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태현
ㆍ작성일	2019-09-16 23:08

ㆍIP: 211.xxx.214

바람에 꽃 피는 꽃.

이는 바람 속 속삭임이 있다
무언가를 말을 하고 싶은데
차마 못하는 세월의 흐름은
벌써 가을이라고 한다

준비도 안 됐는데
벌서 가을이라고 재촉한다
사물의 흐름은
또한 한 그루의 나무의 바램도
고이 간직한 소망의 기도도

그것을 일일히 품어 놓고는
물 빛 사이로 소리내어
우는 속 마음 조차도 모르면서
그래도 가을이라는 꽃이 되어
단풍라는 이름으로 불리어 물 들어가는
곳곳마다 찾아 배회하며 " 아름답다고들 한다"

소리 없이 흐르는 눈물과 같은
꽃이 되어 피는 그 의미로
내 놓을 것 다 내어 놓고는

소소리 바람에
그동안 지니고 있던 것
흐르는 날, 고통이 되어
한잎, 한잎 떨어져 뛰워 놓고는
멀어져 가는 아쉬움으로 젖는다

피워 놓았다 아름답다. 들 한다

하나 그렇게 시야 속
그 이야기의 뒤에는
그 만큼의 아픔, 또한 서려 있다는 것을..

"즈려 밟고 가시오소서..

소리

김동철

2019-09-17 18:56

안태현 시인님

집필하신 시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누구에게도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마세요
그리고 질투하지 마세요

사랑하면
곁에 머물 것이고
아니면 떠나는 것이
사람의 인연이니까요
그러니 많은 것에 연연하지 마세요

항상 배우는 자세를
잊지말고 자신을 아끼세요

예쁜 단풍
색깔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늘도
행복이 넘치고
미소가 넘치는 하루 보내세요 ~♡


안태현	감사합니다 김동철 시인님 ! 연은 연으로 이어지고 닿는 연은 전생에 피어 난 꽃과 같습니다 예쁜 단풍도 옛적에도 피어 난 것일테이고 지금도 예쁜게 단장을 하고 우리들의 마음 속으로 들어 와 언젠가 책 갈피에 꼿아 둔 그러한 모습이되어 묵직한 그리움으로 다가옮은 ~ㅎ 그러한 자리에 놓여 진 모습으로 있는 것만도 행복, 그 자체라는 것입니다 시인님, 오늘에 행복하고 살아 간 다면 " 즈려 밞고 가시오소서" 라는 그들의 바램을 알지 안는지요 ? 시인님, 상시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 행복하십시요" 소리 안태현 배상	9/21 22:59

정찬열

2019-09-17 21:49

안녕하세요? 안태현 시인님~
풍성한 추석 명절 잘보내셨습니까?
물신 풍겨나는 코스모스가 반기는 고향길
정든 가족과의 즐겁던 시간도뒤로하고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온 나날이 맞이합니다.

곱게 지필하신 "바람에 꽃피는 꽃" 일상의
지난 날의 기억을 되돌리며 쉼하다 갑니다.
남은 저녁시간도 편안 한 시간 되시옵고
몇일 남지 않은 가을행사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 염려 해 주시는 덕분에 친지 가족들과의 반가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쉬움도 남아 여운의 그리움의 체취가 아직도 남아 마음속에서 또, 그리움을 찾아 가 곤 합니다 시인님, 건안하심과 건필로써 다시 만나 뵙기를 청하여 봅니다 " 행복하십시요" 내일 행사 때 뵙겠습니다 ~ !ㅎ 소리 안태현 배상	9/21 23:09

강한익

2019-09-18 07:16

존경하는 안태현 시인님!
처음으로 인사 올립니다.
풍성함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올려주신 옥고를 배람하오며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을 헤아려봅니다.
아름다운 계절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태현	반갑습니다 강한익 시인님 ! 과찬이십니다 아직도 습작 노트를 들고는 거리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펼쳐지는 모습과 모습에서 거리의 군상들의 모습에서 글거 대는 거리의 방랑자로 글자들이 모인 그곳에서 마냥 넉을 잃고는 마당 굿을 보는 구경꾼으로써 밤을 잃어 갑니다 시인님, 건안 건필하심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청하여 보면서 " 행복하십시요 " 소리 안태현 배상	9/21 23:19

주응규

2019-09-18 09:30

안태현 시인님 천고마비의 계절에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풍성한 계절에 가정에 행복을 축원합니다
이번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사색의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펼치기를 기원합니다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주응규 부 이사장님 ! 그렇찬아도 다리가 불편하여 못 내려 갈까 하다가 시인님들의 뵙고 싶은 마음에 좀 불편하지만 내일 내려 가기로 결정 했습니다 ^ 시인님 시로 화(化)한 곡(曲)으로 마음 편한 마음으로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함을 전하오며 건안 건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내일 찾아 뵙겠습니다 ^ ㅎ 소리 안태현 배상	9/21 23:28

김정윤

2019-09-18 21:03

존경하는 안태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시 - 바람에 꽃 피는 꽃 - 배독하고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흠뻑 젖어 봅니다

한 해동안 뿌려 놓았던 씨앗에 결실을 맺는 가을
9월이 중순을 지나갑니다
유독 더웠던 여름이 가고 조석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에
좋은 기운 듬뿍 받아 훌륭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독자들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김정윤 시이님 ! 글쎄요 벌써 했는데 뿌린 씨았이 수확을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농사는 거짖말을 안하지요 반듯히 노력하는 만큼에 알알아 맺힌 그 퉁실함이 절절로 미소를 머금케합니다 시인님," 더두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이 생각케하는 계절입니다 그 즐거움이 상시 거하시기를 기원하면서 ^ 건안하심과 건필하시기를 기도 드림니다 소리 안태현 배상~ ㅎ	9/21 23:41

김상훈

2019-09-19 13:23

청옥의 하늘이 가을 눈썹을 그리며
두텁게 부풀려 놓은 햇살로
들녘의 지평선을 차츰 무너뜨리는 나날입니다.
언젠가 이 햇살이 차갑게 눈 뜨면
들녘을 스치는 무수한 바람이
안간 힘을 쓰는 길거리 은행나무 잎들을 떨구겠지요.

이제 애상이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는 가을,
올려주신 글과 잠시 동행하다 갑니다.
사색의 날들 되세요.^^


안태현	희디 흰 구름름 조각을 모아 솜 사탕을 만들어 놓고는 시야를 접어 곱게 만들어 가는 계절의 맛으로 가져가 봅니다 헷살이 눈 부시게 빛을 발하여도 만든 솜 사탕의 맛은 녹지 안습니다 그저 아이들의 웃음 소리로 여운을 남기고는 색색의 모습으로 이이들의 달고 단 그리움 속에서 남아 찾아 들어 가고 있음을 ~ ㅎ 가을, 그 자체도 하나의 그리움으로 남아, 예쁜 모습으로 남겠지요 ? 시인님, 애상의 거리에서 펄펄 뛰어 다니는 메뚜기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심도 ? 상시 건안하심과 건필로써 다시 만나 뵙기를 청하면서 ^ 소리 안태현 배상	9/21 23:56

안태현	햇살이 ~ ㅎ 오타 ^	9/22 06:07

안영준

2019-09-19 19:08

안태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한가위 명절 연휴는 잘 지내셨는지요?
조석 때로는 찬바람이 불어 제법 쌀쌀합니다
한낮에는 무더워 여름이 시샘이나 하는듯합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글쓰기 좋은 계절
향기 나는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올리신 글 잘 배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안영준 시인님 ! 예, 덕분에 잘 보냈습니다 친지들과 또한 가족들의 만남으로 즐거웠습니다 시인님도 잘 보냈셨는지요 ? 한 해에 명절이 되어서야 만남이 있는 한 해에 두번 참 그렇습니다 아시움만 남기고는 가기가 바쁜 모습을 뒤로하고는 선한 모습과 모습에서 마음을 달래 봅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 하시기를 비오며 " 오는 가을에 행복함을 만끽하십시요 " 건필로써 다시 만나 뵙기를 청하여 보면서 ^ 소리 안태현 배상	9/22 00:09

낙엽.

영혼의 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