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화순
ㆍ작성일	2020-04-03 07:12

ㆍIP: 218.xxx.9

운명의 보따리

운명의 보따리/ 장화순

하얗게 너스레 떨며 내게 오는 너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우연과 필연 그리고 스쳐 지나가는 인연

풀어 헤쳐야 할 보따리 속 사연
후 ~ 두 ~ 둑
마른 잎 털어 내 듯 털어 내지 못해
지고 가야 할 운명의 보따리

산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
아귀다툼의 흔적도 있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 피어나는 온정
웃음과 웃음 사이 스며드는 사랑

인연은 그렇게 매듭지어져 어울리다
지어진 매듭 꽃잎처럼 떨어지면
모든 것 풀어 헤쳐 떠나야 할 운명의 보따리

2020년 3월 16일

김정윤 2020-04-03 07:49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운명의 보따리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4월 입니다 쌀쌀했던 날씨도 사라지고 봄이 왔네요 가로수 벚나무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만 어쩐지 쓸쓸하게만 느껴지는 것이 코로나 때문에 텅빈 거리 때문인가 싶어집니다 하루속히 박멸 되기를 기대 해 보며 항상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4월 첫 주말이 오네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2020-04-03 09:16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시인님과의 아름다운 인연 행운이라 생각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봄 햇살이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그리운 사람과 손을 맞잡고 정겨운 인사를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하늘 향해 두 손을 모아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의 시향에 젖어보며 심오하신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2020-04-03 12:04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인사가 늦어 죄송 합니다 시인님 곱게 지필하신 시 잘 배람 했어요 산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 아귀다툼의 흔적도 있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 피어나는 온정 웃음과 웃음 사이 스며드는 사랑 시인님 사랑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염규식 2020-04-03 13:26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김동철 2020-04-03 21:26	장화순 시인 낭송가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세상이 온통 봄꽃으로 화려합니다 나로 인한 상처보다 나로 인해 기쁨을 줄 수 있고 나로 인해 모든 이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화사하게 손짓하는 꽃들과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도 코로나 내일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파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최이천 2020-04-04 06:04	인연은 그렇게 매듭지어져 어울리다 지어진 매듭 꽃잎처럼 떨어지면 모든 것 풀어 헤쳐 떠나야 할 운명의 보따리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코로나 19 도망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진달래 피는 봄이네요. 붉은 진달래처럼 활짝 피고 시인은 시 한 수에 활짝 웃는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염경희 2020-04-04 06:24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그간 편안하셨지요~ 봄을 마음에만 담아 놓고 주말아침 인사드립니다 풀어 헤쳐야 할 보따리 속 사연 후 ~ 두 ~ 둑 마른 잎 털어 내 듯 털어 내지 못해 지고 가야 할 운명의 보따리 우리는 이야기 보따리를 많이 쌓아 놓고 풀지 못한채 응어리를 안고 가는 일이 많지요 훌~훌 풀어내면 건강에도 좋으련만 ~ 존경하는 시인님의 시향에서 제 마음도 들여다 보고 있는 주말 아침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바쁘게만 왔는데 잠시 돌아볼 수가 있어서 쓴 웃음도 지어 보고 빙그레 작은 웃음도 지어봅니다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시길 소원드립니다^*^

정찬열 2020-04-04 21:18	그간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운명의 보따리" 옥고에 한참을 쉬어가며 생각에 젖습니다. 소리없는 전쟁속에 전세계인이 폐자가 되어 느끼는 소외감에 모두가 두려워 하는가 봅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한 4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영준 2020-04-05 10:32	온갖 꽃들이 만개했네요 좋은 사월의 첫 주말을 맞이하시고 계시겠지요 화창한 일기 속 좋은 나날 있으시길 바랍니다 주말 아침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렀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석옥자 2020-04-06 01:33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안부 전합니다. 가정에서 무탈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이제 봄도 뒷모습으로 서서히 가는 듯 여름을 재촉하는 듯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마음 담아 봅니다. 늘 건필하시고 꽃피는 계절에 온라인으로나마 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2020-04-06 13:41	장화순 시인님 봄 향기 가득한 날에 좋은 시심에 도취해 봅니다 초목들이 한껏 피어나는 좋은 시절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전국이 얼어붙었습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봄같이 화창한 날 보내시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시기를 바랍니다.^^

박상현 2020-04-06 20:40	벚꽃은 쓸쓸히 바람에 떨어집니다 이토록 쓸쓸한 봄은 없었을 것입니다 누구나 낯선 봄 앞 민들레 꽃동산엔 노란 봄노래로 가득합니다. 봄은 서성거림으로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코로나19 사태로 지구촌이 시련의 세월을 보내고 있네요 길어지는 사회적거리두기로 지쳐가는듯하지만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생명을 그 삶을 생각한다면 이 정도의 고통은 얼마든지 견디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시인님의 봄 뜨락에서 이 어지러운 사태를 뒤로하고 힐링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시향에 젖어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이성구 2020-04-06 23:09	봄향기짙은 한주 시작 월요일 입니다 오늘도 하루가 훌쩍 지나갔네요 계절의 아름다운 유혹에 푹 빠져보고싶네요 코로나19 로 모든 일상이 엉키고 힘들지만 파아란 하늘보면서 힘과 용기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에 참여합시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장화순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잘계시지요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최이천 2020-04-07 04:55	산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 아귀다툼의 흔적도 있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 피어나는 온정 웃음과 웃음 사이 스며드는 사랑 존경하는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코로나 19 도망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진달래 피는 봄이네요. 붉은 진달래처럼 활짝 피고 시인은 시 한 수에 활짝 웃는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백 2020-04-07 08:56	"운명의 보따리" 의미 있는 향기로운 시향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장화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세상은 코로나로 어지럽지만 온갖 꽃들은 순서대로 저마다의 아름다움으로 피어나는 4월이네요. 시인님! 건강챙기시며 행복한 봄날 되시고요. 이자리를 빌려 이달의 시인 란에 다녀가신 고운흔적에 고맙다는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어찌 너 뿐이겠는가

비단옷 차려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