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유학수
ㆍ작성일	2018-05-02 20:25

ㆍIP: 223.xxx.180

아버지의 눈물

아버지의 눈물

강해 / 유학수

세월은 아무 말이 없이 흘러가지만
세월은 사람의 마음을 바꾸기도 하는가 봅니다

밤새도록 뒤척이던 깜깜한 이 새벽이
아버지 생각으로 가득하니 말이죠

흥얼흥얼 삽짝문 밖에서 들려오는 흐느낌,
지겨우리만큼 들어야만 했던 아버지의 노랫소리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 랴...,
아버지의 마음을 그때는 정말 몰랐습니다

아버지가 가신 짧은 그 세월 보다
훨씬 더 많은 세월을 가고 있는 지금,

이젠 알겠습니다
아버지가 울어야 할 수밖에 없었던 그 짧은 세상을...,

아버지가 그리운 이 새벽, 먹먹한 가슴이 울컥거립니다
소리 내어 울고 싶습니다

꿈속에서라도 꼭,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아버지라는 자리에서 아버지, 내 아버지를...,

20160508

김동철 2018-05-02 20:54	사랑과 감사에 푹 ~ 빠져사는 한달인것 같습니다 . 애정을 듬뿍 담은 사랑합니다 . 진실을 담아 나누는 고맙습니다 .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존경합니다 . 기쁜마음으로 사랑을 듬뿍 표헌해 보세요 .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눈 빛 나누는 행복한 오월 만드시길 바랍니다 . 곱게 집필하신 옥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살며시 포장해 갑니다.

홍사윤 2018-05-03 10:28	비온 후 아침 따스한 햇살이 창가에 스며들며 커피의 온기와 어울려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아침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유학수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신 옥고 ''아버지의 눈물'' 잘 배람합니다 꿈속에서라도 꼭,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아버지라는 자리에서 아버지, 내 아버지를..., 아버지, 어머니 듣고 부르기만 해도 아련해오는 단어이지요 시인님의 사랑의 마음을 함께하고 가며 그리움의 시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건안 건필 하시기 바라며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이정규 2018-05-03 19:09	유학수 시인님 ~~ 올려주신 가슴 아픈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비가온 후 파란하늘 아래 초록의 싱그러움이 참으로 상쾌하네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쌀살합니다. 5월의 장미처럼 예쁜추억도 많이 만드시고 미소짓는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도성희 2018-05-04 14:32	안녕하세요? 애틋한 사부곡 아버지의 눈물...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어제 돌풍이 불고 날씨가 변화무쌍하더니 오늘은 청량하나 쌀쌀한 날씨입니다. 그래도 꽃들은 하늘거리며 유혹하네요. 아름다운 날 즐기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오.

김동철 2018-05-06 06:47	눈물로 걷는 인생의 길목에서 가장 오래 멀리까지 배웅해 주는 사람은 가족입니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가정의달 오월 사랑해요! 감사해요! 소리내어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문우님께 보내드립니다.

정찬열 2018-05-06 16:23	5월은"훈풍이 산들산들 불어와 달빛 마저 몽롱해지는밤, 꽃향기에 마음도 들떠 그냥 잠을 청하기 차마 아까운 밤이네, 이런 분위기는 천금을 주더라도 꼭 사고 싶어라!" 소동파 싯귀가 무색한 무술년 의 5월의 날씨 연휴인 오늘은 또 비가 내립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늘 건안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버지의 눈물" 의미깊은 시향에 심취해 갑니다^^ 유학수 시인님~!

주응규 2018-05-07 14:41	유학수 시인님 마음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글향이 신록의 계절에 마음을 푸르게합니다. 산천이 푸른 물결 넘실대는 가정의 달 오월입니다 행복이 가내에 가득 깃드시기를 축원합니다 좋은 계절에 싱긋한 향기를 머금은 시향 가득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석옥자 2018-05-07 15:13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멋지고 향기나는 시향 아버지의 눈물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월의 가정의달 가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동백 2018-05-07 19:51	아버지가 가신 짧은 그 세월 보다 훨씬 더 많은 세월을 가고 있는 지금, 이젠 알겠습니다 아버지가 울어야 할 수밖에 없었던 그 짧은 세상을..., 아버지가 그리운 이 새벽, 먹먹한 가슴이 울컥거립니다 소리 내어 울고 싶습니다 "아버지의 눈물" 아버지를 그리워 하는 유학수 시인님의 마음이 담겨있는 잔잔한 시향에 머물며 잠시 아버지 생각을 떠올려 봅니다. 저는 서른이 되기도 전에 떠나가신 아버지가 기일이 되면 그리워 지더이다. 시인님! 내일이 어버이날이라서 오늘 9순이 넘은 어머니와 9남매가 모여 오찬을 하였답니다. 시인님께서도 가족들과 좋은시간 보내셨지요? 내내 건강 챙기시며 향기로운 글쓰시고 행복 하셔요.

김상훈 2018-05-08 22:13	바야흐로 계절과 계절의 간극이 이쯤에 이르면 필연적으로 다가와야 할 초여름이지만 아직 그 이마에 신열이 내리지 않는 나날입니다. 봄은 정녕 간 것인지 아직 머물러 있는 것인지조차 가늠이 안 돼 조금 낯설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내 안에서 쉼 없이 일렁이는 열꽃이 있어 끄적댐이 멈추지 않으니 참 다행입니다. 며칠 째 감기로 고생 중입니다만 잠시 들러 인사하고 갑니다.

박기만 2018-05-08 22:41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버이날 입니다 보다 좋은 날되셧지요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시향 마음으로 느끼며 배독하고 갑니다 내일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손인하 2018-05-09 20:12	어제도 오늘도 어버이날이신 강해 시인님 오늘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매일같이 어버이 날이기에 아버지 생각이 각별 하시겠습니다 오늘도 아버지의 꿈을 꾸면서 달콤하게 잠이들수있는 행복한 밤이 되시기 바랍니다~⚘

장화순 2018-05-13 20:54	안녕하세요 유학수 시인님 올려주신 "아버지의 눈물"에 전 먼저 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시인님의 시향을 배독해 보았습니다 사람은 왜 그때는 모르고 지나고 나서야 철이 들고 생각을 할까요 그래서 자식이겠지만요 눈시울 붉히며 시인님의 시향을 배독해 보았습니다

김동철 2018-05-14 07:08	소중한 사람은 언제이고 떠날 수 있듯이 곁에 없으면 외롭습니다.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보살피고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배려해 주세요. 향기 가득한 사랑 오래오래 멀리갈 수 있도록 우편함속에 예쁜추억 차곡차곡 담아 아름다운 시간들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늦으면 후회하리 ...

유등자 2018-05-21 05:47	유학수 시인님 밤잠 편히 잘줌하셨나요 밤새도록 되척이던 깜깜한 이 새벽이 아버지의 생각으로 가득하니 말이죠 남자이기 때문 아들이라는 존재로 더욱 그립 습니다 어스름히 낚조를 해치고 동이 터오르는 월요일 한주가 시작되는 오늘 도 5월의 예뿐 장미가 시인님기다립니다 녹색으로 변한 아름다운 시야에 흠퍽 빠진 고운시를 감상하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시집 향필 하세요 유쾌하고 신명나는 나날만 되시길 빕니다 시인님~~

김상익 2018-05-25 12:43	가정의 달 오월은 언제나 가슴이 먹먹해지고 후회가 먼저 달려듭니다 가까이 있어도 뵐수없는, 가까이 있어도 가지못하는 안타까움이 어쩌면 작금의 염원인 통일이 아닌가 봅니다 해드리고 싶어도 해줄수 없는 마음을 잘 알기에 해드릴수 있기라도 하는 이 몸이 더 아파져 오는건 무슨 까닭일까요? 있을때 잘해란 말이 유달시리 사무치네요 이젠 웃을실겁니다 장한 내 아들 하시며 늘 진심어린 꾸밈없는 글~ 많이많이 작품 되어주시길 소망 합니다 부모님의 깊고넓으신 사랑 상기시켜 주시어 감사합니다 건안건필을 응원하며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박기만 2018-05-31 17:48	유학수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5월도 끝자락이네요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는 날씨지만 잎들은 초록이 더 짙어지고 장미가 아름다운 미소 짓는 행복한 계절입니다 건안건필하시기 바라며 또 다녀갑니다^^

하루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