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화순
ㆍ작성일	2020-02-01 10:43

ㆍIP: 218.xxx.9

그래, 그랬던 것이리라

그래, 그랬던 것이리라/ 장화순

그가 조금 부족한 것은
그가 조금 허전한 것은
자신을 조금씩 나누어
다른 이의 모자람을
채워주지는 않았을까

더 욕심을 내는 이에게
서슴없이 저를 내주고
조금은 모자란 듯하나
조금은 허전한 듯하나
빙그레 웃고 있지 않을까

산꼬대 바람으로 휑하게 비워진 속
조금 이른 꽃바람으로 따듯하고 아름답게
속 채우라는 사랑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은 아닐까 그래서
조금은 허전한 2월이 아닐까

2020년 2월 1일 새벽

박외도 2020-02-01 11:21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을 순화 시키는 좋은 시 감사히 배람 하고 갑니다 경자 년 새해 뜻하신바 이루시고 늘 건강에 유의 하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김동철 2020-02-01 15:54	장화순 시인 낭송가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잘될꺼야 ~ 운명이 겨울철 과일나무 같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 나뭇가지에 꽃이 필것 같지 않아도 그렇게 되기를 소망하고 그렇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나요 당신의 꿈과 희망을 향해 출발하는 멋진 2월을 항상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 ^ - ^ )*~ 파이팅 !!!

이세복 2020-02-01 16:56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심오하신 깊은 시심에 머물며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건강하셨는지요? 땅속엔 아지랑이 움틀 듯하고 흙무덤이 들썩할 것 같은 입춘을 앞두고 있습니다 2월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월의 첫날 보람되고 알찬 나날들로 가꾸어 가시길 응원합니다.^♡^

문장우 2020-02-02 13:08	장화순 시인님 시심에 절감합니다 지나고 다시 바라보니 그래, 그랫던 것이리라 알게되니~ 조금은 모자라고 조금은 부족하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는 삶 행복인가 합니다 신종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염규식 2020-02-02 15:14	시인님의 곱고 향기로운 시심에 잠시 기대어 갑니다 우리모두 아니 문학하는 우리들이라도 시인님의 시심을 따라갈수 있다면 하고 생각해봅니다 늘 강건히시구요 향필하십시요

여관구 2020-02-02 15:21	"그가 조금 부족한 것은 그가 조금 허전한 것은 자신을 조금씩 나누어 다른 이의 모자람을 채워주지는 않았을까 더 욕심을 내는 이에게 서슴없이 저를 내주고 조금은 모자란 듯하나 조금은 허전한 듯하나 빙그레 웃고 있지 않을까" 시인님의 배려하는 마음이 가득한 따뜻한 시에 마음을 적십니다. 저도 시인님의 배려하는 마음을 닮아야 겠네요. 언제나 건강하소서.

강한익 2020-02-02 19:40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계절이 제 모습을 잃었나 봅니다. 이곳 제주 너무나 화사한 일요일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심을 더듬어 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석옥자 2020-02-03 02:59	존경하는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요즘 신종 불청객이 해외에서 들어와 전국을 불안케 하고 있습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십시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최이천 2020-02-03 03:53	더 욕심을 내는 이에게 서슴없이 저를 내주고 조금은 모자란 듯하나 조금은 허전한 듯하나 빙그레 웃고 있지 않을까 장화순 시인님 그래 그랬던 것이리라 존경하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같은 시 좋은 시로 예쁜 마음 보듬어주세요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영준 2020-02-03 08:15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답지 않은 계절 탓 인지 우한에서 온 시종 바이러스가 극성입니다 경제도 마비 인데다가 거리에 유동 또한 더 없어 상인들은 울상이라지요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원만이 극복해야 할 텐데요 쉽지 않은 일인듯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전병일 2020-02-03 14:23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경자년도 벌써 2월 첫 업무 시작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온 지구를 강타하고 있어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이 넘처나는 2월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이문희 2020-02-03 22:03	산꼬대 바람으로 휑하게 비워진 속 조금 이른 꽃바람으로 따듯하고 아름답게 비워진 속 채우라는 사랑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은 아닐까 그래서 조금은 허전한 이월이 아닐까 사랑이 찾이 할 비움의 빈 자리 지극한 시향에 취하여 한 참을 머물러 마음속 깊이 담아갑니다 늘 고우신 장화순시인님! 그동안도 무탈하신지요? 위로가 되는 따듯한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공포의 질병이 기승을 부리는 어려운 시기. 슬기롭게 잘 극복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박상현 2020-02-03 22:40	새날의 만남 새날의 다짐 새날의 따뜻한 정을 나눈 1월은 바쁜 걸음으로 겨울을 달려갔습니다. 나뭇가지마다 엔 작은 꽃눈의 분주함이 보입니다. 어느새 시샘의 달 2월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온 세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날마다 온종일 들려오는 수치로 정신마저 혼미한듯하네요. 이럴 때일수록 굳건한 마음으로 이 어려움을 이겨내야겠습니다. 시인님께 인사드리며 시인님의 건강을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배람하며 감사하단 말씀 꼭 전하고 발걸음을 옮기게 되네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입춘을 맞이하며 인사드립니다.^^

전남혁 2020-02-04 23:07	좀 모자라고 바보 같은 이월이라도 따뜻한 봄은 기다리겠지요 인저 글 올립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김상훈 2020-02-04 23:24	내 생을 걷게 한 길의 시작이든 어느 땐가 닿을 길의 끝이든 지금 그 길 위의 어디쯤에서 바라본 나는 자꼬메티의 걸어가는 사람처럼 아직 걸어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 길을 달리는 열차 안에서 글의 매트릭스를 잠시 해부해 보다 내립니다. 건강하세요.^^

고지영 2020-02-05 11:27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정연 2020-02-05 22:54	시인님! 반갑습니다. 입춘이 지나고 날씨도 포근하니 새순 나는 봄날 기다리며 황홀한 마음이 일것도 같은데 유례없는 바이러스 확산으로 몸과 마음이 몽땅 움츠려들고 있습니다. 불안한 오늘이 빨리 진정되고 꽃보며 밝은 미소지를 지을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기도합니다. 건걍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부표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