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서원호
ㆍ작성일	2016-04-07 16:00

ㆍIP: 110.xxx.32

기억 잃은 선물

청명/서원호

얼마나
더
많은 생각을 해야
알 수 있을까
잘한 것인지
못 한 것인지
판단 서지 않는
부족함이 짓누른다

누구는 죽음을
기억하라고
누구는 시간이
치유의 약이라는데
채워지지 않는
공간은
잊힌 기억의 창고인 듯
점점 커진다

잘함과 못함 사이에
존재하는 고통은 죽음으로
다가서고
잊힌 기억은
진정,
선물이란 말인가.

김인숙

2016-04-07 17:21

서원호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저의 생각으로는
좋은 기억은 간직하며
않좋은 기억은 잊음의 선물이
있으니 감사합니다


서원호	김인숙 시인님 비온 뒤 쌀쌀한 기온은 온간데 없고 따뜻한 봄기온이 나른하게 만듭니다 이제야 쪽글을 쓰네요 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좋은 날 되십시요	4/12 13:53

여관구

2016-04-07 17:28

인생이 어이 좋은것만 추구하며 살겠습니까.
세월속에는 선도있고 악도있는 것을 정신속에
좋은것으로 가득채고싶은 인간의 욕망이죠.
시인님 꽃향기 가득한 봄날 마음에 향기가득 담아보세요.
행복이 춤을 출 것입니다.


서원호	여관구 시인님 이렇게 잊지않으시고 찾아 주심에 항상 고맙습니다 시인님 말씀대로 향기가득 담고 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십시요..	4/12 13:55

구은회

2016-04-07 17:34

잊힌 기억은 선물이란 말인가,,,,,,,,
오늘 아주 멋진시 한 편 또 보고 갑니다 시인님
봄행사때 기억하시나요
늘 건안건필 하셔요.


서원호	구은회 시인님 당연히 기억하죠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4/12 13:55

장계숙

2016-04-07 19:26

서원호 시인님 ~
반갑습니다.
진정한 고뇌의 마음을 봅니다.
아마도 그만큼의 고통을 치르고
오늘을 누리고 있음에
온전한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인간은 참 합리적인 존재로 만들어져서
'망각' 이라는 좋은 도구가 있습니다.
현재를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감이
가장 현명한 정도 인것 같습니다.
멋진 시심에 감동입니다.
늘 건필 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


서원호	장계숙 시인님 시인님 앞에서는 어떤 글을 써도 다 들켜버리니 부끄럽습니다. 사물을 꿰뚫어보는 감각이 부럽구요 늘 감사합니다 건강한 봄 나길 바랍니다..	4/12 13:59

안정순

2016-04-07 21:09

고뇌해서 잊혀지는 거라면!
그도 아니라면 마음에서 놓아야할 때
그도 내 삶의 일부분 인 것을!
감사히 봅니다.서원호시인님


서원호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내 삶의 일부분이라 생각하라는 말씀 가슴깊히 새기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십시요..	4/12 14:00

김강좌

2016-04-07 22:58

때론 잊어버리는게
약이될수도 있고 때론 꼭 기억해야만
할때도 있지요. 마음에 깊이두지마시고
물흐르는데로
기억하다가 잊다가..그것이 삶을 이루는
현실인듯 합니다 ~!!
서원호 시인님 ~
4월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늘 건안건필 이루시길요 두손 모읍니다 ~^^*


서원호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시인님께서도 4월 봄기운 듬뿍받아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십시요..	4/12 14:01

고경애

2016-04-08 06:30

점점 잊혀지는는 삶의 퍼즐 공간
때론 선물이 될수 있는 고뇌의 시간
깊은 시향에 머물러 첫인사 드립니다
봄빛에 익어가는 멋진 날이세요시인님


서원호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심에 감사드리구요 봄 기운 듬뿍 받아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십시요..	4/12 14:02

배정이

2016-04-08 08:49

지금이 행복하다면
잊힌 기억은
지금을 있게 하는
좋은 선물이라고 봅니다.
세상에 거저는 없습니다.
풍요로운 삶에 파이팅입니다. ㅎㅎ~


서원호	배정이 시인님 하는 일 없이 바쁘다 보니 이제야 확인하고 쪽글 남깁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봄 기운 듬뿍 받아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십시요...	4/12 14:04

김이진

2016-04-08 09:26

서원호 시인님!

우리는 기억을 먹고 산다 했던가요.
하지만 너무 기억에 얽메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늘이라는 테마 속에 또 하나의 기억을 그려야하니까요.
시인님의 글에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감사한 선물입니다.
늘 멋진 시인님 되시길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서원호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응원의 말씀 깊히 새겨 열심히 하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십시요..	4/12 14:05

김은순

2016-04-08 16:46

서원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잊힌 기억은 선물이라 말인가
감명 깊게 읽고 갑니다
아름다운 봄날 되세요


서원호	김은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 주셨는데 이제야 쪽글 남기니 죄송합니다 늘 좋은 날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4/12 14:06

유필이

2016-04-09 21:49

좋은 기억은 마음의 벽에 꽃향기처럼 걸어놓고
안 좋은 기억은 빨리 잊어버리는 것이 최고의 선물이라고 봅니다~
서원호 시인님~ 고운 날들 속에서 예쁘게~예쁘게~ 행복한 날만 있으시기를 바랄게요~^^*


서원호	유필이 시인님의 소녀같은 고운 마음의 글대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늘 격려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4/12 14:08

김광섭

2016-04-10 12:19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꽃들이 아름답게
피는 화창한 봄
즐거운 마음으로
기본 좋은 휴일 되세요...... 서원호 시인님


서원호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봄 기운 듬뿍 받아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십시요	4/12 14:09

주응규

2016-04-11 09:52

마음으로 빚어 피우신 고운 시향 가슴으로 감사히 음미합니다
봄꽃이 만발합니다 좋은 계절에 크나큰 기쁨 함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시인님 행복이 늘 동행하는 나날 되십시요^^


서원호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격려의 말씀에 힘입어 열심히 하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봄 기운 듬뿍 받아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4/12 14:10

윤춘순

2016-04-12 13:14

서원호 시인님.인생에 선이 존재하는 곳에
악이 도사리고 있어서 엄마가 필요하고 스승이 필요하듯
깨달음과 뉘우침도 절대 필요 하지요
좋은건 담아두고 나쁜건 훌훌 털어 버려야 함을요
그래야 좋은 인격체로 살아남아 행복하지 않겠어요.
사람이라 좋은것은
사랑을 주고받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겠지요
봄향기 가득한 사월 행복하시길요^^*
지펴주신 글향에 한참 쉬어갑니다.


서원호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가르침 가슴깊히 새기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행복하시고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4/12 14:11

내 가슴의 꽃

나 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