 모습이 선합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학기 초라서 무척 바쁘실 것인데 일부러 찾아 주시고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이렇게 서재를 통해서 시인님의 무탈을 확인합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강건하시고 언제나 웃고 웃는 고운 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3/11 07:38

김영주

2021-03-11 00:43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멋진 지필
고운 3편의 작품 기쁨으로 함께 합니다.
감동입니다. 함께하며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절의 화사한 봄기운
꽃 향기 좋은 기운 함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사랑은 같은 방향을 보고 함께 걷는 것이라 합니다.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심 고맙습니다. 우리가 뭔가를 예쁘게 보려는 마음이 있다면 우리 삶은 보람된 삶이라 생각합니다. 희망을 주는 따스한 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은 더 행복하세요,	3/11 07:38

김기전

2021-03-11 10:29

박희홍 시인님
고운 글 배람하고 갑니다
따듯한 차가 그리운 아침입니다
오늘도 따듯한 미소와 사랑을 가득
나누어 줄 수 있는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기전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내일 비소식이 있군요. 봄이 마구잡이로 몰려오려나 봅니다. 일교차가 큰 요사이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한 나날이길 빕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 충전하세요.	3/11 19:32

권경우

2021-03-12 10:34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을 재촉하는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시인님의 "한세월"외 2편
옥고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인생도 한 번뿐이고
오늘도 한 번뿐인 소중한 날
욕심 없는 긍정과 웃음으로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곱게 포장된 오늘이란 선물 포장을 열어보셨지요. 만족하셨길 빕니다. 조금 더 만족스러운면 남은 시간 더 분발하십시오. 내일은 주말, 오늘 웃고 즐긴 가운데 주말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제게 힘이 되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우리 힘냅시다. 함. 아자 아자 아자~	3/12 13:26

이다겸

2021-03-12 15:10

가파른 바위틈엔
눈 덮고 떨고 있는
춘란春蘭의 몸부fla

눈 덮힌 노송이 부서지는 소리에
춘란이 기지개를 펴는 것 이었군요.
창가에 춘란도 그 소리 들었는지 꽃피울 준비 하나봐요.


박희홍	존경하는 이다겸 시인님 이 밤이 지나면 주말 휴일 곱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무탈한 일상 속에 힐링 잘하시어 강건하시길 빕니다. 언제나 건승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3/12 19:09

박진표

2021-03-14 19:09

박희홍 시인님!!!
봄의 노래를 들은 하루였습니다.
희망의 일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휴일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우리나라에서는 영원히 지속되는 계절도 순서를 건너뛰는 계절도 없나 봅니다. 희망의 봄을 결실을 위해 건강함 속에 알차게 보내시고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빕니다. 귀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3/15 07:25

유순호

2021-03-14 21:2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그동안도 안녕하셨는지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곱게 지으신
“한세월, 겨울 수묵화, 봄날의 속삭임”
‘달도 별도 잠들어 어두컴컴한데
대낮처럼 밝다’ 시인님의
천사 같으신 마음처럼 포근함에
젖어 잘 바람하고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춥다고 어서 오라 해도 춥다고 어서 가라 해도 때를 알고 있는 계절은 그때가 되셔야 가고 오는가 봅니다. 진달래도 피었더군요. 나들잇길 안전하시고 행복하세요.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3/15 07:26

송근주 2022-01-16 07:0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서재에 들려 고운 말씀을 해 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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