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서연
ㆍ작성일	2020-02-13 14:18

ㆍIP: 106.xxx.106

봄비 내리니..../조서연

봄 비가 내리니..../조서연
<2020 02 12>

비오니
너 생각나서 좋고

비오니
네 향기 밀려오니 좋고

비오니 커피잔 속에
네 모습 보여 좋고

비오니
물꽃처럼 피어나는 너

비와 함께 져내리는
그리움 한 가닥

네가 있어
이 봄비가 내리는구나

김동철

2020-02-13 20:25

조서연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담벼락은
나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차피 겪고
넘어야 할 숙제에 불과합니다

가볍게 넘어야 할
허물에 불과할 뿐입니다

자 ! 힘찬 오늘을
멋지게 출발합시다
화이팅 입니다 ~♡


조서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계셨지요? 요즘 작금의 시절이 매우 어렵습니다 코로나 조심 하시구요 늘 건강 유의 하십시요 찾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2/28 15:21

강한익

2020-02-14 08:38

존경하는 조서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 있던 봄비가 그치고
화사한 햇살이 비치는 금요일 제주의 아침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 하오며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심을 더듬어봅니다.
하루속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조서연	반갑습니다 시인님 코로나 몸살을 전국적으로 앓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유의하시고 마스크 손씻기 필수입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2/28 15:24

안미숙

2020-02-15 15:48

조서연 시인님~

이월의 한가운데 놓인 오늘에 삶이
누구에게나 똑같지는 않겠지만,
창 밖에 피어난 매화같은
반가움으로 맞이하고
은은한 향기를 남기면 좋겠습니다.

약간 흐린 하늘이
어쩌면
누군가의 기분을 다운 시킬지도 모를 주말~
정겨운 사람이 있어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서연	세상이 어지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긍정 적으로 주말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조심조심 늘 조심하시구요 고운 흔적 마음으로 받을께요	2/28 15:26

박상현

2020-02-16 07:08

나뭇가지마다 연두색 물오르는 소리
바람이 스쳐간 자리마다 묵은 때를 씻어내듯
낙엽은 흙에 내려앉아 한 해를 키울 나무의
영양분이 되네요
햇살마다 미소가 내려앉아 봄을 마중 나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지러운가운뎨서도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봄을 재촉하는 빗방울 소리가 처마 끝에서
떼구르굴러 떨어집니다
서둘러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 들려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정성 어린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조서연	시인님께서도 코로나 조심하시고요 답답한 시국에 마음만이라도 즐겁게 주말 보내십시요 정성어린 댓글 감사 드립니다 찾아주시어 고맙습니다	2/28 15:29

안영준

2020-02-19 11:20

조서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신 추웠던 날은 이제 한풀 기승이 꺾였나 봅니다
오늘이 우수라지요
화창하고 기온도 좀 포근한 감이 듭니다
좋은 날 맞으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올리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조서연	네 시인님 어서오십시요 반갑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판을치고 있습니다 금요일 봄비가 내립니다 이비에 바이러스 다 실려 갔으면 좋겠습니다 귀한흔적 감사드립니다	2/28 15:35

김상훈

2020-02-19 17:13

詩의 건축물을 지어놓고
그 안에 [잭의 콩나물]을 심으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욕심 같아선
詩의 매트릭스를 설치해 놓고
오르락내리락 물을 주고 싶습니다만

욕심이니까 지금은 그저
물동이라도 지고 열심히 나르렵니다.

코로나19와 환절기까지 겹친 이즈음
각별히 유의하시고
잠시 글에 무임승차했다가
배독하고 내립니다.


조서연	ㅎㅎ 선생님 어서 오십시요 그러게요 시 밭에 문장을 심으면 행간과 연이 주렁주렁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갈퀴로 긁어모아 햇빛에 잘 말리면 한편의 명시가 탄생 우하하하하ㅡ 생각만해도 상상만해도 즐겁습니다 시 농사 이제사 황무지 자갈밭에 황토로 만들기엔 많은 시간과 인내와 고통이 앞으로도 열번의 강산이 남아 있습니다 그때까지 죽지않고 부지런떨면 아마도 기름진 황토에 시앗 뿌릴수 있을지요 끝내 기름진 옥토가 되지 못 할수도요 그러나 노력하는 과정이 행복할수도 있습니다 끝내 그날이 오지않더라도 이 고통야말로 아름답고 순수한 고행입니다 코로나가 온세상을 휘젓고 있습니다 늘 조심하시고 주말엔 푹 주무십시욕 찾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꾸벅ㅡㅡ	2/28 15:51

서미경

2020-02-22 22:54

조서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밤비 보슬이 내리어 마실 왔습니다
고운 시 행간을 거닐며 쿨 하게 웃는 예쁜 얼굴이
매치되어 아름다운 미소 놓고 갑니다


조서연	아이고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이번 3월에 신인등단 하시지요? 문학상 미리 축하드립니다 집안에 경사입니다 앞으로 좋은글로 향기나는 글로서 독자들의 많은사랑 받으시고 나눠주시고 향필 하십시요 우연히 만난던 인연이 이렇게 여기서 이렇게 꽃피우게 될줄 알았습니다 ㅎㅎ 고운 흔적 마음으로 받습니다 코로나 늘 조심하시구요	2/28 15:57

이세복

2020-02-25 13:27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 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열람합니다
코로나로 어수선합니다
힘내시고 견디며 완전히 해제 될 때 까지는
당분간 조심하며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봄비는 하염없이 오니 그래도
기분은 시원스레 좋은 것 같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조서연	어서 오십시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인연이 됩니다 바깥 풍경이 별로 입니다 코로나 땜시 봄은 왔것만은 마음이 무거운 것이 꽃들의 수줍은 모습들 여린 새싹들 연두의 풋내가 콧속을 찌르지만 온세계를 침투한 코로나가 그기쁜 마음을 가로 막고 있습니다 조심하시고 나름 주말을 만킥하시길 바랍니다 고은흔적 감사 합니다	2/28 16:05

조혜숙 2020-03-18 18:10	시인님 시끌벅적한 세상살이 지칠법도 하건만 멋진 작품으로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어서 빨리 근심없는 화사한 봄날이 오기를 기도 할래요 건강 하세요

박상현 2020-05-30 18:00	에메랄드빛 오월은 새들의 푸른 날갯짓 속에서 쥐똥나무 하얀 쌀처럼 피어나는 담장 속에서 그 찬란히 빛나는 햇살 속에서 오월을 채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월의 마지막 날 유월로 넘기 우는 날 여름처럼 햇살이 따갑네요 시인님 오월 한 달도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과 함께여서 저는 언제나 영광스러운 날이었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서 인사를 드리고 시인님의 시향을 느껴보는 저로서는 언제나 기쁨입니다 시인님 새로운 유월 시인님 늘 강건하시고 향 필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오철수 2020-06-02 16:58	실록의 계절, 6월입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시인님의 건승과 행운을 빕니다. 존경하는 ‘조서연, 시인님!! 정성 가득 심어 올리신 옥고,“봄비 내리니” 오랜 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고운 시향에 머무르다 갑니다. 항상 건강 살피시며 향 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최이천 2020-08-04 21:39	존경하는 조서연 시인님 코로나 19 발을 묶어 여름을 슬프게 하네요 여름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예쁜 시 봄비 내리니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깨닫게 해주는 지혜 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구름 타고 바람 따라가는 선달 여름보다 먼저 여름을 혜아리는 혜안의 고뇌를 느낍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했던 이에게

불멸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