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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9-12-25 10:53

ㆍIP: 220.xxx.251

나이로 농축되는 달

열두 달의 생활들이 모여
한 덩이의 나이로 농축이 된다.

그 한 덩이 속에는
아픔과 슬픔 웃음과 행복 등이 녹아
향기 나는 나이가 되지만

한 달 한 달 속에 숨어있는
마음의 괴로움 속에서는 치유가 필요했고
행복덩이 속에서는 나눔이 필요했다.

마음속의 세월엔
아직도 젊음이 남아있는데
마음 밖의 젊음은
세월이 다 빼앗아 가고 없구나.

열두 달 속에 숨어있는 마음의 역경들이
세월의 방에서 늙음의 향기덩이가 되기를
세월의 높은 고갯마루에 걸쳐 앉아
기도해 본다.

김동철

2019-12-25 13:33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땅에는 평화 !
하늘에는 영광 !

즐거운 성탄절
기쁨과 사랑으로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즐거운 성탄 잘 보내셨지요. 언제나 행복한 날들로 가득하소서.	1/4 16:28

강한익

2019-12-25 20:06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한 해동안 숨어있는 마음의 역경이
한 덩이 나이를 가슴에 안깁니다.
마음속에는 젊음이 한 가닥 남아 있지만
육신은 젊음을 세월이 다 빼앗아 가나봅니다.
구구절절 공감이 가는 멋진 글 배람합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경자년에는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또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더니 시인님이 제주도의 리더자가 되셨군요. 지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웃음 가득한날만 가득하소서.	1/4 16:30

안계종

2019-12-26 09:58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성탄절 잘 보내셨겠지요?
오늘은 비가 내립니다.
미세먼지가 깨끗히 씻겨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거리마다 병윈에 가보면 마스크환자들이 많은 것을 보니,
독감, 감기가 유행하는 듯 합니다.
건강 관리 잘 하셔서 겨울나기에 무탈하시기 바랍기다.
항상 가까이 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세월을 하루하루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다져가십시오!


여관구	안계종 시인님 감사합니다. 년말이라 목회 준비도 바쁘실 터인데 이렇게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새해에도 하시는 일에 예쁜 꽃들이 활짝피기를 기도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1/4 16:32

박외도

2019-12-26 11:27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이제 이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마무리 잘 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일 성취하시기를 빕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여관구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고 용기주시는 덕담을 놓고가심에 힘을 얻습니다. 향기나는 시인님의 발자국을 잊지않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1/4 16:34

최이천

2019-12-27 06:06

마음속의 세월엔
아직도 젊음이 남아있는데
마음 밖의 젊음은
세월이 다 빼앗아 가고 없구나.

열두 달 속에 숨어있는 마음의 역경들이
세월의 방에서 늙음의 향기덩이가 되기를
세월의 높은 고갯마루에 걸쳐 앉아
기도해 본다

여관구 시인님
나이로 농축되는 달
존경하는 시인님
겨울 찬바람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3일 남은 2019년 구서구석 갈무리 잘하시고
특히 건강 잘 챙기십시오 진주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관구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등단 축하도 못해드린것 같은데 이렇게 미천한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 계속 이어가기를 저도 노력할게요. 먼저 손잡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1/4 16:39

안미숙

2019-12-28 09:04

여관구 시인님~

시내에 나가지 않고는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지만,
마지막 남은 달력의 날짜들을 보니
시원 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서재를 통한 따뜻한 안부와
소통을 기대합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다가와 주시고 격려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경자년에도 시인님의 서재가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1/4 16:41

김종덕

2019-12-28 10:38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힘이되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나이는 그냥 수치에 불가한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여관구	김종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되니 영광입니다. 우리 생활에서 건강이 최고지요. 올해는 이렇게 잘 버티어왔습니다. 경자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4 16:44

사방천

2019-12-28 10:39

여관구 시인님 나마있는 젊음을
간직하시고 세월의 방에있는
늙음을 모라내십시요
감사함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희망찬 새해 를 맏으시기 바람니다


여관구	사방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늙어가는 것을 싫어하지요. 젊고 예쁜 늙음은 없을까요. 시인님 건강하소서.	1/5 13:47

박상현

2019-12-28 23:14

비가 오면 우산 속의 하늘을 바라봅니다
눈이 오면 눈으로 가득한 하늘을 바라봅니다
무지갯빛 우산 속 하늘을 그려본 한 해입니다
마음의 줄기를 칡 순 꽃에 실어 담쟁이 벽을 오르듯
걸어온 일 년인듯합니다
새싹 돋는 냄새
꽃잎 돋아나는 냄새
낙엽 타들어가는 연기를 바라보며
한 해 열심히 살았다는 위로와 격려해 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 2019년도 이제는 가슴속에 새겨 넣어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시인님 올 한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과의 시간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시인님 2020년에도 이 행복의 시간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여관구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해동안 함께한 시간들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시인님의 배려하는 마음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자년에도 함께하는 시간을 갖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하소서.	1/5 13:49

김정윤

2019-12-29 22:28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는 기적 같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대감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다가올 행복을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부족한 시간 속상해하지 마시고 행복했던
일만 생각하면서 마지막 가는 해를 보내고
밝은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이 가는 대로 마음이 가는 대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며 웃으며 사는 것이
인생이 아닌가 싶습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원하는 일들을 이루는
새해를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문운 창대 하시고　
향필을 기원합니다．


여관구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년말 행사때도 먼저 알아보시고 얼마나 좋은지요.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함께라는 마음으로 한 가족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1/5 13:51

박희홍

2019-12-30 09:14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대부분의 사람은
매년 연말이면 이루지 못한 미진한 일들로
후회 아니면 아쉬움을 가지게 됩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이미 지나가 버린 후회와 아쉬움보다는
이제 설렘과 희망으로 다가올
경자년 새해를 반갑게 맞이하여
후회나 아쉬움이 남지 않은
좋은 한해이길 손 모아 봅니다.
경자년에도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길 빕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합시다.

* 저의 개인적인 일로
공백 기간이 길어 성의 없는 글로
인사드림 이해주셨으면 합니다.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배려하는 마음으로 다가와 주시고 격려하여 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경자년에도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었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5 13:53

정찬열

2019-12-30 10:23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그동안 응원해주고 베려 해주신 은혜
항상 잊지 않고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세월의 무개를 회상하신 글 "나이로 농축 되는 달"
곱게 지펴놓으신 옥고에 잘 쉬어 갑니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己亥年 한해
남은 짧은 시간이지만 계획했던 꿈과
희망 잘 마무리 하시고 庚子年 새해에는
뜻하시는바 소원성취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손 모아 기원드립니다.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관구	정찬열 이사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함께해온 날들이 수없이 많지요.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시고 힘을 주시는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경자년에도 하고자 하시는 일 잘 이루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기다려 봅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1/5 13:56

주응규

2019-12-30 13:42

여관구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 한해 서재를 통해 소통할 수 있었으매 기쁘게 생각합니다. 2019년 한해 고마웠습니다. 2020년 경자년에도 좋은 글로 자주 뵙기를 바래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문운이 일취월장 뻗어가는 2020년이 되기를 소멍헙니다.


여관구	주응규 부 이사장님 감사합니다. 협회일을 꾸려가시느라 힘더시죠. 바쁘신 와중에도 저의 생각을 하시고 서재를 방문하여 위로하여 주시는 그 마음에 감동입니다. 경자년에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1/5 13:58

이종숙

2019-12-30 23:26

마음속의 세월엔
아직도 젊음이 남아있는데
마음 밖의 젊음은
세월이 다 빼앗아 가고 없구나.

열두 달 속에 숨어있는 마음의 역경들이
세월의 방에서 늙음의 향기덩이가 되기를
세월의 높은 고갯마루에 걸쳐 앉아
기도해 본다.
세월에 농축된 고갯마루에 걸쳐 앉아 기도 하시는 모습
얼마 안남은 나의 모습이 아닐까
두렵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내일도 즐거운 앞으로도 즐거운 날 이시길 빌어봅니다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이종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해동안 가족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주심에 힘을 얻어 아름답게 한해를 마무리 했습니다. 경자년에도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5 14:00

안영준

2019-12-31 01:17

여관구 시인님 서재 오래간만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나름대로 이유는 다양하지만 협회 행사 이후 계속
바쁘게 지낸 것 같네요
올 한해도 오늘 단 하루 23시간도 채 안 남았네요
그간 온라인에서 나마 인사를
나누게 된 점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신년엔 더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한바 모든 일 술술 풀어 가시기 바랍니다
내년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안영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부지런하신 시인님 얼마나 열심히 뛰어다니시는지요. 시인님과 인연이 된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경자년에도 마음을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1/5 17:00

전병일

2019-12-31 16:03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경자년 새해 소망하시는“일”
모두 이루시고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여관구	전병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먼저 손잡아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또 한가족이 생겼다는 자부심 입니다. 경자년에도 좋은 글 많이 쓰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5 17:06

석옥자

2019-12-31 20:12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편히 계셨는지요?
이제 경자년을 밝히려 기해년
한해도 비켜 가고 있습니다.
못다 이루신 소망 새해에는
더욱 크게 이루시고 경자년 해도
늘 건필하시고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지난해에는 지회일을 위하여 여러가지로 힘이 되어주시고 보람도 느끼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경자년에도 많은 지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5 17:09

박상현

2020-01-01 06:18

새날에는 새싹이 돋움을 시작하듯
순수함으로 기도하게 합니다
새날에는 어머니의 정화수 기도처럼
간절하게 합니다
새날에는 떠오르는 태양처럼
뜨거운 마음으로 일어서게 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2020년의 해가 떠오릅니다
모든 게 새날입니다
또 열심히 살아가야 합니다
시인님 올 한 해도 늘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 기적처럼 이루어지시고
늘 향 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여관구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경자년 첫날 첫새벽에 이렇게 방문하셨네요. 부지런하신 시인님 그마음에 감사가 넘칩니다. 올해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5 17:11

박진표

2020-01-01 18:17

여관구 시인님!!!
나이로 농축되는 날...
열두 달의 생활들
나이로 농축 되어
아이가 어른이 되고
뒤돌아 그리움을 추억하며
위로받고 추억하게 합니다.
세월의 방에서 향기나는 성숙한 꽃이 되어
지치고 힘든이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새로오신 2020년.
시인님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년말 행사때는 시인님이 먼저 알아봐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열정이 높으신 시인님 존경하는 마음 가득합니다. 경자년에도 행복이 넘치시기 바랍니다.	1/5 17:12

김상훈

2020-01-02 18:56

매년 화려한 봄꽃 축제의 성단을 바라보며
사랑의 힘이라면 그 무엇이든 제각기
살아날 수 있다는 모진 힘을 목격합니다.

하늘이 베푸는 푸른 용수에
아, 나도 퍼렇게 살아내야 하리라는
되새김의 기억들로 박제되곤 합니다.

건강하세요.
잠시 들렀다 갑니다.


여관구	김상훈 작가 위원님 한해동안 보살펴 주시고 힘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경자년에도 좋은일이 가득하시길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5 17:14

장화순

2020-01-04 07:45

새로운 날들이 아름다움의 결정체가 되도록 오늘을 살고 싶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우리가 오늘을 이어 가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마음에 따라 다를 수 있는 것은 아닐지
그래서 오늘을 더욱 소중하게 엮어 가는 것이겠지요.

안녕하시죠 여관구 시인님
올려주신 시향을 배람하는 시간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젖어 잠시 행각에 잠겨봅니다
겨울이 겨울답지 않은 날들로 이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건강 챙기시며
항상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장화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보듬어 주시고 격려하여 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경자년에도 좋은 일 행복이 가득한 일들이 많기를 기도드립니다.	1/5 17:16

웃음꽃 향기

내 마음의 아랫 목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64	오랫만에 고향의 향기를 느끼며	9	여관구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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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5월의 정원에 앉아	28	여관구	2023-05-22

449	임의 발자국 소리	20	여관구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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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봄의 꽃신	26	여관구	2023-04-25

446	사랑의 그림자	26	여관구	2023-04-18

445	민들레 홀씨 같은 지도자	28	여관구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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