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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9-01-19 10:21

ㆍIP: 59.xxx.227

된장찌개

된장찌개

오석주

뚝배기에 된장 넣고
바닷속 멸치 떼
은비늘 털어 대면
뱃고동 소리 날아들고

몇 숟갈로 묵힌 정
솔솔 배여 내
보물 창고 배시시 열어

다진 돼지고기
뭍으로 간
양념 속속 돌아와
방긋 웃음 어우러지고

함께 춤추니 신명 나
뜨거운 정 철철 넘친다
아무리 퍼내도
모자라는 된장찌개 사랑

김정윤 2019-01-19 15:17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날씨가 봄이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올려주신 - 된장찌개 - 배람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2019-01-20 09:01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오 석주 시인님! 일요일 아침 구수한 된장찌게 생각이 간절 합니다. 그간 안녕 하셨는지요? 짧은 자유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언어의 장벽이 얼마나 불편하고 소통의 중요함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찿아뵙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잠시 머물러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소원 합니다.

홍종화 2019-01-19 19:24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시인님 집필하신 '된장찌개' 배독하며 시인님 글귀에서 감칠맛 나는 된장찌개 절실하네여..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김동철 2019-01-19 10:56	오석주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다진 돼지고기 뭍으로 간 양념 속속 들어와 방긋 웃음 어우러지고 함께 춤추니 신명 나 뜨거운 정 철철 넘친다 모자라는 된장찌개 사랑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겨울같지 않은 포근한 휴일 여유속에 된장찌개 맛은 일품이겠죠 혹시 .. 누군가 " 행복 하십니까 " 물어 오면 무조건 " 네 " 대답 하세요 그러면 시인님 가슴에 행복이 하나 더 추가합니다 기쁨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주말되세요

조순자 2019-01-19 12:03	오석주 시인님! 된장찌개의 맛 맛깔스런 시향에 더 더욱 구수하고 진합니다. 바다속 멸치 떼 은비늘 털어대던 뱃고동 소리도 담아내셨네요. 시어 속에 우주가 담겼으니 된장찌개 사랑의 맛 그어디에 비유할까요? 잘 배람하고 가옵니다. 늘 건안건필로 행복하셔요. 오늘도 행운을 빕니다,

박외도 2019-01-19 20:15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을 순화 시키는 좋은 시 감사히 배람 하고 갑니다 1월도 중순을 넘어 셨군요 년 초에 계획 한일들 이루시고 건강에 유의 하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안미숙 2019-01-20 14:36	오석주 시인님~ 뚝배기에 막 끓여낸 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된장찌게에 뜨끈한 밥 한 그릇으로 속을 채운듯 포만감이 들게 하는 글입니다. 뜨거운 정으로 발효되기 까지 손맛과 기다림의 정성이 깃들었을 된장 한 스푼의 효과 오늘도 우리 세상에 그런 음식 같은 존재로 자리하기를 희망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이석구 2019-01-20 16:15	진솔한 정감이 피어오르고 초가집 향수가 그리운 즐겁고 행복하세요.

최승영 2019-01-20 20:37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된장찌게 구수한 맛에 시 한수 읊으시니 더욱 구수한 맛으로 다가오는군요~~ 밥 한 술 가지고 와야겠습니다^^ 들려갑니다~!

박경남 2019-01-20 22:21	존경하는 오석주시인님 늘 함께새주시고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향에 젖었다 담아갑니다.

김이진 2019-01-21 09:15	오석주 시인님 제가 밥상 앞에 앉아 있는 느낌입니다. 맛있게 끓고 있는 된장찌개가 부르는 것을요. ㅎㅎ 시인님 된장찌개 맛있게 끓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상철 2019-01-21 12:57	시인님 곱게 지피신글 배람하고 갑니다. 시 한편을 쓴다는 것이 갈 수록 어렵네요 오늘도 여전히 갈등하면서 그 길을 갑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십시오.

사방천 2019-01-22 09:31	오석주 시인님의 서재의 고운 시 된장 찌개 구수한 맛이 나는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미새먼지 극심하니 건강유의 하십시요

정찬열 2019-01-23 16:24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오석주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 된장찌개" 구수한 시심을 마음에 세겨 갑니다. 어느덧 겨울답지 않은 대한이 지나고 이곳 광주에 무등산 자락에는 벌써 노란 복수꽃 이 봄소식을 전 하나 봅니다. 남은 한주도 알차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주응규

2019-01-24 09:24

정성을 빚어 곱게 피워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 마음으로 음미합니다.
올 한해도 시작하였나 싶더니 벌써 1월 중순을 지나갔습니다.
원하시고 소원 하시는 일 다시 한번 더 마음으로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추운 겨울에도 지구의 온난 현상인지 벌써 매화가 서둘러 피어났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겨울이 깊어질수록 봄은 종종 걸음으로 오고 있을겁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올 한해 좋은 글로서 널리 사랑받는 한해 되십시오.


송문정	오랜만에 인사 드리며, 이젠 겨울도 지나가는지 포근함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오시인님의 문운이 빛나고 늘 평안하시길 빌께요.	1/24 23:05

송문정 2019-01-24 23:07	오셔서 반갑습니다. 늦게나마 감사 드리고 늘 평안하시길 빌며 봄소식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문운도 빛을 발하시길 빕니다.

김토성 2019-01-25 02:28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뜻깊은 글 보게하심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1월의 끝자락 찬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김경렬 2019-01-26 04:40	구수한 된장찌게에 입맛이 돕니다. 안녕 하시지요. 반갑게 인사하던 모습이 생생 합니다. 반짝 추워진다니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하헌석 2019-01-27 11:57	따뜻한 햇살 너머로 살며시 전해 지는 이른 봄기운 비타민B와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휴일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각고에 올려 주신 글들 모두 배람하고 있었지만 정작 안부 인사는 드리지 못해 늘 무거운 마음 오늘은 좀 덜어 보려 흔적을 남겨 봅니다 봄꽃의 향기와 함께 시인님의 글향도 봄날 독자들에게 널리 전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온도 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시고 시인님의 글향을 기다리며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날 좋은 시간들 되십시오

김정윤 2019-01-28 20:22	존경하는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에게 새롭지 않은 달이없고 새롭지 않은 날이 없지만 그래도 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좋은 설날 다가 옵니다 지난날을 다시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수있는 또다른 새해의 시작인 설날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장지연 2019-01-30 14:52	오석주시인님 안녕하세요 된장 찌개 시가 아니라 요리가 되어 나를 유혹합니다^^ 새해가 밝아옴을 기뻐하고 새로이 각오를 다진게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첫번째 달과의 이별이 코앞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고운 글 지으시고 글향이 아름답게 번지는 날 되시길 바라며 시인님의 서재에 들렀다 갑니다 건필하세요

박경남 2019-02-07 12:58	존경하는 오석주 시인님 된장 냄새가 코를 찔러 허기가 집니다 오늘 저녁은 고민없이 된장국입니다.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윤춘순 2019-02-19 12:25	오석주시인님 근간 잘지내고계신가요 오랜만에 서제방에 친정나드리 하는듯 설레이는 마음으로ㅡ ''된장찌게'' 곱게 지펴놓은 글향에 머물어갑니다 정월대보름에, 우수 우수답게 비가 내립니다 봄을 재촉하는 봄비 인가 합니다 올 한해 풍년을 점친다는 봄비, 건강 안에서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

박상현 2019-02-23 15:56	햇살은 점점 더 가을처럼 굵어가는 봄 햇살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낮의 햇살 속에 나뭇가지에 숨결이 오르듯 연둣빛 물색이 오르네요 시인님에 창가에 잠시 기대어 시인님의 숨결을 느껴봅니다 분명 봄 햇살인 듯 따스하고 아련한 맘 또한 가슴에 싣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김병근 2019-02-28 00:59	己亥年 장엄한 日出에 소원하였던 祈禱들이 아직도 생생한데 돌아보니 어느 새 2월의 마지막 날이 3월을 부르고 있네요 世月流水라 허허할 뿐입니다 그동안 잘지내시죠 시인님 개인적 사정으로 서재활동에 여여할 수 없어 고마운 독려와 배려에 마음을 다하지 못해 미안하고 송구하여 이렇게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건승. 강건하시고요 日常이 즐겁고 행복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제가 준비하고 있는 공부가 끝나는 되로 서재 활동 마음을 다할까 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보배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으시길 기도드리오며 잠시 시간내어 서재에 쉬며 머물다 갑니다 늦은 밤 평온한 쉼 되시고요 건강하셔야 됩니다 오석주시인님

김정윤 2019-03-03 19:34	존경하는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길어진 해가 봄이 성큼 다가온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새롭지 않는 날이 없지만 해묵은 겨울을 벗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좋은 봄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기만 2019-03-04 09:48	오석주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야 다시 방에 들어와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겨울잠을 자듯 긴 자성의 시간을 갖었지요 그렇다고 별다른 큰 변화가 있는것은 아니지만요 나름 그동안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지요 이제 그만 각성하고 다시 활동을 하려합니다 자주들리겟습니다

오철수 2019-03-05 11:49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는 작년 하반기를 병중에서 보내다가 이제야 겨우 회복단계에 있습니다. 앞으로는 자주자주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인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미세먼지로 답답한 하루,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며 향 필 누리십시오. 올려주신 옥고 ‘된장찌개’ 감사히 배람하고 떠납니다. 시인님, 사랑합니다.

여관구 2019-03-10 14:54	시인님의 된장찌개 맛이 일품입니다. 언제나 고운글에 마음을 녹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글 많이 집필하소서.

오철수 2019-03-11 13:33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던 한 주를 보내고 새로운 한 주의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오늘도 하늘은 잔뜩 흐려있어 봄 햇살이 그리운데, 미세먼지는 이제 그만 우리 곁에서 살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정성껏 빚으신 옥고 <된장찌개> 시향에 젖으며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의 건승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 채우시며 향 필 누리십시오.

문경기 2019-03-11 22:03	오석주 시인님 깊이있는 시심으로 정성들여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어 의미를 새겨보며 마음에 담아 갑니다 미세먼지를 씻겨내려는듯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새봄을 맞이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기쁨속에 행복을 다져가시는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가혜자 2019-04-12 23:25	옥고로 집필하신 시! "된장찌개" 구수한 시향에 머물며 감동으로 배람합니다!! ♡♡귀하신 오석주 시인님의 위로와 배려로 저희 아버님 하늘나라로 보내드릴 수 있게하심 참 감사합니다!😂😂

안선희 2019-05-13 20:33	오석주 시인님. 저희 시아버님이 된장찌개 끓이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 며느리가 끓여주는 된장찌개를 참 맛나게 드셨지요. 아쉽게도 제 딸들이나 저는 된장찌개를 즐길 줄 모른답니다. 신혼에 남편에게 된장찌개를 끓여줬는데, 돼지고기 냄새난다고 부엌 개수대에 버린 뒤로는 끓이지 않았고요. 며느리가 끓인 된장찌개를 즐기셨던 시아버님이 생각나는 시네요.

홍종화 2019-05-19 10:41	오석주 시인님! 오랜 시간 인사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귀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최영호 2019-05-23 07:08	반갑습니다 부족하지만 용기를 냅니다 보글보글 따스한 온기를 간직하고 갑니다

새벽 3시

사랑의 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49	아카시아꽃	45	오석주	2020-05-22

248	오월에	17	오석주	2020-05-05

247	사월에	17	오석주	2020-04-06

246	목련의 일생	10	오석주	2020-03-23

245	그 말 한마디	13	오석주	2020-03-18

244	햇살과 인사	13	오석주	2020-03-12

243	숲길에 바람 한 줄기	10	오석주	2020-03-08

242	봄비	14	오석주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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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봄소식	26	오석주	2020-02-08

239	삶의 애상	19	오석주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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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홍엽	16	오석주	2019-12-02

235	삶	11	오석주	2019-11-21

234	붉은 단풍잎	11	오석주	2019-11-04

233	나의 등댓불	5	오석주	2019-10-31

232	가을 사랑	12	오석주	2019-10-17

231	가을 장미	13	오석주	2019-10-10

230	흰 들국화	12	오석주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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