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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정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정규
ㆍ작성일	2015-04-26 18:17

ㆍIP: 175.xxx.52

세월아

세월아
청 민 이정규

새색시 살빛이 홍시마냥 익었구나
붉게 익은 새색시

눈부신 햇살이 보내 주었구나

햇살 아래 잠깐 머무는 뭉게구름 사이로
개나리 노오란 자태를 뽐낸다
민들레 밝은 웃음 던지고
개울가 개구리 한 마리
폴짝 뛰며 인사한다

산들바람 먼저 가니
훈풍이 저 멀리서 보자 하네

들녘길 꽃봉오리 비바람에 씻기 우고
오뉴월 죽순 돋듯 훈풍이 불어온다

세월은 바람을 탔음인가?

강기영

2015-04-26 19:18

무르익은 봄날의 풍경이 바람결에 펼쳐지네요...
등단을 축하드리며,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휴일 저녁 되세요...


이정규	답글이늦어 죄송스럽네요 방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28 10:31

강기영	이제 알게 되었네요...이정규 시인님. 저도 함양 사람인데요...선배님... 이렇게 만나뵈니 더욱 반갑네요.. 좋은 활동 많이 하세요.. 시간 되시면 언제 한 번 뵙도록 하겠습니다..	5/4 13:48

이정희

2015-04-26 22:47

반갑습니다 이정규 시인님.
먼저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저랑 등단 동기시군요. ^^
바람을 탄 세월...
훌쩍 저도 날려갈것 같아요 ~~
주말 마무리 잘 하시구요 ~ 화사한 한주 시작하시기를요


이정규	축하주시고 방문주셔서 감사 드려요 등단동기 시면 다음에 같이뵙겠군요 감사합니다	4/28 10:35

김은순

2015-04-27 01:57

함께해서 기쁨이 배가 됩니다 시인님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이정규	여기서뵈니 더욱반갑습니다 모르는부분이 많으니 많은가르침 주세요^^	4/28 10:37

배정이

2015-04-27 06:34

들녘길 꽃봉오리 비바람에 씻기 우고 오뉴월 죽순 돋듯 훈풍이 불어온다. 이정규 시인님, 멋진 글 감사히 봅니다. 한 주도 상쾌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이정규	배정이 시인님방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28 10:40

김기전

2015-04-27 08:21

이정규시인님 귀한시 감사히봅니다
세월은 바람을 탔지만
시간은 천천히 가길바라며
멋진한주 되십시요


이정규	방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시간 되세요^^	4/28 10:43

김광섭

2015-04-27 19:43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이정규	감사합니다 함께하니 행복입니다	4/28 10:44

김희영

2015-04-27 22:18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좋은 시 많이 쓰시고 올리셔서
행복한 시인 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시 "세월아 "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등단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이정규	이렇듯 성대하게 반겨주셔서 너무 기쁨니다 많은 가르침 받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4/28 10:47

김선목

2015-04-27 22:29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세월아 시향에 마음 담아봅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요


이정규	김선목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부족함이 많습니다 많이배우겠습니다	4/28 10:49

정찬열

2015-04-28 22:52

세월은 바람을 탓슴인가
이정규 시인님에 "세월아"
곱게 지피신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을 기원 드립니다.


이정규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4월마무리 잘하시고 5월도 행복가득한 시간 함께하세요^^	4/30 18:16

김수잔

2015-04-29 06:42

이정규 시인님 등단 하심을 다시 축하드립니다
봄향기 익어가는 아름다운 시
세월아,,,흘러가는 아름다운 봄이 군요 건안, 건필을 빕니다 시인님


이정규	김수잔 시인님 정이너무 빨리들면 빨리식는건 아니겠죠^^ 너무 감사합니다 빨리뵙고 싶네요	4/30 18:18

주응규

2015-04-29 13:47

이정규 시인님 의 좋은 시향을 봄비 같이 보슬보슬 가슴 적셔봅니다
연초록 잎사귀가 짙게 물들어가는 날입니다
봄꽃처럼 행복도 활짝 피우시고
기쁨 가득 충만하시길 빕니다.


이정규	주응규시인님 항상 받기만하는기분 이어서 표현하기 쉽지 않습니다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 감사 드립니다	4/30 18:21

이정규	주응규시인님 방문주셔서 감사합니다 4월마무리 잘하시고 5월은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오월 되세요 ^^	4/30 18:47

박정근

2015-04-29 15:04

산들바람 먼저 가니
훈풍이 저 멀리서 보자 하네....
고운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평안하시고 향필하세요 시인님~~^^


이정규	박정근 시인님 평안하신지요 방문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좋은시간 함께 하세요^^	4/30 18:23

성경자

2015-04-29 15:23

봄비가 온 세상을 촉촉히 적셔주네요
반갑게 인사하 듯 창가를 서성이는 봄비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멋진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이정규	성경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기가득한 봄 아름다운 방문주시니 너무행복 합니다 ^^	4/30 18:24

윤순묵

2015-04-30 00:38

이정규시인님의 순수한 서정에 잠시
취해봅니다
시의 세계속에서 행복도
찾아지고
기쁨도 느껴 지니 말입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푹 절어 빠졌다가
마음이 흡족하여
이 밤을 지납니다
오늘도 행복하다는 종을 치며
아름다운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정규	윤순묵 시인님 댓글주심이 너무감동입니다 아름다운 봄향기와함께 찾아 주시니 여기서 뵙는듯 5월도 행복만 가득한달 함께 하세요^^	4/30 18:29

이정규 2015-04-30 18:30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많은사랑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안정순

2015-05-01 12:58

봄 햇살 아래 마당에
이쁜 꽃들이 얼마나 재롱을 떠는지
세월이 그냥 이대로 멈췄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안녕하신지요!이정규시인님
처음 인사드립니다.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새봄에 고운 글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려요~~!


이정규	안정순 시인님^^감사합니다 잠시 봄의 꽃향기도 느끼기전에 벌써 여름 무더위가 환하게 인사 짓네요 축하주시니 넘 기쁨니다 야름다운 시간되세요 ^^	5/2 15:13

김정원

2015-05-02 18:07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에서 뵈니 다 많이 반갑습니다.

고운 시향에 감사한 마음으로
살포시 다녀갑니다.
날마다 행복 가득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이정규	김정원시인님 여기계시는줄 몰랐네요^^ 너무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5/4 14:40

박미향

2015-05-03 04:14

빛나는 5 월에 등단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이정규	박미향 시인님 방문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시간 함께 하세요^^	5/4 14:41

김이진

2015-05-03 12:49

세월은 바람을 탔음인가? /

이정규 시인님!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상에 사랑받는 시인님 되세요.


이정규	김이진 시인님 아름다운 인연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5/4 14:43

김강좌

2015-05-03 14:23

이정규 시인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누려봅니다"^^
꽃향기 넉넉한 5월 햇살에
날마다 좋은 날들 이루시길요 "^^*


이정규	김강좌시인님 ^^ 5월의 첫월요일 인사 드립니다 아름다운 인연 감사합니다	5/4 14:45

천애경

2015-05-04 21:49

이 정규 시인님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멋진 시향 많이 내시고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이정규	천애경 시인님 반겨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오늘 어린이날 즐거운 시간 함께하세요^^	5/5 12:43

오인숙

2015-05-09 14:18

안녕하세요?
등단 축하 드려요
자주 글로 인사 드릴께요
아카시아향 짙은 주말입니다
향기로 힐링 하는 주말 되셔요


이정규	감사합니다. 쬐금 늦었네요. 휴일 잘 보내셨나요? 자주 뵙겠습니다.^^	5/10 16:24

홍대복

2015-05-12 14:59

시인님!
싱그러운 오월의 푸르름과 함께
시인님의 은은한 시향에 취하여 편안히 머물러 쉬어봅니다
늘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길 비옵니다.


이정규	홍대복시인님 감사 드립니다 평안하신지요 환하게 방문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14 10:36

박미향

2015-05-21 13:14

이정규시인님 등단을 늦게라도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오월의 향기로 빛나세요 ,,,


이정규	박미향 시인님 감사합니다 연휴 행복한 시간 되세요^^	5/23 17:56

안선희

2015-05-27 10:43

이정규 시인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세월아 시제를 보고
웬지 서글픈 분위기를 상상했는데
의외로 상큼하네요^^


이정규	안선희 시인님 방문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었네요 이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7/6 21:07

한규봉

2015-06-08 22:15

시인님.
아름다운 세월의 향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늘 고운 시향으로 그윽한 나날이시길 바랍니다.


이정규	한규봉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7/6 21:08

홍대복

2015-06-11 01:53

고요한 밤!
발길이 머무는 곳
묵향 짙은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러 깊은 시향에 잠겨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정규	홍대복 시인님 방문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글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7/6 21:10

조위제

2015-06-11 22:31

시인님의 글밭에서 머물다 갑니다.
가는 세울 속에서 볼것도 많고 할일도 많지요.
늘 건강하시고 건필을 빕니다. 행사때 뵙겠습니다.


이정규	조위제 시인님 감사합니다	7/6 21:11

김은정

2015-06-23 15:17

세월은 바람을 탔음인가?

멋진 구절에 머물며 즐거워합니다.
등단과 서재 개설을 축하드립니다.


이정규	김은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7/6 21:12

김락호

2015-07-06 01:06

이정규 시인님 신인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상식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 부탁드리며 멋진글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이정규	이사장님 방문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메르스 영향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의 매우어려운 여건임에도 훌륭하게 잘 대처해 나가시는 모습 존경 하고 있습니다 항상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7/6 21:05

오승한 2016-11-08 20:01	이정규 시인님. 곱고 아름답습니다 시인님 시를 보면서 아주 해복하게. 세월 흐름을 느낑니다 행복합니다 고운시속에 흠벅. 젖고갑니다

정란희 2017-11-12 22:46	넘 좋은 시 잘 읽고 갑니다. 새색시 살빛이 홍시마냥 익었구나...어우 좋습니다!!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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