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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석옥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9-01-21 01:12

ㆍIP: 58.xxx.9

바람아 불어라

바람아 불어라 / 석옥자

이른 아침 맑아야 하는 공기가
백내장 알는 듯 희미한 하늘이다.

미세 먼지가 뿌옇게 가려
뜨는 해가 달처럼 보이고
밤인지 아침인지 덜 깬 새벽인지
구름도 숨 쉴 수 없는 탁한 공기가 답답하다.

가시거리가 잘 보이고
파란 하늘이 살아 숨 쉬게
허공에 공기청정기를 매달아 놓듯
바람아 세차게 불어라

다시 못 올 유배지로 몰아내자.

김동철

2019-01-21 04:07

석옥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가시거리가 살아 숨 쉬는 상큼한
하늘을 구하기 위해
허공에 공기 청정기 매달아
다시 못 오게 유배지로 몰아내자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답답했던 마음 글로 이쁘게 포장하심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고 합니다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하고
매사가 술 술 잘 풀리는
멋진 오늘이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김동철 시인님! 꽃핀마을 항상 조깅하시니 부지런 하시고 힛트 1위 입니다. 다녀가심 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1/22 01:57

장계숙

2019-01-21 06:20

요즘 부쩍 미세먼지로
파란 하늘빛을 보기 어렵더군요.
환경오염이 문제겠지만
선뜻 밖으로 나설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공감의 글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평안하시지요?
새해 더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시어
멋진 한 해 되시길 응원합니다.


석옥자	시인님! 넘 반갑습니다. 만난지도 넘 오래 되어서 보고 싶네요. 기해년 한해도 가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1/22 02:01

강한익

2019-01-21 07:39

존경하는 석 옥자 시인님!
요즘 미세먼지로 맑은 하늘을 보기가 힘이 드나 봅니다.
이곳 제주는 그나마 바람이 많이 불어
서울 하늘 보다는 조금은 깨끗 합니다.
심각한 환경 오염 우리 모두의 잘못이라 생각 하오며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히 요구 됩니다.
해가 달처럼 보이는 서울 하늘을 머리속에 그려 봅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소원 합니다.


석옥자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귀하신 걸음 늘 찾아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네 오늘은 맑아보이더군요. 편안한 하룻길 되십시요.	1/22 02:04

김정윤

2019-01-21 10:00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바람아 세차게 불어라
내 눈도 맑아 보이게
내 안구도 미세 먼지 때문에
시야가 가린 내 눈도 희미해진다

올려주신 - 바람아 불어라 - 배람하고 공감하며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저의 서재에 늘 찾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룻길 되십시요.	1/22 02:05

박상철

2019-01-21 13:20

시인님
곱게 지피신글 배람하고 갑니다.

시 한편을 쓴다는 것이 갈 수록 어렵네요
오늘도 여전히 갈등하면서 그 길을 갑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십시오.


석옥자	박상철 시인님! 귀하신 걸음 어서 오십시요 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1/22 02:07

김순태

2019-01-21 14:20

존경하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멋진 時에
마음 담그고 갑니다
남은 오후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석옥자	예쁘신 시인님! 어서 오시와요. 이렇게 고우신 덕담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1/22 02:08

조한직

2019-01-21 21:30

석옥자 시인님 바랑아 불어라.
큰 역풍을 한번 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동해에서 서로 말입니다.
저 중국이라는 땅이 있는 한 우리는 미세 먼지를 피할 길은 없는 듯 하니요.
편히 쉬세요.


석옥자	네 시인님! 공감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에도 50%넘게 나온다네요. 늘 건필하시고 행복 가득 하십시요.	1/22 02:11

채홍화

2019-01-21 21:31

암흑 천지에 우뚝 서서
유난히
빛나는 불빛이
남다른 님의 마음인양
빛이 납니다
갈수록 더디기만 한
발걸음을 내치지 않으시고
하늘인듯 그저
묵묵히 소신으로 지켜 주셔서
감사감사 합니다
염치없어


석옥자	채홍화 시인님! 고운걸음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고운하룻길 되십시요.	1/22 02:13

백설부

2019-01-21 23:38

석옥자 시인님
이른 아침에도 뿌연 미세 먼지로
흐릿한 아침을 맞이할 때가 많네요.
비라도 와서 깨끗하게 씻겼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봅니다.
의미 있는 글 함께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석옥자	백설부 시인님! 너무 반갑습니다.이렇게 활동 하시는 것보니 편히 잘 계시리라 믿어요. 늘 행복하시고 고운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1/22 02:16

안계종 2019-01-22 04:22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늦은 밤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재에 손님을 뒤늦게 영접합니다. 오늘도 여러 가지 업무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한 절기 임에도 겨울답지 않은 기온에 일찍 잠에서 깨어나는 동식물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급변하는 환경에 자연도 적응해 가듯이 삶의 리듬에서 균형을 잃을까 염려됩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이겨낼 수 있다고 봅니다. 힘내십시오! 정해놓으시고 가시는 길에서 선한 목적에서 필승하십시오! 시인님의 표현에서 많은 분이 동기부여가 되어 도전정신으로 싸워나가길 원하시니까요! 편안한 밤, 포근한 잠자리 되십시오!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기회가 되면 3월 춘란 개화기 때 대구 난 연합회 춘란 전시회(둘째주 금,토,일)에 초대하고 싶습니다. '바람아 불어라' 공감하며 배 독하였습니다.

김토성

2019-01-22 04:30

석옥자 시인님
집필하신 뜻깊은 글 보게하심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아직은 찬바람이 부는 날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건필하소서


석옥자	귀하신 걸음 다녀가셨군요 김토성 시인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1/29 02:15

가혜자

2019-01-22 22:11

존경하는 시인님!
바람아 불어라...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바람도 불고 하얀 눈도오고
비도 오고 미세먼지 없어지게


석옥자	시인님! 고운 걸음 사뿐이 다녀 가셨군요 명절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1/29 02:16

가혜자

2019-01-22 22:15

모두의 바램을 멋지게 집필하셔서
숲들이 살아나는 노력가운데 미세먼지 다 사라질듯 합니다
늘 건강 건승하옵소서시인님!!


석옥자	공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 꿈길 되십시요.	1/29 02:17

박외도

2019-01-23 10:17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지핀 시 감사함으로 배독 하였습니다
글을 쓴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만
정성이 든 만큼 애착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좋은 글 많이 쓰고 사랑 받는 문인이 되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석옥자	시인님! 귀하신 걸음 감사인사 드립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1/29 02:18

장지연

2019-01-23 16:17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맑은 날이 간절히 그리운 올 겨울입니다.
바람아 불어라
저도 매일 외쳐봅니다
미세먼지가 내 마음을 너무 어지럽히네요
그렇지만 포근한 겨울 날씨가 계속 되네요
세상도 그러하면 좋으련만
봄꽃들이 입술을 오물거리며
피어 날 준비를 할 것 같네요

시인님의 서재에 들러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배람하며
잠시 쉬었다 갑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석옥자	네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1/29 02:19

이환규

2019-01-23 17:33

시인님

오늘같이 미세먼지 많은날
시원하게 바람불어 중국으로 미세먼지 돌려보냈으면...

눈은 침침하고
해도 빛을 잃게하는 미세먼지

건강은 잃지 마시고
마스크 꼭 하세요~~^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 귀하신 벌갈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1/29 02:20

주응규

2019-01-24 09:36

정성을 빚어 곱게 피워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 마음으로 음미합니다.
올 한해도 시작하였나 싶더니 벌써 1월 중순을 지나갔습니다.
원하시고 소원 하시는 일 다시 한번 더 마음으로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추운 겨울에도 지구의 온난 현상인지 벌써 매화가 서둘러 피어났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겨울이 깊어질수록 봄은 종종 걸음으로 오고 있을겁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석옥자 시인님 올 한해 좋은 글로서 널리 사랑받는 한해 되십시오.


석옥자	부이사장님! 어서 오십시요. 귀하신 걸음 찾아주셔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늘 행복하십시요.	1/29 02:22

이봉우

2019-01-25 10:21

석옥자 시인님!
곱게 지으신 시 배독합니다.
미세 먼지 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며칠전에는 유독 심했습니다.
봄오면 황사와 함께 더 심해지지는 않을는지 걱정이 됩니다.
동풍이 불어 미세 먼지를 중국으로 다 날려보내면 좋겠습니다.ㅎ
잘 지내시지요?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고운 길 걸으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시인님! 요즘 잘 지내시는지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있으면 황사까지 넘나드지요. 연휴 잘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1/29 02:24

안미숙

2019-01-26 08:05

석옥자 시인님~

연일 뿌옇게 가려진 하늘로
길거리의 사람들은 마스크와 모자로
몸을 가리고
호흡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맑은 바람 불어와 미세먼지를 말끔히 몰고 가준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석옥자	시인님! 고운 발길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공감의 덕담 고맙습니다.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십니요.	1/29 02:26

여관구

2019-01-26 17:37

시인님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생활하기가 불편하시죠.
저는 매일 밖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더더욱 힘덥니다.
매일 물을 2리터씩먹습니다.
혹시나 씻겨내려갈지 몰라서요.
시인님의 마음의 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석옥자	시인님! 귀하신 걸음 반갑습니다. 설 연휴 편히 보내시고 우리 지회 모임 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1/29 02:27

이정규

2019-01-26 17:53

석옥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인생에서 한번 무너지면 다시 쌓을 수 없는것
3가지 ~ 1.존경 2.신뢰 3.우정 이랍니다
시인님 ~~ 오늘도 健康操心하시고 즐겁고
幸福한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십시요 !


석옥자	이사님! 안녕하세요? 귀하신 발길 찾아주셔서 갑사드립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지회 모임 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1/29 02:29

박흥락

2019-01-27 10:24

석옥자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드려 올리신 시어에
잠시 취하다가 감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의
서재에 들려 주심에
감사드림니다.
자주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석옥자	네 시인님! 저도 반갑고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힘찬 나날 되십시요.	1/29 02:31

하헌석

2019-01-27 12:00

따뜻한 햇살 너머로
살며시 전해 지는 이른 봄기운
비타민B와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휴일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각고에 올려 주신 글들 모두 배람하고 있었지만
정작 안부 인사는 드리지 못해
늘 무거운 마음 오늘은 좀 덜어 보려 흔적을 남겨 봅니다
봄꽃의 향기와 함께 시인님의 글향도
봄날 독자들에게 널리 전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온도 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시고
시인님의 글향을 기다리며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날 좋은 시간들 되십시오


석옥자	시인님! 다녀 가셨군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1/29 02:32

강보철

2019-01-27 16:17

너무 너무 합니다
조금 날만 풀리면 먼저 와 출근길을 막고 있으니

블로그(blog.naver,com/kbc0388)공유합니다


석옥자	시인님! 블로그 운영하시는군요. 참으로 존경합니다. 시간 날 때 찾아보겠습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1/29 02:35

김상훈

2019-01-27 18:17

내게 아무런 기약도 없이 흘러가는 나날들처럼
강물은 늘 아무런 사심도 없이 흘러가건만
아주 오래 전, 쑥맥의 마음으로 품었던 그리움은
왜 죽지도 않고 늘 내 가슴 속에 흐르고 있는지......

석옥자 시인님~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올리신 글 가운데 한 귀절 밑줄 치고
눈도장 찍고 갑니다. 애쓰셨어요.^^


석옥자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늘 귀한 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1/29 02:37

권경희

2019-01-28 01:38

가시거리가 눈을 상큼하게 하고
파란 하늘이 살아 숨 쉬게
허공에 공기청정기를 매달아
다시 못 오게 유배지로 몰아내자.

시인님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미세먼지 우리시대의 최대의 적입니다.
바람아 불어라, 크게 공감하며
거듭 머물다갑니다.
시인님 고르지 못한 날씨
감기와 미세먼지 멀리하시고
기쁘고 복된 나날되세요.


석옥자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반갑습니다. 명절 다가 오니 마음이 바쁘군요. 늘 고운날 되시고 명절 잘 보내세요.	1/29 02:39

김정윤

2019-01-28 21:08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에게 새롭지 않은 달이없고
새롭지 않은 날이 없지만 그래도 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좋은 설날 다가 옵니다
지난날을 다시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수있는 또다른 새해의 시작인 설날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귀하신 걸음 찾아주셔서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또 뵙겠습니다 시인님!	1/29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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