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충생
ㆍ작성일	2019-01-03 13:34

ㆍIP: 121.xxx.76

새해 기해년

신우 조충생

장엄한 해님이
붉은 해무리를 감싸안고
동해를 가르고 솟아 올라
어둠을 밝히는 2019 기해년

붉은 태양은
나의 가슴을 열고
그 뜨거운 열기로 온 세상의
차가운 공기를 데워 낸다

흰 구름 떠 가는며
방향을 잃은듯
바람 부는 데로 흘러가고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인간의 허파를 병들게 하고
대지의 나목들은 세월을 잊은듯
말이 없다

한 해가 가고
한 해가 오는 여올목에
회전과 공전이 교차되는
차가운 계절

약속된 항로를 찾아 운항하는
비행기 기장처럼
뚜럿한 목적과 꿈을 가지고

기해년 이 한 해를
내것으로 만들어 품어 보련다..

김동철

2019-01-03 14:59

조충생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약속된 항로를 찿아 운항하는
비행기 기장처럼
뚜렷한 목적과 꿈을 가지고

기해년 이 한 해를
내것으로 만들어 품어 보련다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오늘도
행복이 넘치고
기쁨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날되세요


조충생	김동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함께 해주시는 깊은 마음에 감사 합니다. 새해 기해년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 하세요 시인님..	1/3 16:02

은별

2019-01-03 15:47

조충생 시인님 안녕하세요

<기해년>
한 해가 가고
또 한해가 오는 기해년
시인님과 함께 맞이한 희망찬 새해
뜻깊은 마음입니다

옥고에 올리신 고운시향 잘배람합니다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해하고 돌아보게하는 깊은 시심에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추억과 그리움이 있는 삶, 언제나 행복한것 같아요
오늘도 이렇게 마음가득 행복안고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밤하늘에 별빛처럼 빛나는 황금돼지의 해 되시고
더멋진 한해 충만으로 가득한 나날 되세요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조충생	아름다운 은별 시인님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의글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말 은별 시인님 등단 하시는 모습 멀리서 바라보며 마음으로 축하만 했답니다. 연일 강추위에 건강 챙기시고 좋은글 많이 건필 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1/3 16:08

박진표 2019-01-03 21:27	조충생 시인님!!! 새해 기해년... 한 해가 가고 한 해가 오는 여울목에 회전과 공전이 교차되는 차가운 게절... 새해 기해년은 또 그렇게 우리곁을 찿아왔습니다. 한 해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새해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한영택 2019-01-04 16:16	조충생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행사 날 만나 뵈어 반갑고 기뻤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가슴으로 맞을 수 있는 고운 인연 소망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신의 축복으로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아침 붉고 힘차게 솟아오른 태양처럼 소망하시는 것들 다 품을 수 있는 희망찬 멋진 기해년 되십시오 시인님의 멋진 글 다녀갑니다 건강하십시오.

유등자 2019-01-04 20:42	조충생 시인님 새해기해년 을 애잔하게 집필 하셨네요 언제나 세월앞에 당당 하세요 시인님 새해 첯거름 활기있게 출발 하셨는지요 지난한해 보내주신 시랑과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새해에는 시인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의 소망이 깆들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박외도 2019-01-05 10:07	조충생 시인님~`~ "새해 기해년" 안녕하세요? 좋은 글 배독 하고갑니다 이 한해도 건필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뜻 하시는 바 이루시고 부디 건강하십시요

김정윤 2019-01-05 14:20	존경하는 조충생 시인님! 장엄한 해님이 붉은 해무리를 감싸안고 동해를 가르고 솟아 올라 어둠을 밝히는 2019 기해년 붉은 태양은 나의 가슴을 열고 그 뜨거운 열기로 온 세상의 차가운 공기를 데워 낸다 올려주신 - 새해 기해년 - 배독하고 힘차게 솟아 오르는 새해 아침의 해를 보는 듯한 힘있는 새해를 보며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새해 첫 주말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새해엔 원하시는 모든 소망 이루시고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김영주 2019-01-06 16:09	조충생 시인님! 시인님 고운 시향에 함께합니다. 새해 밝음으로 일월을 맞이하는 첫 휴일 사랑의 빛 태양이 온 대지를 비춰주고 있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가장 춥다는 소한이군요. 요즈음 감기로 인해 병원에는 많은 방문이 줄지어 오고 있다고 하니 감기 꼭, 조심하시고 따스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씨는 매섭고 차갑지만 기운 내시고 즐거운 시간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희망과 기쁨으로 행복한 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주응규 2019-01-08 09:42	연초에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올 한해도 뜻하시는 바 성취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시향으로 널리 독자의 사랑받는 한해되기를 소망합니다 기해년 복돼지 해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김상훈 2019-01-08 18:59	노을이 춘화처럼 번지는 일몰의 시간 붉은 꽃들은 붉어서 가리어지고 종종걸음 퇴근하는 사람들이 지워지고 건물 지붕이 노을빛에 부서질 때 그대 떠난 길도 지워지려나 차라리 눈이라도 내리면 좋으련만 눈 덮여 지워질 것은 아주 지워지라고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고 조충생 시인님, 새해도 벌써 두 번째 주를 걷고 있군요. 어떻게든 이별일 수밖에 없는 오늘이지만 하루하루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보석처럼 생각하고 알곡으로 써야겠습니다. 잠시 들렀다 갑니다.

석옥자 2019-01-09 00:10	시인님! 새해에도 안녕 하신지요? 맛갈 나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잠시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새로운 한해도 벌써 한주가 지났습니다. 새해에도 가정의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은주 2019-01-11 02:07	조충생 시인님~ 새해 기해년 시인님의 희망 가득한 시에서 저도 뚜렷한 목적과 꿈을 가지고 이 한 해를 내것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다짐을 덩달아 해 봅니다~ 차가운 경기로 인한 주변 상황도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도 좋지 않지만 기장처럼 또 시인님처럼 주어진 조건에서 이 한해를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기 위한 플랜을 다시한번 점검해 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기해년~ 황금돼지를 복된 시인님의 돼지로 쟁취해 내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2019-06-10 21:17	매 순간순간이 소중합니다 빗방울도 자세히 보면 조금씩 비켜 떨어집니다 꽃잎마다 맺히는 빗방울 속에 꽃 향이 쌓이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빗줄기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뜰 안엔 따뜻한 시향이 있네요 시향 가득한 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번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서해 만리포 바다.

고도를 기다리며(흰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