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유학수
ㆍ작성일	2018-03-07 20:02

ㆍIP: 223.xxx.201

무모한 도전

무모한 도전

강해 / 유학수

피 터지게 세상과 맞짱 떠봤지만
그 세상 이길수가 없었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았지만
절대로 결코, 만만치 않았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세게 들이대 보았지만
곰같이 미련한 머리통만 으스러진 듯합니다

무모한 도전이었다고 인정했습니다
포기할 수 있는 것은
미련 없이 버릴 줄 알아야 된다는 것을

그것을 이제서야 알았으니
둔하고 미련함 때문인가 봅니다

잠시 물러서 있지만
묵묵히 때를 기다리는 침묵 중입니다

그 세상 안에 있는 행복의 맛을 보고 싶습니다
얼큰하고 새콤하고 달달한 세상의 맛을...,

20160203

김동철 2018-03-08 08:43	이 비와 눈이 그치면 봄은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와 새싹은 돋아나고 ... 삶도 희망도 봄길 따라 꽃을 피우며 행복이 찿아 오겠디요 . 곱게 빚은 옥고 문우님에 향기담아 가슴으로 배감합니다 . 문우님에 건강과 희망을 빌며 늘 고은 향필하세요 .

박기만 2018-03-08 10:58	유학수시인님 안녕 하세요. 무모한 도전 고운 시향에 모든 시름 풀어 위로 받고 갑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지요 꽃소식이 들려오고 있네요 행복하세요

석옥자 2018-03-09 08:12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봄이 움트는 소리 들리는 계절입니다 곱고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 서재에 잠시 쉬었다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3월 18일 본 행사장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홍사윤 2018-03-09 12:58	안녕하세요! 유학수 시인님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입니다 그래도 창가로 스미는 햇살은 봄이 다가옴을 알려주네요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무모한 도전 '' 잘 배독하였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마음의 시 공감의 마음으로 마음에 간직해 봅니다 고운시에 감사드리며 건강 유의하시고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3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상훈 2018-03-10 00:53	등댓불 환히 켜진 달 섬을 향해 호롱불 하나씩 매달고 하늘 江 건너는 작은 범선들 아, 별무리여 무모한 도전, 한 때는 내가 세상을 품은 줄 알았지요. 그러다 어느 날 불현듯 세상이 날 품고 있더라구요. 잘 읽고 갑니다.

고지영 2018-03-10 06:26	존경하는 유학수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정규 2018-03-10 15:04	유학수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눈이 아파서 쉬엄 쉬엄 한다고 3일만에 들어 왔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밖에서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이다. 즐거운 주말 건강 조심 하시고 친구들 만나 茶 한 잔 나누시는 여유롭고 행복한 날이 되십시요 ! 행삿날 뵙겠습니다.

김상익 2018-03-11 17:58	오랫만에 찾아 뵙습니다 강건히 잘 지내셨죠? 누구나가 그러하듯 톱니 바퀴마냥 쉴새없이 돌아가는 저마다의 삶 속에서 충실하게 꿋꿋하게 미래를 그려내느라 최선을 다하시고 계시겠죠 삶 이란게 그렇듯... 요목조목 따지면 누군들 제일 바쁘고, 제일 힘들지 않겠냐만은 저또한 제 자신 이기에 당연히 그런~ 핑계없는 무덤 어디있으랴만 하나뿐인 몸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자주 찾아뵙지 못하더라도 어여삐 여기시어 광대한 혜량을 바램하며 올듯말듯, 줄듯말듯한 밀당의 고수 봄을 다독여 환희부푼 새봄 맞으시고 만사가 뜻한바대로 막힘없는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뇌와 장고끝에 피워내신 무모한 도전~ 때론 무모한줄 알면서도 강단있게 부딪혀 보는게 세상살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착오도 있을테고, 덜컥 겁도 날테고, 후회와 미련에 번민도 하면서~ 무모하지만 도전 한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승리를 움켜 잡았다는 심지로 이세상을 옹골차게 헤쳐 나가시길 앙망 합니다 감사하게 배람 합니다

장화순 2018-03-12 07:19	유학수 시인님의 "무모한 도전" 그러한 무모함이 있기에 오늘 가슴 따듯한 시인님의 탄생이 있지 않았을까요 또 무모함을 안고 살아야 살맛이 나기도 하고요 잘지내시죠 올려주신 무모한 도전을 음미해보는 아침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2018-03-13 20:30	유학수 시인님~~안녕하세요 개구리가 깨어날수 있음을 실감하게하고 경칩이 지난 3월의 따스함에 만물이 생동합니다. 물오른나무잎이 움트고 완연한 꽃소식이 설레이게 하는 시절에 항상 건안을 기원 드리며 몇일후 봄행사때 뵙기를 청 합니다. ^^ 만만치 않은 세상"무한 도전" 감사히 잘 배독했습니다.^^

김동철 2018-03-14 07:28	우리가 사는 동안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하고 복된 일입니다 . 남들이 나를 비난한다고 해서 두려워 떨 일이 아닙니다 . 비난을 받아 마땅한 일을 내가 했는지 되돌아 볼 일입니다 . "나"라는 존재가 있을 때 모든 것을 할 수 있듯이 나를 찿는 길 그것이 행복을 열어가는 열쇠인듯 합니다 . 짧기만 한 봄 더욱 아름다운 봄을 따사로운 행복으로 느끼세요 .

유등자 2018-03-14 07:59	유학수 시인님 이른아침 출근길 산수유 꽃이 겨울을 벗어버린 행인의 가슴을 부풀게 합니다 별일 없이 자알 지내셨는지요 좀은 궁굼도 활기있는씩씩 함도 멋 스런 남자의 발걸음도 보여요 🐒 피터지게 맛장 떠 받지만 그 세상 이길수가 없습니다 아침일찍 다녀갑니다 고운 고운글에 빠져보고 공감하네요 행사날 오시어 문인들 많나요

주응규 2018-03-14 08:51	유학수 시인님 마음으로 지펴놓은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아직은 꽃샘바람이 차지만 봄은 우리곁에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봄을 맞아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길 빕니다. 이번주가 대한문인협회 봄행사입니다. 함께하여 문우의 정을 한께하여 줄 것을 청합니다. 늘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정순 2018-03-16 16:43	유학수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무모한 도전 조금은 무모 하다고 생각 될지라도 우리는 끈임없이 도전하며 살아가기에 꿈꾸는 삶을 추구하며 그 세상 안에 얼큰하고 새콤달콤한 맛을 보겠지요 무모한 도전 감사히 공감하며 배 독하고 담아갑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시인님 ^^

김동철 2018-03-18 08:12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 신의 뜻을 아는 것이고 타인을 사랑한다는 것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자신에 대한 사랑이 있기 때문이고 세상을 아름답게 마느ㅡ는 것은 타인에 대한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건강하고 유익한 하루 아낌없이 주고받는 휴일되세요 .

김정순 2018-03-24 15:13	유학수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주말 즐겁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모처럼 기다리던 주말인데 날씨가 조금 흐리네요 이제는 벗꽃도 꽃망울이 맺히고 봄이 완연해지고 있네요 감기로 고생중 입니다. 시인님도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행복한 휴일 보내시구요 무모한 도전 감사히 배 독하고 갑니다.^^

희망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