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허정인
ㆍ작성일	2019-05-29 22:52

ㆍIP: 125.xxx.185

*양귀비꽃

양귀비꽃

향초/ 허정인

여린 듯한 가지마다
작은
불덩어리 물고 있더니

드디어
활짝 피었구나
양귀비꽃!

마력의 불꽃처럼,
저 새빨간 꽃송이가
뜨겁게 황홀하더니

내 넋을 빼 내어
태웠는가?
모든 기억이 혼미하다.

박진표

2019-05-30 07:27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정인 시인님!!!
양귀비꽃...
여린 듯한 가지마다
작은
불덩이를 물고 있더니...
빨간 불덩이
황홀하게 피어
심장을 지펴 타오르는 불꽃.
시인님의 양귀비꽃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희망의 목요일.
기쁨가득 오늘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허정인	박진표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이렇게 찾아주시고 댓글 놓아주시니 반갑고 기쁨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시며 행복하세요.	6/1 06:58

김동철

2019-05-30 07:39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정인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갖은 것이 많아서
베푸는 것이 아니고
자기 능력에 맞게 베푸는 것입니다

남에게 베풀 때
마음이 흐뭇해지며
행복 호르몬 엔돌핀이
분비되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건강한 삶을 위해
행복한 하룻길 소망합니다 ~♡


허정인	김동철시인님! 찾아주시고 댓글 놓아주시니 고마워요 6월의 첫날입니다 행복한 유월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6/1 06:59

김이진

2019-05-31 07:23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양귀비에
마음을 빼앗긴 시인님
그 모습이 더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여름으로 가는 길목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허정인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댓글 향기에 행복합니다 늘 향필하시며 행복하십시요.	6/1 07:01

주응규

2019-05-31 10:39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음미합니다
신록이 더해 가는 시기입니다
풀잎 향기로운 계절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오늘이 5월 마지막 날 마무리 잘하시고
기쁨으로 가득한 6월 맞으십시오
두루 평안하시고 건안 건필을 빌겠습니다
나날이 즐거운 6월 보내십시오.


허정인	주응규 시인님! 찾아주시고 댓글 놓아 힘주시니 감사드려요 늘 시인님의 서재에서 시향으로 행복하답니다 건강하세요.	6/1 07:01

박상현

2019-06-01 06:17

찬란한 에메랄드같은 오월
그 찬란한 이름 아래 정신없는 오월이었습니다
장미의 축제 아래
그 몽롱한 꽃송이 아래 정신을 잃을듯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오월을 촘촘히 다 보내고 아픔인듯한 유월을 함께
예쁘게 지내야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시인님의 고뇌로 올려주신 시어 하나하나에
시인님 시심을 함께 해 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새로운 손님을 맞듯 유월 한 달도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허정인	박상현 시인님! 감사드려요 늘 댓글주시니 고맙습니다 건강한 유월 되시고 행복하세요.	6/1 07:02

정회선

2019-06-01 12:00

양귀비라는 어여쁨이
시인님의 마음을 뻬앗았군요
동안도 평안하셨지요 시인님

6월이라는 날이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좋음과 감사와 평안으로 채워지시길 바랍니다.


허정인	정회선 시인님! 이렇게 멋진 댓글 놓아주시니 감사해요 가끔 시 서재에서 시인님의 시를 읽고 나오며 바쁘다는 이유로 댓글도 못 드렸지요 행복하고 향기로운 유월 되십시요.	6/2 05:02

여관구

2019-06-02 17:12

"마력의 불꽃처럼,
저 새빨간 꽃송이가
뜨겁게 황홀하더니

내 넋을 빼 내어
태웠는가?
모든 기억이 혼미하다."

양귀비꽃 시인님 닮은 꽃이지요.
마음에 향기가 짙은 시인님
언제나 시인님의 방에서 향기를
맞고싶습니다.
늦게 찾아뵙어 죄송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허정인	여관구 시인님! 얼마나 반가운지 너무 기쁘고 감사하답니다 며칠전 시 서재 들러 댓글 달다 시간상 못 달고 나왔는데 이렇게 댓글 놓아 주시니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시기만 기원합니다.	6/2 20:39

이종숙

2019-06-03 12:36

양귀비 꽃에 꽂혀 셨군요


허정인	감사합니다.^*^	6/4 05:29

홍종화

2019-06-03 20:26

허정인 시인님!
한동안 제가 서재를 비워 인사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입니다.
이제 오월은 가고 새로운 달 유월의 시작입니다.
유월에도 장미는 만개한다고 합니다.
화사한 장미처럼 기쁨이 충만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양귀비꽃'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그 시상
마음에 그려 봅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허정인	홍종화 시인님! 정성으로 달아주신 댓글 향기에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향기로운 유월 누리시고 행복하세요.	6/4 05:29

오석주

2019-06-17 21:10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발걸음 따라 다녀갑니다

양귀비꽃
마력의 불꽃처럼,
저 새빨간 꽃송이가
뜨겁게 황홀하더니

곱게 올려주신 향기에 머물며
음미하며 마음에 담아 봅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넉넉하고 편하신 쉼 되시길요


허정인	오석주 시인님! 오랜만에 뵈오니 너무 기쁘고 반갑습니다 완쾌하시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6/19 12:15

장계숙

2019-06-24 09:13

꽃중의 꽃 양귀비꽃~
아름다움은 마법이지요.
여린 감성의 우아함을 느껴봅니다.
우리들 마음도 그와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글 마음으로 감상했습니다.


허정인	장계숙시인님! 반갑고 기뻐요 시 서재 다녀 가셨네요 향기로운 발길 감사합니다.	7/9 20:29

최영호

2019-07-01 23:24

양귀비 꽃이 핀 서재에서 서성이다
아찔한 마음으로 후끈후끈 뜨겁다
늘 응원합니다


허정인	최영호 시인님! 고맙습니다 다녀가신 향기로운 흔적 기쁘고 감사합니다.	7/9 20:30

이석구

2019-07-09 11:19

신록이 짙어갑니다.
정열의 향취가 마비시켜
빨갛게 흔들리는데
즐겁고 행복하세요.


허정인	이석구 시인님! 다녀가시며 놓아 주신 댓글 감사 드립니다 무더위 향필 하시며 건강 챙기십시요.	7/9 20:31

임종봉

2019-07-12 09:57

반갑습니다, 허정인 시인님
흐드러지게 핀 양귀비 꽃잎에서
넋을 빼앗긴 시인님의 생각에 공감합니다.
마력의 불꽃처럼 불덩어리를 물고 있다는
시구에서 시인님의 열정이 느껴지네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감흥하며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허정인	임종용 시인님! 찾아주시고 댓글로 기쁨 주시니 감사드려요 오늘은 초복이네요 건강한 여름 누리시며 향필하십시요.	7/12 19:20

김상훈

2019-07-14 16:11

오늘은 햇살과 늦은 인터뷰를 했습니다.
한창 여름을 꿰매고 있더군요.

"너는 그래라, 나는 이불이나 널란다."

담장에 막 이불을 걸치는데 길냥이가 보였습니다.
휴일도 반납하고 뚱땅거리는 아파트 공사장과
이불을 들고 담장에 선 나와
여름을 꿰매고 있는 햇살마저
길냥이한테 제압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녀석의 등줄기를 타고 빛나는 햇빛이
움직일 때마다 묘하게 부서지고 있었거든요.

저, 자유로움...... 한갓짐.......
아파트도 이불도 다 필요 없는 生

휴일 잘 보내세요. 자유롭게, 최대한......^^


허정인	이 세상에서 가장 곱고 예쁜 배롱립스틱 만드신분 김상훈 시인님! 다녀가신 흔적 기쁘게 맞습니다 감사해요.^*^	7/15 06:37

*상사화 꽃술

*앵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