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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회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8-07-04 16:28

ㆍIP: 183.xxx.20

성전(聖殿)의 꽃으로

성전(聖殿)의 꽃으로

정 회 선

세속의 고뇌는 땅에 묻힌 뿌리로
세월의 아픔은 하늘을 향하는 생명으로
세파의 몸부림은 애절한 한(恨)이 되어
어여쁜 꽃으로 환생한 당신

그 아픔과 고뇌가 가득 채워져
그윽한 향을 발하며 꽃이라는 이름의
고운 자태로 만인의 시선을 모으는 당신

당신은 어떤 공로를 세웠기에
당신은 어떤 기도를 드렸기에
당신은 어떤 희생을 바쳤기에
거룩한 성전의 꽃으로 승화(昇華)했나요

거룩하신 전능자의 영광 아래
주를 향한 예배자의 마음과 헌신 앞에
한 손 한 손 혼(魂)을 바친 섬기는 자의 드림과 순종
가슴의 떨림과 눈물의 기도로 태어난 당신

당신의 우아함이 다른 꽃들의 시샘을 받고
당신의 드려짐이 예배하는 자에게 감동을 준다
당신의 아픔과 잘라짐이 십자가를 떠오르게 하고
당신의 순종과 희생이 향기로운 예배가 되게 한다

수많은 꽃들 중에 성전(聖殿)의 꽃으로 바쳐진 당신
당신의 제물 됨과 순결함이 아름답고
당신의 조화로움이 고결한 진리가 되어 향기를 뿜어낸다

하여
나 또한 당신처럼
주님께 한 송이 제물로 드려지기를 기도해 봅니다

하헌석

2018-07-04 20:08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제와 다른 오늘이 너무도 행복한 7월 4일
빨간 장미 한송이 주고픈 수요일입니다
각고에 올려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오
별보다 더 이쁜 밤 보내시고요 ^^


정회선	주말로 이어지는 토욜 오후입니다 시인님, 보람 있는 시간으로 언제나 좋음으로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7/7 16:22

현원섭

2018-07-05 00:41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성전(聖殿)의 꽃으로

시인님의 깊은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칠월의 첫 거센 바람이 진로를 바꿔
큰 피해 없이 지나간 걸 보니
7.7.7. 행운의 칠월이 될 것 같네요
시인님의 날들도 한결 행운 행복
가득하게 채움. 하세요.
바랍니다.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의 일상에도 7.7.7 행운이 깃들기를요 주말입니다. 일정 속에 좋음과 행운이 따르기를 바랍니다.	7/7 16:23

현원섭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제는 이미 지나간 과거이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이니 마음 다잡아 사는 날은 오늘 우리가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오늘을 사랑하고 정성을 쏟으면서 오늘 만나는 운명을 반겨 맞이하고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이 최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사랑과 기쁨이 하나 되어 웃는 날 좋은 날 행복한 나날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소통의 소로길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7/11 03:20

정회선	맞는 말씀이고요 지당하신 말입니다. 오늘이라는 시간 속에 늘 감사함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7/11 16:31

이민숙

2018-07-05 15:25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여
나 또한 당신처럼
주님께 한 송이 제물로 드려지기를 기도해 봅니다

이렇게 고윤 기도가 또 있을까요
아름다운 믿음을 보고 간답니다 ^*^


정회선	하루하루 평안과 감사와 행복으로 누리기를 두손 모아 기도해 봅니다 시인님 ^ㅎ^	7/7 16:24

김정택

2018-07-05 16:52

시인님
안녕하세요
장마철 건강하게 잘계시죠?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건강하시고 일마다 계획하는 것 마다 열매 가득하길 바랍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7/7 16:25

고지영

2018-07-05 17:55

존경하는 정회선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회선	고지영 시인님의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좋은 나날들로 채움하시길 바랍니다.	7/7 16:26

유등자

2018-07-06 07:26

정회선 시인님
비오는 아침 안부드립니다
하루걸러 또비가 밤새도록 주룩 거리네요
별 불편한 일은 없으시지요
세속의 고뇌는 땅에 묻힌 뿌리로
세월의 아픔은 하늘을 향하는 생명으로
세파의 몸부림은 애절한 한(恨)이 되어
어여쁜 꽃으로 환생한 당신


정회선	시인님, 쾌청한 날의 주말입니다. 계획하시는 일 잘 이루어 지길 바라고 늘 감사드립니다.	7/7 16:27

도지현

2018-07-06 10:27

태풍이 쓸고간 자리에 이제 장맛비가 내립니다
태풍 피해는 없으셨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끈적거리는 날씨지만 마음만은 보송하시기 바라며
곱게 집필하신 멋진 글 성전의 꽃으로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봅니다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장마 철에 늘 건강 유념하시고 일상에서 기쁨과 감사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7/7 16:28

김상훈

2018-07-06 17:26

글을 빙자해
소쉬르의 시니피앙과 시니피에를
끊임없이 불태우는 나는 기호의 방화범,
기호의 관념은 목숨이 없으니 명멸이 없으므로
새벽이면 발기하는 그들을 나는 죽인다
그러나 이젠 공범들이 너무 많다.
아아~ 젠장, 차라리 단독범으로 살고 싶다

정회선 시인님,
또 한 번 기호와 싸우느라 애쓰셨습니다.
잠시 짬내서 인사하고 갑니다.


정회선	바쁜 일정 중에서도 늘 힘을 주시는 시인님, 시인님의 일상에 좋은 결실 맺히기를 바랍니다.	7/7 16:29

유등자

2018-07-07 08:20

정회선 시인님
주님게 한송이 제물로 드려지기를
기도해봅니다
깊은시편 읽어보면서
소중한글에 가득설래임으로
아름다운 구구절들 포근한 숲속처럼
격조높은 한패이지 를 연상합니다
삶의 재촉하는 일상에서 좋은글을 찿아
소중한 친근감을심어주는 기록들
감사드려요
찌든더위가 기승부릴 때가 왔습니다
건강 잘챙기시고 몸조심 하세요


정회선	유등자 시인님에게 주어진 시간들, 좋은 시간으로 보내시고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ㅎ^	7/7 16:31

이정규

2018-07-07 08:39

정회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상쾌한 아침
입니다
즐거운 주말이 되시기를 바라며
강건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정회선	네, 감사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시인님의 격려에 힘을 얻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길요 ~~~	7/7 16:32

김경렬

2018-07-07 16:16

정회선 시인님!
안녕 하세요.
성전에 바쳐진 꽃을 보시며
의미깊은 시심을 펼쳐 놓으신 시향에
머물며 시인님의 숭고한 마음을 접합니다.
장마 속에 상쾌하고 시원한 주말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정회선	오늘 이곳은 쾌청한 날입니다 시인님, 주말 잘 보내시고 평안과 감사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7/7 16:33

오석주

2018-07-07 17:27

정회선 시잇님

성전(聖殿)의 꽃으로
나 또한 당신처럼
주님께 한 송이 제물로 드려지기를 기도해 봅니다

성전에 주일이면 양옆으로 향기 날리는 꽃
아름다움에 반하는 상랑하는 꽃
맛지고 뜻깊게 올려주신 향기에 머물러 봅니다
주일 은혜 축복 많이 받으시길요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도 주일 은혜로 잘 보내셨지요, 한 주간도 평안과 감사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7/8 19:33

홍사윤

2018-07-07 19:15

주말 잘보내고 계시죠! 정회선 시인님
시인님께서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성전(聖殿)의 꽃으로'' 잘 배람합니다

세속의 고뇌는 땅에 묻힌 뿌리로
세월의 아픔은 하늘을 향하는 생명으로
세파의 몸부림은 애절한 한(恨)이 되어
어여쁜 꽃으로 환생한 당신

하여
나 또한 당신처럼
주님께 한 송이 제물로 드려지기를 기도해 봅니다

시인님의 믿음과 시심을 보여주는시
감동으로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주님의 은혜에 축복을 받으시기 바라며
멋진시 감사드립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듬뿍 받으시며 한 주간도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7/8 19:34

박진표

2018-07-08 18:43

정회선 시인님!!!
성전의 꽃으로...
수많은 꽃들 중에 성전의 꽃으로 바쳐진 당신...
그 보혈의 피흘림이
죄많은 우리들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덮어주셔 품어주시니
한없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 입니다.
휴일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오늘 하루도 승리하신 시인님께 평안과 행복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한 주간도 감사한 날들 되기를요 ~~~	7/8 19:37

주응규

2018-07-09 09:57

정회선 시인님 가슴을 촉촉히 적시는 좋은 글에 머뭅니다
7월의 장마비가 시작 되었습니다 빗길 안전 운행하시고
덥고 습한 날 건강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로서 사랑받는 시인됫기를 빌어봅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정회선	시인님의 일상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바라고요 하시는 일마다 좋은 결실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7/11 16:32

김인숙

2018-07-09 10:46

장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
성전의 꽃으로 거룩하고 순결한 꽃한송이
마음으로 다가와 기쁨으로 배람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의 7월이 복되고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일마다 때마다 좋음으로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7/11 16:33

석옥자

2018-07-11 10:50

시인님! 장마 끝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요.
내 마음 시원한 수박 덩어리 되어
택배로 보내드릴께요. ㅡ ㅎㅎ
더운 여름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정회선	수박 잘 받았습니다. ㅎㅎㅎ 시인님도 시원한 여름날로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7/11 16:34

김나현

2018-07-12 08:48

하여
나 또한 당신처럼
주님께 한 송이 제물로 드려지기를 기도해 봅니다

시인님 비 내리는 이아침 넘 아름답고
숭고한 믿음을 봅니다
소망하시는 일 간절한 기도
이루어 지시길 저도 기도드립니다
날마다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빕니다


정회선	시인님, 무더운 날인데 잘 지내시지요, 하루하루 좋음과 보람과 감사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7/13 15:14

김병근

2018-07-13 11:57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뜨겁습니다
뜨겁게 쏟아지는 햇볕에
건강 조심하시고요

각별 건강 잃지 않도록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니

올여름 불볕더위
즐거운 마음으로 슬기롭게
이겨 나가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최곱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많은 결실 있기를 바랍니다.	7/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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