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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태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태현
ㆍ작성일	2019-05-21 01:34

ㆍIP: 211.xxx.180

눈물..

매매 눈물의 사랑아 !
섞이어 울리는 그 고독에
속절없이 내려 흘리는 눈물에
그 질 없이 고독에 침을을 흘리어라 !

슬픔은 고독에 자자들어
눈가를 찾아 듦에
서러움에 피어 나는 것..

별은 깊은 밤을 젖시고
어둠음은 그림자를 표착(漂着)하고는
밤의 깊이에 들어 간다

서러움이 깊이 찬, 밤의 나상(裸像)거리는
빔의 나열, 그 속에 내가 있었다
아무도 앉지도 안는 벤취에서
앉아 그들을 바라 보는 관객으로써
무대는 서러움이 더 했다

관객은 없었고 그냥 홀로 관객이고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텅 빈 공간의 박수를 보낸다

하나 공허 할 뿐
그 허전함은 왜일까 묻고는
쓸쓸히 돌아서는 뒷 모습이 외로임이 젖어 든다

혼자다
심야 영화의 영상은 혼자로 끝난다
분주한 그르움도 없다
한 둘 바쁜 걸음도 사라 진 지금
하늘을 처다봐도 별의 속삭임도 없다

왠지 모르게 불 빛을 찾아 들고자 함에
다다른 걸음에서 빈 텅 공간에서
그래도 안도감을 찾는 내 영혼의 갈증에서
들이키는 소주 한잔의 그 해독(解毒)함이..

혼술이면 어쩌랴 !
그도 갈증의 해갈이라면
숨이 트일 것 같다
그래서 소파에 누어 걸쳐 진
방 안의 걸린 두눈으로 보아 온
사물들의 재롱들을 본다

씁쓸한 미소를 흘리며
그렇게 밤은 주체할 수 없는
흐르는 눈물이 있었다

이내 꽃들의 무형(無形)으로 이어질 때면..?

소리

김동철

2019-05-21 07:24

안태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눈물 ... "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껴봅니다

마음을 밝혀 주는
등불 같은 하루가
이어지는 오늘

기쁨이 함께 합니다
행복한 오늘 소망합니다 ~♡


안태현	감사합니다 김동철 시인님 ! 우선 수정치 못함에 올린 글에 많은 해량을 부탁 드리면서.. 머잖아 날아들 반딧불의 무희에 젖어 까만 밤을 지새우는 밤의 열매를 채곡채곡 채우시는 그러한 시인님을 굴곡을 아름다움으로 피어 나시길 기원하면서 기다림을 청하여 봅니다^ 소리 안태현 배상	5/26 13:40

안태현	기다림으로..오타^	5/26 13:43

박상현

2019-05-22 05:46

하얀 찔레꽃
빨간 립스틱 짙게 바른 장미꽃
민들레 하얀 홀씨 바람에 다 날려 보낸 꽃대
바람결에 흔들립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손 꼭 잡고 걸어갑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찔레꽃 향기 너무나 고와서 눈물이 날듯합니다
바람이 가슴속을 지나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면
꽃잎이 날리고 있네요
시인님
시인님의 뜰에 발걸음하고 옥고로 올려주신 시향에
젖어보는 시간 행복입니다
비록 시어 하나 써보지는 못하지만 한 올 한 올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1 우선 수정치 못하고 오린 글에 많은 해량을 부탁을 드리면서.. 흽팦 나무의 꽃도 그와 못지 않습니다 비록 향은 내 품지는 못하였으나 흰 이밥처럼 공기에 퍼 넣어은 밥 한 공기.. 그것이 입 속으로 들어 가는 맘꺽 맛났다가 어느새 공기에 밥은 바람에 짖꿋은 장난에 날리움으로 허전함만 더합니다 시인님 길위에 떨어진 꽃잎으로 융단을 깔아 놓은 듯 그 길을 걸어 보심으로 그것으로 포만감을 느껴 보심도.. 그는 그의 주어 진 그 몫을 다 했듯이.. 상시 더운 날씨에 건안하심과 향필하심으로 다시 만 뵙기를 청하면서, 그리 기도 드리렴니다 ^*^소리 안태현 배상	5/26 14:14

김정윤

2019-05-22 21:15

존경하는 안태현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 하신 - 눈물 - 배람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장미꽃 향기가 가득한 태화 강변에
장미 축제가 열리고 있답니다
유감 스럽게도 축제에 참석치는 못했지만
곳곳에 진한 장미꽃 향기를 맡습니다

이곳 울산은 여름 날씨 같이 무덥습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하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안태현	감사합니다 김정윤 시인님 ! 우선 수정치 못 하고 올린 점 많은 해량을 부탁 드리면서.. 울산에 살고 계시네요 울산하면 쥬리원 백하점 아마 올긴 땐 것 같습니다 그때 한 1 ~ 2년 내가 대우 건설에 다녔을 때 머무를 때가 있었습니다 태화 강변 ~ 거닐어 봤지만 그때는 참 좋지는 안았습니다 때로는 범람도하고 하기도 해서.. 방을 얻어 현장까지 걸어 다녔는데 길가에 핀 꽃에 매료된 기억이 새롭게 다가옮니다 시인님 더운 날씨에 건안하시고 건필하시므로 상시 행복한, 기쁨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청하여 봅니다^ 안태현 배상 추신: 울산에 다른 백화점이 들어와서 많이 바꼈다고 . 태화 강변도 .? 거기에 아는 형님도 자동차 정비공장도.?	5/26 14:43

안태현	한 번 가 보고 싶네요 ! 형님도 뵐겸..시인님도..	5/26 14:46

오철수

2019-05-24 11:01

때 이른 폭염 주의보,
미세먼지 주의보,
오존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진
오늘 날씨입니다.
외출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듯합니다.

안태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께서 정성모아 지피신 옥고,
<눈물> 에 시선 모으고,
시향에 취해 머무르다 갑니다.
시인님! 날마다 좋은 날 되시고,
건안 건필 누리심을 바랍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오철수 시인님 ! 우선 수정치 못하고 올린 점 많은 해량을 부탁을 드리면서.. 그렇지요 여기도 물론 미세 먼지 폭염, 덥습니다 시인님, 다녀 가심에 거듭 감사함을 올리면서 상시 건안하심과 향필로써 다시 만나 뵙기를 청하면서 그리 기도 드림니다 ^ 소리 안태현 배상	5/26 14:56

안태현	드리렴니다..^ 오타	5/26 14:57

주응규

2019-05-24 12:53

안태현 시인님 좋은 계절에 가슴에 와닿는 시향 지펴 놓으심에 다녀갑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아름다운 시향도 많이 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초록빛이 물결처럼 넘실거립니다
나날이 아름다운 시향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건필하십시오.


안태현	감사합니다 주응규 부 이사장님 ! 우선 수정치 못하고는 올린 점 많은 해량 부탁을 드면서.. 다치는 건 순간이고 제 모습으로 돌아 오는 건 오래 걸리네요 .. 늘 노고하심에 감사함을 올리면서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음에 받아 드리는 펑온함을 청 하면서.. 건안하심과 향필로써 다시 만나 뵙길 원합니다^ 소리 안태현 배상	5/26 15:09

김상훈

2019-05-25 16:24

소리를 내지 않아도
묵시의 음률로 서 있는 가야금을
꼭 뜯어봐야 했을까

바위 틈에 핀 꽃 한 송이
묵시의 언어로 반갑게 맞이하는데
꼭 꺾었어야 했을까

저들에게 순교를 강요한 손들,
나는 공범이다

여름 초입부터 달궈지는 나날들입니다.
이런 현상의 공범들이 우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편의 시를 위하여
몇 시간 혹은, 며칠 동안 애쓰셨습니다.
어느 곳이든 아프지 마세요.^^


안태현	감사합니다 김상훈 시인님 ! 우선 수정치 못하고는 올린 점 많은 해량을 부탁 드리면서.. 무형의 울림에도 그 마음에는 퉁소의 울림은 마음 깊이 새겨져 밤을 지키며 울리고 있습니다 그 울림이 바탕이 되어 침묵은 결코 붙잡지 못하고는 놓아 주는 그래서 밤을 찾는 이 들에게 잔잔한 감흥으로 이어짊이 찾아들어 가는 헐 벗은 나신에 울림으로 숨을 불어 넣어 생명 줄을 대지에 풀어 놓았습니다 뛰워 놓는 사물들에게 순교하는 강요하는 것은 이미 공범은 아닐런지요 ? 그러면 퉁소 소리나 아니면 님께서 말씀하시는 모든 소리는 깊은 잠을 잘테니.? 시인님 덥습니다 그래도 소리를 꺽는 행렬은 끝도 없이 이어지고 건안하심과 향필하시길. 안태현 배상	5/26 15:38

정찬열

2019-05-26 06:22

오랜만입니다.
안태현 시인님~!

혼술이면 어쩌랴 !
그도 갈증의 해갈이라면
숨이 트일 것 같다
그래서 소파에 누어 걸쳐 진
방 안의 걸린 두눈히 보아 온
사물들의 재롱을 본다

씁쓸한 미소를 흘리며
그렇게 밤은 주체할 수 없는
흐르는 눈물이 있었다

이내 꽃들의 무형으로 이어질 때면..?
내공깊게 지펴 놓으신"눈물"
때로는 갈등과 함께 수없이 찾아드는 혼란에
스스로를 달래보는 이면을 상상합니다.

아직도 아주 가끔 봄의 꽃향기가
콧속을 더듬는데 떨칠줄 모르는 미세먼지에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고뿔에 조심하사고 주일도
편안하게 마감하는 오월을 마무리 하시고
시작되는 6월의 멋진 설계하시여 행복하세요^*^


안태현	감사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 우선 수정치 못 하고는 올린 점 많은 해량을 부탁 드리면서.. 날이 덥습니다 꼿꼿하게 핀 장미의 붉은 꽃도 더위에 고개를 떨구워 고통이 심하게 다가 오는 지금 때때로 불어 오는 바람에 생명 줄을 이어 갑니다 시인님 이 더위에 늘 건안하심과 향필로써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청하여 봅니다 행복하십시요 ! 그리 기도 드리면서..^소리 안태현 배상	5/26 15:51

그리움을 찾는 그 날엔..?

한 영혼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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