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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10-03 15:13

ㆍIP: 59.xxx.61

대추

대추

오석주

붉은 얼굴에
가을 햇살 받으며
루비 알처럼
반짝반짝 빛나고 있구나

상처 입은 설움
토해내며
참고 견디다 뚝 떨어져
따가운 햇볕 안으며
가을빛에 잉태하고 있구나

여름은
가을을 배웅하였기에
살랑대는 향기를 순산하며
주렁주렁 달린 대추
한 아름 바구니에 담아 보누나

강한익

2018-10-03 18:11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오 석주 시인님 !
아름다운 시심속에 집필 하신 옥고
" 대추 "
잘 배독 하였습니다.
언제나 텃밭 귀퉁이에 주령주렁 달려 있는
대추나무를 연상 하게 합니다.
바구니 가득 수확 하시어 가을 햇살에 잘 말려
조상님 기제상에 올리면 그만이지요
건안 향필을 기원 합니다.


오석주	강한익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합니다 가을 맞이 멋지게 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0/9 16:33

이정규

2018-10-03 19:15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10월3일 개천절의 의미를 되세기게 하는 좋은 날 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이 마음을 살찌게 하네요.
가을이 주는 수확의 넉넉함과 행복의 열매가 주렁주렁 탐스럽고
단풍의 낭만이 함께하는 여유로운 본격적인 가을입니다.
일교차가 심하네요.
건강관리 잘하셔서 건강관리 잘 하셔서 감기 걸리지 마시고
입가에 웃음꽃 활짝피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행사장서 뵙어 반가웠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10/9 16:34

조한직

2018-10-05 11:11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방글거리며 붉게 익어가는 대추
올해에는 대추가 풍년인 듯하지요
저도 대추를 따러 가야합니다.
아름다움 가득한 가을 만끽하세요.


오석주	조한직 시인님 밧갑습니다 행사장서 뵙고는 어찌나 반가웠지요 바쁘신 와 중에 다녀가 감사하니다 가을 맞이 멋지게 하시길요~^^	10/9 16:36

이미래

2018-10-03 22:40

안녕하세요
오석주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대추♡의
시향에 머물러
가을을 한아름 품어 봅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어
좋은 시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이미래 시인님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가을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10/9 16:37

현원섭

2018-10-03 22:55

빨갛게 익어가는 대추
가을 파란 하늘빛에 비추어보면
탐스러운 빨간 빛깔이 더욱 탐스럽지요
인고의 세월 만큼이나 영양 가득한 가을대추
내일은 뒤꼍에서 몇개 따봐야 겠어요
이젠 제법 단맛이 날거같아요
대추 / 깊은 시심 우려내시어 집필 하신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행삿날 시인님 밝은 모습 뵐 수 있어서 참 좋았네요^^
건강한 시월엔 행복을 가득가득 채움. 하셔요


오석주	현원서 시인님 오셨나요? 바쁜 와중에 다녀가시고요 날씨는 꿀꿀 하지만 멋진 공휴일 되시길요~^^	10/9 16:40

이문희

2018-10-03 23:31

매사에 다정하신 오석주시인님
반갑습니다

분주한 모든 일 접어두시고 찾아 오시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씀에 항상 깊은
감사드리며 잊지 않고 있습니다

상처 입은 설움
토해내며
참고 견디다 뚝 떨어져
따가운 햇볕 안으며
가을빛을 잉태하고 있구나

정성스레 빚으신 고운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가 갑니다

부디 날로 식어지는 고르지 못한 날씨에
특히 소중하신 몸. 건강조심 하시고

다시 찾은 시월의 귀중한 시간들
꼭 건필 건승 이루시길 바랍니다
항상 고마우신 오석주시인님


오석주	이문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에 머물다 가심에 감사합니다 가을 맞이 기쁨안고 맞이하시길요~^^	10/9 16:42

김이진

2018-10-04 10:01

상처 입은 설움
토해내며
참고 견디다 뚝 떨어져
따가운 햇볕 안으며
가을빛을 잉태하고 있구나

탱글탱글 달짝지근한
대추 한 알 입안에 쏘옥 넣고 싶음입니다.
예쁘게 빚으신 대추 가을 햇살에 반짝이는 것을요.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 더 이쁘게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김이진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가을 맞이 멋지게 하시길요~^^	10/9 16:43

박희홍

2018-10-04 11:09

오석주 시인님

곱게 지피신 “달”로
10월 1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가을행사에서 미처 알아보지 못함
미안하고 쑥스러웠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심 고맙습니다.

“대추

여름은
가을을 배웅하였기에
살랑대는 향기를 순산하며
주렁주렁 달린 대추
한 아름 바구니에 담아 보누나“

내공 깊은 시심으로 지피신 “대추” 시향 참 멋집니다.

오석주 시인님
풍성하고 풍요로운 가을
가을꽃이 흐드러지게 핀 길을 걸으면서
많은 시어들을 가슴 속에 간직하셨다
맛깔스런 시향으로 꽃피우시길 기대합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유념 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석주	박희홍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서재에서 가끔 뵐 수 있어 반갑습니다 행사장서 뵙어서 기뻤답니다 가을 맞이 멋지게 하시길요~^^	10/9 16:45

안정순

2018-10-04 11:23

우리 마당가에도 사과대추가 주렁주렁
오석주시인님 몰라 뵈어 죄송했습니다.ㅎㅎ
아름다운 가을 만들어 가시고 감사히 봅니다.


오석주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오랜만에 행사장어 빨간 원비스 입고 참석한 모습 지금도 아련합니다 감사합니다~^^	10/9 16:47

유등자

2018-10-04 16:00

오석주 시인님 곱게 변해가는 가을단풍
예뿐 주억에 최해 늘 젊음을 누리세요

붉은 얼굴에
가을 햇살 받으며
루비 알처럼
반짝반짝 빛나고 있구나

상처 입은 설움
토해내며
참고 견디다 뚝 떨어져
따가운 햇볕 안으며
가을빛에 잉태하고 있구나
맞있는 대추잘 먹고 담아갑니다


오석주	유등자 시인님 늘 감사합니디ㅡ 서재에 들어가 보겠습니딘 가을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10/9 16:48

정병근

2018-10-04 20:30

폭염을 이겨 내고서
바람을 이기지 못해
떨어지는 대추알 굵은 씨알이
맛있게도 보입니다
고운 글 잘 배람하면서
안부도 함께 놓습니다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정병근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반갑게 다녀가셨 기쁨 두배입니다 가을맞이 멋지게 하시길요 시인님~^^	10/9 16:49

임주영

2018-10-05 07:41

존경하는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행복에 광주리 들고 놀러왔어요 향기로운 차 한잔 함께 해요
정성으로 집필하신 좋은글 대추

붉은 얼굴에
가을 햇살 받으며
루비 알처럼
반짝반짝 빛나고 있구나

상처 입은 설움
토해내며
참고 견디다 뚝 떨어져
따가운 햇볕 안으며
가을빛에 잉태하고 있구나

여름은
가을을 배웅하였기에
살랑대는 향기를 순산하며
주렁주렁 달린 대추
한 아름 바구니에 담아 보누나

저도 함께 담아봅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셔요 시인님


오석주	임주영 시인님 대추가 빨갖게 익어 아파도 화단에 주렁주렁 달려있네요 가을 맞이 예쁘게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길요^^	10/9 16:53

이동백

2018-10-05 09:50

여름은
가을을 배웅하였기에
살랑대는 향기를 순산하며
주렁주렁 달린 대추
한 아름 바구니에 담아 보누나

오석주 시인님!
올려주신 "대추" 에 머물다 보니
빨간 대추의 상큼한 맛이 감도네요.
잔잔한 시향 느끼며 배독합니다.
시인님!
이 좋은 계절을 시셈하듯 반갑지 않은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금요일 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내내 건안 건필 하시며
행복 하셔요.


오석주	이동백 시인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고운 흔적 감사합니딛 가을맞이 멋지게 하시길요 시인님~^^	10/9 16:55

김희선

2018-10-05 09:56

맞아요..~그러고 보니
대추가 꼭.~루비알 같아요..
대추를 보고도 먹지 않으면
빨리 늙는다고 하지요..~
뜨거운 여름을 견디고
옹골차게 여문 열매이기에
더욱 귀하고 소중합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시인님^^*


오석주	김희선 시인님 따님에 결혼을 축하합니다 29일 가을 행사날 결혼식 때문에 참석 못하였군요 가을맞이 멋지게 하시길요~^^	10/9 16:57

정재열

2018-10-05 10:56

반갑습니다 오석주시인님
고향뒷곁에 대추가 주렁주렁
열렸던 그때가 불현듯 떠오릅니다.
미처 익기도전에 따먹기도하고
발갛게 익은것 골라 한알한알 따먹었던 기억
새록합니다 .
향기나는 시향에 발걸음 머물다 갑니다


오석주	정재열 시인님 오랜밀입니다 서재에 가끔식이라도 불 발켜 주셔 들어가본답니다 시인님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10/9 17:00

홍사윤

2018-10-05 12:59

깊어가는 가을 잎새가 물들어 갑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오석주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대추 ' 존경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높아가는 하늘 처럼 깊고 멋진시
깊어가는 시인님의 시를 배독합니다
깊은 시심과 시향에 빠졌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시어들이 날개를 다는 계절이라고 합니다
향필하시기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문학기행때 뵙겠습니디ㅡ 가을맞이 멋지게 하시길요~^^	10/9 17:01

정회선

2018-10-05 17:47

빠알간 대추를 한 입 깨물면
아 ~~~
달콤한 그리움이 생각납니다.

가늘 날의 상징인 대추에서
고운 시향을 펼치시니
정말로 가을이 깊어감을 느낍니다.

비오는 날 오후입니다.
시인님의 행복과 평안을 기도합니다.


오석주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볕 받으며 익어가는 대추 아파트 화단에 주렁주렁 열렸네요 가을맞이 멎지게 하시길요~^^	10/9 17:03

권경희

2018-10-06 01:15

여름은
가을을 배웅하였기에
살랑대는 향기를 순산하며
주렁주렁 달린 대추
한 아름 바구니에 담아 보누나

여름을 견뎌 낸 대추 한 알에도
따가운 시련과 비바람의 고통이
담겨 붉게 익어가고 있겠지요.
한결 같은 고운 시심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행사에서 뵈어서 많이 반가웠어요.
먼저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멀리하시고 행복한 웃음 가득하세요.


오석주	권경희 시인님 진 지내고 있죠? 반가웠어요 함께 할 수 행복하였답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10/9 17:04

이문희

2018-10-06 06:32

존경하는 오석주시인님

초라한 서재 잊지않고 찾아주시어
늘 따뜻한 용기와와 힘을 실어주시는
고마움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가을 한창 수확기에 태풍 "콩레이"가
모진 비바람 안고 북상중에 있다는
보도입니다 걱정도 되고 마음 무거워
문안겸 잠시 머물렀다 갑니다

유비무환 대비 잘 하시어
무탈 하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소중한 남은 시간들 일취월장 향필
하시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오석주	이문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댓글에 함께 하여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요~^^	10/9 17:06

박외도

2018-10-06 09:27

오석주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먼저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대추알을 루비에 비견 하신것 멋집니다
곱게 빚으신 시 잘배독하고 즐감 했습니다
금주의 시에 채택된것 축하 드립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 하십시요.


오석주	박외도 시인님 어디 가셨다 오셨는지요? 궁금하던차 서재 보고는 반가움에 들어갔답니디ㅡ 가을맞이 멋지게 하시길요 시인님~^^	10/9 17:08

안미숙

2018-10-06 12:04

오석주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여물대로 여문 굵은 대추알들을
수확할 시기인데,
강력한 태풍이 불어 걱정스럽습니다.

이른 다른 농작물을 키우는 농부님들의
마음도 같을 것인데,
부디 피해 없이 지나가기를 빌어봅니다.

시인님께서도
바람이 심하게 부디
외출하실 있으셔도 조심하시고
주말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안미숙 시인님 장문에 댓글 감사합니다 가을맞이 예쁘게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길요~^^	10/9 17:09

빗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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