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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20-11-25 11:56

ㆍIP: 58.xxx.66

11월의 정점에 서서

단풍잎이 끌어안고 가는 세월
고향은 저 멀리 있고
내 모습은 더없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청춘의 계절을 보내고 돌아보며
묵도하는 나목이여

영혼의 책갈피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끼워놓은 잎새

추억의 페이지를 넘기며
행복 속으로 발자국을 남기는 오후

따스한 햇살에 실려 오는
추억의 향기방울을 튕기며
저 멀리 고향의 품속으로 달려가고 싶다.

겨울을 기웃되는 11월의 나목들을 보면서

염경희

2020-11-25 12:03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11월을 보내며 좋은 시 선물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모든게 아쉬운 시기입니다
올 한해를 돌아보면서 한장 남은 달력에
이런저런 계획을 세워보지만
강화된 방역지침에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모쪼록 이겨내야 할 숙제이니 함께 지키는 수 밖에~~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 한해는 답답한 마음으로 보냈네요. 다가오는 새홰에는 자유롭고 활성화된 생활의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2/6 14:40

사방천

2020-11-25 14:34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의 저재의 들려
11월의 정점에서 지필하신
따스한 햇살에 실려 오는
추억의 향기방울을 튕기며
저 멀리 고향의 품속으로 달려가고 싶다
고운옥고의 들려 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남은 시간 즐거운 시간되십시요


여관구	사방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반겨주심에 행복이 가득 찹니다. 남은 날들 잘 보내시고 새해에는 더멋진 날들이 되기를 기도드리니다. 건강하소서.	12/6 14:41

박희홍

2020-11-25 14:46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따스한 햇살에 실려 오는
추억의 향기방울을 튕기며
저 멀리 고향의 품속으로 달려가고 싶다.

겨울을 기웃되는 11월의 나목들을 보면서”
정감이 넘쳐나는
정갈한 시심으로 지피신
“11월의 정점에 서서” 참 좋습니다.
가을향기 넘쳐나듯
존경하는 시인님의 문향도
널리 퍼져 나가길 두 손 모아 봅니다.

11월을 일주일 정도
남겨 두고 있습니다.
하시고자 하신 일 중
아직 못 이루신 일
멋지게 마무리하시는
좋은 시간이길 빕니다.
언제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우리 서로의 건강을 위해
아자 아자 아자 ∼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웃음가득한 얼굴로 반겨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우리 어려운 시기 잘 극복하고 좋은 날 만들어 봅시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12/6 14:43

민만규

2020-11-25 15:14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
곱게 집필하신 "11월의 정점에 서서"옥고에 감명 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푹 빠져봅니다
"추억의 페이지를 넘기며
행복 속으로 발자국을 남기는 오후"
"따스한 햇살에 실려 오는
추억의 향기방울을 튕기며
저멀리 고향의 품속으로 달려가고 싶다"
멋진 시심에 마음을 내려 놓고 함께 달려갑니다
좋은 시 감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은 오후 잘 보내시고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


여관구	민만규 시인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만날수 있는 부지런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향기나는 마음 놓고가심에 저의 서재가 아름다워 집니다.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12/6 14:45

고지영

2020-11-26 08:26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날씨가 춥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특히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여관구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한편의 시이군요. 언제나 함께라는 마음으로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잘 하시고 감기조심 하소서.	12/6 14:47

강한익

2020-11-26 08:51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허공을 헤매는 낙엽을 바라보노라면
자꾸 나의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비가 내리고 있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힘이 들었던 경자년(更子年)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하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강한익 시인님, 재주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바쁘신 일정가운데 이렇게 시간을 저에게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 1년동안 시달리니까 이제는 질력이 납니다. 우리모두 힘을 합쳐 꼭이겨냅시다. 시인님 건강하소서.	12/6 14:50

박진표

2020-11-28 01:30

여관구 시인님!!!
11월의 정점에 서서...
겨울이 오고 있는
11월의 정점 입니다.
이렇게 가을은 가고
하얀 겨울님 머지않아 오시겠지요?
대자연의 섭리따라
순리대로 순응하며
그렇게 감사하고 살아가는
우리들이였음 좋겠습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안녕히 주무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지난 년말 행사때뵙고 만나지 못하였군요. 코로나의 장벽에 가로막혀 지회 가을행사도 힘겹게 했습니다만 본해 년말행사는 12월 27로 잠정 잡아놓았다고 이사장님이 이야기 한것이 실행을 할수 있는 기회를 코로나가 허락할련지 걱정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소서.	12/6 14:54

안미숙

2020-11-28 08:43

시인님~

기온이 뚝 떨어진 아침입니다.
밤으로는 이불 속에서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질 정도의
추위가 찾아 왔습니다.

가을을 제대로 느끼고 감상할 사이도 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잠시 주춤거리던 코로나가 더욱 기승을 부려
거리 두기가 상향되어
일상에 다시 큰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백신이 개발 되었다는 소식이지만
임상 결과가 실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되었을 때
각자의 체질에 따라 부작용 없이 반응할지도 아직은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그래도 누군가가 기울인 노력으로 이만큼이라도
희망을 품게 되어 다행한 일입니다.

실제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그 때까지는
불편하더라도 참고
생활수칙을 잘 지켜야겠지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11월 끝자락의 소중한 시간 알뜰하게 담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빨리 안정된 백신이 개발되어 코로나로부터 벗어나고 싶습니다. 1년을 시달리고 나니 이제는 너무나 삶이 무력한것이 힘겹습니다. 우리 잘 이겨낼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내어봅시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12/6 14:56

안영준

2020-11-28 12:33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찬바람이 심한 11월의 끝 주말
기온도 영하권으로 접어든다고 하지요
스산하고 움츠러드는 쓸쓸함이 맴도는 시기입니다
우리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많이 접하시기를 바랍니다


여관구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잊지않으시고 서재를 방문하여 고운 마음 두고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추위에 감기조심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12/6 14:58

남원자

2020-11-29 13:35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아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곱게 지필하신 11월의 정점에 서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시인님들 만나
고운 인연으로 함께해서 행복한 획점을
그어봅니다~~~
부족한 서재에 들려 응원해 주시고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장 남은 달력 앞에서 회상을 하며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남원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쁜시간 내어 서재에 예쁜 마음 놓고가심에 힘을 얻습니다. 아직도 코로나로 생활이 힘든시기에 우리 다같이 잘 극복합시다. 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감기조심 하소서.	12/6 15:00

김선목

2020-11-29 17:42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몇날 몇일을 돌고 돌아 시인님께 찾아 왔습니다
지난 몇년의 습관이 서재를 잊고 살아 오면서도
생각나는 시인님이 그리웠는지 모릅니다
어느덧 긴 시간이 흐른 지금도 변함없이 열정이신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날에도 건강하시고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내 마음의 시인님!


여관구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뵈니 더 반갑네요. 저도 신상에 변동이 있어서 많은 활동을 못했습니다. 지난해(2019년) 봄에 시니어기자가 되어 그곳에 신경을 쓰다보니 자주 찾아뵙지도 못했네요. 벌써 기자가 된지도 2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동안 협회 소식도 자주 신문에 올리곤 하지요. 시인님 앞으로는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소서.	12/9 10:18

안계종

2020-11-29 22:40

♤♤♤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일 잘 보내셨겠지요.
희망은 기쁨과 행복이 된다고 전하였습니다.
어려우시겠지만 잘 이겨내셔서
훗날 존경받으시길 바랍니다.
자주 뵙고 교분을 나눠야 정도 깊어지는데,
코로나로 아쉬운 세월만 갑니다.
오늘도 회개하며 기도드렸습니다.
내일을 위해 편안한 밤 되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11월의 정점에 서서/ 의미 깊게 배독합니다.


여관구	안계종 목사님 감사합니다. 1년동안이나 시국이 코로나로 인하여 어지러워 신앙심마져 어렵게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모인곳에는 기피하는 현상이라 목사님도 어려움이 많으시라라 믿습니다. 이제 백신도 개발되었다하니 조만간 좋아지겠지요. 목사님 건강하세요. 언제나 존경합니다.	12/9 10:22

박상현

2020-11-30 06:36

늦은 밤
하루를 복귀해봅니다
다시 하루를 시작한다면
더욱더 향기로운 삶으로
하루를 채워볼 것입니다
마음속 화를 녹이고
조금 더 이해하며 사랑할듯합니다
내일은 조금 더 사랑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하루하루를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덧
11월이란 벗과 마지막 이별연습을 하네요
12월이란 낯선이 와는 어느 날 친구로 마주할 수 있을까요?
시인님의 겨울 뜨락에 바쁜 안부 인사드립니다
늘 바쁜 시간 속에 게으름이 앞선 까닭입니다
늘 죄송스러운 맘이지만 이렇게 시인님께 인사드리는 시간이
행복입니다
옥고로 올려주신 시 배람하며 제 가슴속에도
시어 하나씩 싹이 트는 걸 느끼는 시간입니다
시인님 11월 한 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12월을 맞이하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의 기승이 우리들의 삶을 송두리째 흩트려놓았지만
꼭 이겨낼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여관구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와 힘을 주심에 감사한 마음 가득 합니다. 언제나 좋은 말씀으로 저의 마음을 배려하여 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어려운 시기 잘 극복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소서.	12/9 10:25

홍종화

2020-12-01 08:12

여관구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를 찾아
고운 글귀에 즐감하고 갑니다.
한동안 질병과 자연재해로 어찌
시간이 지나갔는지 힘겨운 나날들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새로운 달
12월에 행복 가득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여관구	홍종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대설이 지나갔는데도 아직은 매서운 추위는 없네요. 시인님 어려운 시기에 감기조심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소서.	12/9 10:27

박진표

2020-12-01 21:22

여관구 시인님!!!
저무는 12월의 첫 날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셧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화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이해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 참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새해에는 백신으로 사회가 정상적으로 잘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얼굴도 보고싶구요. 언제나 건강하소서.	12/9 10:28

문장우

2020-12-02 20:36

존경하옵는 여관구 시인님
11월을 보내면서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서둘러 떠나는 길섶으로
수없이 낙엽이 떨어져
뒹구는 모습을 보면서
잊어야 한다고 손을
흔드는 시인님 마음 같습니다
이제 11월이 떠난 오늘
시인님의 겸손한 기도문 처럼
지난 향수에 젖어 달려가고픈
마음에 따스하고 편안함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사진의 모습과 실제 보이는 모습이 많은 차이가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건강관리를 잘 하셨기 때문에 건강한 모습으로 가을 행사때 뵐수있으서 반가웠습니다. 이제 이해도 한달 남았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12/9 10:31

최이천

2020-12-03 04:04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찬바람 겨울속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극성을 부리고 세상은 어수선합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십시요
곱게 집필하신 시 11월의 정점에 서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 의미에 공감합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관구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이 되어 변합없이 찾아와 주심에 행복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언제나 좋은 인연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12/9 10:33

염규식

2020-12-05 09:46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회사일이 바빠서 근 일주일동안 서재를 방문하지 못했네요
항상 건안건필하시구요 당분간 자주 뵙지 못할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여관구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이 어려운 시기에 직장도 힘들것 같은데 시인님은 바쁘신것 같아 참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추위에 감기조심 하소서.	12/9 10:36

민만규

2020-12-07 15:21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가이 뵙습니다.
"11월의 정점에 서서"아름다운 시가 "조세금융신문 詩가 있는 아침"에 실렸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오늘 날씨가 참 좋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잠깐 들러 향기로운 시들과 산책하며 깊은 시향에 마음을 내려 놓고갑니다.
저는 안동 화회마을 하회탈춤공연장에서 양반탈춤 이수자 우리 최영호시인님과 깜짝 데이트를하고 청주와 보은속리산으로 2박3일 문화탐방하고
이제 막 돌아왔습니다.
세상구경 한바뀌 풍미하고 돌고 오니 멋진 힐링이 되었습니다.
남은 오후 멋지게 보내십시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잘챙기십시오^^


여관구	민만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역시 시인님은 건강하시고 풍류를 즐기시는 시인입니다. 바쁜생활속에서 즐거움을 찾는것은 행복이지요. 모든것이 시인님의 넓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소서. 시인님이 부럽습니다.	1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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