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미화
ㆍ작성일	2018-11-07 17:23

ㆍIP: 222.xxx.60

약속
약속
이미화

언제나
궁금증만 남겨놓고
훌쩍 떠나 버리니
그 사연 들을 수 없음에

돌아 오마던 한마디
가슴 깊숙이 전장하고
애틋한 마음 그리움으로
심오함의 정적 속 헤맬 때

풍미 가득한 모습
다정한 미소로 다가와
살포시 입맞춤 하시며
언어들의 보따리 풀으신다.

김명숙

2018-11-08 15:38

`이미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미화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가을을 닮아서인가
마음만 바쁩니다
좋은 시절이 왔는가 했더니
벌써 끝자락입니다
아쉬움은 크지만 마무리
잘하시고요
따뜻한 겨울이었으면 합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몸관리 잘하시고요
강건하셔서 좋은 글 많이
실어주시길 바랍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에 다녀가면서 늘
고마운 마음 놓고 갑니다~~~


이미화	김명숙 시인님 언제나 고운 발걸음 하시어 함께해 주심 감사합니다 빼빼로 데이 즐거운 주말 되세요~^^	11/11 12:32

김토성

2018-11-09 07:44

`이미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미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가을의 끝자락 찬바람이 겨울을 마중하려합니다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좋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이미화	김토성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겨울 소리가 들려오는 주말 멋진 추억 많이 만드시고 일더하기 일이 합쳐 또 다시 일이 되는 빼빼로 데이네요 맛점 하시고 즐거운 오후 되세요 감사합니다~^^	11/11 12:36

주응규

2018-11-09 10:43

`이미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성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마음 포근히 머물러봅니다
가을이 왔는가 싶더니 어느새 떠나고 있습니다
계절의 길목은 늘 어수선하기 마련입니다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이미화	주응규 시인님 잘 지내시죠 함께해 주심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감기 조심하시고 오후시간도 즐거움 가득하세요~^^	11/11 12:38

홍재륜

2018-11-09 19:17

시인의 살이를 헤적거리다
무심코 하늘을 보니
11월의 양떼들은 아직도
목동없이 떠다닙니다
그 양떼의 목동인 시인님 서재에
이르고서야, 새삼 살이를 되뇌여
봅니다.

이미화 시인님~

잠시 구름처럼 머물다
바람에 겨워 배독하고 갑니다.


이미화	홍재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운 발걸음 하시어 예쁜 글 내려 놓고 가셨네요 감사합니다 미소 가득한 주말 되세요~^^	11/11 12:40

김정윤

2018-11-09 21:03

이미화 시인님 !

안녕 하세요 시인님 !
가을비가 내립니다
내리는 비만큼 떨어지는 은행잎이
가는 가을에 시위라도 하는 것 같이
길거리에 몰아 앉았습니다
이제 정말 가을이 가려나 봅니다
올려주신 - 약속- 배람하고 갑니다
남은 가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미화	김정윤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노란 융탄자가 깔린 듯 거리는 온통 은행잎으로 가득하네요 빼빼로 데이에 남은 오후 시간도 미소 가득한 즐거움만 되세요~^^	11/11 12:43

현원섭

2018-11-10 13:24

시인님의 귀한 글 속에서
삶의 의미를 깨우치고
일용할 소중한 양식을 찾으며 사는 날들
좋은 글을 마주하면 행복한 마음이
스멀스멀 기어 나옵니다
살아 숨 쉬는 듯한 글 속 언어들이
춤을 주고 연주를 하거든요
아름다운 글 속으로 아름다운 동행
즐거운 마음으로 무전여행 다녀갑니다
존경하는 이미화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행복의 날들 영위하십시오


이미화	현원섭 시인님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 오시어 함께해 주심 감사합니다 맛점 하시고 행복 가득한 오후 시간 되세요~^^	11/11 12:45

김이진

2018-11-11 13:13

풍미 가득한 모습
다정한 미소로 다가와
살포시 입맞춤 하시며
언어들의 보따리 풀으신다.

이미화 시인님 잘 지내시는 지요.
잔뜩 흐린 하늘 금방이라도
겨울 아이가 내릴 것만 같은 하늘이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이미화	네~ 시인님도 한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모닝 커피 한 잔으로 오늘도 행복한 하루 열어가세요~	11/12 08:10

김상훈

2018-11-12 03:27

내 곁에 머물던 것들이 떠날 때면
나는 항상 간이역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
일방적인 버림은 아닐지라도
사람과 계절의 정교한 계산법은 늘 그랬다
처음 다가올 땐 모두 영속성을 지닌 듯했지만
그것은 항상 내 환상이 빚은 아픔이었다
누군가 내 곁에 잠시 머물다 떠나듯
가을이 그렇게 문득 서편으로 떠나고 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기 꼭 조심하세요.


이미화	김장훈 시인님 머물다 가는 간이역이라 하지만 떠나 보내는 마음은 언제나 허허로우니 말입니다 시인님도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따뜻한 차 한 잔 올립니다 미소 가득한 월요일 열어 가세요~	11/12 08:14

이미화	김상훈 시인님 성함에 오타가 났네요ㅠㅜ	11/12 08:16

박외도

2018-11-12 04:43

이미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아등바등 살아도
세월은 유수같이 흐릅니다
벌써 11월로 가을의 마지막을 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 하십시오.


이미화	박외도 시인님 시인님 안녕하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한절기에 잘 지내셨는지요 따뜻한 찬 한잔 올립니다 월요일 아침 글거움으로 열어가세요 감사합니다~^^	11/12 08:20

박진표 2018-11-21 10:13	이미화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유등자 2018-11-29 20:11	이미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풍미 가득한 모습 다정한 미소로 다가와 살포시 입맞춤 하시며 언어들의 보따리 풀으신다. 고운 시향에 빠져보고 내려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현원섭 2018-12-06 19:50	이미화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장계숙 2019-01-15 14:21	오랫만에 서재에 다녀갑니다. 시간을 괴로움이 삼켜버리고 긴 날을 맥없이 살았네요.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셔요. 시인님~♥

봄꽃 같은 어머니

시골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