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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경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고경애
ㆍ작성일	2018-06-05 21:35

ㆍIP: 125.xxx.166

그 집엔 감나무가 있었는데

그 집엔 감나무가 있었는데
고 경 애

그 집을 서성였다
바람의 이야기 대추나무에 걸어두고
감꽃 목걸이에 사랑을 물던 그 자리
감나무도 대추나무도 보이지 않았다

원추리 꽃이 한창이다
장독을 끼고 돌던 담장아래
노란 꽃 미소에 묻어온
첫 사랑이 수줍게 웃는다.

모시적삼 단아한 뒤태를 찾아
노란 나비 한 마리 웅얼거리고
앞마당 작약도 떨고 있다
어느 때쯤 약초 상에 시집갈지도 모르는데

안대문 빗장 풀어 반겨주지만
서까래에 거미줄 세월을 엮어가고
툇마루에 하얀 고무신 시절을 놓고 마니
바깥 담장만 경사진 채 울고 있다

김병근

2018-06-05 22:47

시인님
그 집엔 감나무가 있었는데
곱게 집필 하신 글 속에서 퇴색되어 버린 그리움이
정겨움으로 묻어나니 그 시절 수줍던 첫사랑 곱기만 합니다

깊어 가는 적막한 시간에
고운 글 곱게 배독하고 갑니다

유월의 일상
뜻 깊게 빚어 가시고요

깊어 가는 밤 시간이 평온한
쉼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고경애 시인님

오


고경애	늦은 시간 두고 가신 귀한 마음 글 고맙습니다 시인님 유월의 평화에 손을 모으는 하나되는 마음이기를 기도합니다	6/5 23:11

이민숙

2018-06-05 23:06

모시적삼 단아한 뒷태를 찾아
날아드는

존경하는 시인님
카스에서 이글이 더욱
반가웠답니다
향기가 솔솔 퍼져오는 글이
어찌나 좋던지요
반갑습니다
오랫만 방긋 하고 다녀갑니다


고경애	반가워요 고운 시인님 지칠 줄 모르는 열정 부럽기만 하고요 나태해지는 제 모습이 부끄럽기도 해요 ㅎ 고운 글에 뒤척이지 않은 밤이 될 것 같아요 시인님도 단꿈 꾸세요	6/5 23:14

권승주

2018-06-06 04:29

그집에감나무가 있었는데
고택의 향기가묻묻어나요
향수에젖어봅니다
어린시절에 시골에
피어나는 꽃들 이 지금도그자리에 있을까
세월에 묻히고 없겠지요


고경애	유년의 꿈이 고스란히 묻은 작은 세상을 보고 싶었지요 유월의 평화를 염원하는 아침 함께하는 시간 고맙습니다 건강한 여름 나세요	6/6 09:21

박희자

2018-06-06 06:24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안대문 빗장 풀어 반겨주지만
서까래에 거미줄 세월을 엮어가고
툇마루에 하얀 고무신 시절을 놓고 마니
바깥 담장만 경사진 채 울고 있다"
어릴때 놀던 그집에 갔던 그리움이
추억에 닿습니다
고운 향기를 만나면 그자리에서 머물고
걷고 싶듯이 시인님 시를 만날때마다
마음 가득 그러했습니다 걸음마다 채운
고운 향기가 고운 시인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 집엔 감나무가 있었는데'
고운 시향에 마음 적시는 아침이 좋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경애	박희자 시인님 고운 모습 뵈오니 반갑습니다 살짜기 옆자리에 앉어 도란거리고 싶은 아침 함께할 수 있어 여간 기쁘지 않아요 귀한 마음글 고맙습니다 원숙미 물씬 유월 색에 마음 물들여보게요	6/6 09:24

장계숙

2018-06-06 07:51

가끔 어릴적 살던 곳이 그리워지고
꼭 한 번 가보고 싶을 때가 있더군요.
추억 따라 시간 여행을 하신 듯합니다.
풍경도 모습도 예전처럼
반짝임이 없어도 좋은 시간 보내셨습니다.
마음의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고경애	네 시인님 얼마전까지만 해도 오빠 한분이 지키고 계셨는데 그만 오빠마저 떠나셨지요 내 꿈을 키우고 놀던 그 자리 그리움 들고 돌아보고 왔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유월의 평화에 손을 모으는 하나되는 마음이기를 기도합니다	6/6 09:27

홍종화

2018-06-06 10:21

고경애 시이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그 집엔 감나무가 있었는데'
그리움의 시상과 시인님 고운 시심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그리고 그 감흥 역시 가슴으로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 집엔 감나무가 있었는데' 고운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고경애	홍종화 시인님 이제 낯이 좀 익어가지요 ㅎ 고맙습니다 유월의 평화를 염원하는 아침 함께하는 시간 고맙습니다 건강한 여름 나세요	6/6 11:45

정회선

2018-06-06 11:21

그 집을 서성였다
바람의 이야기 대추나무에 걸어두고
감꽃 목걸이에 사랑을 물던 그 자리
감나무도 대추나무도 보이지 않았다

시인님의 곱게 펼치신 시향에
저도 옛 집을 서성여 봅니다.

감꽃으로 목걸이 하던 그리움 ...
그 때 그 벗들은 다 어디에 있을까요...

시인님의 마음에 담긴 소중한 추억
아름다움으로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와 행운이 있기를 두 손모읍니다.


고경애	정회선 시인님 오랜만에 뵈오니 더 반갑습니다 유년의 꿈이 고스란히 묻은 작은 세상을 보고 싶었지요 유월의 평화를 염원하는 아침 함께하는 시간 고맙습니다 건강한 여름 나세요	6/6 11:46

강순옥

2018-06-06 11:27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 집엔 감나무가 있었는데~

아름다운 추억 담아갑니다

풀잎에 맺힌 이슬까지도 아름다운 계절
사랑받은 멋진달 되세요...^^)


고경애	에구 반가워라요 덥썩 손을 잡아 반깁니다 고운 미소로 긍정의 아이콘으로 열정 넘치는 모습 모두의 롤 모델이 되겠지요 웃음 잃지않는 건강한 여름 나세요	6/6 11:49

홍사윤

2018-06-06 12:35

잘 지내고 계시죠! 고경애 시인님
한번 쉼하고 가는 6월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귀한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 그 집엔 감나무가 있었는데'' 잘 배람합니다

그 집을 서성였다
바람의 이야기 대추나무에 걸어두고
감꽃 목걸이에 사랑을 물던 그 자리
감나무도 대추나무도 보이지 않았다

시인님의 고운시를 접하니 지나온 그 시절 추억이 담겨져 옵니다
저희집 공터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렸었는데...
그리움에 아쉬움을 간직하며
멋진시 잘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향필 건필 하시기 바라며
사랑이 함께 하시는 6월 되시기 바랍니다


고경애	어서 오세요 시인님 오랜만에 뵈오니 더 반갑습니다 유년의 꿈이 고스란히 묻은 작은 세상을 보고 싶었지요 한 마음으로 주신 귀한 마음 글 고맙습니다 웃음 잃지 않는 건강한 여름 나세요	6/6 19:20

박진표

2018-06-06 15:22

고경애 시인님!!!
그 집엔 감나무가 있었는데...
감꽃 목걸이에 사랑을 물던 그 자리...
지나간 추억 그리운 그 시절이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고경애	어서 오세요 시인님 내 꿈을 키우고 놀던 그 자리 그리움 들고 돌아보고 왔답니다 고맙습니다 유월의 평화에 손을 모으는 하나되는 마음이기를 기도합니다	6/6 19:21

정찬열

2018-06-06 15:50

사람이 처음 태어 날때는 질박하고
꾸밈이 없어 순후하고 정직 하지만
사람이 詩 짓는데 빠지면 요사한 생각과
괴이한 말로 희롱하고 사람을 현혹시키니 해괴하다.
"시의 귀신을 몰아 내는 글" 이규보 시인 글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월의 초입에
항상 건강 잘 챙기시여 몇일 남지 않은
여름행사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또한, 고경애 시인님에 소중한글 잘보고 갑니다.


고경애	ㅎ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하얀 순수로 만나는 나를 보고 싶은데요 다시 한번 시집 출간 축하드립니다 때 이른 더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6/6 19:23

경규민

2018-06-06 17:32

예 고향빕을 보는 듯 반갑기도 하고요
한편 마음한켠엔 눈물이 매달리네요
허름한 댓문열면 하던 손 멈추시고 달려나와
반겨주시던 어머님 모습 !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가는 세월에 모든게 묻혀 가네요
더워지는 날씨 건강하세요.


고경애	어서 오세요 경규민 시인님 오랜만에 뵈오니 더 반가워요 ㅎ 유년의 꿈이 고스란히 묻은 작은 세상을 보고 싶었지요 유월의 평화를 염원하는 날 함께하는 시간 고맙습니다 건강한 여름 나세요	6/6 19:25

정병근

2018-06-06 18:41

오늘도 역시 바쁘고 만만찮은 하루지만.
옛 향수를 떠올릴 수 있는 옛집터 선명한 듯
점점 흐릿해져만 가는 기억을 다시금
뚜렷하게 만들어줄 추억 여행 속에서
새로운 오늘을 기억해주는 좋은 글을 읽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안부도 함께 놓고갑니다 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반가워요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지요 가끔씩이지만 이렇게 뵙는 자리 여간 기쁘지 않아요 두고 가신 귀한 마음 글 소중히 담습니다 때 이른 더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6/10 08:46

이동백

2018-06-08 08:17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 그 집엔 감나무가 있었는데" 의 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저의 시골집 담장에 있는 감나무가 떠오르게 하네요.ㅎㅎ
시인님!
제가 요즈음 시골 산속에서 머무는 날들이
많다보니 이제서야 답방을 하게 되었어요.
저의 서재에 다녀가신 흔적을 보며
기뻤습니다.
여름 협회모임에는 뵐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시인님!
내내 건안 건필 하시구요.


고경애	어서 오세요 시인님 내 꿈을 키우고 놀던 그 자리 그리움 들고 돌아보고 왔답니다 고맙습니다 유월의 평화에 손을 모으는 하나되는 마음이기를 기도합니다	6/9 14:49

이정규

2018-06-09 08:27

고경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아침 입니다.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 할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행복과 기쁨을 찾는 사랑 가득한 멋진 주말이 되시길 바라며
행삿날 뵙겠습니다 !


고경애	반가워요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지요 가끔씩이지만 이렇게 뵙는 자리 여간 기쁘지 않아요 두고 가신 귀한 마음 글 소중히 담습니다 때 이른 더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6/10 08:47

김이진

2018-06-09 08:43

그 집을 서성였다
바람의 이야기 대추나무에 걸어두고
감꽃 목걸이에 사랑을 물던 그 자리
감나무도 대추나무도 보이지 않았다/

가슴 속에 담아둔 아련한 추억들
그 추억이 그 자리에 없으니 얼마나 허전했겠는지요.
추억은 그리움을 먹고 산다 했던가요.
그 추억만은 늘 시인님의 가슴 속에 함께 하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고경애	어서 오세요 시인님 오랜만에 뵈오니 더 반갑습니다 유년의 꿈이 고스란히 묻은 작은 세상을 보고 싶었지요 한 마음으로 주신 귀한 마음 글 고맙습니다 웃음 잃지 않는 건강한 여름 나세요	6/9 14:51

김종덕

2018-06-09 12:16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제목에서 저의 집을 말씀하시는 줄 알았읍니다. 내어린 집에는 개암나무가 있었는데 감을 열지 못하는 아쉬움이 가득한 나무였읍니다. 1969. 9.17에 모든 것들이 다 떠내려가고 사라져도 흙물 뒤집어쓴 개암나무만 저를 알아보았읍니다. 고향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경애	김종덕 시인님 오랜만에 뵈오니 더 반갑습니다 유년의 꿈이 고스란히 묻은 그 자리 그리움 들고 돌아봤어요 두고 가신 귀한 마음갈 소중히 담습니다 때 이른 더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6/9 14:55

김영주

2018-06-09 23:27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
집필하신
멋진 고운 시심에 마음을 담고
고운 집 뜰에 쉼을 해봅니다.
열린 창으로 부드러운 바람이 살랑거리는 밤
시인님 서재에
잠시 머물며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신 휴일 기쁘게 보내시며
항상 건강하시고
기쁨 가득하시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고경애	반가워요 김영주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지요 가끔씩이지만 이렇게 뵙는 자리 여간 기쁘지 않아요 두고 가신 귀한 마음글 소중히 담습니다 때 이른 더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6/10 08:44

박희홍

2018-06-10 16:19

고경애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 집엔 감나무가 있었는데”
저사 어릴 적 살던 시골도
명절에 가보면 인적 없이 적막한
풍경에 쓸쓸함을 느끼며 돌아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 속에서
그 시절의 달콤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향수에 젖어 봅니다.

“안대문 빗장 풀어 반겨주지만
서까래에 거미줄 세월을 엮어가고
툇마루에 하얀 고무신 시절을 놓고 마니
바깥 담장만 경사진 채 울고 있다“

추억을 동경하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고경애	오랜만에 뵙는 환한 미소 맑은 아침을 맞아요 시인님 내 꿈을 키우고 놀던 그 자리 그리움 들고 돌아봤답니다 고맙습니다 때 이른 더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6/13 06:01

김병근

2018-06-10 18:09

시인님 잘지내시죠

이번 6월 대전 행사에
참석하여 인사 올리려 했으나

사무실 6월 바쁜 업무 일정으로
피치 못함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주말 없이 바쁘다 보니
서재 활동 신경 쓸 여유가 없습니다

먹고사는게 뭔지 ~~

존경하는 시인님 서재의
보배같은 글들 제때에 접하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아마 7월까지는
서재 활동이 뜸 할 것 같습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건강 챙기시고요

여여로운
마음으로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존경합니다 고경애시인님


고경애	바쁘신 중에 두고 가신 귀한 마음 글 소중히 담습니다 때 이른 더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6/13 06:04

도지현

2018-06-11 15:16

흐린 날씨가 금방이라도 한 줄기 할 것 같습니다
일부 지방은 비가 내리고 있다는데
서울도 한 줄기 내려주면 시원할 것 같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그 집엔 감나무가 있었는데, 감사히 배독합니다
건안건필하시기 바라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고경애	도지현 시인님 고운 모습 뵈오니 반갑습니다 내 꿈을 키우고 놀던 그 자리 그리움 들고 돌아봤답니다 고맙습니다 웃음 잃지 않는 건강한 여름 나세요	6/13 06:07

김상훈

2018-06-12 02:48

이번 행사에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
부득이하게 행삿날과 겹치는 해외 출타가 있어
참석 못하는 죄로 이런 부탁이라도 남깁니다.
응모작에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드리며
잠시 들러 인사하고 갑니다.


고경애	반가워요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지요 가끔씩이지만 이렇게 뵙는 자리 여간 기쁘지 않아요 두고 가신 귀한 마음 글 소중히 담습니다 때 이른 더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6/13 06:07

주응규

2018-06-12 08:52

고경애 시인님 곱게 빚어놓은 시향에 오래도록 머물러 봅니다
이제 무더위가 서서히 극성을 부립니다
더운날 건강 관리 잘하시고 뜻하시고 원하시는 일 두루 성취하는 6월 되십시오
이번주가 문협 여름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뵙기를 청합니다.


고경애	고맙습니다 주응규 시인님 바쁘신 중에 두고 가신 귀한 마음 글 소중히 담습니다 때 이른 더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6/13 06:10

김인숙

2018-06-12 11:27

그 집을 서성였다
바람의 이야기 대추나무에 걸어두고
감꽃 목걸이에 사랑을 물던 그 자리
감나무도 대추나무도 보이지 않았다
고경애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
아름다운 정취가 그리움으로 피어 납니다
그 집에 푸근하고 고운 엄마꽃이 피어있을 것만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경애	김인숙 시인님 고운 모습 뵈오니 반갑습니다 살짜기 옆자리에 앉어 도란거리고 싶은 아침 함께할 수 있어 여간 기쁘지 않아요 귀한 마음글 고맙습니다 원숙미 물씬 유월 색에 마음 물들여보게요	6/13 06:11

백설부

2018-06-12 18:07

고경애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평안하시지요?
저희 고향에도 초록 대문을 밀고 들어서면
제일 먼저 커다란 감나무가 반겼었는데ᆢ
이제는 감나무도 어머니도 아무도 없네요.
덕분에 고운 추억의 향기에 젖게 되네요.
무더운 날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고경애	에구 반가워라요 덥썩 손을 잡아 반깁니다 고운 미소로 긍정의 아이콘으로 열정 넘치는 모습 모두의 롤 모델이 되겠지요 웃음 잃지않는 건강한 여름 나세요	6/13 06:12

이동백

2018-06-13 07:57

고경애 시인님!
건안 건필 하시며 잘지내시지요?
저의 시낭송코너에 들려주셔서
서재로 감사인사차 방문드려요.
제가 등단 하기전 선배시인님의 발자취를 따라
가는중입니다.
시간될때 시인님의 낭송시 감상하도록
할께요.


고경애	고맙습니다 이동백 시인님 왕성한 서재 활동 하시면서 협회의 행사에도 적극적인 모습 낯설지 않은 시인님의 모습입니다 ㅎ 열정의 꽃 피우는 멋진 시인의 자리 박수를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6/13 13:46

유등자

2018-06-13 10:34

고경애 시인님
안대문 빗장 풀어 반겨주지만
서까래에 거미줄 세월을 엮어가고
툇마루에 하얀 고무신 시절을 놓고 마니
바깥 담장만 경사진 채 울고 있다
그집에 감나무가 있었는데
첯사랑이 수줍게 웃는다
고운 향필에 마음가득히 담아 잘
간직 하오리다
고경얘 시인님 6월달 좋은
소식만 들으시고 오늘은 선거투표날
대한민국이 으똑 설날을
기대해봅니다 꼭~~입니다


고경애	유등자 시인님 고운 모습 뵈오니 반갑습니다 내 꿈을 키우고 놀던 그 자리 그리움 들고 돌아봤답니다 고맙습니다 웃음 잃지 않는 건강한 여름 나세요	6/13 13:47

김찬석

2018-06-16 08:55

안녕 하세요
고경애 시인님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그 집엔 감나무가 있었는데"
고운 시향이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 옵니다
어느새 유월의 중턱까지 왔지만
아침 저녁에는 쌀쌀한
기운이 감돕니다
늘 건강 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나날들로 채워 가십시오^^


고경애	반가워요 김찬석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지요 가끔씩이지만 이렇게 뵙는 자리 여간 기쁘지 않아요 두고 가신 귀한 마음 글 소중히 담습니다 때 이른 더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6/17 20:10

통일의 꽃 외 2편

바람 불어 좋은 날 외 1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0	안개는 추억으로 와서 묻는다. 외 1편	80	고경애	2019-03-30

79	겨울나기 그 시절 외 1편	30	고경애	2019-02-24

78	가을 서정 외 1편	87	고경애	2018-12-22

77	한 세상을 물어 외 1편	80	고경애	2018-10-27

76	한글 아리랑	47	고경애	2018-10-08

75	가을을 주워들고	99	고경애	2018-08-17

74	달빛이 고요해서 외 1편	74	고경애	2018-07-22

73	통일의 꽃 외 2편	83	고경애	2018-06-17

72	그 집엔 감나무가 있었는데	56	고경애	2018-06-05

71	바람 불어 좋은 날 외 1편	79	고경애	2018-04-22

70	그리움의 눈물	105	고경애	2018-03-04

69	상춘객 외 1편	86	고경애	2018-02-04

68	맨드라미의 전설	95	고경애	2018-01-06

67	나 어렸을 적엔	138	고경애	2017-12-21

66	무지개 쌍둥이 외 시조 2편	98	고경애	2017-11-29

65	아귀찜 이야기	107	고경애	2017-11-15

64	그 가을에는 외 1.편	99	고경애	2017-10-14

63	가을 상념	79	고경애	2017-10-01

62	아쉬움이 머물던 자리	90	고경애	2017-09-18

61	텃밭에 가을이 내리면	94	고경애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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