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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현정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현정
ㆍ작성일	2017-01-31 22:17

ㆍIP: 124.xxx.83

치유

치유

비 개인 하늘은 맑아서 좋다

깨어 있는 날마다
시간의 여백을 채우던 너의 그림자
온 가슴에 젖어 있어
온전히 나를 죽이고서야
너를 내려놓았다

긴 죽음의 강을 건너 부활한 영혼
이념 없이 맑은 햇살의 은총을 받으며
새 아침잠 깬 아이처럼
새로운 일기를 쓴다

오늘은 비 개인 오후같이
참 맑은 날이었다

김이진

2017-02-01 09:15

새 아침잠 깬 아이처럼
새로운 일기를 쓴다

매일 매일 맞는 아침이지만
오늘은 시인님께 특별한 오늘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예쁜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이현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날 들이지만 조금은 특별한 날 들이 있기도 하지요 시인님의 오늘 하루도 특별한 행복이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2/4 07:54

오석주

2017-02-01 09:27

이현정 시인님

치유
깨어 있는 날마다
시간의 여백을 채우던 너의 그림자
명절은 잘 보내셨지요?
새해도 계획하신 모든일들 소원성취 하시길요


이현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명절 잘 보내셨지요? 가족들 모이는 행복에 피곤도 잊은체 하루를 위한 분주함이 바삐 지나 갔습니다 새해엔 더욱 향필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 들 되세요	2/4 08:00

김광섭

2017-02-01 14:21

오늘도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빙판길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만나는 사람마다 웃음을 선사하여
서로가 좋은 모습으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즐거운 나 날 되시고
매일 매일 건강하시고
기쁘고 후회 없는 아름다운 삶 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이현정	시인님 감사 합니다 추위가 한풀 기를 죽였네요 절기는 속일수없는 모양 입니다 머지않아 봄이 올듯 오늘은 바람이 부드럽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날 되세요	2/4 08:04

조충생

2017-02-01 15:56

이현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서재에 처움 방문 하는군요
제 서재에 고운흔적 주시며 다녀 가셨더군요
이렇게 늦게 찾아뵈어서 죄송 합니다
새로운 한해 멋지게 시작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후회없는 새해 정유년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이현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글과 함께 즐거이 만남할수 있어 가슴 따뜻했습니다 소통의 소재가 있는 공간이 있어 얼마나 좋은지요 새로운 한해 보람 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2/4 08:17

정찬열

2017-02-01 21:21

긴 죽음의 강을 건너 부활한 영혼
비개인 오후의 청명한 날에
마음의 청렴수"치유'의 고운 시심에
2월의 첫걸음을 감사히 봅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이현정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깨어나고 시작하고 일상의 반복이지요 세파에 시달려 상처받고 스스로 치유하며 살아가는것도 반복입니다 비개인 오후처럼 맑고 고운 날 되세요	2/4 08:25

김희선

2017-02-02 11:13

비갠 뒤의 하늘이 유난히
더 맑아 보이는 건
불행을 겪어내고 나면
행복이 더 소중하게 여겨지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마음 따뜻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이현정	그렇지요 세상에 모든 곳에 숨어있는 상처들 혼자 안은듯 아픈 날들이 있었지요 때로는 친구로 부터 때로는 자식으로 부터 나를 버리고 죽이고 ~ 도를 닦은 인내의시간들이 행복을 만들어 주네요 지나간 상처마져도 감사히 안고 살아 갑니다 행복 가득한 고운 날 되세요	2/4 08:48

주응규

2017-02-03 09:04

이현정 시인님 가슴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 한자락 걸쳐 놓습니다
올 한해도 향기로운 시향으로 널리 사랑받는 문인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내일이 입춘이고 보면 이제 깊어만 가도 겨울도 서서히 물러 갈것입니다
춥다고 움추리지만 마시고 어깨 활짝펴고 힘찬 하루 열어가십시오
건안건필을 빕니다.^^


이현정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자연의 순리앞에선 모든것이 겸손해 지나 봅니다 한풀 꺽인 추위가 절기를 말해 주는듯 합니다 새해 하시는 소망 다 성취하시고 더욱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2/4 08:54

김영환

2017-02-03 18:00

치유 멋진시에 마음 함께 합니다.
"온전히 나를 죽이고서야 너를 내려 놓았다"
아름다운 마음 고운시심으로 빚으신 "치유" 고운詩가
"오늘은 비 개인 오후같이 참 맑은 날이었다"
멋집니다. 늘 건안 향필하세요 이현정 시인님


이현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용서하기 싫은 소심이 상처를 키우기도 하지요 결국 스스로 치유해야 할 것을요 통증뒤의 치유가 주는 상쾌함 입니다 좋은날 되세요	2/4 09:02

이정규

2017-02-03 19:23

이현정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아침은 기온이 조금 올라서 포근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겨울의 찬공기는 가슴을 파고드네요
기온차 심하니 감기조심 하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웃음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금요일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이현정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겨울을 밀어내는 입춘 이지만 아직은 따뜻함이 그리운 추운 겨울 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2/4 09:06

임세훈

2017-02-03 23:51

시인님.
늦은 밤 잠시 서재를 펼쳐보다가
집필하신 좋은 글에 제 마음 한켠
살며시 내려놓고 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십시요.


이현정	임세훈 시인님 감사 합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반가이 맞으며 오늘은 특별한 즐거움 누려 봅니다 맑고 고운 날 되세요	2/4 09:10

강성순

2017-02-04 15:15

시인님
다가오는 새 봄 따뜻한 햇살에
베었던 상처 모두 치유하시고
입춘대길하시어
가정에 기쁨가득한 복된 나날되시어요


이현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비온뒤에 땅이 굳듯 여리던 마음이 실해 졌습니다 밝은 마음으로 새봄을 기다려 봅니다 시인님의 봄도 따뜻한 봄이길 바랍니다 고운날 되세요	2/16 22:41

고경애

2017-02-04 16:03

비 개인 하늘은 맑아서 좋다

다소곳 손을 모으는 기도글에
헝클어진 마음 길 다듬는 감사
고맙습니다 시인님
입춘의 꽃 소식
감동의 글밭으로 가꾸는 날이세요


이현정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비온뒤엔 세상이 유난히 청명하지요 고통을 겪은뒤의 평화가 얼마나 큰 감사를 느끼게하는지요 고운 봄이 곧 올듯 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2/16 22:47

배정이

2017-02-05 10:03

이현정 시인님,
열심히 뛰었던 몸과 마음을
잘했다고 칭찬하고 위로하는 휴일~
편안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이현정	배정이 시인님 감사 합니다 봄꽃처럼 화사한 시인님 아름답고 희망 가득한 새봄 되시길요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2/16 22:52

경규민

2017-02-05 11:09

우울한 하루가 한 줌의 했살이 내려와
맑게 해줍니다.
입춘이 지났군요
겨울 한철 어둡고 둔한 내 몸을 일으켜 세워
찬 바람과 맞서 봅니다.

그건의 기으름과 어두움을 털어버리렵니다.
시인님! 명절 잘 지내셨지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이현정	슬픈일 우울한 일은 빨리 털어 버려야겠지요 세상 모든 것이 내 마음속의 생각에 있지요 항상 밝고 맑은 생각으로 마음 다스리며 살고져 합니다 닦아오는 새 봄은 아름다운 향기 가득한 고운 날 들만 있기를 바래 봅니다 좋은날 되세요	2/16 23:01

한기봉

2017-02-05 19:05

시인님
내리신 치유의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오랜만입니다
잘계시리라믿습니다
치유의 시향이 제 마음을 치유하는 느낌입니다
휴일저녁 기쁘게 보내시고
늘 행복이 함께하는 나날 되세요


이현정	한기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계신지요 시간이 어찌이리도 바삐 가는지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가득한 날들만 가득 하길요 고운 봄 되시길~	2/16 23:04

김정애

2017-02-06 13:17

상처가 아물면 더 단단한 새살이 돋으리라 믿습니다.
마음과 몸이 건강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이현정	고통뒤의 안위가 삶의 행복을 더욱 소중히 깨우쳐 주지요 더욱 굳건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줄 알게되었답니다 시인님 감사 합니다 고운 날 되세요	2/16 23:07

김남기

2017-02-07 14:29

이현정 시인님
치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맑은 하늘을 보면서 나를
다독여 봅니다
벌써 입춘이 지났네요
봄이 오려나 봅니다
부산지회 모임때 뵙고 반가웠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이현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낯의 따뜻한 날씨가 이젠 완연한 봄인듯 합니다 기분이 괜히 좋아지는것 보면 봄은 역시 사람 마음을 설레게하는 요정같은 계절인가 봅니다 고운날 되세요	2/16 23:11

허욱도

2017-02-07 17:59

살다보면
이런날 저런날이 있는데
비 개인 오후같이
맑은 날만 있었으면 참을로 좋을텐데...
이현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이현정	시인님 반갑니다 흐리고 비오는 날이 있어야 맑은날의 감사함을 알듯 인생사도 그러한듯 합니다 아픔뒤의 온전함이 더욱 감사함을 느끼게 하더군요 세파에 부딪히며 깨우쳐 갑니다 좋은날 되세요	2/16 23:14

이기영

2017-02-07 21:35

나를 버려야 치유되는 무엇인가 처럼'시인님 마음에
평화가 깃들기 바랍니다


이현정	나를 내려놓을때 용서못할 일이 없어지더군요 사소한일에도 큰 상처가 될때가 있지요 지나고 나면 별것도 아닌것을요 마음이 성장하는 과정이 겠지요 좋은날 되세요	2/16 23:18

도성희

2017-02-11 23:04

이현정 시인님!
치유, 개온하게 맑은 날이네요
곱게 지피신 멋진 시향에
감동으로 감상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머뭅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현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비온뒤의 청명함으로 항상 밝고 맑은 마음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리 살으려 합니다 고운봄 고운날 되소서	2/16 23:30

박희자

2017-02-13 06:34

'비 개인 하늘은 맑아서 좋다
오늘은 비 개인 오후같이
참 맑은 날이었다'
궂은 날씨 다음에 오는 맑은 날은
참으로 상쾌하지요
늘 밝은 태양을 가지고 계시 듯
활짝 이현정 시인님이시지요
고운 시향 담아가는 맑은 새 아침 상쾌합니다
고운모습처럼 늘 고운날들 채움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이현정	밝은 태양뒤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있지요 그림자 지우며 밝은 웃음으로 살아보려 노력하는 것입니다 시인님의 밝은 에너지도 참으로 보기좋습니다 항상 좋은생각 고운 생각으로 마음속 가득 채우며 살아야 겠지요 바쁘신중에도 이리 찿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고운날 되세요	2/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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