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이삼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삼동
ㆍ작성일	2016-03-09 21:55

ㆍIP: 175.xxx.178

고목
ㅡ고목 ㅡ
이삼동

텅빈 가슴

몇조각
이파리 달고 허엿게 웃는다
한 인가 서러움인가 뭔가 있는것 같은데

내색없이 지킨다
그때 그자리 폐지 줍는 노인
까만 얼굴 리어커에 녹슨 자전거 자고있다

삶에 내리막 길

리어커에는 왜 브레이크 없는가
올 이도 쳐다 볼이 없어도
하늘 지키며 산다

누가 버린세상
하나라도 더 주워
담고자 하지만 힘에 부친다

내
그림자조차
따라오지 않는
봄

속도
모르고 피는
꽃들

늙어도
몇송이 피위야하나?

김광섭

2016-03-10 12:17

고목 ^^**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활력이 넘치는 하루
웃음 있는 일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삼동 시인님!


이삼동	김광섭시인님 고맙습니다 좋은 밤 되십시요	3/10 23:30

여관구

2016-03-10 14:26

늙음의 고목나무 페지줍는 할아버지도 고목나무다.
한송이 힘겨운 꽃이라도 피우기 위해 늙음의
내리막으로 내달리면서도 페지를 줍는다.
시인님 인생살이가 늙은 고목나무 인생과 다를바


이삼동	여관구 시인님 고맙습니다 고목은 힘겨운 삶 같습니다 그래도 피워야 된다니 기막히는 사연 입니다	3/10 23:32

장계숙

2016-03-10 17:17

이삼동 시인님~
읽는 동안 가슴이 허무하게
내려앉습니다.
고목이라서 더 아름다운 꽃을
피워야 합니다.
긴 세월 세상을 내려다본 시간을 회상하며
세상 이쁜 꽃이 화려함이 아닌
수수하고 청순한 들꽃이란 걸
알려주어야지요.
멋진글 가슴으로 보며
좋은 생각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하셔요. . 시인님 ~


이삼동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졸작을 격려해 주셔서 용기를 내 봅니다 글 쓰기가 정말 어렵네요 좋은 밤 되십시요	3/10 23:35

곽철재

2016-03-11 01:16

삶으 살아가며 우리는 자꾸만 내리막을 의식할수밖에 없더군요. 그러나 젊은날이나 나이가 들어서나 인생이 소중한 건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저도 이시인님도 언젠가는 노인이 될텐데 우리 함께 멋진 꽃 몇 송이 피우도록 해야겠지요. ㅎ 이시인님. 멋진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이삼동	네 첫 방문 환영합니다 곽철재 시인님의 주옥같은 작품을 자주가서 감상합니다 늘 감탄사를 연발하며 나는 언제 이런 작품을 탄생시킬까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오셔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십시요	3/11 22:21

이정규

2016-03-12 07:55

이삼동 시인님~~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주말 아침 ~~좋은 시간 되십시요 !


이삼동	성큼 닥아온 봄 목련의 볼록한 가슴 4월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더이다 격려에 감사드림니다	3/13 23:40

유필이

2016-03-13 01:44

마음이 짠 하네요~
늙은 고목에도 꽃은 피나니~ 그 이름은 아름다운 인생의 참 꽃이지요~^^
이 삼동 시인님 올려주신 멋진 시향을 감상하면서
많은 생각을 줍다 갑니다~
따스한 밤 보내시고 행복한 아침 맞이 하세요~^^*


이삼동	네 일요일 밤 지회장님 오셔서 반갑습니다 고목같이 살아갑니다 지회발전에 힘쓰시는 모습 늘 감동 합니다 올봄에도 좋은 일 많으시길 빕니다	3/13 23:44

사방천

2016-03-13 09:44

이상동 시인님의고운시 고목
그도어느땐가는 세상을 주름잡던
시절 지나가니 깡마른몸에 몃송이 꽃을피으니
아무도 보는이 없지요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십시요


이삼동	고목의 슬품 입니다 폐지 줍는 어르신 가슴에 꽃이 풍성히 피길 빕니다 좋은 밤 되십시요	3/13 23:46

배정이

2016-03-13 10:36

고목이 되어갈수록
아름다운 꽃이 피어야 하는데
그리될 수 없다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자연이나 사람이나
그래서 때가 있다고 하나 봅니다.
가슴이 뭉클한 글 고맙게 봅니다.
시인님,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이삼동	배정이 시인님 늘 격려에 힘 입어 열심히 쓰고 있지만 아직 어렵네요 시인님도 올봄 좋은 일 많길 빕니다	3/13 23:48

주응규

2016-03-14 08:50

곱게 지피신 글향 가슴에 내리받아 피워봅니다 봄이 피어납니다
행복도 시인님 가내에도 가득 깃드시길 빕니다
이번주가 문협행사가 있는 주네요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춘삼월 웃음꽃 만발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이삼동	네 이번에 참석합니다 주응규시인님께서도 춘삼월 입춘대길 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3/17 15:55

이석구

2016-03-20 15:49

새봄이 멀리서 밀려옵니다.
황혼이라도 마지막 불꽃을
한번 발산하고 가야하는데,
즐겁고 건강하세요.


이삼동	이석구시인님 고맙습니다 네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만 삶에 무개를 견디기 힘드네요 그래도 몇송이 피워야 한답니다 고은 밤되세요	3/22 20:56

박남규

2016-03-21 19:30

이삼동시인님
고목 밑에 머물다
갑니다
숙연 해지내요
처음 서재에 문을
열어보니
보석 같은 글이 가득 합니다
자주들리겠습니다
우리는 동기 니까요
앞으로 손잡고 가시길~~~


이삼동	박남규시인님 처음 뵈었지만 많이 뵌 모습같은 친숙함을 느꼈습니다 동기생으로써 선의의 경쟁 합시다 ㅡ농담이고요 향필 하시길 빕니다	3/22 20:58

최병도

2016-05-10 18:09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 가는 것이라고 그러더군요
고목 고운 시향 담아 갑니다
이삼동시인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삼동	최병도 시인님 고맙습니다 저도 고목이 되어가는 길목에 서서 고목을 처다 봅니다 덥군요 향필하시길 빕니다	6/26 14:57

홍대복

2016-06-13 13:48

시인님!
유월의 햇살은 뜨거운 열기를 토해내는 듯 이글거리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에서
시향에 젖어갈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가만히 안부 내려놓습니다.


이삼동	가만히 안부 내려 놓으신 홍대복 시인님 고맙습니다 벼루고 있었나봐요 정말 덥습니다 저도 찿아 뵙겠습니다	6/26 15:01

윤정희

2016-07-18 08:26

안녕하세요
이삼동시인님ᆢ
제가 처음 방ㅈ문한것같네요
죄송합니다
다음엔 자주찾아 뵙도록 할께요ㅎㅎ윤정희


이삼동	찿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덥군요 아픔 만큼 더 성숙해지는 자연에 섭리에 머리 숙입니다 좋은 밤 되십시요	8/1 20:54

윤춘순

2016-07-19 01:14

고목에 꽃이 핀것 본적 있지요.
소문에 소문을 더하여 메스컴을 타고선. . . .
고목이 하는 말.
내생에 봄날!
늙어 갈수록 익는거라면
고목에도 꽃이 피듯 한번 더 봄날이 올테지요.
등단하심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모임때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더운날 건강 잘챙기시길 바랍니다. 이삼동시인님.


이삼동	반가움도 잠시 지회를 떠나게 되어 아쉽군요 떠나도 정 회원으로 남겠습니다 회 발전과 윤춘순시인님 건필 하십시요 대단히 반갑습니다	8/1 20:58

이준철

2016-07-19 13:06

이삼동시인님
안녕하세요
대구모임에서 뵙게되어 영광이였습니다
자주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랩니다
시인님


이삼동	저도 반가움은 뭐로 표현할까요 불의의 사고로 떠나게 되어 죄송 합니다 먼 훗날 상처가 아물면 찿아 뵙겠습니다 회 발전과 건필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8/1 21:02

홍대복 2017-01-11 15:13	시인님! 늦은감은 있지만 정유년 새해 문안 인사올립니다 새해 가내에 화목과 그리고 더욱 더 시인님의 건강 하심과 문운이 창대하시어 시향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이삼동 2017-01-20 15:06	홍대복 시인님 감사합니다 답이 늦어 죄송 합니다 정유년 계획하신것 모두 성취되시길 빕니다

이삼동 2017-01-20 15:07	《Re》홍대복 님 , 감사 합니다

김광섭 2017-01-29 14:07	즐거운 설 명절 잘 보내고 계시지요 가족과의 한자리에 행복한 시간 되시고 ~~~~! 새해에 모든 일 소원성취하시고 일 년 내내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건강이 행복입니다 시인님~~!

배정이 2017-03-01 11:09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는 삼월 나비와 벌이 춤을 추는 삼삼한 삼월이 왔습니다. 우리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삼월이랑 향기롭게 보내세요.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김영길 2017-03-08 06:31	이삼동 시인님 ~ 세월은 참 빠르네요! 벌써 3월 둘째 주이고 따뜻한 봄철이 시작과 동시 여름이 시작 될 것 같은 세월은 바쁘게 돌아가고 그 속에 우리의 인생도 바쁘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 시인님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장종섭 2017-07-13 08:31	^^ 반갑습니다 시인님 ^^

김도영 2017-08-05 02:12	고목이 되어감을 생각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배독하고 갑니다.

황양국 2017-08-14 11:43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좋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배정이 2017-09-01 09:58	안녕하세요~ 시인님, 선선한 바람에 한껏 멋 부리기 좋은 구월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책 한권의 여유에도 멋이 있고 커피 한잔을 눈으로 감상해도 멋이 있고 고운 말씨와 움직임 하나가 예술로 창조되는 구월입니다. 이처럼 멋스러운 구월에 행복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애기단풍 배정이^^

오철수 2017-10-24 09:53	이삼동 시인님!! 세월이 고목을 만듭니다. 세월의 흐름속에 고목처럼 늙어가는 폐지줍는 노인의 삶이 가슴 아픕니다. 좋은 글 배람하였습니다.

배영진 2017-12-29 12:14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목의 고운 시를 보니 거목입니다. 거목의 시향을 담아 갑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배정이 2018-01-01 09:51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우리 시인님, 새해에는 웃음 가득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고 에너지가 충만한 글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인님, 배정이가 큰절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⁰▿⁰)◜✧˖°

김강좌 2018-01-01 16:04	반갑습니다 시인님~^^ 새해 첫 걸음~ 늦은 인사로 고운 시향에 머물러 향기 나눔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유등자 2018-01-09 16:14	시인님 연이어 하얀 눈이내려 님과함게 놀던 옛추억 생각납니다 지난 짧은 시간 이였지만 묵묵히 격려의 글 주시고 사랑의 대화로 감싸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건강시며 서재에 밝고 명랑한 웃음꽃 가득히 피워주세요 ㆍ 고목 곱게 펼치신 시집 에 감사드리고 갑니다

무좀약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9	고목	47	이삼동	2016-03-09

8	무좀약	6	이삼동	2016-03-09

7	수몰민	16	이삼동	2016-02-26

6	구직	9	이삼동	2016-02-24

5	시를 쓰는 시간	8	이삼동	2016-02-23

4	매화	24	이삼동	2016-02-10

3	설	16	이삼동	2016-02-07

2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0	이삼동	2016-02-05

1	환영합니다	13	admin	2016-02-01

	1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