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10-10 17:21

ㆍIP: 59.xxx.176

담쟁이 넝쿨

담쟁이 넝쿨

오석주

연초록 잎으로
사랑 담아 이끌어
올라온 담쟁이 넝쿨

붉게 물든 잎
활짝 피어 담장을
예쁜 옷으로 갈아입고
가슴에 품더니

가냘픈 줄기와 잎은
퇴색되어 처연하게
싸늘한 바람으로
생애를 마감하는구나!

이정규

2018-10-10 17:39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감기 몸살로 조기 퇴근해서 병원에 다녀 왔습니다
면역력을 키우시고 몸관리 잘하셔서 건강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몸에 힘이 있어야 하듯이 마음에도 힘이 있어야 건강할 수 있습니다 !


오석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요사히 버람이 매섭네요 환절기에 건강 유념하기갈요 늘 감서합니다~^^	10/14 18:19

강한익

2018-10-10 17:47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오 석주 시인님 !
대문호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를 떠올려 보옵니다.
끈질긴 생명력의 담쟁이 넝쿨 !

붉게 물든 잎
활짝 피어 담장을
예쁜 옷으로 갈아입고
가슴에 품더니

가냘픈 줄기와 잎은
싸늘한 바람으로
생애를 마감하는구나!

곱게도 그려 내셨습니다.
고우신 시심속에 집필하신 옥고 " 담쟁이 넝쿨 "
공손히 배람 하였습니다.
가을이 깊어 갑니다.
건강에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소원 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필 하시길 소원 합니다.


오석주	강한익 시인님 제주도 멀리거 다녀가셨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고운 댓글에 감사 합니다 환절기에 건강유념 하시길요 ~^^	10/14 18:31

현원섭

2018-10-10 19:49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예요.
그 소중한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건
더욱더 행복한 일입니다.
글 속 여행 시인님과 함께라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담쟁이 넝쿨 /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에 머물러
감사히 배 독하고 갑니다

존경하는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한 계절입니다
건강관리 감기 조심 꼭 하시면서
행복한 가을 즐겨 지내십시오


오석주	현원섭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이좋은 계절에 사랑 듬뿍 받는 나날 되시고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10/14 18:34

이환규

2018-10-10 20:28

오석주 시인님

짧은 시어에 많은 의미를 포함하고있는
담쟁이 넝쿨

잠시 옷갈아 입고
끈질긴 생명력으로
내년에 다시 뻗어 나가겠지요

우리 인생사와 많이
닮아 있는거
같습니다


오석주	이환규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합니다 멋진 가을 맞이 하시길오	10/16 12:30

김토성

2018-10-10 23:09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시죠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취해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오석주	김토성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재에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고운 밤 되시길요~^^	10/16 21:49

권경희

2018-10-10 23:49

가냘픈 줄기와 잎은
싸늘한 바람으로
생애를 마감하는구나!

높은 담벼락으로
기어이 오르더니
붉게 물들이며 생을
받아드리이고 있네요.
멋진 시심 잘 감상했습니다.
환절기 감기 멀리하시고 강녕하세요.


오석주	권경희 시인님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길요 고맙습니다~^^	10/16 21:51

유등자

2018-10-11 00:06

오석주 시인님 날씨가 제법 춥네요
가을이라기 보다 초겨울 같은 냉냉한
바람기가 몸을 흔들고 있습니다

붉게 물든 잎
활짝 피어 담장을
예쁜 옷으로 갈아입고
가슴에 품더니

가냘픈 줄기와 잎은
싸늘한 바람으로
생애를 마감하는구나
애잔한 담쟁어 널꿀 에
배독하고 갑니다
건강한 가을되세요


오석주	유등자 시인님 잘 지내고 있죠? 감사합니다 고운 걸음에 고맙습니다~^^	10/16 21:52

이문희

2018-10-11 05:12

항상 다정다감하신 오석주시인님

바쁘고 힘든 모든 일 잠시 내려 놓으시고
귀한 발걸음 왕림하시어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다시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담쟁이 넝쿨"
곱게 빚어내신 정성어린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10월이 익는 소리에 기온이 놀라
뚝 소리내어 부러지고 맙니다

고르지 못한 환절기에 부디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오석주	이문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조석으로 날씨가 쌀쌀하네요 건강유념 하셔야 되겠어요 시인님~^^	10/16 21:54

홍종화

2018-10-11 11:21

오랜 시간 인사가 늦어 송구합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들 건강 유의 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고운 시향 마음에 담아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오석주	홍종화 시인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곱게 다녀가 감사합니딛 편하신 쉼 되시길요~^^	10/16 21:56

홍사윤

2018-10-11 13:02

잘 지내고 계시죠! 오석주 시인님
향필하신 옥고 '' 담쟁이 넝쿨 ''
기쁨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짧은글에서 넝쿨나무의 일생을
보여주는 고운시를 배독합니다
가을에 대한 시인님의 깊은 마음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깊은 시향과
아름다운 시심 가득한 시에 박수를 보내며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오석주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운 걸음에 감사합니다~^^	10/16 21:57

김정택

2018-10-11 17:58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잠시 머물다 멋진글 배람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오석주	김정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고운 거름에 감사합니다 ~^^	10/16 21:59

박상현 2019-03-18 06:06	돌아보는 것 앞만 보는 것 그러나 봄 향기는 앞에서도 뒤끝에서도 봄이라고 외치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벚꽃이 밤사이 많이도 피어났네요 목련도 그 꽃봉오리를 놓을 듯 말듯 줄다리기를 하네요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꽃 한 송이 한 송이를 바라다보는 건 제게 커다란 기쁨이고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 깊이 배 독하고 돌아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들꽃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