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신광덕
ㆍ작성일	2020-08-20 08:10

ㆍIP: 123.xxx.240

24절기중 처서 쯤에서---

처서에 즈음하여 24절기중에서 -----//신광덕

24절기 일년을 24등분하여 보름 단위로 계절의 변화를

말하며 즉 달의 변화를 주축으로하였서며 이를 음력이라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양력 즉 태양의 단위로 일주를 기준으로 생활한다

여기서는 음력을 다루는 일상의 몆가지를 정리 해 보고져한다

음력(달)으로 기준하는 농사나 어촌은 보름단위로 계절을 샘하는게

익숙해져있다 오랜세월을 지나오면서 몸에 베인 기억으로

처서지나면 듬불밑이 훤하다는 것을알며

초겨울이면 서뭇셋날 해다지기전에 물 다들어왔다는것도

그리고 가을이면 몰 (해초)에 배 밧줄 묶는다는것도 익혀안다

여러가지중 위의몆가지만 해석을 깃들여본다

처서 이후엔 거의 모든풀들이 생장을 멈추고 열매를 익혀가는시기라

울타리처름 둘려쌓여 있던 풀들이 눈에 훤히 뛰게 확연히 잦어들어 차이가 난다

서뭇셋날 이란 보름을 단위로 달의 크기에따라 물의 흐름이 좌우된다

이때에 가을이나 초겨울 쯤에 경남해안지방에선 해거름 즉5섯시경이면 만조에 이른다

기상청의 정확한 자료가 없는 시절에도 몸소격은 기억으로 생활에 익숙해져있다

들물에 비가 내릴것이다 라는 것도 체험상 몆시에 비가 내릴지도 예측하기도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몰끝에 밧줄맨다 는 -보름단위로 바닷물의 흐름이 제일 약하게 흐를때이다

해초가 들어난 바다위에 노젖는 전마선을 뛰어두게되면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는다는것도 익혀안다

가을철이면 밤물은 많이들고 낮물은 흐름이 약하다는 것도 익혀들 알고있다

이때에 일기의변화 아침 붉새(노을)가 뜨면 사흘내로 바람분다등

물속의 고기떼가 움직이는것을 예상할수도 있다

이때의 특징은 구시월쯤되면 바람은 고요하고 물의흐름은 완만하여 물속의 생명체들이

활동이 최고조에 달한다 ---

추신 - 기상청의 예보를 -농촌이나 어촌의 생활속에서 찾아서 자료 로 사용하였서면 하는 바램도 함께깃들여 본다

지면상 24절기 모두를 헤아려 줄수없기에 이만 ---

강한익 2020-08-21 07:16	존경하는 신광덕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견디기 힘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코로나와 자연재해로 우리에게 많은 시련을 안겨 주었던 8월이 이제 막바지를 치닫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2020-08-21 10:45	시인님 곱게도 피워 놓으신 시향에 흠뻑 취해 갑니다 기나긴 장마는 물러 갔지만 코로나는 아직 물러갈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시향 가득 피우기를 소망합니다. ^^

안영준 2020-08-22 09:26	신광덕 시인님 그간 무고하십니까? 긴긴 장마가 끝나자마자 폭염이 이어지고 또다시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불안불안 합니다 우리 모두 안전하게 평온하게 지내야 할 텐데요 여러모로 여기저기 걱정이 태산입니다 우리 시인님 평안하시고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인사드렸습니다

염규식 2020-08-22 09:51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곳곳에 코로나와 찜통 더위로인해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집에오니 제일 행복합니다 곱게 지피신 고운 시향 동참하면서 감사히 배독합니다 오늘 하루도 늘 강건하시구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향필하시구요 오늘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박상현 2020-08-24 06:46	흐르는 물이었음 합니다 다 내려놓고 대지의 품에 안긴 낙엽이었으면 좋겠어요 빈 어두운 밤 외로운 별이어도 좋을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결단코 혼자서는 해낼 수 없는 일 결단코 바란다고 될 수 없는 일 코로나 19 바이러스 인듯합니다 그저 그런 평범했던 하루하루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마스크 없이 지내던 평범한 일상이 간절히 그립습니다 잡힐 듯 잡힐 듯하던 뛰어다니던 어린날 놀이인 듯합니다 주저앉아 하늘을 바라보지만 이 모든 일들이 바보 같은 행동 하나하나에서 일어난 일들이라 억울하고 힘겹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포기할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가족을 지켜야 하는 일 이 사회의 이웃을 지켜야 하는 일 이 나라를 일으켜 세워야 하는 일 인듯합니다 다시금 고강도 사회적 방역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비대면 거리를 두는 생활을 시작해야 할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이 어려운 시절을 꼭 건강히 보내십시오 건강하셔야 합니다 새로운 월요일 아침 존경하는 시인님의 뜨락에 안부인사 내려놓고 돌아섭니다 아름다운 시 배람하고 선물로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

안미숙 2020-08-26 19:50	신광덕 시인님~ 여름의 건널목 마다 숨어 있는 복병 때문에 여러모로 불편하고 피해 또한 적지 않은 요즘입니다. 지금은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이미 제주는 큰 피해를 입었고 내륙을 향하여 달려오고 있습니다. 거센 바람과 비를 동반한 위력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여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자연의 거대한 힘 앞에 모쪼록 별일 없는 일상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이세복 2020-12-19 17:27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아름다운 옥고에 마음을 두고 갑니다 날씨가 쌀쌀합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이 잘 가고 있어요 떠밀려 가듯 가는 세월에 이 한 몸도 함께 떠밀 듯 가고픈 마음이 오늘은 그저 감사하고 고마운 날입니다 코로나가 우릴 아프게 한지가 꽤나 오래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멈출 줄 모르는 기세에 우린 주눅이 들고 세상이 무서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12월 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게 따뜻한 주말을 잘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가정에 복에 복을 더한 은혜가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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