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성길
ㆍ작성일	2017-02-28 00:14

ㆍIP: 27.xxx.184

행복을 주는 사람

행복을 주는 사람

靑松 홍성길

기쁠때나 슬플때나
밀물처럼 잠겨오는
낯선 그리움에 잠 못 이룰때도
별빛에 쏟아지는 추억을
가슴으로 맞으며
흥에 겨운 콧노래
부를 수 있는 것은
당신 때문입니다

힘들때나 괴로울때나
썰물처럼 빠져가는
텅빈 외로움에 잠 못 이룰때도
달빛에 숨어드는 사랑을
가슴으로 새기며
연한 미소 눈웃음
지을 수 있는 것은
당신 때문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수수한 별빛이 되고
따스한 달빛이 되어
내 곁을 맴맴돌아
위안이 되어주는 당신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당신은 진정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이어서
내 생이 다하는 그날이 와도
영원히 사랑할 수밖에 없는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2017. 2. 28

석옥자

2017-02-28 07:56

시인님! 안녕하셰요?
이제는 봄기운이 찾아온 따스한 봄날
2월도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편히 잘 계시는지요?
고게 피우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고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홍성길	석옥자시인님 봄향기가 만연한 이제야 답글을 드리네요. 고우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봄날의 뜰을 맞으시길 비옵니다.	3/15 21:28

김광섭

2017-02-28 11:46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그럭저럭 2월 마지막 날이네요.
이번 달이 작아서 그런가?
세월이 더 빠르게 느껴지는군요.
이달엔 무엇을 했나? 하루하루 되돌려봐도...
글쎄요~ 아무것도 한 게 없는 거 같은데...ㅎㅎ
좋은 게 없는 걸 아쉬워하기보단 나쁜 게 없었던 걸 고마워하며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아쉬움 덜 남는 하루 되어야겠지요
시인님~~!


홍성길	김광섭시인님 늘 부지런하신 시인님께서 아무것도 한게 없다니요?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하루하루는 별일이 없는 것 같지만 수없이 많은 것들이 우리의 마음을 통해 우리의 손에 의해 살아 숨 쉬는 것을 보면서 봄날의 향연을 느껴보려 합니다. 우리 시인님께서도 그리 하시잖아요^^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시어 봄의 향기 가득 실은 좋은 시향 지펴 주시길요. 감사의 마음을 띄워 보내드립니다.	3/15 21:36

임세훈

2017-02-28 20:55

시인님, 오늘 좋은 글 읽으면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내립니다
이제 머지 않아 봄의 호흡소리가 들리어 오겠지요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밤 되시길요.


홍성길	감사합니다. 임세훈시인님 이제 제법 완연한 봄의 향연을 만끽 하시는 좋은 날들 보내시길 소원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3/15 21:38

오석주

2017-02-28 21:30

홍성길 시인님

"행복을 주는 사람 ,,
당신은 진정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이어서
내 생이 다하는 그날이 와도
영원히 사랑할 수밖에 없는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시인님의 멋진 시심에
저마음 한자락 내려놓습니다
봄향기가 우리곁에 다가오네요
대지위에서는 꿈툴 대면서
봄소식을 알리는 속삭이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요
이월의 마지막 밤 행복 하시길요


홍성길	감사합니다. 오석주시인님 고우신 발걸음에 제 맘이 밝아 집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시어 파릇파릇 피어나는 봄의 향연을 행복속에 맞으시길 바라옵니다.	3/15 21:41

정찬열

2017-02-28 21:42

영원히 사랑할수밖에없는 "행복을 주는 사람"
아름답게 지피신 시심에 마음담아갑니다. ^^

이밤을 지세우면"기다리는 봄" 迎春의 3월에
살랑바람 에 떠밀리는 소원 성취하시고

늘 편안 하시길 빕니다.^^
홍성길 시인님!


홍성길	정찬열시인님 고우신 발걸음에 감사드려요. 제법 완연한 봄의 정취에 실려오는 봄날의 따사로움속에 행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3/15 21:44

배정이

2017-03-01 10:18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는 삼월
나비와 벌이 춤을 추는
삼삼한 삼월이 왔습니다.
우리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삼월이랑 향기롭게 보내세요.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홍성길	감사해요. 우리 멋쟁이 배정이시인님. 잘 지내시죠... 늘 감사한 마음 고이 띄워 보내드립니다. 완연한 봄기운속에 솟아나는 봄날의 정겨움에 흠뻑 물드시어 행복한 나날 되시길 소원합니다.^~^	3/15 21:47

주응규

2017-03-03 09:24

봄향에 실려 가슴에 실려오는 시인님의 좋은 시향을 받습니다
만물이 생돌하는 계절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마음에도 봄을 활짝 피우는 날 되시고
건강도 가득 충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긋하고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홍성길	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주응규시인님. 이제 제법 완연한 봄기운에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처럼 생기 넘치시고 열정적인 시향으로 많은 감동 나눠 주세요. 배움의 길에 한발한발 따라 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3/15 21:52

김단

2017-03-03 12:20

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잠시 시인님의 서재로 오는 길 주변을 보니 이젠 완연한 봄을 느낍니다,
따스한 봄 기운에 남아 있는 겨울바람의 시샘만 아니라면 더없이 기분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좋은 날씨에 늘 건안다복하세요~^^


홍성길	감사합니다. 김단시인님. 말씀처럼 봄의 향연이 도처에서 장관을 이루겠지요.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시어 좋은 글향 지피시는 봄날 되시길 소원 합니다^^	3/15 21:55

고경애

2017-03-04 11:10

"내 생이 다하는 그날이 와도
영원히 사랑할 수밖에 없는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진정 행복을 주는 사람이군요
고운 시향에 머무름이 즐겁습니다
이젠 봄이 제 자리라 말하는 듯 하지요
새 봄의 기운 활력 넘치는 에너지로 담아 보세요


홍성길	예,, 감사합니다. 고경애시인님. 고우신 발걸음에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 봄날의 고운 햇살에 띄워 보내 드립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시어 찬란한 봄의 향연속에 고운 시향 지피시길 기원합니다.	3/15 21:59

김강좌

2017-03-04 23:12

언제나 곁에서
마음으로 향기로 때론 바람처럼
싱그러움으로 나누는 사랑의 노래들이
얼마나 큰 행복이 되는지
곱게 시향에 그득합니다~^^*
기쁨으로 머물러향기 누려봅니다
늘 향필이루시고
건강하신 3월 채움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홍성길	김강좌시인님 감사해요. 제법 완연한 봄기운에 솟아나는 봄날의 찬란한 향연 즐기시고 행복으로 가득한 나날 되시길 빌어 봅니다. 늘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시어 좋은 글향 지피시길요^^	3/15 22:03

김경렬

2017-03-05 07:23

사랑이 꽃피는 임과 함께
늘 행복 하소서~~
그임은 행복한 여인입니다.
홍성길 시인님
행복을 주는 사람/
시인님의 멋진 아내 사랑을 봅니다.


홍성길	김경렬시인님 늘 감사와 고마움과 기쁜마음을 봄날의 따사로운 햇살에 실어 전해드립니다. 늘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봄날 되시길 소원합니다^^	3/15 22:06

이기영

2017-03-05 15:18

행복한 마음 행복한 일상
참으로 멋집니다

좋은날되세요


홍성길	감사합니다. 우리 이기영시인님께서도 따사로운 봄날의 햇살처럼 파릇파릇 솟아나는 봄날의 기운이 널리 번지시어 늘 행복과 웃음이 가득 넘치시길 바라옵니다^^	3/15 22:10

김영길

2017-03-11 12:24

홍성길 시인님~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아름답고 시심의 향기가 풍성한 시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새 봄을 맞아 꽃들이 만발하는
봄의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항상 꽃처럼 웃음꽃이
피는 날들이 많기를 기원 드립니다.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홍성길	감사합니다. 김영길시인님 늘 연단에 서시는 모습을 뵈었는데 영광입니다. 완연한 봄날의 정취와 기운속에 늘 건강하시어 행복과 웃음이 가득 하시길 빌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3/15 22:13

당신은 어느새

철 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