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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경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고경애
ㆍ작성일	2018-04-22 10:03

ㆍIP: 125.xxx.166

바람 불어 좋은 날 외 1편

바람 불어 좋은 날
고 경 애

아침 안개 자욱한 골
옷고름 풀어 젖가슴에 감춰두고
희끗 무리한 서릿발조차 풀어내는
마법의 성에 가보자

엊그제 만난 초록동이
뙤약볕에 타는 속 풀어가며
오색 줄에 엮어놓은 이야기
바람 줄에 걸어도 보자

외진 산길 홀로 걷다
흠칫 놀라 돌아다 본
애기단풍 외로운 눈 맞춤
따신 정 입혀 안아도 주자

가지마다 걸어둔
색색의 이야기로 오는
우리 곁엔 천의 얼굴이 있지
천의 얼굴로 오는 행복도 있지

바람 불어 좋은 날
산은 그 자리 그렇게 서서
우리들의 수다를 엿듣고
나는 갈색 눈빛의 포로가 되어있다

(시조)
고독이라는 병
고 경 애

사랑인 줄 알았는데
외로워서 추웠어요.

송진 껌 딱지처럼
몰래 붙여놨어요

고독은
고도孤島의 손님
마중하는 병이었어요.

권승주

2018-04-22 10:15

산길에
접어드니
그세상이 좋아요
산은 다른사람이 살아요
우러러 봅니다 산에 사는 나무들


고경애	오랜만에 뵈어요 평안하시지요 귀한 마음 글 감사로 반깁니다 봄 미소에 초대 받는 여유로운 날이세요	4/22 18:34

이정규

2018-04-22 11:30

고경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잿빛하늘로 비소식이 있는 아침입니다.
녹색의 향연이 펼쳐질 대지의 단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빗길 안전운행 하시고 우산도 준비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많이나서 그런지 몸살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늘 건강 잘 챙기시어 즐겁고 행복한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경애	너무 오랜만이라서 서먹해지기도 해요 ㅎ 잊지 않고 챙겨주시는 걸음 고맙습니다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4/22 18:36

정회선

2018-04-22 17:11

바람 불어 좋은 날
산은 그 자리 그렇게 서서
우리들의 수다를 엿듣고
나는 갈색 눈빛의 포로가 되어있다

산은 그 자리에 듬직하게 서서
오가는 길손들의 힘이 되고 위로와 안식을 주지요.
산길에 들어서면
어찌 그리 평안한지요.

봄비 내리는 주일 오후입니다.
좋은 시간 누리시고 늘 행복하시길요 시인님 ~~~


고경애	어서 오세요 시인님 자주 뵙지 못해 송구합니다 바쁜 일정 마무리하고 이제 한숨 돌려봐요 귀한 마음 글 고맙습니다 봄향 가득 행복한 날이세요	4/22 18:41

김병근

2018-04-22 19:17

오늘 초등동창회 모임에서
유년시절의 추억들 많이 속살되었습니다

고운 얼굴들
할배 할매가 되어 정겹게
익은 모습 눈물이었습니다

집필하신 바람불어 좋은 날 외 시조 한편
오늘의 정겨운 분위기에 담아 곱게 배람합니다

고운 글 속의 시심을
편안한 마음으로 곱게 감상합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저녁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고경애시인님


고경애	야자 친구와 함께하는 유년의 추억을 더듬는 시간 얼마나 정겨웠을까요 세월의 무게 버거워도 그리움 한덩이 물고 따라가는 그 시절 잠시 턱을 고이고 회상해봅니다 고맙습니다 편한 쉼 하세요	4/22 21:40

이민숙

2018-04-22 20:16

바람 불어 좋은 날
산은 그 자리 그렇게 서서
우리들의 수다를 엿듣고
나는 갈색 눈빛의 포로가 되어있다

갈색 눈빛의 포로가 된 시인님
애기 단풍의 글이 이 봄에 새롭게 다가 옵니다
잠깐동안 가을이라는 착각이 들었습니다ㅣ ^*^


고경애	고운 시인님 어서 오세요 잊지 않는 고운 걸음 염치없이 반갑고 자주 뵙지 못해 송구합니다 바쁜 일정 마무리하고 이제 한숨 돌려봐요 친구들과 떠난 어느 가을 나들이를 올려봤어요 고맙습니다 봄 향 가득 행복한 날이세요 시인님	4/22 21:46

홍사윤

2018-04-22 21:20

주말 잘 보내셨지요! 고경애 시인님
봄비가 하루종일 내리는 주말입니다
내일을 위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바람 불어 좋은 날 외 1편'' 잘 배람합니다
비 오는밤 시인님의 시가 마음을 상쾌하게
바람을 바람을 불어주는군요
늘 행복한 바람이 부는 날이 되시기 바라며
고운 시향에 마음을 두고갑니다
향필하시고 시인님의 시가 모든이의 사랑으로
전해지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되세요!


고경애	어서 오세요 홍사윤 시인님 자주 뵙지 못해 송구합니다 바쁜 일정 마무리하고 이제 한숨 돌려봐요 단비 내리는 밤 함께하는 시간 고맙습니다 봄향 가득 행복한 날이세요	4/22 21:48

이동백

2018-04-23 06:54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올려주신 "바람 불어 좋은 날 외 1편" 의
고운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외진 산길 홀로 걷다
흠칫 놀라 돌아다 본
애기단풍 외로운 눈 맞춤
따신 정 입혀 안아도 주자

가지마다 걸어둔
색색의 이야기로 오는
우리 곁엔 천의 얼굴이 있지
천의 얼굴로 오는 행복도 있지

바람 불어 좋은 날
산은 그 자리 그렇게 서서
우리들의 수다를 엿듣고
나는 갈색 눈빛의 포로가 되어있다

정독하며 집필 하신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시인님!
주말엔 여름이 온듯 하더니 비가내리며
제자리로 온것 같지요?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챙기시며
향필 하셔요~~^^


고경애	너무 오랜만이라서 염치도 없지만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고 고맙습니다 촉촉한 단비가 내리고 나면 더 바쁘시겠지요 하시는 일이 많아서요 ㅎ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시인님	4/24 21:28

장계숙

2018-04-23 08:35

고독을 즐기기란 참 어려운 일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의미 있어지려면
마음이 즐거워야 하는데
우울 하기 쉽상이지요.
하지만 고독 속에 무한한 자유와
의지가 숨어 있습니다.
외로워 마셔요. 시인님~
절망이 아니라면
드높은 고원에서 만나는 자신을 보는 일도
더없이 소중하고 값진 일이니까요.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고경애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여기저기 보이는 고독사 들숨을 거부하는 사람들 속에 걸어들어가는 그림자를 따라가며... 마음 가득 담은 귀한 댓글 고마워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사랑입니다	4/24 21:51

주응규

2018-04-24 09:54

고경애 시인님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자락 담아보는 여유로운 날입니다
봄비가 연일 내리더니 날씨마저 봄을 잊은듯 합니다
이제 봄꽃은 지고 그 자리에 연초록 잎새가 움트는 시절입니다
싱그러운 내음이 마음곳곳에 퍼지는 듯한 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이 가내에도 가득 깃드시길 빕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고경애	너무 오랜만이라서 서먹해지기도 해요 ㅎ 잊지 않고 챙겨주시는 걸음 고맙습니다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4/24 21:53

김찬석

2018-04-24 17:42

안녕 하세요
고경애 시인님
연 3일째 봄비가 내리니 쌀쌀함이
감도는 가운데서도 하루가 다르게
산야에 녹음이 짙게 물들어 갑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으로 곱게 지어신
"바람 불어 좋은 날" 고운 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고경애	어서 오세요 김찬석 시인님 이렇게 뵙게되어 반갑고 귀한 마음 글 고맙습니다 열정의 꽃 피우는 행복한 날이세요	4/24 22:01

김병근

2018-04-24 20:28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 내린 숲 푸르름 더해가고

여울물 소리 찰방되며 성숙한
봄의 소리 실어 나르니 봄 날의 고운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익어가는 봄날의 향연 곱고
아름답게 즐기시고 건안건필하시길 바랍니다

비 개인 뒷 날의 바람이찹니다
감기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저녁 시간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오 고경애시인님


고경애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지는 세상 속에 소박한 꿈을 꾸는 사람들의 삶도 푸르러졌음 좋겠어요 귀한 축복 주심 고맙습니다 늘 푸른 날이세요 시인님	4/24 22:05

경규민

2018-04-25 04:35

네, 시인님! 많이 반갑습니다.
비오는 날 산길을 걷노라면
천상의 모습을 보지요
인생역정 같은,
그리움도 미움도 사랑도 아픔도 --
의미깊은 시심으로 이 아침을 엽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따뜻한 차 한 잔 놓고 갑니다.


고경애	오랜만에 뵈어요 평안하시지요 귀한 마음 글. 주셔 기쁩니다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4/25 20:38

김이진

2018-04-26 09:43

산은 그 자리 그렇게 서서
우리들의 수다를 엿듣고
나는 갈색 눈빛의 포로가 되어있다

고경애 시인님^^*
잘 지내시는 거죠.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발길 머무름
햇살고운 아침처럼 너무나 반가움입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로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고경애	김이진 시인님 오랜만에 뵈오니 더 반갑습니다 늘 주시는 축복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벌써 사월을 보내고 오월을 맞을 준비를 해야겠어요 잠간 피었다 지는 꽃을 보며 많이 아쉽지요 푸르러지는 계절따라 늘 푸른 날이세요	4/28 10:16

김영환

2018-04-26 13:13

바람 불어 좋은 날
고독이라는 병
같은 듯 다른 듯 깊은 시심 담은
멋진 두편의 시와 시조에 마음 함께합니다.

바람 불어 좋은 봄날입니다
눈부시게 화창한 봄날입니다
고독한 시인의 섬에도 함께 하시길 빕니다.


고경애	어서 오세요 김영환 시인님 오랜만에 뵈오니 염치없이 반갑고 고맙습니다 귀한 마음 글에 힘을 얻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져요 푸름의 일상 아름답게 가꾸셔요	4/28 10:21

윤춘순

2018-04-26 15:33

안녕하세요, 고경애시인님,
늦게 찾아뵈어 죄송합니다
지펴놓으신 글향기속으로
시인님 생각하며 한참을 머물어갑니다
봄꽃 피고 진 자리마다
초록잎 무성한 오월이 오면
멋진 시어 가득 낚으시어
먼데까지 시향기 퍼뜨리시길 바람니다
고운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경애	어서 오세요 시인님 반가운 허그를 합니다 ㅎ 가끔이지만 고운 글에 머물 때마다 감동을 안고 돌아온답니다 응원의 메세지 고맙습니다 늘 푸른 날이세요 행복하시구요	4/28 10:23

조영애

2018-04-27 17:54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람 불어 좋은 날에 머물며...
곱게 지피신 시 감사히 배독합니다
짙어진 잎들이 여름을 재촉하듯
봄꽃들의 이별이 한창입니다
추억하는 나날들로 행복하시길 바라며
아름다운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고경애	어서 오세요 조영애 시인님 뜸한 서재 걸음에 부끄럽습니다 열정적인 활동 참 보기 좋아요 시인님 열정의 꽃 피우는 멋진 오월을 마중하세여 고맙습니다	4/28 10:25

이석구

2018-04-29 11:37

봄빛이 무르녹아 내립니다.
인생의 희락을 풀어놓고
순수의 정감이 펼쳐지는
즐겁고 건필 행복하세요.


고경애	오랜만에 뵈어요 이석구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귀한 축복의 글 고맙습니다 싱그런 오월 늘 푸른 날이세요	5/2 18:39

박진표

2018-05-01 06:20

고경애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 입니다.
5월의 첫 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5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고경애	가족의 정 담는 오월입니다 희망을 꿈꾸는 푸름의 세상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길 바래봅니다 건강한 오월 희망찬 나날이세요	5/2 18:42

김찬석

2018-05-01 08:32

안녕 하세요
고경애 시인님
계절의 여왕 5월의
첫날이 시작 되었습니다
산야는 온통 푸르름이 더하고
온갖 꽃들이 피고지고 풋내음이
콧끝에 진동하는 멋진 계절 입니다
5윌의 싱그러움 가정에 듬뿍
담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나날들
되십시오^^


고경애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지는 오월 소박한 꿈을 꾸는 사람들의 삶도 푸르러졌음 좋겠어요 귀한 축복 주셔 고맙습니다 늘 푸른 날이세요 시인님	5/2 18:43

박진표

2018-05-02 22:26

고경애 시인님!!!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수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고경애	또 한주가 훌쩍 지나갑니다 많이 바쁜 오월 오가는 정 나누며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5/8 22:38

유등자

2018-05-07 10:15

고경얘 시인님
건강히 잘계시는지요
꽤차게 변해가는 사월도 잠시 흔적을
남기고 오월이성큼 다가와 소쩍새 울어갈
먼산을 초록으로 크림을 칠하고 있습니다
양 이틀을 비로얼룩진 꽃님들 얼굴 따가와
고개 숙이고 시들어 가네요
아침시작으로 행운을 가져다주는 5월 되세요
바람불어좋은날 우리들의 수다를
엿듣고 나는갈색 눈빗의 포로가 됨을
정숙하게 지피셨습니다
오늘도 변함없는 충촉한 하루 빛드시길~~


고경애	하늘의 선물 같은 오월 가족의 정 익는 소리 웃음꽃을 피우셨지요 고맙습니다 많이 바쁜 하루 편한 쉼 하세요	5/8 22:41

김병근

2018-05-07 14:16

시인님
푸름 더해가는 오월에는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신록의 푸름처럼 활짝 꽃을
피웠으면 참 좋겠습니다

지겹게 내리던 비가 그치자
맑은 햇살이 상큼하게 한낮의
대지를 말 리우 니 천지가 곱게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봄날의 일상이
여유 속에 즐거움 가득한
곱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강건하시옵고
곱게 익어가는 봄날
향 필하시옵소서 시인님


고경애	연두 새순 벌써 초록의 상큼이로 곁에 와 있습니다 고운 걸음으로 오셔 꿈의 노래처럼 주신 고운 축복 고맙습니다 오월의 축복 다 담는 행복한 날이세요	5/8 22:47

이동백

2018-05-07 18:53

고경애 시인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가정의 달 오월의 연휴가 저물어 가네요.
내일이 어버이날이라서 오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지요?
저도 9순이 넘으신 어머니와 9남매들이 모여
오찬을 하였답니다.
시인님!
내내 건강 챙기시며 향기로운 글 쓰시는
행복한 오월 되시길요~~^^


고경애	화목한 가족의 정 나눔 구순의 노모를 모신 자리 생각만해도 덩달아 흐뭇해집니다 어머님 곁에 계신 자리가 든든한 버팀목이란 걸 철 지나 알았습니다 어머님의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5/8 22:52

박진표

2018-05-08 23:21

고경애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오늘은 어버이 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부모가 되어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화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평안하세요.


고경애	매마른 가슴까지 적셔주는 봄비가 싫지 않아요 주말 편한 쉼 하셨나요 "비에게 물으니 씻어내라 합니다" 노랫말이 생각이 나요 ㅎ 고맙습니다 편한 쉼 하세요	5/12 22:12

김병근

2018-05-11 20:33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저녁 시간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셔야 합니다 고경옥 시인님


고경애	벌써 오월도 중순으로 가네요 이 비 그치고 나면 초록향기 더 싱그럽겠지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오월의 푸름처럼 늘 푸른 날이세요	5/12 22:14

박흥락

2018-05-12 15:02

고경애 시인님!!

바람 불어 좋은 날
산은 그 자리 그렇게 서서
우리들의 수다를 엿듣고
나는 갈색 눈빛의 포로가 되어있다

향기나는 시향 마음에 담아감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고경애	오랜만에 뵈어요 박흥락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귀한 마음 글 고맙습니다 싱그런 오월 늘 푸른 날이세요	5/12 22:15

박진표

2018-05-12 22:39

고경애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토요일도 깊어가네요.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고경애	고맙습니다 시인님 늘 감사로 마음 드립니다	5/22 08:49

김병근

2018-05-13 10:27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온 연두의 봄이
어느새 오월 중순으로
발돋움하고 푸름이 짙어가는
싱그러운 계절 여름이 눈앞입니다

시인님께옵서 집필하신
보배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으시길 소망하오며

소원하시는 꿈들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깊어가는 봄날의 일상이
정겹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변해가는 기온에
건강주의 하시옵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휴일 곱게 빚어 가십시오 고경애시인님


고경애	고맙습니다 시인님 늘 감사로 마음 드립니다	5/22 08:49

유등자

2018-05-15 21:32

어저게 만난초록동이 뙤야빛에 속풀어가며
오색줄에 묶어놓은 이야기
아푸지말고 향필하세요


고경애	고맙습니다 시인님 늘 감사로 마음 드립니다	5/22 08:49

김병근

2018-05-17 08:04

오늘 부산 기장의 하늘
납빛되어 비 묻어오고
동해 해무 피어오르니

신록 짙어가는
능선따라 운무가 운치를 더하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봄날의 흐린 아침입니다

봄을 채 늦기기도 전인데
여름은 다가와 햇살 뜨겁게 온 몸을 데우니

속절 같이 부서져 내리는 시간에
한 숨만 허공을 탑니다

시인님께옵서
맞이하는 봄날의 일상이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옵고

소원하는 일들이
곱게 성취하는 복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늘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고경애	부산한 주말 보내고 맞는 휴일이 너무 좋은 아침 늦은 인사 죄송합니다 늘 주시는 귀한 축복 또 고맙구요 여름으로 가는 길목 건강 유의하시고 평안하세요	5/22 08:52

유등자

2018-05-17 21:54

고경애 시인님
잘지내셨어요 한참만에 뵙는것 같어요
사생활 여정길은 매일반복 되지만
저녁 밤에만 서재를 들어가자니 졸려서
뭘 썼는지 궁금 실수는 없는지
이런식 이랍니다
어저께 올려드린 서재 댓글도 오타란 넘이
또 잘라먹고 다라났네요
그래서 다시 찿아와 확인 하면서
고경애 시인님 향수 라도 맞고갑니다


고경애	많이 바쁘신 중에 두루 챙겨주시는 모습 부끄럽습니다 하늘이 예쁜 휴일 아침이 너무 좋지요 곱고 예쁜 이야기 만들어 내는 날이세요 시인님	5/22 08:54

박진표

2018-05-18 21:05

고경애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금요일 기쁘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고경애	주말 부산하게 보내고 나서 맞는 휴일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오늘은 몽땅 쉬면서 하늘도 실컷 쳐다볼겁니다 ㅎ 미세먼지 나쁘지 않은 하늘 빛 고운 휴일 평온한 시간 기쁨으로 채우세요 시인님	5/22 08:58

윤춘순

2018-05-23 07:38

안녕하세요.고경애시인님
바람불어 좋은날.
곱게 지핀 시향에 기분좋은
머물음합니다.
비그친 수요일아침
환히 개인 햇살이 그립습니다
늘 건강 안에서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고경애	고우신 모습 오랜만에 뵈오니 염치없이 반갑고 고맙습니다 초록의 상큼함이 좋은 주말 함께하는 쉼이 있어 행복합니다 곱고 예쁜 이야기 만들어 내는 날이세요 시인님	5/26 08:19

김병근

2018-05-28 10:20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오월도 끝을 달려
유월에 발돋움하고 푸름이 짙어가는
바다의 계절 여름이 눈앞입니다

시인님의 보배 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풀빛 날 리우는 늦은 봄날의 일상
정겹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햇살 뜨거운 날씨에
건강주의 하시고요
언제나 늘 강건하셔야 합니다

새로운 오월 마지막 한주
힘차게 곱게 빚어 가십시오 고경애시인님


고경애	고맙습니다 시인님 꿈이 있는 아름다운 유월 열정의 꽃 피우세요	6/3 14:56

박진표

2018-05-29 06:52

고경애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기쁨가득 오늘도 그렇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고경애	고맙습니다 시인님 때 이른 더위 건강 챙기시고 웃음 잃지 않은 평안을 빕니다	6/3 14:57

김병근

2018-06-01 10:06

고경애시인님 안녕하세요
유월의 첫날 입니다

유월에는 신록의 이파리
짙어가고 풀빛이 싱그러우니
참 좋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큼한 생각과 곱고 고운
마음으로 즐거운 사랑 속에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햇볕 무성하여
꽃피고 열매 맺어 영글어 가니

유월에는
더욱 더 분발한 삶
사랑 속에 엮어가시길 소원합니다

유월의 첫날
상큼한 출근길 발걸음에
밝은 햇살 여름같은 기온이 동행하네요

이러한 날씨에 시인님
건강 챙기시고요 변화하는
일상이 여여하시길 바랍니다

접시꽃이
벌써 피었네요

오늘 하루도
씩씩하게 열어 가십시오 시인님


고경애	때 이른 더위가 귀찮기도 하지만 원숙미 물씬 선물 같은 유월의 첫 주일 잔잔한 일상이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되는 축복을 만나보세요 고맙습니다	6/3 14:58

홍종화

2018-06-02 20:06

고경애 시인님!
집필하신 '바람 불어 좋은 날/고독이라는 병'
아름다운 시상과 시인님 고운 시심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이제 오월은 가고 유월의 시작입니다.
무더운 날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과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고운 글들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그리고 그리운 마음 전합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고경애	어서 오세요 홍종화 시인님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귀한 마음글 또 고맙구요 때 이른 더위가 귀찮게 하지요 웃음 잃지 않는 건강한 날이세요	6/3 15:03

박진표

2018-06-03 18:05

고경애 시인님!!!
무더운 오늘 입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무더운 날씨지만
마음은 즐겁고 희망있게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고경애	자주 뵈오니 좋은데 너무 염치 없어요 시인님 푸름의 옷을 입은 밝은 세상 꿈을 꾸는 모든 이의 소망이 이루어졌음 좋겠어요 밤의 평안을 빕니다	6/5 21:40

김병근 2018-06-04 20:43	시인님 푸름 짙어가는 신록의 산야에 청 푸른 하늘 흰구름 여유로운데 햇살은 어쩌면 신이 났어라 따가운 부챗살을 펼쳐 되는지 유월에 새겨야 할 의미의 날들이 더위로 인해 퇴색되지나 않을까 각별 마음 다스려 정숙 코자 합니다 삶이라는 게 세월이라는 게 마음 가는 대로 되지를 않으니 이 또한 인생살이 고난이 아닌가 싶네요 날로 고개 숙인 봄날은 여름의 선고에 무너져 내리려니 극성의 일기변화에 시인님의 건강 유념하시고요 정돈된 마음으로 각별 건강하시어 소원하는 일들이 이러한 날씨와 각박한 시대에 흐름에 봐라 하고 성취하여 기쁨의 행복이 웃음 활짝 펼치시길 앙망합니다 호국 보훈의 달 유월 힘차고 씩씩한 걸음걸음 건강이 넘쳐나시길 바랍니다 이 저녁 그림자 속 사념들을 버리시고 누리시는 시간들이 평온의 쉼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2018-06-05 21:44	유월의 꿈에 푸름의 옷을 입혀 원숙미 물씬 성숙해지는 나를 만나고 싶은 날 귀한 마음 글 고맙습니다 건강한 여름 행복하세요

박상현 2019-03-18 06:11	돌아보는 것 앞만 보는 것 그러나 봄 향기는 앞에서도 뒤끝에서도 봄이라고 외치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벚꽃이 밤사이 많이도 피어났네요 목련도 그 꽃봉오리를 놓을 듯 말듯 줄다리기를 하네요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꽃 한 송이 한 송이를 바라다보는 건 제게 커다란 기쁨이고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 깊이 배 독하고 돌아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 집엔 감나무가 있었는데

그리움의 눈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0	안개는 추억으로 와서 묻는다. 외 1편	80	고경애	2019-03-30

79	겨울나기 그 시절 외 1편	30	고경애	2019-02-24

78	가을 서정 외 1편	87	고경애	2018-12-22

77	한 세상을 물어 외 1편	80	고경애	2018-10-27

76	한글 아리랑	47	고경애	2018-10-08

75	가을을 주워들고	99	고경애	2018-08-17

74	달빛이 고요해서 외 1편	74	고경애	2018-07-22

73	통일의 꽃 외 2편	83	고경애	2018-06-17

72	그 집엔 감나무가 있었는데	56	고경애	2018-06-05

71	바람 불어 좋은 날 외 1편	79	고경애	2018-04-22

70	그리움의 눈물	105	고경애	2018-03-04

69	상춘객 외 1편	86	고경애	2018-02-04

68	맨드라미의 전설	95	고경애	2018-01-06

67	나 어렸을 적엔	138	고경애	2017-12-21

66	무지개 쌍둥이 외 시조 2편	98	고경애	2017-11-29

65	아귀찜 이야기	107	고경애	2017-11-15

64	그 가을에는 외 1.편	99	고경애	2017-10-14

63	가을 상념	79	고경애	2017-10-01

62	아쉬움이 머물던 자리	90	고경애	2017-09-18

61	텃밭에 가을이 내리면	94	고경애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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