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허정인
ㆍ작성일	2020-12-23 09:48

ㆍIP: 124.xxx.9

동치미

동치미

허정인

동지를 지난
깊은 겨울
식탁 위에
동 동동
하얀 낮달이 떴다

차가운 낮달을
건져 먹었다
달이 몸속을
흐르며 비추나?
내 안이 시원히 밝다.

주응규

2020-12-23 14:39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정인 시인님 정성 담아 곱게도 펼쳐 놓으신 귀한 시향에 머물러 감이 행복합니다.
올 한해 코로나로 일상이 바뀌었습니다.
대한문인협회 행사도 코로나로 열리지 못해 그리운 문우님 얼굴을 뵙지 못한 한 해 였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우리 문우님과 행사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말 건강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허정인	늘 찾아 응원해 주시는 댓글 감사드려요 코로나로 힘든 한해였지요 제발 내년에는 백신으로 코로나가 사라지기만을 기도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연말 건강 잘 챙기시며 향필하십시요.	12/23 17:27

박희홍

2020-12-23 19:00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허정인 시인님

정성 담아 곱게도
노래하신 “동치미” 시향
몇 번을 음미하며 가슴에 담으니
시원스럽게 뻥 터지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에게
성탄의 기쁨처럼
자고 나면 멀리 떠났다는
희소식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가족과 성탄 즐겁게 보내시고
한 주일 남겨둔
경자년 미워도 좋아도
보내야 할 년 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흰 소의 해
소망하시는 일 원만하게 이루시는
멋진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문우라는 이름으로
동행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 합시다
아자 아자 아자~


허정인	메리크리스마스~~! 멋진 댓글 감사드려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성탄 되십시요.	12/24 10:57

고기산

2020-12-23 23:18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허정인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동치미
잘 배람합니다
차가운 낮달을
건져 먹었다
달이 몸속을
흐르며 비추나?
내 안이 시원히 밝다.
시원한 동치미 한사발은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시간
고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허정인	고기산 시인님! 찾아 주시고 읽어주시고 댓글 놓아주심 감사드려요 코로나로 힘든 한해였지요 건강 잘 챙기시며 행복한 연말 되십시요.	12/24 10:59

안미숙

2020-12-24 09:21

시인님~

시간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 서서 돌아보니
코로나로 일상이 마비된 시간이었네요.

가족과 이웃,지인들과 정 나눌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도 볼 수 없는 지금
경제적, 정신적인 압박감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이 혼란도 내년에는 말끔이 정리되고
다시 활기 넘치는 세상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허정인	안미숙 시인님! 한해가 코로나에 가려져 도무지 헤아릴수 조차 없었네요 고운 댓글 감사해요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연말 되십시요.	12/24 11:01

박상현

2020-12-25 06:33

고요 속에 맞는 성탄 아침입니다
고요 속에 도시의 꽃으로 피어있는 가로등만이
이 어둠을 밝히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성탄의 아침입니다
잠시나마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 발걸음 하여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비대면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겨운 2020년 성탄절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보내세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에 잠시 머물고
배람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허정인	박상현 시인님! 늘 찾아 댓글 놓아주시니 감사해요 2020년도 끝자락이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 잘 챙시세요.	12/26 05:38

강한익

2020-12-25 09:02

존경하는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예년과는 다른 성탄절 아침에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옥고와 함께 하고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그리운 사람을 만날 수 없는
안타까움이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허정인	강한익 시인님! 제주의 아름다움을 시로 접할수 있었던 한해였지요 감사해요 연말 건강히 잘 보내십시요.	12/26 05:40

여관구

2020-12-25 15:45

시인님의 동치미는 남다르게 맛있네요.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시인님 잘 계시죠.
이번 년말 행사때는 뵐까 싶었었는데
코로나가 만나지 못하게 하네요.
얼마나 아쉽던지요.
1년에 한번은 보고싶은 얼굴들
보면 좋으련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아쉬움만 마음에 품습니다.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만나는 그날까지 몸 건강히 잘 계세요.
보고싶소.


허정인	여관구 시인님! 시 서재에서 뵙는데도 반갑고 기쁨니다 한결같은 활동 모범적이신 시인님으로 시서재가 활력이 있는 듯합니다 건강한 연말 보내십시요.	12/26 05:42

안영준

2020-12-26 05:27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묵어진 한 해는 어찌 되든 저물어져 갑니다
금년2020년도 한 해는 어떤 그해보다 정말 난관이 많았던 한 해입니다
어쨌든 여운이 좀 남는 마지막 주말입니다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뜻한바 모든 일 성취 하시기를 바랍니다
곱게 집필 해 놓으신 고운 글 잘 배람하고 갑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허정인	안영준 시인님! 늘 댓글 놓아주신 시인님으로 한해동안 감사했어요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히 향필하시며 행복하세요.	12/26 05:43

염경희

2020-12-26 15:00

존경하는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 인사드립니다
성탄연휴는 잘 지내고 계신지요
고운 시 "동치미" 잘 담아갑니다
시골에서 살얼음 동동 떠다니던 동치미
많이 그립습니다
시인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허정인	염경희 시인님! 고운 걸음 고운 댓글 고마워요 코로나로 힘든 한해였지요 연말 따뜻하고 행복하게 건강 챙기시며 마무리 잘 하십시요.	12/27 10:59

김인숙

2021-01-06 01:23

허정인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
동치미가 급 땡기는 새벽입니다
올려주신 맛있는 시 마음의 양식으로 받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어요
감사와 존경의 마음 올립니다


허정인	김인숙 시인님! 반갑고 기뻐요 늘 응원해주시니 감사해요 가내 평안하시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4 10:03

김정윤

2021-02-02 19:31

존경하는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래도록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돌아오는 민족의 명절 "설명절"이
코로나로 인해 쓸쓸한 명절이 될것 같습니다
가족 친지들께 마음으로 나마 인사를 보내며
소중한 설명절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귀한 글 마음으로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


허정인	김정윤 시인님! 감사해요 겨울도 가고 입춘을 맞았네요 올해는 평안하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려요.	2/4 10:05

윷놀이 게임

늙은 호박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