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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20-07-22 10:06

ㆍIP: 211.xxx.251

복을 핥는 여름

복날
혀를 한 뼘은 빼고
헐떡이는 강아지들처럼

산 나리꽃은 혀를 빼물고
활짝 웃으며 여름을 핥는다.

얼굴에 주근깨가 가득한
정겨운 너를 볼 때면

그 옛날 꽁지머리 그 아이가
곁에 와 있는 것 같아

어릴 적 추억이
나를 덮어쓴다.

주응규

2020-07-22 10:54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성으로 집필하신 고운 시향을 배독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올해 중부지방 7월의 장마가 지루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요즘 같이 코로나가 극성인데 더워를 식혀주며 마음까지 씻어주는 거 같습니다.
장마가 코로나를 깨끗이 씻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모쪼록 건강한 여름 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나날이 아름다운 시향 가득하십시오.


여관구	주응규 부 이사장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고운 마음으로 감싸주시고 함께하게 되어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장마철이 길게 이어지네요. 중부지방에 장마가 더 심한것 같은데 이사장님은 어떠신지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만날때까지 건강하세요.	8/5 13:47

김정윤

2020-07-22 11:43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칠줄 모르게 내리는 장맛비
오늘 새벽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이
무섭게 불어왔습니다
이곳 울산에 호우주의보가 내렸지요
지금은 약간 소강 상태지만 비는
싐 없이 내리고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시인님의
폭넓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함께하는 마음 대단히 감사합니다. 올해는 장마가 길게 이어지네요. 아무쪼록 피해없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5 13:49

조순자

2020-07-22 13:04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이 더위와 비 바람,
그리고 몹쓸 코로나19 가운데 얼마나 힘드십니까?
늘 기도 중에 기도합니다.
부디 건안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만을 간구합니다.
마음이 가는 정겨운 옥고를 보고 또 봅니다.

'산 나리꽃은 혀를 빼물고
활짝 웃으며 여름을 핥는다.

얼굴에 주근깨가 가득한
정겨운 너를 볼 때면

그 옛날 꽁지머리 그 아이가
곁에 와 있는 것 같아

어릴 적 추억이
나를 덮어쓴다.'

주근깨가 정겨운 그가 저도 참 좋습니다. ^*^
항상 행복하셔요.
짝짝짝 박수 소리 들리시지요? ^**^


조순자	오늘은 날씨가 참 맑습니다. 그러니 청상이 더 더욱 푸르고 하늘은 맑습니다. 부디 건안하시고 행복하셔요.	7/31 09:12

여관구	조순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중부지방에 장마가 더 심한것 같은데 시인님은 피해가 없겠지요. 이번장마에 피해가 없어시기를 두손을 모아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8/5 13:51

정찬열

2020-07-22 13:57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곱게도 지펴주신 "복을 핥는 여름"
무더위가 극에 달한 복날의 멋진 시심에
마음한결 가벼움에 쉼하다 갑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여관구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어시고 관심을 주심에 저의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찹니다. 무더운 장마철 피해 없어시길 바라며 언제나 건강하소서.	8/5 13:53

염규식

2020-07-22 14:36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시인님 장마철에 건강유의하시구요
항상 고운 시심으로
향필하시기를 기원하며
오늘도 즐건 하루 승리하는 하루 되십시요--^^
항상 고마운 마음 간직합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함께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장마철이 길어지네요. 시인님의 가정에도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5 13:54

염경희

2020-07-22 15:08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오늘 아침 산책로에서
산나리꽃과 인사를 했습니다
수줍은 주근깨 소녀처럼 말끄로미
인사를 하던걸요
고운 시심에 마음 두고갑니다
오후 잘 보내세요~`


여관구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더 힘을 얻습니다. 올해는 장마가 길어지네요. 피해없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8/5 13:56

안계종

2020-07-22 16:00

여관구 시인님!
장마 기간에도 평안하십니까?
코로나 전염병에 매사에 조심스러운 가운데
계절은 대서를 지나고 있습니다.
무덥다는 올여름 장마 후에 다시 견뎌내야 할 어려움입니다.
그 어떤 일이 앞으로 닥쳐와도 슬기롭게 지혜를 모으고
함께 이겨나가야 하겠습니다.
시대에 따라 잘 이겨오신 조상님들처럼 우리도 할 수 있다고
해낼 수 있다고 우리도 후대의 본보기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헤쳐나가야 하겠습니다.
주중의 수요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십시오!
방문해 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승리하십시오!

복을 핥는 여름/ 나리꽃이 피는 요즘, 여름의 꽃으로
시원한 옥계계곡을 또 가고 싶어집니다. 그제 1박했습니다.


여관구	안계종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도 잠깐 다녀갈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도 물러갈 기색이 없는데다가 올해는 장마가 길어지네요. 생활의 불편이 얼마나 큰지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하시고자 하시는일 잘 되시기를 언제나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8/5 13:59

민만규

2020-07-22 16:13

"얼굴에 주근깨가 가득한
정겨운 너를 볼 때면

그 옛날 꽁지머리 그 아이가
곁에 와 있는 것 같아

어릴 적 추억이
나를 덮어쓴다. "

곱게 집필하신"복을 핥는 여름 "시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깊은 시향에 빠집니다.
존경하는 大先輩시인님의 서재에 들어오면
나가기가 싫어집니다.
오래 머물면서 주옥같은 시들과 얘기꽃 나누겠습니다.
"명인명시를 찾아서" 감명깊게 감상했습니다.
덕분에 시인님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왕성한 집필활동하시기를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민만규	여관구 기자님 방금 이제서야 "시니어매일"에 다녀왔습니다. "'대한문학세계' 6월 신인문학상 수상자" 기사를 올리셨네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대구 매일신문 자매지 이군요? 매일신문 제 절친 죽마고우가 올 5월에 논설위원을 끝으로 퇴직했답니다. 이름 들으시면 잘 아실겁니다. 사람 사는게 이래저래 연이 되는군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멋진 기자로 거듭나시기를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7/22 16:40

여관구	민만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알고보니 시인님과도 이레저레 얼킨 사연이 있네요. 언제나 모든일에 관심이 많으신 시인님 올해도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장마철이 길어지네요. 피해없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8/5 14:02

홍종화

2020-07-22 20:51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시인님
오늘 잠시 주춤하던 장맛비가 다시금
내렸습니다.
올여름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와 무더위
그리고 전염병에 너무나 힘겨운 날들입니다.
그래도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복을 핥는 여름'
감사히 배람하며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쉼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여관구	홍종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마음을 함께할 시인님이 있기에 마음에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코로나도 물러가지 않았는데 장마까지 겹쳐 떠날줄을 모르니 생활의 불편함은 말할것도 없고 장마에 피해를 본 주민들은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습니까. 시인님도 이 어려운 시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8/5 16:08

박진표

2020-07-22 23:52

여관구 시인님!!!
여름은 그 옛날
꽁지머리 그 아이를 떠올리게 하는
그리운 추억까지 놓고갔군요.
이제 삼복더위 지나고 나면
풍성한 가을이 찾아오겠죠?
대자연의 넓은 가슴을 배움합니다.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다녀가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장마철이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만날때까지 행복하소서.	8/5 16:09

남원자

2020-07-23 23:10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코로나19로 너무 극성을 부리고
있는데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장마철 비 피해 없기를 기도드립니다


여관구	남원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에 저의 마음의 방에는 행복으로 가득합니다. 장마철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8/5 16:13

안영준

2020-07-25 09:58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칠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답지 않은 가을날 같은 시원한 아침 올리신 글 서재에 잠시 들러 인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맞으시길 바라며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시인님의 열정을 배우고 싶은 마음입니다. 코로나도 아직 기성을 부리고 있는데 장마까지 오래 지속되니 생활에 불편이 얼마나 큰지요.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8/5 16:15

최이천

2020-07-27 08:45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여름을 슬프게 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곱게 집필하신 시 복을 핥는 여름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같은 시
좋은 시로 예쁜 마음 보듬어주세요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관구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저의 서재에 예쁜 마음을 놓고 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장마철 건강관리 잘 하시고 피해 없어시기 바랍니다.	8/5 16:17

안미숙

2020-07-27 20:11

시인님~

장마도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고
곧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요.
피서를 가기에도 여건이 여의치않는 상황이라
조심스러운 여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원스런 초록에 자주 눈을 두시어
눈 건강, 정신 건강 지키시고
시인님의 마음에 시심이 더 푸르게 자라는
계절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여관구	안미숙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도 아직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데 올해는 장마까지 곳곳에 피해를 주고 장마철이 길게 이어지네요. 시인님도 장마철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8/5 16:19

하헌석

2020-07-28 12:42

은둔 생활을 옆에서 지켜보기 딱했는지
장마란 놈이 잠시 세상을 열어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
옥고에 올려 주신 글
한줄 한줄 마음에 담아 갑니다
장마철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여관구	하현석 시인님 감사합니다. 먼저 손잡아주심에 가슴이 부풀어오릅니다. 시인님과 이렇게 좋은 인연이되어 오래도록 우정을 나누기를 저도 노력할게요. 장마철 건강관리 잘 하세요.	8/5 16:20

문경기

2020-07-30 22:37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깊은 시심으로 집필하신 *복을 핥는 여름 *
고운 시향에 머물어 향기에 취해봅니다.
장마와 폭우로 인한 피해는 없으신지요?
삼복 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문경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뵈니 더 반갑네요. 올해는 장마가 너무길군요. 곳곳에 피해도 심하고 폭우를 막을 장사는 없겠지요. 장마철 건강관리 잘하세요.	8/5 16:22

강한익

2020-08-03 06:58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으로 오랜만에 찾아 뵙습니다.
안사람이 병원신세를 지게되어 병간호로
긴 시간 서재를 비웠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일부지역에 비가 많이 내린다는 소식입니다.
피해가 없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강한익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사모님의 건강이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드릴게요. 우리의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것들이 코로나와 장마가 힘들게 하는군요. 더욱이 사모님이 편찬으시면 시인님의 마음은 얼마나 힘들까요. 우리들의 인생은 건강이 최고지요. 시인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사모님은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8/5 16:25

이성구

2020-08-05 01:24

서울을 비롯해 경기북부와 강원도쪽에 많은폭우가 예상된다네요 집중호우로 집주위 침수된곳이 없나 살펴보세요 폭우와 무더위와 코로나19 삼중고로 고생들하십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이성구 시인님 오랫만 입니다. 그 동안 잘 계셨지요. 코로나도 물러갈 기미를 보이지도 않는데 장마까지 오래도록 지속되니 우리생활이 많이 불편하네요. 이런 시기일수록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소서.	8/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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