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태현
ㆍ작성일	2020-10-18 09:27

ㆍIP: 121.xxx.245

국화 향으로 가자면..

국화 향으로 가자면
새색씨 저리 고운 자태로의
색의 화려함을 본다

수줍은 듯
때론 비지 땀의 내음으로 다가 오지만
모를 흡족함이 됨은
물신 풍겨 나오는 그 미소 머금은
겨운 바람에 이는 빠져 나옮은 빈다 ..

향기 물씬 풍겨 난다
시야 속에 머문 그 아름다움이
그지 없음에 좋다

예쁨이 가득하다
향, 또한 바람에 실려 나래를 편다

그러나 눈물, 그렁그렁 함은
모체(母體) 사랑에 섞인
메이는 아픔이리라 !

들녁, 모진 비, 바람에도 핀, 들 국화의 그 향..
나부랭이로 살아 온 삶에도
변하지 안는 예뿜, 고아(古雅)함으로
자리, 자리를 잡고는
그리 좋았던 그 시절에 아픔을
꿋꿋히 격어 왔던 너의 이야기로
내 마음 마저 흡족했던 그 시절들에 ...

역시 고통(苦痛)속에 수행(修行)이었으리라

하여 보는 눈, 눈속에 담아 놓기를

역시, 역시, 역시 ...
귀히 여김으로 남아
함(函) 속 이야기로 담아 놓으면
어떻 할까, 싶다 ...

역시, 역시. 역시라고
오랜 기억속 참에 .

아름다왔 노라고 ...

소리

전병일

2020-10-19 13:38

존경하는 안태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완연한 가을햇살이 나뭇잎을 곱게
물들이고 하늘은 높아만 보입니다.

험난한 세월 코로나19의 고통을 남긴 체
멈추지 않고 잘도 갑니다.

새로운 한주 행복하시고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필하세요.
아름다운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전병일 시인님 ! 서서히 홍엽들의 다 투워 피워내는 계절입니다 시인님 그 홍엽들과 즐겨 보심은 어떻하신지요 ? 그들의 이야들과 ~ ^^ 이렇게 방문에 주심에 감사를 드리오면서 건안하심과 가내의 온화함도 함께 합장해 봅니다 ~^^ 감사합니다... 소리 안태현 배상	10/25 07:32

안미숙

2020-10-19 21:34

시인님~

들판엔 황금물결 일고
나무들은 곱게 단풍들어
남으로 남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불 붙고 있습니다.

봄부터 일구어 오신 삶의 일부분
수확을 거두는 알찬 시간 맞으시기 바랍니다.

한결 차가워진 공기에
달빛마저 시리게 느껴지는 가을밤입니다.
심해진 일교차에 항상 건강조심 하십시오.


안태현	감사합니다 안미숙 시인님 ! 색색의 아름다움이 방곤자들에 대하여 깨우침이 있기를 뱌래 봅니다 어떤, 그 어떤 이유로 하여금 경종이 되길 바래 봅니다 ... 타는 불길에 남의 이야기인 듯 ~ ^^ 또 한편으론 코로나 19 로 오는 망설임도 ~ ㅠ 단풍들의 부르짖음이 들려 옮니다 해서, 해서, 해서 ... 안미숙 시인님 늘 건안하심과 맘꺽 풍미하심을 바래 보면서 가내에도 화화로움이 함께 하시기를 합장해 봅니다 ^^ 행복하십시요 ~ ^*^ 그리 합장해 보면서 거듭 감사를 드림니다 ... 소리 안태현 배상	10/25 07:50

박상현

2020-10-20 07:28

장미꽃의 욕심을 봅니다
참으로 아쉬움이 많은 꽃인 듯합니다
그러나 눈길은 가을 들꽃을 향하는 줄 모를 겁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해가 짧아지는 계절에 게으름의 그림자는 길어가는 듯합니다
서늘한 아침 기온엔 차가운 아침 안개가 강변에 가득 차오르네요
존경하는 시인님의 가을 서재에 들러 인사드리니 봄기운처럼
따뜻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 배람하며 여유로운 커피 한잔을
생각하게 되네요
시인님 시월의 깊은 찬란 속에서
시인님의 삶이 더욱더 빛나시길 응원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안미숙 시인님 1 공원에 벤취에 앉아 있노라면 낙화하는 잎들의 노래로 한창입니다 시인님 그 노래를 들어 보셨나요 ? 그 노래 속으로 들어가 관객이 되어 보셨는지요 ..? 무 관심인 나 , 나를 봅니다 들국 또한 그러 하겠지요 시인님 이러한 시국에 한번쯤은 들어가 그들의 속으로 들어가 보십도 어떻하신지요 ? 상시 건안 , 건필하시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우시갈 합장해 봅니다 ~ ^*^ 소리 안태현 배상	10/25 08:22

안태현	듬뿍 받으시길 ~ 오타 ^*^	10/25 08:44

염규식

2020-10-20 09:25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항상 열심인 시인님의 습작열정에 경의를 드립니다
오늘도 늘 좋은 일 만 , 행복한 일들이 넘치는 하루되었으면합니다
늘 감사드리면서 하루를 승리하십시요 ---^^


안태현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별들이 유난히 반짝이던 가을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그들의 진짜 이야기의 속 내를 ~ ^^ 시인님 늘 건안하심과 가내에도 평온함이 같이 하시기를 합장해 봅니다 별빛 같은 사랑과 함께... 감사합니다 ~ ^^ 소리 안태현 배상	10/25 08:41

주응규

2020-10-20 15:35

안태현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펼쳐 지펴 펼쳐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기 바랍니다
빨리 코로나가 물러가 협회 행사에서 얼굴 뵙는 날까지 강건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주응규 부 이사장님 ~ ! 소소리 바람이 옷깃 속을 비짊고 들어 옮니다 그래서 옷깃을 여미는 그러한 계절로 ~ ㅠ 시인님 부디 건안하심과 가내에도 화화로움이 같이 하시기를 합장하면서 이렇게 찾아 주심에 거듭 감사를 드림니다 ~ ^*^ 아울러 코로나 19로 못 만나니 안타까움이 그지 없습니다 ~ ㅠ 감사합니다 소리 안태현 배상	10/25 08:57

강한익

2020-10-21 17:15

존경하는 안태현 시인님!
가을비에 젖어 떨고 있는 코스모스가 애처롭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네요.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수요일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강한익 시인님 ~ ! 창 밖에는 감 나무에 단풍과 까치 밥으로 남겨 놓응 감들이 익어, 색색들이 아름답습니다 .. 시인님 이러한 계절에 시향 풍부하게 펼치시어 독자들의 사랑 가득 받으시길 소망하면서 합장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시인님 ~ ^^ 소리 안태현 배상	10/25 09:09

안영준

2020-10-24 10:48

안태현 시인님 그간 무고하신지요?
깊어지는 가을입니다
화창한 날씨 하늘은 높아져 가는데
왠지 스산함에 쓸쓸함 마저 들게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안정되지 못한 시국에 온 누리가 어수선하니 말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불안정한 탓인지
경제도 엉망 너나 나나 곡소리만 하고 웃음 멎은 지 오래인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우리가 모두 혼연일체 되어
이 모든 것 또한 헤쳐나가다 보면
또한 지나가리라 판단됩니다
시인님께서 올리신 글 시향에 잠시 머물렀다 갑니다
댁내 평안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안영준 시인님 ~ ! 그렇네요 ~ ㅠㅠ 코로나 19로 오는 현상은 많은 이들로하여금 고통을 주워 짊니다 포기, 포기, 포기 .. 머리가 하앟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망막함도 잊은 눈물조차 말랐습니다 시인님 이겨 내야겠지요 하지만, 하지만 , 하지만... 시인님 부디 강건하시고 가내에도 화화로움이 같이 하시기를 합장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안영준 시인님 ~ ^*^ 소리 안태현 배상	10/25 09:24

투명한 것에 대한 오류..

코스모스의 화려한 외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