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ㆍ2023년 신춘문학상 공	02/13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김남기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남기
ㆍ작성일	2018-05-17 18:59

ㆍIP: 106.xxx.106

오월의 광주

김남기

한동안 너를 잊고 지냈다
아니 아픈 흔적을 애써 지우려
했는지도 모른다

오월이면 새록새록 솟아나는
슬픔과 눈물을 참으며 잊으려 잊으려
애써 속마음을 감추었다

숨어서 지켜 보아야 했던 그때의 참상이
담긴 사진들을 보며 숨죽여 지내야 했던
젊은 날의 초라한 우리들 모습

민주주의를 원하고 독재에 저항한다는
이유만으로 죄인시하던 어둠의 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오월이면 가슴 저 밑바닥에서 고통으로
아려 오지만 눈물과 희생이 밀알이 되어
촛불로 세상을 바꾼 자랑스러운 역사가 되었다

그때의 아픈 너의 이야기를
마음껏 전할 수 있는 지금
오월의 광주여! 너의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

박진표

2018-05-17 23:01

`김남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남기 시인님!!!
오월의 광주...
오월이면 가슴 저 밑바닥에서 고통으로
아려 오지만 눈물과 희생이 밀알이 되어
촛불로 세상을 바꾼 자랑스런 역사가 되었다...
오월의 광주는
아픔과 시련을 품고 있지만
그 시련과 아픔속에
민주주의의 숭고한 꽃이 피었기에
역사는 그것을 기억하겠지요.
아픔없이 피는 꽃은 없다고...
저무는 목요일 밤 입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남기	박진표시인님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한동안 바쁜 일들이 있어 서재를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십시오	5/21 14:54

오석주

2018-05-18 08:07

`김남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남기 시인님
잘 지내고 있죠?

오월의 광주
오월이면 가슴 저 밑바닥에서 고통으로
아려 오지만 눈물과 희생이 밀알이 되어
촛불로 세상을 바꾼 자랑스러운 역사가 되었다

오월이면 잊을 수 없는 상처
잊으려 해도 잊지 못 하는 흔적
긴 세월이 흘렀지만 그때의 참혹한 흔적이
지금도 고스란히 남아 있으닌까요
38주기를 맞이하여 올려 주었네요
저도 노래로 올려 보았답니다
하늘에서도 서러움을 못 참고 해마다
5월18일엔 비가 소리없이 내리지요?
그날을 한번 더 기억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출발 하시길요 시인님


김남기	오석주시인님 바쁘다는 핑게로 서재에 못했습니다 오월은 잊을수 없는 아픔이지요 언제나 행복하시길바랍니다	5/21 15:00

이정규

2018-05-17 19:29

`김남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남기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하루종일 비는 내리지 않고
찌부둥 한것이 덥기만 하였습니다
하늘의 구름이 온실효과를 내는지 후덥한것 같습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김남기	이정규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만 함께 하십시오 바람이 찹니다. 언제나 기쁜날 되십시오	5/21 15:02

정회선

2018-05-18 10:25

나도
꽃이 되기로 했습니다
영원히 지지않는 사랑꽃 되어
꽃처럼 웃으며 살기로 했습니다

역사는 흘러 간다지만
잊을 수 없는 일들이 너무나 많지요

비가 쏟아지고 난 후
하늘이 개이듯
우리의 삶도 나아지리라 믿네요

시인님의 일상에 좋은 일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김남기	정회선 시인님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좋은 일들만 함께 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5/21 15:04

석옥자

2018-05-18 15:29

시인님! 그간 별 탈 없이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찾아와 인사드립니다.
계절답지 못하게 날씨가 변덕스럽군요.
일기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멋지고 감미롭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남기	석옥자 시인님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여유를 찾아봅니다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5/21 15:06

이은주

2018-05-19 03:55

시인님~
30년전 겨울
학력고사 치고 내려올 때
시계탑앞에서 선배들이
주변을 둘러보며
찌라시를 주고 한쪽으로 데려가서
비디오를 보러가자고 했는데
그 묘한 분위기를 거절할 수 없어
따라가서 본 오월 광주의 참상.
그때부터 해마다 오월에 찾던
광주 망월동 묘역은
언제부터 내게서 잊혀진건지...

한편의 드라마같은 518기념식을
뉴스에서 접하며 짠했는데
오늘 늦은 밤 시인님의 시를 접하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날씨가 변덕스럽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


김남기	이은주시인님 옛날에 그렇게 숨어서 보았지요 보다 걸리면 불순분자이고 그래도 세상이 좋아져 단죄하고 죄를지은 사람은 벌을 주는 시대가 서재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21 15:10

김병근

2018-05-19 19:29

시인님

지난 시절 돌아보는
아픈 역사 앞에 가슴 죽여 흐느껴봅니다

깊은 마음으로 새기신 글
그날의 참상을 느끼며 의미있게 배독합니다

푸름 더해 가는 오월에
하시는 일이 성취되는
고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저녁시간이 즐겁고
행복하십시오 김남기사무국장님


김남기	김병근 시인님 그날을 잠시 그려 봅니딘 그래도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린 멋진 국가를 이룩한 우리나라가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시인님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5/21 15:13

정찬열

2018-05-20 22:55

이세상 존재하는 그 무엇도 혼자서는
할수 없다고 합니다.혼자 할수 있는 것이
있다면 망상뿐. 내가 못하는것을 다른
사람이 하고 그사람이 못하는 일을
내가 하기도 하는 것이랍니다.

비록 시문학 이라는 작은 공간에서라도
서로가 안부도 묻고 위로하고 감사하며
징검다리 연휴가 낀 한주도 행운이 충만
하시길 빌며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내공깊게 빚으신 "오월의 광주"
잘 배독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남기	정찬열 이사님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자주 서재에 들르지 못해 인사드리지 못했습니다. 좀더 여유를 찾겠습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5/21 15:18

유등자

2018-05-21 06:14

김남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월의 광기 를 깊이 새겨주셨네요
어스름히 낚조를 해치고 동이 터오르는
월요일 한주가 시작되는 오늘 도
5월의 예뿐 장미가 시인님기다립니다
녹색으로 변한 아름다운 시야에 흠퍽 빠진
고운시를 감상하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시집 향필 하세요
유쾌하고 신명나는 나날만
되시길 빕니다 시인님~~


김남기	유등자 시인님 신명나는 나날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시인님도 좋은일만 함께 하시고 기쁜날 되십시오	5/21 15:20

홍사윤

2018-05-21 09:45

햇살 좋은 월요일 멋진 출발을 기원합니다! 김남기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오월의 광주'' 잘 배람합니다
그때의 아픈 너의 이야기를
마음껏 전할 수 있는 지금
오월의 광주여! 너의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5월의 광주는
아픔과 시련을 간직하고 있지만
그 시련과 아픔속에
민주주의의 숭고한 꽃이 피었기에
역사는 기억하리라 믿습니다
518에 아픈 기억의 시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늘 건필하시기 바라며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김남기	홍사윤시인님 언제나 좋은글 많이 쓰셔서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6/1 18:59

주응규

2018-05-23 08:52

김남기 시인님 곱게도 지필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음미합니다
푸르게 짙어가는 녹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오월입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지요 각종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함께 어우러지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삶의 뜨락에 웃음꽃을


김남기	부이사장님 한동안 바쁜 일정으로 늦게야 인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6월 되십시오 행사장에서 기쁘게 뵙겠습니다	6/1 18:55

홍종화

2018-05-23 22:06

김남기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오월의 광주' 배독하며
어느 누구든 잊어서도 그리고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결코 회피하지 말아야 할 주제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월의 광주' 저 역시 슬프지만 결코 헛되지 않는 아름다운 역사라
생각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오월의 광주'
멋진 글 감사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김남기	홍종화 시인님 역사는 언제나 약자의 눈물을 요구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6월 되십시오 행사장에서 기쁘게 뵙겠습니다	6/1 18:57

박희자

2018-05-24 22:51

'그때의 아픈 너의 이야기를
마음껏 전할 수 있는 지금
오월의 광주여! 너의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시인님 오랜 침묵을 깬 반가운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가슴에 담은 슬픔이 민주주의 꽃으로 피어날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요 인권을 보호받고 보장 되어야하는 사회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힘든 시간을 지나온
우리이지요 "오월의 광주" '결코 헛되지 않은'~
멋진 글 감사합니다~^^*


김남기	박희자 시인님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자주 서재에 들르지 못해 인사드리지 못했습니다. 좀더 여유를 찾겠습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6/1 19:00

김병근

2018-05-28 10:29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오월도 끝을 달려
유월에 발돋움하고 푸름이 짙어가는
바다의 계절 여름이 눈앞입니다

시인님의 보배 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풀빛 날 리우는 늦은 봄날의 일상
정겹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햇살 뜨거운 날씨에
건강주의 하시고요
언제나 늘 강건하셔야 합니다

새로운 오월 마지막 한주
힘차게 곱게 빚어 가십시오 김남기시인님


김남기	김병근 시인님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요즈음 들어 여유를 조금 찾았습니다 이사하고 감사받고 행사들이 겹쳐 바쁜 날들 이었습니다 조금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6/1 19:04

박상현 2019-03-23 06:30	꽃이 피어난 곳엔 햇살로 살찌우고 바람이 식혀주는 날 꽃샘추위가 꽃잎 위에 내려앉아 있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에 머물다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봄 시샘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향필하세요.

행복과 감사

도서관에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2	녹두꽃	31	김남기	2019-07-17

71	봄 바람	20	김남기	2019-05-19

70	봉선화가 피었다	26	김남기	2019-03-17

69	역사의 아이러니	28	김남기	2019-02-11

68	당신의 선물	27	김남기	2019-01-21

67	새벽 여행	60	김남기	2018-12-10

66	운수 나쁜날	38	김남기	2018-11-15

65	수험생의 비애	14	김남기	2018-11-13

64	여름과 매미	84	김남기	2018-06-24

63	행복과 감사	32	김남기	2018-06-01

62	오월의 광주	29	김남기	2018-05-17

61	도서관에서	145	김남기	2018-02-10

60	낙화	230	김남기	2018-01-15

59	함박눈의 약속	91	김남기	2018-01-10

58	이런 친구 있었으면	86	김남기	2018-01-01

57	꽃 사랑 연정	63	김남기	2017-12-24

56	두 바퀴로 만나는 세상	71	김남기	2017-12-04

55	인연	46	김남기	2017-11-28

54	가을날	53	김남기	2017-11-03

53	창가에서	78	김남기	2017-06-24

	1 2 3 4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