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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지원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지원
ㆍ작성일	2016-05-10 00:36

ㆍIP: 218.xxx.192

갱년기

김 지원

성냥불 하나 그어 댄
아린 가슴
반짝거리다 별이 된다

커다란 우주
맞물린 인연 따라 흘러가는데

좌표를 볼 줄 모르는
낯선 세상
여기서 저기서
허우적이며 불 밝혀도

하늘만 생채기 내는
분주한 행보일뿐
긴장하는 오감

220미리 작은 발등에
떨어진 눈물이
외로운 별이 되어
스러지는 밤

이정규 2016-05-10 06:15	김지원 시인님~~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대구에는 비가 내리는 아침 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사방천 2016-05-10 12:18	김지원 시인님의 고운시 갱년기 작은발등에 떨어진 눈물이 외로운별이되다가 스러지는밤 고운옥고의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행운이가득한 오월되십시요

임종구 2016-05-10 12:56	김지원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니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비가 오네요 햐

경규민 2016-05-10 22:58	아니고 싶지만 부정하고 싶어 여기저기 유랑해 보지만 그래도 남는 건 참기 어려운 정신이요 육체인것을 시인님! 누구에게나 있는 그 갱년기 멋진 시심으로 늘 달래시면 퍽이나 좋지 않겠는지요? 멋진 시심에 긴 쉼하고 감사함 놓고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 되소서

김수잔 2016-05-12 03:54	김지원 시인님! 여성 누구에게나 오는 갱년기 힘든 시간들을 즐기롭게 이겨 내시는 모습 곱게 그려 내시 시에 감동입니다 아이러니컬하게 지나고 나니 그래도 그때가 좋은 시절인것 같아요..ㅎ 향기론 오월 되시고요 시인님!

주응규 2016-05-12 15:47	싱그러운 녹음이 마음을 편하게 하는 오월 좋은 시향에 더더욱 마음이 푸르게 물들어갑니다 장미향 그윽한 계절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성경자 2016-05-13 14:31	김지원 시인님 고운 시심에 숙연해지네요 봄 향기 가득한 5월 즐겁고 행복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2016-05-14 15:35	220미리 작은 발등 ... 떨어진눈물 외롭게 지펴주신 시심에 머물다갑니다. 편안한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김지원 시인님!

강보철 2016-05-14 15:44	220미리 발등에 떨어지는 갱년기 270미리에 떨어지는 갱년기도 있는데...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장계숙 2016-05-14 19:33	반갑습니다. 시인님~ 제가 요즘 몸과 마음이 왜 이런가 했더니 아마도 갱년기 증상 같습니다. 누구나 거쳐가는 시간일텐데 참 힘겹게 느껴집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을 보며 그 마음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고운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시인님~^^

허정인 2016-05-15 09:04	멋진 갱년기 시심으로 공감하며 감동입니다. 좋은 시를 만나면 너무 행복해요. 지금 이시간이 행복입니다.

박순애 2016-05-18 01:17	갱년기를 어떻게 이겨내야 잘 했다고 할까요? 오감이 긴장하는 "갱년기" 어떻게? 지혜롭게 ~~ 아름다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러 봅니다 시인님 평안하세요

이석구 2016-05-27 18:57	신록이 짙어갑니다. 심연의 의식 세계를 순수 감성으로 차원 높게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박영애 2016-06-13 10:53	넘 분주하게 보내지 마시고 그 외로움도 함게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갈수록 하고 싶은것도 많고 할일도 많고 시간은 조급해 오니 때로는 흘러가는 시간이 안타깝기만 하죠. 시인님 지금 충분히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 하고 계십니다. 힘내시고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면서 활동하세요^^

고경애 2016-06-13 22:59	김지원 시인님 반갑습니다 늦은 지각인사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서툰 글에 날개옷 입혀 주신 낭송가님 뜨거운 허그로 두눈의 이슬 감추고 싶습니다 초록빛 고운 꿈길이세요

배정이 2016-06-20 08:31	안녕하세요!~ 시인님, 산뜻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만나시고 한 주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

박영애 2016-06-24 14:31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도 즐거운 모습으로 행사에 함께 참여 해주셔서 반가웠습니다.^^ 마음은 이야기도 나누면서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행사 때마다 여유가 없네요.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 해주시고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다음 가을 행사에서 뵐 때까지 건강하시고 그 전에는 서재에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장마철이 다가옵니다. 안전에도 유의하시고 늘 평안하세요^^ 시낭송으로 수고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락호 2016-06-28 15:41	시인님 대한문인협회 2016년 여름행사 및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및 한줄 시 짓기 공모전 시상식에 함께 참여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축하해주시는 그 마음이 많은 문우님들의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조한직 2016-07-02 10:24	갱년기, 또 하나와의 이별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지나가는 일일뿐 슬퍼할 수만은 없겠지요. 언제나 고운 향기 풍기시는 시인님 행복 쏟아지는 주말 되세요.

배정이 2016-07-14 09:41	찌뿌듯한 날씨에 아프지 마시고 상쾌하고 건강하게 여름휴가 즐겁게 잘 보내시고 젊은 청춘으로 쿨하고 핫하게 사시길 제가 밤낮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

황유성 2016-07-19 14:12	고운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늘 행복하세요^^

조충생 2016-07-20 21:05	안녕 하세요 시인님 새내기 인사 드려요.. 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여자나 남자나 갱년기 격는것 같아요.. 시인님는 갱년기를 멋지게 글로 표현 하시며 극복 하는군요.. 멋진 시심에 쉬여 갑니다.. 행복한 밤 편히 쉬세요..

안하숙 2016-07-24 07:01	휴일 아침 인사 드립니다 지회모임에서 반갑게 인사 나눌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갱년기 우리 나이에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 시향 어쩐지 가슴이 쏴하네요 아침부터 매미의 울음이 오늘도 무척 더울것 같습니다 폭염에 건강 유의하시고 션한 휴일이세요

김옥자 2016-08-26 22:08	뜨겁던 여름도 이른 새벽 빗물에 식혔나 봅니다 갱년기가 와서 화가 났다 외로웠다 우울해졌다. 두 볼이 붉어졌다 합니다 선선한 바람이 와서 식혀 주려나요. 잘 지내시죠. 이제 시원한 길로 걸어가 갱년기도 날려 보내셔요.

배갑병 2016-09-05 09:08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 해법을 여기저기서 알려주지만 호락호락하지 않는 갱년기 멋진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김지원시인님 감사합니다

홍대복 2016-09-07 14:39	시인님! 가을 바람이 시원합니다 이 좋은 계절에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안부 내려놓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배정이 2016-09-13 17:34	시인님, 민족의 대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빚은 송편 맛있게 드시면서 웃음꽃 피우시고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여유롭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배정이 2016-09-28 23:28	제9회 전국시인대회 (순 우리말 글짓기) 공모전에서 동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지원 시인님, 추카추카!!~~ㅎㅎ 행복하시고 아름다운 시월 되세요. ^^

안정순 2016-09-29 15:06	한 번 쯤은 걲어야 하는 시기 마음이 바쁘면 그도 지나는 것도 모르고 지나가나봅니다. 만나 뵈어 반가웟습니다.김지원시인님 언제 봐도 반가운 얼굴~~~

홍대복 2016-12-14 15:40	시인님! 한 해를 갈무리하는 시점에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더욱 더 보람되고 유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시인님 서재에 늘 아름답고 고운 시향 가득 피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배정이 2016-12-20 19:20	한국문화 예술인 금상을 수상하신 김지원 시인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유년 새로운 한 해에도 뜻하셨던 모든 일 성취하시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경애 2016-12-25 05:52	💘~메리 크리스 마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날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고경애 2016-12-31 11:08	시인님과 보낸 하루하루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한국문화 예술인 금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정성글로 더 좋을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건강한 새해 축복의 큰 선물 많이 받으세요 아름다운 동행의 길 감사로 마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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