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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한기봉 문학서재

ㆍ작성자	한기봉
ㆍ작성일	2017-10-11 23:14

ㆍIP: 118.xxx.248

꽃은 쉽게 피길 원치 않는다

한기봉

땅거미도 슬피 내려앉는 서녘의 노을 속
기약 없는 기다림의 가슴에
사랑의 무게가 무겁게 내려앉는다.

깊이도 잴 수 없는 내 울음의 연정
모래성처럼 무너지나
얼음처럼 차가운 가슴은 방바닥에 등을 대고 눕는다.

밤을 새운 별들의 노래가
풀잎에 이슬 되어 떨어지고
잠들지 못해 애태운 마음은
말라버린 울음의 잔재 하나둘 떼어낸다.

서툰 독백으로 밤을 새운 사랑의 연서는
하얀 백지의 지면에 한 획을 그어가고
그녀가 머무는 곳
그리움에 꽃을 피워 보지만
하나 되지 못한 사랑은 얼음처럼 차가운 가슴이더라.

유학수

2017-10-12 05:01

그렇겠죠
벌이 아무 꽃이나 도장을 찍을 수는 않겠죠
감사하게 애독했습니다
서재가 복구되어 시간이 될 때마다
므찐 글을 볼 수 있음에 좋습니다
매번 댓글을 달 수는 없지만 눈도장은
쾅, 찍고 갑니다


한기봉	유학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일 잘보내셨는지요 여기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리네요 따뜻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10/15 20:58

여관구

2017-10-12 08:26

"서툰 독백으로 밤을 새운 사랑의 연서는
하얀 백지의 지면에 한 획을 그어가고
그녀가 머무는 곳
그리움에 꽃을 피워 보지만
하나 되지 못한 사랑은 얼음처럼 차가운 가슴이더라."

꽃은 쉽게 피길 원치 않는다에서
시인님의 간절한 마음의 사랑을
봅니다.
언제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중충한 오늘 입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꽉 채우소서.


한기봉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다녀 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10/15 20:56

박외도

2017-10-12 11:44

한기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고운 사랑으로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우시길
늘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한기봉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날씨가 서늘합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늘 향필하세요	10/15 20:55

김나현

2017-10-12 13:22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툰 독백으로 밤을 새운 사랑의 연서는
하얀 백지의 지면에 한 획을 그어가고
그녀가 머무는 곳
그리움에 꽃을 피워 보지만
하나 되지 못한 사랑은 얼음처럼 차가운 가슴이더라.

그러네요 시인님
하나되지 못한 사랑 얼음처럼
차가운 가슴 입니다 오늘처럼 쌀쌀한 날씨에
따스한 차 한잔이 꼭 있어야겠어요
시린 가슴 녹이며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한기봉	김나현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서늘합니다 따스한 차 한잔이 그리워 집니다 굿밤되세요	10/15 20:53

김상훈

2017-10-12 13:57

농무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것처럼
삶도 그리움도 때로는 방향의 실체가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든 빨리 내가 울 수 있는 곳이라도
찾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현실은 마치 인쇄소의 기계처럼
동일한 힘과 활자로 굴종을 요구합니다.

꽃은 쉽게 피길 원치 않는다,
잠시 들렀다 배독하고 갑니다.


한기봉	김상훈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휴일의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10/15 20:51

권영익

2017-10-12 17:06

시인님 감사 드립니다.
밤을 세운 사랑의 연서에 함께 해봅니다.
항상 건필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한기봉	권영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일이라 바쁘셨지요 수고하셨습니다 편한 쉼 되시길 바랍니다	10/15 20:50

이석희

2017-10-12 17:37

한기봉 시인님!

서툰 독백으로 밤을 새운 사랑의 연서는
하얀 백지의 지면에 한 획을 그어가고
그녀가 머무는 곳
그리움에 꽃을 피워 보지만
하나 되지 못한 사랑은 얼음처럼 차가운 가슴이더라.

세상에 쉽게 이루어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고난 없이 성공하는 일도 없습니다.
똑 같이 꽃이 피고 벌이 다녀가도
알찬 열매도 있고 쭉정이 열매도 있습니다.
한날 한시에 심었어도 일찍 피는 꽃이 있는가 하면
피기는 고사하고 말라 죽는 놈도 있습니다.
세상사의 오묘함을 생각해 봅니다.
고운 시심에 한참 머무르고 갑니다.


한기봉	이석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발걸음에 좋은 뎃글 남겨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굿밤되세요	10/15 20:48

박진표

2017-10-12 23:34

한기봉 시인님!!!
꽃은 쉽게 피길 원치 않는다...
밤을 새운 별들의 노래가
풀잎에 이슬 되어 떨어지고
잠들지 못해 애태운 마음은
말라버린 울음의 잔재 하나둘 떼어낸다...
깊어가며 저무는
목요일 밤 입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한기봉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 가신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10/15 20:46

이민숙

2017-10-13 01:10

밤을 새운 별들의 노래가
풀잎에 이슬 되어 떨어지고
잠들지 못해 애태운 마음은
말라버린 울음의 잔재 하나둘 떼어낸다.

서툰 독백으로 밤을 새운 사랑의 연서는
하얀 백지의 지면에 한 획을 그어가고
그녀가 머무는 곳
그리움에 꽃을 피워 보지만
하나 되지 못한 사랑은 얼음처럼 차가운 가슴이더라.

그럼요
너무 쉽게 생각 될 일인
아니지요 ~^^
글감하고 다녀갑니다


한기봉	에구 시인님, 늘 바쁘시지요 고운 걸음에 감사 흠뻑 드립니다	10/15 20:45

권경희

2017-10-13 01:50

서툰 독백으로 밤을 새운 사랑의 연서는
하얀 백지의 지면에 한 획을 그어가고
그녀가 머무는 곳
그리움에 꽃을 피워 보지만
하나 되지 못한 사랑은 얼음처럼 차가운 가슴이더라.

한송이의 들꽃을 피우기 위해
이른 봄부터 부지런히 싹을 피우고
비바람 견뎌내며 아프게 피어나지만
아무도 봐주는 이 없이 숲속에서
지는 꽃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꽃들은 쉽게 피길 원치 않는다.
의미 깊은 글 감사히 배람하며 머물어봅니다.
시인님 기온차 크오니 감기 조심하시고
귀한 나날되시기 바랍니다.


한기봉	권경희 시인님, 고운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을 비가 주적주적 내리고 있습니다 따뜻한 저녁 되세요	10/15 20:44

김경렬

2017-10-13 06:03

한기봉시인님!
의미깊은 절절한 시향입니다.
점점 물들어가는 이가을!
서재에 시향 가득 피우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기봉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 가신 발걸음에 감사드리빈다 휴일 기쁘게 보내셨는지요 좋은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10/15 20:43

강순옥

2017-10-13 06:22

한기붕 시인님 안녕하세요...좋은아침입니다
시인님 발자취 따라 쏭~ 한참을 헤매다 여기 왔어요
한참을 헤매며 찾아 오듯이~ 꽃은

꽃은 쉽게 피길 원치 않는다/

서툰 독백으로 밤을 새운 사랑의 연서는
하얀 백지의 지면에 한 획을 그어가고
그녀가 머무는 곳
그리움에 꽃을 피워 보지만
하나 되지 못한 사랑은 얼음처럼 차가운 가슴이더라.

서로의 가슴을 열지 못하면
얼름처럼 차가운 가슴이 되겠지요...
놓으신 좋은글 한참을 감사히 배독하면 배워갑니다
아직 어둠이 짙게 깔린 새벽녘 많이 추워요
가슴 따뜻한 하루 좋은하루되세요...☕


한기봉	강순옥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ㅋㅋ~한참을 헤메이셨군요 다음 부터는 쉽게 오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려요	10/15 20:41

조충생

2017-10-13 09:39

한기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상쾌한 아침이지만 좀 쌀쌀한 날 이네요.
시인님께서 감성 깊게 지피신(꽃은 쉽게 피길 원치 않는다)
감사히 배독 하고 갑니다
늘 부지런하시고 귀감이 되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주말과 이어지는 금요일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시인님..


한기봉	조충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발걸음에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요즘 가을비가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건강에 유념 하시길 바랍니다	10/15 20:40

김상익

2017-10-13 10:03

편한 밤 보내셨나요?
쌀랑한 공기가 탁한 정신을 깨워
맑은 영혼을 스미게 하는 상쾌한 아침~
어제의 아쉬웠던 미련은 훌훌 털어버려야 겠죠
미국의 저자 L.론허바드는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
인생은 오늘의 나 안에 있고
내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라고
과거에 매이지 말고 미래에의
희망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네요
오늘 지금이순간이 희망의 도약대!
힘 내셔요

고뇌뒤에 곱게 지피신
꽃은 쉽게 피길 원치 않는다!
숙독코 갑니다
감사합니다


한기봉	김상익 시인님, 다녀 가셨군요 감사드립니다 또 한주를 위해서 쉼 하는 포근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10/15 20:38

조동선

2017-10-13 10:10

한기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청아한 하늘 아래 갈 바람이
풍성함을 전하는
호 계절입니다

늘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서툰 독백으로 밤을 새운 사랑의 연서는
하얀 백지의 지면에 한 획을 그어가고
그녀가 머무는 곳
그리움의 꽃을 피워 보지만
하나 되지 못한 사랑은 얼음처럼 차가운 가슴이더라.
고운 시랑에 머물다 갑니다

몸 관리 잘하시고 뜻하시는바
이루시는 결실의
가을 보내세요~….^♥^….


한기봉	조동선 시인님, 찾아주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비가 내리는 휴일의 저녁입니다 따뜻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10/15 20:37

김광섭

2017-10-13 10:56

주말 같은 금요일,
맑고 좋은 날에 기쁨이 가득 웃음꽃 피우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
시인님~~!


한기봉	김관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힘든 걸음에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날씨가 싸늘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을 기원합니다	10/15 20:36

주응규

2017-10-13 12:48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쉬어봅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이 깊어집니다 기온차도 심한 요즘입니다
단풍드는 계절에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한 일들로만 가득하기를 빌어봅니다
가을이 주는 낭만과 고독을 듬뿍 담아 좋은 시 많은 쓰는 계절되십시오
건안 건필하십시오.


한기봉	주응규 시인님, 늘 발걸음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밤도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10/15 20:34

김태윤

2017-10-14 01:04

서툰 독백으로 밤을 새운 사랑의 연서는
하얀 백지의 지면에 한 획을 그어가고
그녀가 머무는 곳
그리움에 꽃을 피워 보지만
하나 되지 못한 사랑은 얼음처럼 차가운 가슴이더라.

무엇인들 쉬운 것이 있겠습니까
꽃의 인생도 허리 굽어지는 사연들을 안고 피는지라
그렇겠지요 한 마음이 되지 못한 마음....쓰립니다
주신 시에 맘 한자락 풀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한기봉	김태윤 시인님, 비오는 휴일 이었는데 기쁘게 보내셨는지요 쉼 하는 좋은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10/15 20:34

권승주

2017-10-14 03:37

사랑의 연서
아름다운 삶


한기봉	권승주 시인님, 다녀 가신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10/15 20:32

이정규

2017-10-14 17:18

한기봉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느새 시월도 중순에 접어드네요...
따스한 햇살 아레 바람도 불고
저 멀리 바라보는 가을의 정취를 느꺄 봅니다
멋진 가을을 마음껏 즐기시면서 행복쌓기 하는
아름다운 주말 오후 시간이되시길 바랍니다.


한기봉	이정규 시인님, 다녀 가신 걸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조금은 싸늘한 휴일의 저녁입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10/15 20:32

김국현

2017-10-15 17:09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서툰 독백으로 밤을 새운 사랑의 연서는
하얀 백지의 지면에 한 획을 그어가고
그녀가 머무는 곳
그리움에 꽃을 피워 보지만
하나 되지 못한 사랑은 얼음처럼 차가운 가슴이더라.

향기나는 시향에 젖어봅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한기봉	김국현 시인님, 발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비 내리는 휴일의 저녁입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10/15 20:30

장계숙

2017-10-15 21:33

사랑은 늘 기다림으로 깊어지는 가 봅니다.
쉬운 사랑은 이별도 쉬울테죠.
가을의 상념 만큼이나
쉬이 피지않는 사랑에
긴 여운의 마음이
그래도 아름답다 말해주고 싶습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가을 보내셔요.


한기봉	장계숙 시인님, 고운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휴일 기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0/22 16:18

변봉희

2017-10-16 00:19

서툰 독백으로 밤을 새운 사랑의 연서는
하얀 백지의 지면에 한 획을 그어가고
그녀가 머무는 곳
그리움에 꽃을 피워 보지만
하나 되지 못한 사랑은 얼음처럼 차가운 가슴이더라.

선배님이 확실히 다릅니다.
시향이 너무 깊어요.
저도 그리움이란 시를 오늘 하나 지어 봤는데
선배님 시를 읽어 내려가다가
확실히 틀린다
깊이 있는 선배님의 시가 ...
배독하며 모셔가서 자주 들어다 봐야 겠습니다.

선배님 서재는 처음으로 와서 흔적 남기고 갑니다~^^


한기봉	변봉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주 놀러오세용~~~^^	10/22 16:20

김인숙

2017-10-16 01:45

그리움에 꽃을 피워 보지만
하나 되지 못한 사랑은 얼음처럼 차가운 가슴이더라.
그렇네요
시인님
언제나 감성 충만한 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셔요


한기봉	김인숙 시인님, 고운 걸음에 따뜻함을 느껴봅니다 휴일의 하루도 저물고 있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10/22 16:21

장광규

2017-10-16 06:25

한기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세상에 모든 것이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없지요.
꽃이 피기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요.
아름다운 계절, 아름답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한기봉	장광규 시인님, 발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휴일의 저녁 입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10/22 16:22

김정택

2017-10-16 06:26

시인님
안녕하세요
구름사이로 여명이 밝아오는
좋은 아침입니다
꽃은 쉽게 피길 원치 않는다
시인님
올려주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 행복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한기봉	김정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10/22 16:23

장화순

2017-10-16 06:47

안녕 하세요 시인님
쉽게 피는 꽃은 없겠죠
사랑을 쉽게 가질 수 있다면 아마도 사랑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시인님 여전 바쁘시죠
곱게 빚어 올려주신 꽃은 쉽게 피길 원치 않는다 감사히 배독할 수 잇게 해주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기봉	장화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계시지요 고운 걸음에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휴일의 저녁 입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10/22 16:24

박희홍

2017-10-16 14:00

.....................
한기봉 시인님

“꽃은 쉽게 피길 원치 않는다
서툰 독백으로 밤을 새운 사랑의 연서는
하얀 백지의 지면에 한 획을 그어가고
그녀가 머무는 곳
그리움에 꽃을 피워 보지만
하나 되지 못한 사랑은 얼음처럼 차가운 가슴이더라.“
마음대로 잘 풀리는 일이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인내라는 글자에 용기를 내며
참아가며 아름답게 꽃피우길 기다립니다.

시인님의 지피신
맛깔스런 시향에 가을이 풍요로워 집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 유념하십시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늘 좋은 생각 속에 좋은 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한기봉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신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휴일 저녁 기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0/22 16:26

김종덕

2017-10-16 14:36

한기봉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꽃은 자신의 생명을 다바쳐 꽃은 피웁니다. 사람들은 그냥 예쁘다고하지 그 아픈을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사랑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피우기 위한 그 뒤안길의 과정을 생략하고는 사랑을 이야기 할 수 없읍입니다. 이 가을엔 고운 꽃을 피우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한기봉	김종덕 시인님, 바쁘신데 발걸음에 언제나 깊이 감사드립니다 휴일의 저녁 입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10/22 16:27

류등자

2017-10-16 17:44

한기붕 시인님
꽃은 쇱게 피길 원치 안는다
멋진 시향 머무러 배독하고 갑니다
저물어가는 이가을 산허리에 어둠이 차오르고
지금쭘시골 모락연기 출렁이며 하늘 곱게 오릅니다
건강하고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한기봉	류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휴일 저녁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0/22 16:28

석옥자

2017-10-16 20:06

시인님! 요즘 날씨도 쌀쌀한 가을날‘
아름답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서재에 방문해서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한기봉	석옥자 시인님, 고우신 발걸음에 고마운 마음 전해드립니다 잘계시지요 늘 웃음을 주시는 멋진 시인님. 좋은 저녁 되세요	10/22 16:30

서민경

2017-10-16 21:05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은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늘 감기조심 하세요
고운 시향에 젖어 배독하구 갑니다
고맙습니다 고운밤 되세요^^


한기봉	서민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고마운 인사로 다가오시는 고운 시인님,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휴일의 하루도 저물고 있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10/22 16:32

최예은

2017-10-17 01:34

선배님.
독백으로 지새운 사랑의 연서
감사히 배독합니다.
한주의 출발도 멋지게
하셨는지요.
조석으로 쌀쌀하오니
감기 조심하세요


한기봉	예은 시인님, 고우신 걸음으로 다녀 가셨군요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 고운시 많이 지으세요 좋은 저녁 되세요	10/22 16:33

배정이

2017-10-18 14:34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시월의 중순입니다.
바쁘시고 날이 흐려서
힐링 나들이에 조금 힘이 드시면
무색했던 옛 추억 하나 살며시 꺼내서
따뜻한 차에 미소를 섞어 드실 수 있는
시인님만의
멋진 여유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언제나 행복하시고 늘 감사합니다. ^^


한기봉	배정이 시인님, 언제나 기쁜 걸음으로 고마운 흔적 남겨 주시어 항상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10/22 16:35

박봉욱

2017-10-21 08:40

애잔한 낙엽에 애틋한 눈길이
소슬바람에 그리움 실어오면
추억은 낙엽에 쌓여 흐르겠지요
곱게 그린 그리움에 쉼하다 갑니다


한기봉	박봉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휴일의 저녁입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0/22 16:36

꿈에도 그리운 너

그 모든 쓸쓸함에 대하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8	눈꽃	72	한기봉	2018-02-11

57	갈대	44	한기봉	2018-01-21

56	피고 지는 꽃으로 남으라	37	한기봉	2018-01-07

55	무엇이 그리 슬프더냐	108	한기봉	2017-12-03

54	딱 그만큼만 그리워하자	73	한기봉	2017-11-26

53	그리움은 그런 것이더라	70	한기봉	2017-11-19

52	우리 조금 서럽더라도	56	한기봉	2017-11-12

51	참사랑	70	한기봉	2017-10-29

50	꿈에도 그리운 너	62	한기봉	2017-10-22

49	꽃은 쉽게 피길 원치 않는다	70	한기봉	2017-10-11

48	그 모든 쓸쓸함에 대하여	67	한기봉	2017-09-29

47	절반의 번뇌	61	한기봉	2017-09-17

46	가슴으로 사랑하는 법	44	한기봉	2017-09-10

45	시, 그 고픔에 대하여	50	한기봉	2017-09-03

44	황혼이 아름다웠을까	74	한기봉	2017-08-27

43	아름다운 인생	56	한기봉	2017-08-22

42	심지에 피우는 마음	57	한기봉	2017-08-17

41	바다로 가는 길	64	한기봉	2017-08-03

40	계절의 생1 (겨울, 봄)	44	한기봉	2017-07-23

39	애증의 길	52	한기봉	201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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