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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외도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외도
ㆍ작성일	2019-05-20 02:41

ㆍIP: 121.xxx.3

들꽃

들꽃.

박 외도

화장도 하지 않고
꾸미지도 않은 엷은 미소
한 송이 앙증맞은
작은 들꽃이라도
꽃이라 행복입니다

꽃이 되었다는 것은
무한의 바람을 안고
큰 태양을 품었다는 것
그래도 자랑하지 않는
그 초연함

눈여겨 보아주는 이 없는
이슬 맞은 소박한 들꽃이지만
바람이 곁에서 맴돌고
햇볕이 감싸주는 한
행복한 한 송이 꽃이랍니다

시인이 진(盡)하여
한 송이 들꽃으로
다시 피어난다 해도
밤이슬 함께 맞아줄 꽃이 있어
시인은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강한익 2019-05-20 06:26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화려하지 않고 겸손함이 베어 있는 그리고 누구하나 보살핌이 없어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들꽃! 곱게 집필 하셨습니다. 멋진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빕니다.

김동철 2019-05-20 08:11	박외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들꽃 "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껴봅니다 오늘도 이세상 태어나서 가장 풍성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

박현영 2019-05-20 08:14	"들꽃" 어디서든지 볼수잇는 꽃이지만 각자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보아 주지 않아도 제자리에서 꽃을 피워내고 향기를 뿜어대는 소박하고 고운꽃들이 아름답네요 멋진글 배람하며 다녀갑니다. 향필하세요~

박희홍 2019-05-20 08:53	박외도 시인님 “들꽃. 화장도 하지 않고 꾸미지도 않은 엷은 미소 한 송이 앙증맞은 작은 들꽃이라도 꽃이라 행복입니다 ∼ 시인이 진(盡)하여 한 송이 들꽃으로 다시 피어난다 해도 밤이슬 함께 맞아줄 꽃이 있어 시인은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꽃이 있어 시인이 외롭지 않고 시인이 있어 꽃이 외롭지 않는 공생하는 조화로운 삶 우리의 소망입니다. 맛나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곱게 지피시느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외도 시인님 오월 남은 시간듥도 강건하시고 곱운 날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홍종화 2019-05-20 14:30	박외도 시인님! 계절은 성급하게 여름의 문턱을 넘어선 듯 무더운 날들이었지만 단비가 내려 맑은 공기를 만끽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들꽃'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김정윤 2019-05-20 20:15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 안녕하세요 봄의 향기가 가득한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들꽃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눈여겨 보아주는 이 없는 이슬 맞은 소박한 들꽃이지만 바람이 곁에서 맴돌고 햇볕이 감싸주는 한 행복한 한 송이 꽃이랍니다 시인이 진(盡)하여 한 송이 들꽃으로 다시 피어난다 해도 밤이슬 함께 맞아줄 꽃이 있어 시인은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해는 서산에 기울고 유난히 가깝게 들려오는 뻐꾸기 소리에 옛날 추억을 우려내는 익어가는 봄 과 함께 싱그러운 한주 시작 하시길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2019-05-21 14:23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언제 어디서나 같이 할 수 있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이 들꽃입니다. 항상 반갑고 정이가는 꽃입니다. 그 누구 보살펴주지도 않는 것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양서임 2019-05-21 21:22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 들꽃 앙증맞은 작은들꽃 소박한 들꽃이지만 시인은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요 시인은 늘 창작을 하며 자연과 벗하니 외로워질 시간이 없습니다 늘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2019-05-21 21:48	존경하는 박외도선배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항상 변함없는 위로와 격려 베풀어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시인이 진(盡)하여 한 송이 들꽃으로 다시 피어난다 해도 밤이슬 함께 맞아줄 꽃이 있어 시인은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들 꽃" 정성스레 집필하신 그림처럼 아름답고 고운시향을 간직하고 갑니다 비 갠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한 변덕스런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 하시고 소중한 가족들 모두에게도 항상 웃음꽃 만발한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니다. 늘 고맙고 소중한 님. 날마다 더 더욱 건필하시오소서

박상현 2019-05-21 23:01	하이얀 찔레꽃 빨간 립스틱짙게바른 장미꽃 민들레하이얀홀씨 바람에 다 날려보낸 꽃대 바람결에 흔들립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손 꼭잡고 걸어갑니다 외로운 사람 눈물많은 여자 아내입니다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함께가야할 여인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찔레꽃 향기 너무나 고와서 눈물이 날듯합니다 바람이 가슴속을 지나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면 꽃잎이 날리고있네요 시인님 시인님의 뜰에 발걸음하고 옥고로 올려주신 시향에 젖어보는 시간 행복입니다 비록 시어하나 써보지는 못하지만 한올한올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오철수 2019-05-22 11:57	박외도 시인님! 청자 빛 오월의 하늘아래 찔레꽃 향기가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오늘입니다. 시인님~~안녕하시지요, 시인님께서 정성모아 지피신 옥고, “들꽃” 에 시선을 모으고, 그윽한 시향에 취해 머무르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 누리심을 빕니다.

안미숙 2019-05-23 18:14	박외도 시인님~ 꾸밈 없는 수수한 모습의 들꽃들이 지천입니다. 그 이름 다 알지 못하여 그저 들꽃이라 부르지만, 어찌 그 소박한 아름다움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런지요. 지나던 길가에 핀 모습에 가끔 마음 홀려 한참을 들여다 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2019-05-24 00:49	저의 서재를 빛내주신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연록색 산야와 향기넘친 오월은 어느덧 종반에 접어드니 섬큼 초여름을 만난듯 하더니 잠시 식혀주는 봄비가 숨고르기 합니다. 꾸미지 않은 "들 꽃" 곱게 지펴놓으신 시심에 추억속을 한참을 더듬다 갑니다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주응규 2019-05-24 13:00	박외도 시인님 좋은 계절에 가슴에 와닿는 시향 지펴 놓으심에 다녀갑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아름다운 시향도 많이 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초록빛이 물결처럼 넘실거립니다 나날이 아름다운 시향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건필하십시오.

김인숙 2019-05-25 07:26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 들꽃 아름답고 멋진 시 향기 그윽한 시향에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상훈 2019-05-25 16:45	소리를 내지 않아도 묵시의 음률로 서 있는 가야금을 꼭 뜯어봐야 했을까 바위 틈에 핀 꽃 한 송이 묵시의 언어로 반갑게 맞이하는데 꼭 꺾었어야 했을까 저들에게 순교를 강요한 손들, 나는 공범이다 여름 초입부터 달궈지는 나날들입니다. 이런 현상의 공범들이 우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편의 시를 위하여 몇 시간 혹은, 며칠 동안 애쓰셨습니다. 어느 곳이든 아프지 마세요.^^

조순자 2019-05-25 18:30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깊은 시성으로 지으 시 '들꽃' 감동으로 배람하며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시향으로 아름다움을 선사하시니 더불어 행복합니다. 항상 건필하시며 행복하게 지내셔요.

유등자 2019-05-29 18:06	박외도 시인님 곱게 핀 들꽃 보러 왔다 서재에 들러 그리움 장미꽃 한송이 놓고 갑니다 이제는오색 꽃들도 지고 향기뿜는 아까시아 꽃도 또 잎팝 꽃도 세월 흔적 감추고 푸르름만 더욱 힘차게 너울나비되어 나풀나풀 춤을 흔들며 춤을추네요 비온후로 깨끝한 공기 가벼운 마찰 기공 하시고 경이롭게 웃는 모습 되어 주시 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안성숙 2019-05-29 20:48	박외도 시인님 들꽃 앙증맞고 수수하며 겸손한 들꽃 돌보는이 없어도 굳건하게 자라는 들꽃 인내를 배웁니다 감사히 배독하며 강건하소서

여관구 2019-06-02 16:43	"꽃이 되었다는 것은 무한의 바람을 안고 큰 태양을 품었다는 것 그래도 자랑하지 않는 그 초연함 눈여겨 보아주는 이 없는 이슬 맞은 소박한 들꽃이지만 바람이 곁에서 맴돌고 햇볕이 감싸주는 한 행복한 한 송이 꽃이랍니다" 들꽃들이 모두 시인님의 마음을 닮았나 봅니다. 누가 보아주는이 없어도 자기 할 도리는 다하는 들꽃들의 마음처럼 시인님의 그 마음에 감사를 보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박진표 2019-06-05 08:28	박외도 시인님!!! 희망의 수요일 입니다. 하루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6월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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