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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석옥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9-01-08 23:31

ㆍIP: 58.xxx.9

자아실현의 꿈

자아실현의 꿈 / 석옥자

늦깎이 몇 계단을 한 땀 한 땀 딛고
끝도 보이지 않은 높은 바위에 떨어질 듯
벼랑 끝에 매달려 아등바등 바람결 타고
자아실현을 꿈꾸며 단계를 올랐다.

험한 산길은 나 스스로 헤쳐나가며
꿈길에도 배고파 김 서리는 밥솥에는
하얀 詩 꽃이 뿌리까지 피었던 꿈

자아실현의 길은 멀기도 한데
밥숟가락 詩 꽃을 꽉 깨물고 보니 꿈이었네.
십 년만 젊었으면 얼마나 좋으리오!

내 마음은 아직 피다 남은 꽃 같은데
나이테에 살찌운 붉어진 꽃 한 송이
서녘에 물든 노을도 검은 눈물 삼킨다.

김동철

2019-01-09 01:05

석옥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자아실현의 길은 멀기도 한데
밥숟가락 시 꽃을 꽉 깨물고 보니 꿈이었네
십 년만 젊었으면 얼마나 좋으리오 !

내 마음은 아직 피다 남은 꽃 같은데
나이테에 살찌운 붉어진 꽃 한 송이
서녘에 물든 노을도 검은 눈물 삼킵니다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항상 일깨워 주시는 분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따뜻한 동행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기쁨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석옥자	시인님! 일등으로 오셔서 귀하신 글 주셨군요.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1/11 22:43

김풍식

2019-01-09 01:29

석옥자 시인님.
감사 합니다.
잠시 서재에 들려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가옵니다.
훌륭 하심니다.
많은 배움과 지혜로 깊이 깨닫고 살겠나이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기원 드리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석옥자	이렇게 귀하신 걸음 귀하신 덕담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1/11 22:44

임수현

2019-01-09 01:45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이제야 찾아 뵙고 인사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자아실현의 꿈'' 다소곳이 배람하고 갑니다.

네
십년만 젊었어도
십년전에 시를 더 알게됐더라면...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을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석옥자	임시인님! 고운발길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세월이 가는데 저도 가야지요. 고운밤 되십시요.	1/11 22:46

조순자

2019-01-09 05:15

아~~
동변상련의 아쉬움입니다.

석옥자 시인님!
'십년 만 젊었으면 얼마나 좋으랴'.

정말 같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너무 아쉬워 마셔요,

가는 세월 어찌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나이테에 붉어진 마음 때로는 아쉽지만
앞으로 십년 후를 생각하면 오늘이 더 좋을듯 싶어요. ^^

그래서 오늘이 더 좋다 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올 한해도 아주 많이즐거운 마음으로 건안건필하시고,
기쁜 나날의 행진으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석옥자	조시인님! 너무 반갑습니다. 새롭게 우리들의 문우의 정을 쌓아가는 것은 축복이라 봅니다 늘 고운날 되십시요.	1/11 22:47

김토성

2019-01-09 06:32

석옥자 시인님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취해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되돌릴 수 없다면 오늘이 제일 젊음인 것을 ~~♡♡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복받는 오늘이 되소서
건필 하소서


석옥자	어서 오십시요 시인님! 늘 귀하신 걸음 찿아주셔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늘 건필하십시요.	1/11 22:49

안계종

2019-01-09 07:34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연말연시 바쁜 일정 모두 소화하고
조금은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한을 앞두고 다시 추위를 몰고 온 바람이
마스크와 장갑을 찾게 하는 아침을 열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항상 건강 챙기시고
오늘도 상쾌한 마음으로 보람 있는 하루 되세요
오늘 하루도 건강히 지내시면서 기쁜 주중 수요일 되십시오
여러 모임 속 관계 속에서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방문해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자아 실현의 꿈' 의미 있게 배되하였습니다.


석옥자	시인님! 귀하신 발길 반갑고 감사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좀 풀린듯 합니다. 안계 종가집 쌀 보면 시인님 생각 ㅡㅎㅎ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1/11 22:51

허욱도

2019-01-09 07:38

자아실현의 꿈
"지금이 살아가는 날들중 제일 젊은 날"
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지나간 십년보다
다가올 십년의 희망으로 자아실현의 그 꿈
다시 꾸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시인님
기해년 황금돼지 해에는 원하는 모든일 이루시고
가내에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석옥자	허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1/11 22:52

박진표

2019-01-09 08:19

석옥자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석옥자	부지런한 울 시인님! 만나서 반갑고 서재에서 반갑고 늘 축복 가득 하십시요.	1/11 22:53

강한익

2019-01-09 10:03

존경하는 석 옥자 시인님!
십년만 젊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되 돌릴 수 없는 세월 어찌 하겠습니까?
나이테는 늘어 가드라도 붉은 꽃송이 마음에 품고 계신다면
자아실현 바로 눈 앞이리라 생각 되옵니다.
옥고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석옥자	강시인님! 이제는 익숙한 문우의 정으로 서재에 오심을 당연하듯 반깁니다. 늘 좋은덕담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1/11 22:55

박상철

2019-01-09 14:56

새해가 시작된지도 9일이 지났네요
시인님
곱게 지핀실 글
배람합니다
올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십시오


석옥자	시인님! 귀하신 발길 감사합니다. 빠른 것은 기차라고 하더니 이제는 세월가는 것이 빠릅니다. 시인님도 축복 가득 하십시요.	1/11 22:58

이환규

2019-01-09 17:16

시인님
아직 꽃피울 날도 많고
꿈 펼칠일도 많은듯 합니다
가는세월이야 잡을수 없지만
노렵으로 실현가능한 일ㅇㄷㄴ 이루셔야지요
항상 응원합니다
아자~~^


석옥자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귀하신 걸음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1/11 22:59

안미숙

2019-01-09 17:47

석옥자 시인님~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이루어질 꿈으로 살아
늦갂기지만 시인의 이름을 얻으셨으니
그 시심 빌어 마음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저도 함께 기쁩입니다.

새해에도 꾸준한 창작으로
서재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하시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석옥자	고운 시인님! 고운 발길 사뿐이 다녀가셨군요. 늘 고운나날 되십시요.	1/11 23:00

김우식

2019-01-09 19:08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
옥고에 올려주신 자아실현의 꿈, 배독 잘 했습니다
시인님의 즐거움은 우리들에 기뿝입니다, 펜이자 동료 선배님 으로서
농익은 살구처럼 달달한 기뿝을 만킥 하시기를 바랍니다.


석옥자	존경하는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귀하신 발길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1/11 23:02

장광규

2019-01-09 21:55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지요.
그러나 좋은 욕심은 계속 키워가는 것이지요.
올해에도 좋은 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석옥자	귀하신 발걸음 방문 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늘 건안건필 하십시요.	1/11 23:03

김정윤

2019-01-10 16:07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올려주신 - 자아실현의 꿈 - 배람하고
곱필 하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졸지에 병원 신세를 지게되어 오늘 퇴원 했답니다
어쩌면 한 순간 힘든 삶을 살수도 있었다는
앗찔 함에 정신이 다 번쩍 든답니다
심장으로 가는 관상 동맥이 완전(95%) 막히기
직전에 발견하여 긴급 혈관 조영술로 확장 하게 되었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존경하는 김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따뜻한 꿀차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1/11 23:04

김정순

2019-01-10 18:11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자아실현의 길은 멀기도 한데
밥숟가락 詩 꽃을 꽉 깨물고 보니 꿈이었네
십 년만 젊었으면 얼마나 좋으리오 !

시인님
아직 너무 아름답고 멋지십니다
새해 기해년는
소망하신 모든 뜻이 다 잘 이루어 지시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올려주신 옥고
자아실현의 꿈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석옥자	고운 시인님! 어서 오시와요. 방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고운나날 되십시요.	1/11 23:05

신창홍

2019-01-10 20:03

석옥자 시인님,
건강하신 모습으로 잘 계시죠?

곱게 지필하신 "자아실현의 꿈"
공감 100배 입니다.
제 심정을 들켜버린 것처럼.....

그래도 그러한 마음을 모아 올해
계획을 잘 세우셨을테니, 잘 이루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어느 덧 정월도 중순을 향하고 있지만,
십년 젊어진 것처럼
조금씩 조금씩 길어지는 하루를
일주일처럼 써 보고자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석옥자	귀하게 방문하신 시인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공감 해주시니 저도 기쁨이 두배입니다. 늘 축복 가득 하십시요.	1/11 23:07

양서임

2019-01-10 21:07

석옥자 시인님
자아 실현의 꿈
밥


석옥자	이쁘신 양시인님! 어서오십시요. 때로는 정성껏 댓글 달고보면 이렇게 잘리는 수가 종종 있습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1/11 23:09

이은주

2019-01-11 02:43

석옥자 시인님~
꿈은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삶이 끝날 때 마침표를 찍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인님처럼 자아실현을
위해 단계를 올라가며 험한 길을
헤쳐나가시는 여정에 나이는 장해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살아 있는 동안에는 언제나 꿈을
키워갈 기회가 있는 것이라 생각하며
지천명을 넘어선 저도 스스로에게
꿈을 이루어가는 여정에 서 있는
설레임을 잃지 않으려 한답니다~
시인님의 자아실현을 향한 꿈을
응원하며 올해에도 멋진 꿈들이
실린 시들을 기대합니다~^^


석옥자	고운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그렇습니까. 시인님의 힘을 얻어 용기를 내겠습니다. 덕담 감사합니다 늘 고운날 되십시요.	1/11 23:11

김종덕

2019-01-11 11:02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여태껏 보비못한 약하신 마음을 보이십니다. 잘 살아왔고 뜻대로 많은 것을 이루었을 것 같으신데 아직도 해야할일이 더 많이 남아잇는 것 같이 보입니다. 더욱 힘 내시고, 항상 웃으시는 얼굴이 떠오릅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석옥자	시인님! 역시 용기를 주시는군요. 늘 귀하신 덕담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11 23:12

최승영

2019-01-11 21:36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써 놓으신 글을 읽으며
마음을 차분히 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석옥자	최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신 방문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시고 축복 가득 하십시요.	1/11 23:16

강선기

2019-01-11 22:08

시인님
새해가 밝은지 벌써11일째되는날
시인님 서재 문을 열어봅니다
대전 행사에서
잠시 만나 가슴 따스 했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한 글 남겨
행복 가득한
나날 되세요


석옥자	시인님! 저도 반가웠습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귀한걸음 감사합니다.	1/11 22:41

유등자

2019-01-11 22:42

석 옥자 시인님 잘지네셨 어요
저번 행사때는 안보였어요
두리번 했네요
자아실현의 길은 멀기도 한데
밥숟가락 詩 꽃을 꽉 깨물고 보니 꿈이었네.
십 년만 젊었으면 얼마나 좋으리오!

내 마음은 아직 피다 남은 꽃 같은데
나이테에 살찌운 붉어진 꽃 한 송이
서녘에 물든 노을도 검은 눈물 삼킵니다
오랫 말에 새시를 수집했어요
넘 좋아 보여요 지금도 옷정리 하시나
했는데요 주말에는 서울로
애국 하러 가느라고 못들렸네요
일도 벅차고 시글도 쓰고 무용감독도
하자니 정신줄이 어우정 합니다
고운밤되세요


석옥자	네, 시인님! 고운발길 어서 오십시요. 그러셨군요. 감독님 잘 봐 주십시요 ㅡㅎ 늘 애국 하시고 고운 시 선 보이세요. 또 뵙겠습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1/1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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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태양 같은 마음	44	석옥자	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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