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노경옥
ㆍ작성일	2016-09-03 19:14

ㆍIP: 112.xxx.145

명옥헌의 베롱 나무 꽃비
베롱 나무 꽃비!
내가 그리는 님 입니다.
진달래도 아니면서 즈려 밟게 하고
동백도 아니면서
떨어져
땅위에서
또 한 번 피어나고

거기에 연못에서 또 한 번 피어나니
그대 이름은
베롱 나무 꽃비입니다

물위에 빨갛게 수놓은
그대
오늘도 그대 속에
빠져 드옵니다.

배정이

2016-09-03 19:41

나이를 먹어갈수록 예쁜 꽃에 반하여
시간 가는 줄 몰라 합니다.
주름이 깊어가는 까닭에
더욱 아름답고 향기롭게
느껴지는 꽃입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


노경옥	고맙습니다 오늘도 귀한 걸음 귀한격려 용기 얻습니다. 고운밤 되세요~	9/6 02:29

백설부

2016-09-03 23:14

배롱나무 꽃비에 빠지는 밤입니다
물위에 빨갛게 수놓은 그대
넘 고와요~
멋진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고운밤 되셔요~~


노경옥	고마워요 올여름 베롱나무꽃에 빠져 많은곳의 베롱나무꽃과 그 꽃비를 쫒아다녔습니다. 행복한밤 되세요~	9/6 02:31

장계숙

2016-09-04 06:06

고운 글을 펼치셨네요.
꽃비가 내리면 맘 설레죠.
베롱나무 꽃비가 내리는 날
마음은 환상에 빠지고
세상은 온통 아름답기만 합니다.
그 풍경을 보고 싶어요.
고운 글 가슴으로 느껴 봅니다.
늘 향기로운 나날 되셔요. 시인님 ~


노경옥	고마워요 매년 최고로 더울때 아름답게 피어나는 베롱나무꽃과 꽃비에 빠져 지냅니다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9/6 02:34

이정규

2016-09-04 07:34

노경옥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9월의 첫 휴일입니다.
다음주는 추석 한가위 명절 주간이고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바빠지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무엇을 어떻게 할까..혹시나 정성이 모자라지 않을까 걱정도 많겠지요,
정성과 선물은 물질이 아니고 마음입니다
편하신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노경옥	고마워요 언제나 격려 해주셔 용기 얻습니다 정말 어느새 추억이 까까워 왔네요 마음이 먼저 바쁩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9/6 02:36

허정인

2016-09-04 13:29

명옥헌의 베롱나무 꽃비
노경옥 시인님!
곱게 피워주신 시향속
베롱나무 꽃비~~물위에 빨갛게 수놓은 그대
저도 꽃비에 빠져드네요.


노경옥	허정인 시인님! 고마워요 한 여름 뜨거운 열기속에 화려하게 피어나는 베롱나무꽃과 꽃비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고운걸음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9/6 02:38

정찬열

2016-09-04 15:30

노경옥 시인님!"명옥헌의 베롱 나무 꽃비"
물위에 붉게 떠있으며 그림자 드리우는
베롱나무 꽃비 곱게 지피신 시심에
한자락 마음을 놓고 갑니다.
9월의 첫주 일 늘 행운이 충만 하시길 빕니다.


노경옥	정찬열 시인님!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놓고가신 마음한자락 곱게 받습니다. 여름마다 행복하게해주는 베롱나무꽃비입니다. 행복한밤 되세요~	9/6 02:43

이석구

2016-09-04 17:34

가을빛이 선연합니다.
서정적인 감성 동감이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노경옥	이석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느새 가을이 성큼 와 있네요 즐거운 날들속에 사랑안에 머무는 님 되세요~	9/6 02:45

석옥자

2016-09-05 06:48

거기 연못에 또 한번 가고 싶은
추억속으로 그대에게 보내시는 추억
곱게도 집필하신 시향에 가을향기
그윽히 묻어나옵니다 감사히 잘 배독
하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우셔요 시인님!


노경옥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걸음과 함께 보내주시는 격려 로 힘을 얻습니다. 고운밤 되세요~	9/6 02:50

김광섭

2016-09-05 12:43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힘차게 시작해요
화이팅 ~~~!
노경옥 시인님!


노경옥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성큼 와 있네요 곧 추석명절이 있어 마음이 먼저 바쁘시지요 즐거운 날들과 함께 행복한밤 되세요~	9/6 02:52

김광섭 2016-09-06 12:20	명옥헌의 베롱 나무 꽃비 ^^**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 가을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시는 일 잘 풀리는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맞이하십시요 노경옥 시인님!

홍대복 2016-09-07 14:46	시인님! 가을 바람이 시원합니다 이 좋은 계절에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안부 내려놓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2016-09-08 13:32	곱게 지펴 놓은신 좋은 글 기쁜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시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극성을 부리던 찜통 더위는 가을에 조아리고 가을 햇볕에 오곡이 풍성히 익어갑니다 며칠 후면 한가위네요 가족과 행복 담는 한가위보내시고 보름달에 소원 빌어 보면 즐거운 한가위보내세요.

사방천 2016-09-10 11:47	노경옥 시인님의고운시 명옥현의 베롱 나무 꽃비 곱게내리신 옥고의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좋은주말되십시요

배정이 2016-09-13 17:42	시인님, 민족의 대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빚은 송편 맛있게 드시면서 웃음꽃 피우시고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여유롭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양상용 2016-09-28 19:12	이제 비도 내렸으니 더욱더 가을이 무르익어 가겠지요. 시인님께 가을향기 짙은 나뭇잎 하나 선물하고 갑니다. 작품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매일 행복한 일 가득하세요. ^ ^

김문 2016-10-03 10:49	베롱나무 매롱나무 되시길요 이가을에 행복하소서

배윤하 2016-11-03 00:59	가을 친구도 이제는 이별을 준비하고 겨울 친구를 맞이한다고 영하의 날씨로 호들갑을 떨어 춥게 만들었네요. 안녕하세요? 8월에 등단하고 이제서야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홍대복 2016-12-14 15:52	시인님! 한 해를 갈무리하는 시점에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더욱 더 보람되고 유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시인님 서재에 늘 아름답고 고운 시향 가득 피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전승호 2016-12-20 20:32	안녕하세요 노겸옥 시인님 배롱나무를 많이 들었는데 잘 모릅니다 아름다운 시때문에 관심있게 봐야겠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고경애 2016-12-31 12:00	고운 시향으로 피우신 멋진 시뜰을 거니는 감사 고맙습니다 시인님과 보낸 하루하루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정성글로 더 좋을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건강한 새해 축복의 큰 선물 많이 받으세요 아름다운 동행의 길 감사로 마주하겠습니다

박철원 2017-05-04 16:37	ㆍ 시인님 피어질 꽃은 어지간히 피워냈고 비는 올만큼 와주었으니 연두빛 푸른 잎 무성 하리네 우리 세상이 좀 더 푸근함이 더하니 시인님께서 자리하는 주위에도 더욱더 따뜻하고 활기있는 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히 읽고 갑니다 편히 지내십시오 ㆍ

박상현 2019-02-23 19:46	햇살은 점점 더 가을처럼 굵어가는 봄 햇살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낮의 햇살 속에 나뭇가지에 숨결이 오르듯 연둣빛 물색이 오르네요 시인님에 창가에 잠시 기대어 시인님의 숨결을 느껴봅니다 분명 봄 햇살인 듯 따스하고 아련한 맘 또한 가슴에 싣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죽녹원

만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