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선희
ㆍ작성일	2018-11-13 12:01

ㆍIP: 125.xxx.136

중년의 향기

중년의 향기/ 장선희

우여곡절 수놓아진 인생은
다양한 색깔로 채색해놓은 사연
젊어서 고생은 진한 추억으로
그리움의 깊이가 된다.

사는 게 별거 아니라는 것을
지지고 볶으며 살아온 세월
인생의 참맛을 알아간다.

지난 시절 못해본 게 한이 되어
느지막한 용기로 일궈내는 인생
기쁨의 보람도 채워간다.

너와 나 살아온 삶에
즐거움의 차이를 생각하고
오랜 세월로 알게 된 감사함
중년의 향기가 그윽하다.

이석구

2018-11-13 19:47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빛이 처연히 깊어갑니다.
풍상에 버텨온 인생의 멋을
이제는 안식의 꽃을 피우는
즐겁고 행복하세요.


장선희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한 인사가 늦었네요 가을의 아름다움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낙엽도 예쁜 계절 행복하세요 시인님.	11/17 11:26

조순자

2018-11-14 03:15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미소가 아름다우신 장선희 시인님!
중년의 아름다운 향기에 큰 박수를 드립니다.
언제나 그렇게 아름다운 향기로
행복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시향 마음에 담아갑니다.


장선희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는 서제에 들러보지도 못함에 죄송합니다 가을바람에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래봅니다 시낭송도 무르익어가는 시인님 언제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1/17 11:31

현원섭

2018-11-17 10:32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라는 사람 없어도
즐거워 찾아다닐 곳 있고
가라는 사람 없어도
자유로운 영혼은
이곳저곳 여행을 하지요
아침 햇살과 눈 맞춤하고
맑은 영혼이 되어
헤매는 글 속 세상에는
향기로 꿈을 노래하고
사계절 상관없이 글 꽃이 피고 있으니
아름다운 글 밭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지위 여하 남녀노소 잘남도 못남도 없는
평화로운 글 속 세상이 참 좋네요

장선희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시간 될 때마다 짬짬이 들려보는
존경하는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와서
정신없이 인사 글만 남기고 다녀갑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좋은 글 속에서
삶의 참 의미를 찾아보며 소중한 글 배 독합니다
일용할 마음의 양식을 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의 시작이 어제 같은데
빠른 시간이 11월을 절반 넘게 끌어다 놓았네요
벌써 셋째 주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마음 따듯한 주말 휴일 웃음꽃 피우시고
건강한 행복 영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장선희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긴 글 남겨주심을 진심 감사드립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지금 세상에 한 분씩 안부 인사하기도 쉬운일이 아니지요 그러기에 더 감사합니다 아름다움을 듬뿍 가져다주는 가을 끝자락의 아낌없는 감상에도 듬뿍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에 감사하는 인생이라면 바로 그것이 행복한 인생인 것이라 생각 듭니다 건강하시고 멋진 시향도 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	11/17 11:52

김동철

2018-11-13 18:52

정연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지나온 세월을 향기로 느끼심은 행복하죠
모든 일이 순조로울 수 없듯이
모진 풍파속에 광명을 보듯이
멋드러진 시어속에 시향을 풍겨주세요
감사히 배감합니다
아름다운 시간되세요


장선희	김동철 시인님 저는 정연희 시인님이 아닙니다 가을의 끝자락 환절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1/17 11:24

김이진

2018-11-13 21:52

장선희 시인님^^*

너와 나 살아온 삶에
즐거움의 차이를 생각하고
오랜 세월로 알게 된 감사함
한 세상 중년의 향기가 되었다.

중년의 향기 멋진 시향에 젖습니다.
시인님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장선희	김이진 시인님 끝자락의 가을 문턱이지만 들로 산으로 가보아도 감탄하게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끝이 없네요 환절기 감기에 조심하세요^^	11/17 11:29

이정규

2018-11-14 09:58

장선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길위엔 바람에 지쳐 떨어져 버린 낙엽들로 쌓여만 가네요...
멀어져 가는 가을이 짧아 더욱 아쉬운 계절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장선희	이정규 시인님 낙엽을 손에 들어 또 감탄합니다 예쁜 단풍을 책갈피에 고이 간직하던 시절도 있었지요 가을이 지나면 또 새로운 계절이 다가오는 삶에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시인님의 멋진 계절로 남기시길 바랍니다^^	11/17 11:35

김명숙

2018-11-15 11:34

장선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아침에 안개가 자욱하더니
뒤늦게야 하늘이 눈을 뜹니다
햇살이 반가운 건
겨울로 가는 길목이라
따뜻함을 찾는 이유일 겁니다

마당 가 양지바른 곳에서
이틀 동안 마늘을 손질했더니
햇살에 손이 검게 그을린
늦가을이지만
그마저도 운치 있어 보입니다
생각이 멋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혼자 운을 띄워 봅니다

새로운 하루입니다
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
무한한 상상으로 즐거운
시간이기를 빕니다
아울러 곱게 집필하신
글에 향기로움 느끼고 갑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장선희	김명숙 시인님의 안부가 향기롭습니다 들로 산으로 감탄하며 사는 가을날 시인이어서 더 행복한 그런 삶이시길 바래봅니다 자연의 사계절이 있는 곳에서 살아감도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감사함도 새록새록 더해지는 날이어서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17 11:40

김정윤

2018-11-15 13:29

장선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처음 뵙겠습니다
올려주신 - 중년의 향가 - 배독하고 마음으로 담습니다
날씨가 점점 차가워 지네요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해 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장선희	김정윤 시인님 저도 반갑습니다 중년이 되어 더 행복한 마음을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감사함을 진정 알게되었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11/17 11:43

하헌석

2018-11-17 14:31

시인님 반갑습니다
마지막 남은 가을 정취를 떠나보내야 하는 토요일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마음에 담으며
가슴 깊이 전해지는 글귀에 저도 모르게
몇 줄은 주머니에 넣어 버렸습니다
...
매일매일 어제보다 오늘이 행복한 날 되시고
가정에 건강과 화목을 기원하겠습니다
좋은 날 좋은 시간 되십시오


장선희	하헌석 시인님 멋진 가을도 어느새 밤이면 벌벌 떨고 있네요^^ 고운 풍경 많이 담아가시고 다시 만날 약속에 미소를 남깁니다 감기와 미세먼지 조심하세요.	11/17 15:12

정찬열

2018-11-18 06:57

장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
세월의 짧고 길고에 상관 없이
마음에 담기는 시심은 각자가 다른 것 같습니다.
왠지 마음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중년에 향기" 내공 깊게 집필하신
시심에 또하나의 시공을 생각 합니다.

낙엽이 지고나니 허무와 쓸쓸함이
주위를 맴도는 11월의 중반에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일찬 한주를
설계하시고 편안한 나날 되시길 빕니다.^*^


장선희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시인님 서재에 자주 찾아봽지 못함에 죄송합니다 가을도 깊어가는 날씨에 늘 건강 조심하세요 낙엽으로 떨어지는 쓸쓸함의 거리지만 아쉬움은 또 다시 채워질테니까요 돌고도는 세상 희망의 메시지를 드립니다 오늘도 힘찬 날 되세요^^	11/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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