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진현화
ㆍ작성일	2016-04-01 21:46

ㆍIP: 211.xxx.108

비 1.2.3.4.

☔비(1)

진현화

오로지
나만보며
달려올 당신을
기다립니다

만평이나 되는 그리움으로

☔비(2)

진현화

그리움을 앞세우고
찾아온 너에게

말 없이
나를 내어 주었다

너의 울음
그칠때까지

☔비 (3)

진현화

자꾸만
졸라대며
징💧
징💧
징💧
커피 한잔 사이에두고
마주봐달라고...

☔비 (4)

진현화

오늘처럼
따스한 바람 불때면
어김없이 당신은
후두둑 후두둑
잠든 나를 깨웁니다

그 먼길
오로지
흔들림없이 나를 보러온 당신

그리움이
오늘은 유난히
울컥 쏟아집니다

🍀🌵🌴🌿🌳🌲🌱🍀🌳🌴🌳🍀

장계숙 2016-04-01 23:39	아~ 예쁘고 귀여운 맘. 사랑인지 그리움인지 빗물인지 모두 한통속이기에 곱고도 멋진 글 가슴으로 느끼고 갑니다. 고운 꿈길 되셔요. 귀요미 시인님~^^

김인숙 2016-04-02 06:47	진현화 시인님 좋은아침 입니다 비 한번씩 시로 내려올때마다 이렇게 좋은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시인님의 손에 붙잡힌 비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오늘 되셔요 감사합니다

김이진 2016-04-02 07:36	비 1. 2. 3. 4. 참으로 맑고 아름다운 글에 상큼한 주말 아침 발길 머무름 합니다. 잠시 베란다 창으로 흐르는 빗방울을 그려봅니다. 시인님 4월의 첫주말 상큼발랄 아시죠^^*

배정이

2016-04-02 10:27

분홍빛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시인님의 사월도
설렘의 향기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진현화	분홍빛 솜사탕같던 한그루 달콤함이 사라진지 벌써 몇일인데 이제야 인사 올립니다. 봄바람이 지.대.로.불었지 말입니다 각 잡고 반성 합니다.단결!!!	4/23 01:13

김광섭

2016-04-02 12:21

비
1.2.3.4. 아이 참^^**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아름다운 봄꽃을 마음 것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진현화 시인님


진현화	안녕하세요. 봄이 한창 멋부리는 날입니다 진즉 인사 못드려 송구하지 말입니다 봄바람 난 지지배 잘 챙겨왔지 말입니다 ..단결!!!	4/23 01:15

허정인

2016-04-02 18:46

멋지게 지으신 시어들입니다.
비 고운 시향속 머무름이 행복입니다.
비에 젖고 싶어요. 진현화 시인님의 비에...


진현화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이쿠...젖으셨나요 따뜻한 커피라도 드리고싶은데... 이미 오래전 일까요 ..죄송합니다 바람따라가다 넘 늦었습니다 ㅎ	4/23 01:18

이정규

2016-04-03 18:05

진현화 시인님 ~비에 대한 짧은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세요 ^^


진현화	안녕하세요. 꾸벅 바쁜 일도 한목했지만 집나간 시상땜시 고뇌와 싸우니라 글했떠요 ㅎ 늘 감사합니다.밀린인사로 꾸.바.닥.이지 말입니다 ^^	4/23 01:22

박순애

2016-04-03 19:27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시인님께서 곱게 지은 비에
감사히 머물러 봅니다
향긋한 꽃향기로 행복한 날들 되세요


진현화	헉... 기억속에 영원하실 시인님 ㅎ 그 멋찐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귓전에 살아있습니다 또 뵙기를....늘 오매불망 이지 말입니다	4/23 01:24

주응규

2016-04-04 09:09

곱게 빚어피우신 사향 마음에 담아봅니다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날입니다
뜻하시는바 두루 성취하는 계절되시고
행복이 활짝피어나는 봄날 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진현화	주응규 시이님 늘 챙기시는.맘이 두 줄에 복사된다면 믿으실까예...감사합니다. 꾸바닥	4/23 01:26

사방천

2016-04-04 10:01

진현화 시인님이 봄의향기풍기는 비를
곱게 내리신아름다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진현화	안녕하세요. .신입이 결래를 했네요...인사올립니다 안녕하세요. 꾸바닥 진즉 인사.못올린점 히잉.봐주떼요...뿌잉뿌잉	4/23 01:28

김기전

2016-04-04 10:27

진현화시인님 4월 첫 월요일입니다
봄기운 완연한 오늘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곱게 빚은 단문시 비1.2.3.4.에 젖어 애잔한 마음으로 쉬어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진현화	안녕하세요 김기전 시인님 4월이 마지막을 보는데 늦깎이 인사를 하네요 서재 구경도 궁금한데 못갔네요.저 매매맞겠지요..손바닥 올려놓고 갑니다	4/23 01:31

안정순

2016-04-06 09:03

그 그리움 몰고서
내일은 그 임이 오신다니
기다리던 마음
내일은 아마도 동네 어귀에 마중을 가야겠습니다.
감사히봅니다.진현화시인님


진현화	안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꾸벅 마중을 갔어야 하는데 딴 길로 빠졌었네요..이룬..쩝 죄송합니다 감사한.맘 꼭 저에게도 시인님으로부터 담아오길 노력하겠습니다	4/23 01:35

김강좌

2016-04-06 22:21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
고우신 시향에
기분좋은 머무름합니다 ~^^
반갑습니다 ~
늦은걸음으로 들어와 인사 드립니다
행복한 4월 되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요 ~^^*


진현화	안녕하세요 김강좌 시인님 년중 가장 바쁜 4월속이다보니 인사가 넘 늦었습니다 늘 발걸음에 감사합니다 일간 서재로 찾아뵙겠습니다. 꾸벅	4/24 10:50

장윤환

2016-04-09 09:06

고운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반가워요 넙죽


진현화	안녕하세요 장윤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넘 늦은 인사에 혹여 맘 상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ㅎ 일건 찾아 뵙겠습니다	4/24 10:51

박걸주

2016-04-09 20:00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나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진현화	안녕하세요 박걸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더녀가심에 무쟈게 감사합니다 바쁜일 끝나는데로 자주 뵙겠습니다. ^^	4/24 10:52

임종구

2016-04-11 01:18

진현화 시인님
비가 살아있는 애인 같은 느낌이네요..
오늘도 행복한 비는 나이기를 바래봅니다..
낼 주초의 행복으로 주말까지 쭉 이어가세여....


진현화	안녕하세요 임종구 시인님 뵈어서 그런지 왠지 느낌이 늘 친근감이지 말입니다 ㅎ 넘 늦었지요 인사가..ㅠ 조만간 바쁜일도 끝나가니 자주 뵙겠습니다 ㅎ	4/24 10:53

조한직

2016-04-15 20:35

빗방울이 몹시 그리운 날
한줄기 시원하게 쏟아 놓으면 마음도 후련하지요.
후두둑 후두둑 시끄러워도 마음은 고요로 들지요.
고운 시간 되세요.


진현화	안녕하세요 조한직 시인님 맞아요 시끄러움속에 고요함ㅇㅣ 있지요 ㅎ 공감으로 마음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간 서재로 찾아뵙겠습니다. 꾸벅	4/24 10:54

박기만

2016-04-21 08:37

진현화 시인님 !
오늘 같이 비가 내리는 날은
님의 목소리처럼
그리움인지 사랑인지
기다려져요
비소리들으며
그대 발길소리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진현화	안녕하세요 박기만 시인님 넘 이쁘게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이쁘지도 않은 목소린데 오늘은 이쁠것 같은데요 ㅎ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일간 서재로 찾아뵙겠습니다. 꾸벅	4/24 10:56

김희선

2016-04-26 12:22

비는 그리움을 부르지요..
곱게 담아 내신 비 연작시에
마음 젖어 갑니다.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진현화 시인님^^*


진현화	안녕하세요 시인님 비가오네요.. 온종일 빗소리에 쉬어갈까 맘을 정해보내요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5/3 10:32

유년의 기억

굴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