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지향
ㆍ작성일	2017-03-03 06:46

ㆍIP: 124.xxx.206

봄

봄

多情/정지향

봄이 오는가
따스한 햇살
맑은 봄 하늘이 참 좋다

밤새 비바람에 견디지 못해 울어대던
마른 나무가지에도 소녀의 가슴처럼
부풀듯 새싹이 움트는 봄

봄처녀 오려는가
겨우내 활짝 웃던 동백꽃
붉은 입술 수줍게 감추고
고개 떨구게 하는 봄이 오는구나

아지랑이 피는 언덕길
개나리 진달래도 방긋 웃는
입가에 봄바람 살랑 되며
수줍은 입술을 훔쳐가는
봄이 오는구나

봄볕 내리는 비탈길
냉이 달래가 손을 맞잡고
노고지리 하늘 높이 올라
애타게 시샘하는 봄
아 봄이로구나

김단

2017-03-03 12:16

`정지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잠시 시인님의 서재로 오는 길 주변을 보니 이젠 완연한 봄을 느낍니다,
따스한 봄 기운에 남아 있는 겨울바람의 시샘만 아니라면 더없이 기분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좋은 날씨에 늘 건안다복하세요~^^


정지향	김단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않고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따스한 봄햇살에 꽃샘추위가 물러가길 바래봅니다 환절기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하세요	3/7 17:54

주응규

2017-03-03 09:14

봄향에 실려 가슴에 실려오는 시인님의 좋은 시향을 받습니다
만물이 생돌하는 계절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마음에도 봄을 활짝 피우는 날 되시고
건강도 가득 충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긋하고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정지향	주응규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봄은 왔다고 하는데 아직 바람이 시샘하듯 날씨가 차갑네요 건강조심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3/7 17:50

석옥자

2017-03-04 07:24

시인님! 안녕하셰요?
즐거운 3월의 첫 주 주말입니다
춘삼월 봄의 기운이 아직은 꽃셈 추위가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요
곱게 피우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3월 되시고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정지향	석옥자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신 발걸음 옮겨주심에 감사합니다 3월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한 날 되시기바랍나다	3/7 17:58

김광섭

2017-03-04 09:36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3월 첫 주말이 조금 쌀쌀하게 시작되네요.
ㅎㅎㅎ~~!
찰나에 겨울이 가고 봄은 다시 오고
모든 것이 숨 가쁘게 지나가 버리는 것만 같아요
포근한 날씨 속 주말 멋진 계획 세우시고 즐거움 가득한 시간 되세요
시인님~~!


정지향	김광섭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신 발걸음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3/7 18:00

고경애

2017-03-04 15:24

"봄"
밤새 비바람에 견디지 못해 울어대던
마른 나무가지에도 소녀의 가슴처럼
부풀듯 새싹이 움트는 봄

곱게 지핀 시뜰에 머물러
너머로 오는 봄을 마중하고 싶어집니다
새 봄의 기운 활력 넘치는 에너지로 담아 보세요


정지향	고경애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신 발걸음 옮겨주시니 감사합니다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봄내음 가득한 따스한 봄햇살이 속히 오기만 기다려보네요 매서운 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3/7 18:03

이기영

2017-03-05 20:27

봄은 아이처럼 오네요
참 곱습니다


정지향	이기영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아이같은 봄이 속히 오기만 기다려보는데 꽃샘추위가 기승을부리네요 건강조심하시고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3/7 18:05

정찬열

2017-03-05 21:12

개구리가뜀박질하는 경칩날

"봄"의노래 곱게 지피신 시심에
마음담아 갑니다.
즐겁고 알찬 한주 되세요
정지향 시인님!


정지향	정찬열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않고 찾아주신 귀하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이제 조금씩 꽃샘추위도 물러가겠죠 따사로운 봄 햇살처럼 항상 행복하시길빕니다	3/7 18:07

오석주

2017-03-09 19:54

정지향 시인님

봄
봄이 오는가
따스한 햇살
맑은 봄 하늘이 참 좋다

시인님의 시심에 미소지어 봅니다
포근한 봄향기가 시인님의 서재에 가득합니다
대지위에서는 꿈툴 대면서
봄소식을 알리며 속삭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시인님


정지향	오석주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않고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 왔네요 길가에 핀 노오란 개나리 진달래가 미소짓게 해요 화사한 봄처럼 항상 행복하세요	3/16 08:06

배정이

2017-03-10 07:57

봄을 알리는 개나리가 벌써 피었습니다.
삼월의 첫 주말에
마음 설레게 하는 봄의 소식이
샛노랗게 피어나시길 바라고
행복 솔솔 나도록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드리고 늘 행복하세요.^^


정지향	배정이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봄 소식이 실바람타고 솔솔 전해오고 있네요 시인님께서 보내신거 맞죠 잘 받았습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처럼 행복만 가득하세요	3/16 08:39

김영길

2017-03-11 10:44

정지형 시인님~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아름답고 시심의 향기가 풍성한 시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새 봄을 맞아 꽃들이 만발하는
봄의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항상 꽃처럼 웃음꽃이
피는 날들이 많기를 기원 드립니다.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정지향	김영길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서울 인천지회에서 뵈어서 기뻤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웃음과 기쁨으로 가득 하셔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3/16 08:44

장종섭 2017-07-13 12:02	^^ 반갑습니다 시인님 인사 드립니다^^

황양국 2017-08-15 17:07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좋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배정이 2017-09-01 09:44	안녕하세요~ 시인님, 선선한 바람에 한껏 멋 부리기 좋은 구월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책 한권의 여유에도 멋이 있고 커피 한잔을 눈으로 감상해도 멋이 있고 고운 말씨와 움직임 하나가 예술로 창조되는 구월입니다. 이처럼 멋스러운 구월에 행복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애기단풍 배정이^^

장종섭 2017-09-30 20:28	시인님 ~ 기나긴 터널같은 중추절의 연휴 건강한 맘으로 좋은글 집필하시는 시간 되시길 응원 합니다^^

오철수 2017-11-11 11:21	마른가지 울리는 바람소리 멎고, 보리밭 이랑사이에 아지랑이 곱게 피어오르면 댕기머리 고운 고모 따라 나물캐던 옛날이 생각납니다. 봄! 봄은 희망의 계절이지요. 고운 글에 머물러갑니다.

김기전 2017-11-13 20:44	정지향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은 바람이 제법 차가운것이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해봅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는지요?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편안한 시간 보내십시요

배정이 2018-01-01 09:03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우리 시인님, 새해에는 웃음 가득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고 에너지가 충만한 글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인님, 배정이가 큰절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⁰▿⁰)◜✧˖°

김강좌 2018-01-01 16:32	반갑습니다 시인님~^^ 새해 첫 걸음~ 늦은 인사로 고운 시향에 머물러 향기 나눔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박기만 2018-01-11 20:37	시인님! 안녕하세요? 전국 눈이 많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 편히 잘 지내시는지요? 곱게 집필 하신 시향 배독하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유등자 2018-02-03 18:43	시인님 이월 초성 입니다 아름답던 구구절도 희생인냥 떠난 뒷자리에 봄을 기다리는 가슴 벅찬 마음도 새롭습니다 또 소중한 시인님 과 아름다운 서재 길을 함게 걸어 주시는점 감사하구요 날씨가 추워 졌어요 항상건강 유념 하시며 행복 하시길 빌면서 고운향필 함게 나누고 싶습니다

김정희 2018-02-15 15:43	봄은 어느 새 시인님의 가슴에 머물러 있으니 머지 않아 아름다운 시심으로 곱게 곱게 피어 나겠지요. 설명절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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