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선희
ㆍ작성일	2019-04-26 12:50

ㆍIP: 125.xxx.136

봄봄

봄봄/ 장선희

겨우내 긴 잠에서 깨어
따스한 개울물 따라 나오니
온통 새싹들과 꽃들이 반가워하네.

역시 내가 태어난 이 세상의 봄은
지상낙원이었어.

산에 올라가 보니
개나리꽃 진달래꽃 눈이 부시고
머지않아 꽃비를 기대하는 벚꽃
삐죽이 내미는 봉우리가 너무 귀엽네.

조금 있으려니 봄바람 시샘에
싸늘한 비바람이 나를 날려 보내려
마구 밀어붙이려고 저만치 쫓아오네.

그래도 난 좋아,
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봄이니까.

-서울지회 향토문학상 "개구리" 라는 주제로 "동상"작품-

김동철

2019-04-26 17:17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선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봄봄 "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한 순간도
후회 속에서
허비하지 마세요

과거의
잘못에 대해
후회스런 생각을
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같은 잘못을 또다시
감염시키는
것입니다

봄비속에
그리운 사람을
그려보는 상큼한 하루 ...
활력이 넘치는 하루 빠이~팅 ! ! !


장선희	김동철 시인님 서재에 다녀가심을 감사합니다 오월의 향기 활력이 넘치는 달 되시길 바랍니다.	5/4 16:01

김정윤

2019-04-26 19:46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장선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봄봄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봄꽃들의 향기와 고운 빛깔로 유혹하는
사월의 끝자락
삶의 무게에 고달픈 몸과 마음들을
봄의 고운 자태에서 잠시나마 미소를 띄울수
있게해 줍니다
바쁜 일상이라도 짬짬이 봄의 아름다운 유혹에
빠져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장선희	김정윤 시인님 꽃이 만발하는 봄이 지나가려합니다 대신 초록의 이파리로 신선함을 더해줍니다 서재에 들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5/4 16:06

강한익

2019-04-26 17:23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장 선희 시인님!
조금은 긴 자유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누추하고 보잘것 없는 저의 서재를 방문 하셔서
격려와 사랑의 말씀을 주셨는데 답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고맙습니다.가슴깊이 간직 하겠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찿아뵙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잠시 머물러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장선희	강한익 시인님 긴 여행에 아무 탈없이 다녀오셨나요? 여행하시는 자유로움 부럽습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5/4 16:03

박상현

2019-04-27 12:41

비가 내린 후 봄 몸살을 앓듯이
여름으로 가던 기온은 잠시 멈춰서서
고삐를 조이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주말 건강하게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서재에 들려
고운 시향에 젖어 배람하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장선희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늦게 인사드림이 죄송하기도 합니다 오월 신록의 계절로 접어들고 말았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달 되시길 바랍니다.	5/4 16:09

이정규

2019-04-28 12:26

시인님 ~~ 안녕 하세요 !
오랜만에 서재에 들러서 안부와 글을 배독하고 갑니다
봄의 향기가 익어가는 휴일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장선희	이정규 시인님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벌써 오월로 접어들었네요 오월의 향기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5/4 16:11

석옥자

2019-04-28 16:42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랜만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봄의 대화로 고운 날 보내시는지요?
맛 갈 나게 집필하신 귀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여십시요.


장선희	안녕하세요 시인님~ 한 주 지나서 인사드림을 용서해주세요 오월의 향기는 아카시아꽃 향기가 더욱 향기롭겠지요? 바쁜 달에 건강함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5/4 16:14

박현영

2019-04-29 08:21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은 생명의 계절
만물이 싹트고
꽃피는 아름다운 계절이죠.

꽃피는 봄과
개구리들이 깨어나
뛰어노는 이봄
아름다운 날들되시길 바라며
건필하세요~


장선희	박현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얼굴도 직접 뵈올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월의 향기로 시향 많이 집필하시고 행복한 미래가 되시길 바랍니다.	5/4 16:18

박외도

2019-04-30 14:55

장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글에 흠뻑 젖어봅니다
내일이면 아카시아와 장미의 계절 5월입니다
봄꽃들이 고운빛깔을 발하고 향기 진동하며
벌 나비가 왕성하게 날아들며 춤출 때입니다
바쁜 일상이더라도 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장선희	시인님 아카시아 향기는 제가 많이 좋아합니다 장미가 탐스럽게 필 상상에 미소가 절로 피어나고 기다려집니다 행복한 오월 되세요.	5/4 16:21

박상현

2019-05-01 06:54

꽃은 피고 지고
꽃잎은 초록으로 갈아입고
뜨겁게 비추는 햇살을 뜨겁게
끌어안고 서 있습니다
꽃들은 피어난 곳에서 아무런 불평도 없이
다시금 피어나 별처럼 무지개 같은 빛으로
바라보는 눈동자에 들어서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발걸음 합니다
쏘아 올린 화살처럼 하루하루가 지나가네요
시인님
시인님의 뜰에 곱게 집필하신 꽃송이 하나
조심스레 배람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싱그러운 오월의 첫날입니다
시인님의 오월 늘 건강하시고 꽃처럼 고운 달 되세요


장선희	시인님 저는 자주 찾아뵙지도 못 하는데 안부 주시어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오월 활기찬 달 되시길 바랍니다.	5/4 16:23

안미숙

2019-05-01 16:27

장선희 시인님~

누가 멍든 하늘에 약 발라 주었을까요.
몇 칠 째 흐리던 날씨가
오늘은 맑은 얼굴로 우리를 맞습니다.

사월을 보내는 아쉬움 탓이었을까요.
오월의 신부가 사뿐히 걸어오는 저 산과 들이
싱그럽습니다.

누구라도 멍든 가슴 낮게 할 처방전들고
봄은 이렇게 더 깊은 계절 속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선희	안미숙 시인님 벌써 오월 가정의 달입니다 행복한 가정으로 장미꽃 처럼 활짝 피어나시는 웃음 가득한 나날 되세요.	5/4 16:26

김상훈

2019-05-03 00:43

꽃이 지면은
슬픔 될까 기쁨 될까
사월이 꽃처럼 그렇게 지고
초여름의 눈썹을 그리며
오월이 불입 낙장 하였다

그 누구의 잎새가 되든
떠나간 사월,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으랴

생로병사의 격자에서
늘 허덕이는 우리네 삶이지만
육체든 마음이든
부디 아프지만 마세요.

잠시 멈췄다 갑니다.


장선희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도 아프지 마시고 오월의 향기와 신록의 기운 받으시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4 16:28

김정애

2019-05-04 06:37

불꺼진 창가에 앉아
쥔장을 기다립니다.
향토문학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역시 상 받을만한 시입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장선희	시인님의 칭찬으로 알고 감사합니다 벌써 오월로 접어들고 빠르게 지나가는 소중함에 안타깝기도 하네요 장미가 만발하려는 계절에 마음도 설레고 아카시아 향을 실컷 맡고 싶어집니다 건강한 나날을 약속합니다.	5/4 16:33

오철수

2019-05-24 17:27

때 이른 폭염 주의보에다
미세먼지 주의보,
오존주의보까지 동시에 내려진
오늘 날씨!
석양이 아파트 꼭대기에 걸려 있는데도
아직까지 위세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장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께서 정성모아 지피신 옥고,
<봄봄> 에 시선 모으고,
시향에 취해 머무르다 갑니다.
시인님! 날마다 좋은 날 되시고,
건안 건필 누리심을 바랍니다.


장선희	오철수 시인님 서재에 반가운 안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장미꽃 향기 가득한 오월 시심의 향기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하고 소중한 날들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6/3 11:30

세상이 얼마나 좋은 것을

마주보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